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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1.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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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에서 보컬과 퍼포먼스를 맡고 있는 휘이익 휘인입니다.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보컬과 퍼포먼스을 맡고 있다.

이름이 '정휘인'으로 상당히 특이한데, 휘인의 이모가 지어준 이름으로 만화를 좋아하던 이모가 순정만화 인어공주를 위하여의 '조휘인'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15]이라고 한다. '빛날 휘(輝)/사람 인(人)'자를 쓴다고 한다.

 

데뷔후

마마무의 대부분 곡의 후렴구를 꿰차는 멤버[16][17]로서, 휘인의 코러스에 맞추어 솔라와 화사가 고음 애드립을 지르는 게 일반적 하이라이트. 휘인 킬링파트 모음 멤버 중 마마무의 정체성에 가장 가까운 멤버로 평가받는다. 애초에 휘인과 화사를 가장 먼저 영입해 팀의 색을 정했다고.

 

보컬

기교나 테크닉을 담당하고 있다. 흑인 R&B 뮤지션들이 자주 쓰는 꺾기형 기교[18]를 수준급으로 구사한다. 창법상으로만 보자면 아리아나 그란데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 휘인 스스로 아리아나 그란데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맑은 듯 하면서도 살짝 간드러지고 날카로운 특유의 음색이 매력적인 보컬. 살짝 코에 걸친 듯한 비성을 적절하게 쓸 줄 알며, 강약 조절, 비브라토 조절 등 또래에 비교했을 때 굉장히 뛰어난 보컬실력을 지녔다. 첫음을 밴딩해서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초창기 마마무의 레트로 스타일 음악과 궁합이 좋아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는다. 대표적으로 Piano Man, 에스나와 함께한 <AHH OOP!>등에서 그 매력이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고음에서 가성을 주로 사용하지만 파워풀한 애드립을 요구할 때 기교를 좀 더 잘 낸다는 평이 많다. 살짝 날카로운 특유의 음색이 음을 밴딩하거나 기교를 부릴 때 더욱 튀기 때문에 솔라가 보통 고음을 하면 거기에 살짝 낮은 음을 얹어 화음을 쌓거나 기교를 내며 노래를 더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19]

현재 확인된 바로는 진성으로 3옥타브 파♯(F♯5)까지 올라가며, 컨디션을 적게 타는 편이라 자신이 참여한 음원과 라이브의 음정/음색/성량이 거의 일치하는 엄청난 기량을 선보인다.

화음병에 걸렸다며 <으르렁>, 생일축하노래 등 어떤 노래든지 화음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면 음감도 좋은듯 하다. 타고난 절대음감이거나 피나는 연습의 결과일 듯.

휘인의 감성과 음색, 테크닉, 음역을 한번에 확인하고 싶다면 부담이 돼 (Produced by Jung Key)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비주얼

특유의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

 

금발 흑발 깐휜 덮휜 안 어울리는 게 없다

정규 2집 활동때 청발로 염색했는데 그야말로 정휘인 리즈 갱신. 모든 무무들이 앞다퉈 찬양하는 최고의 헤어 스타일링이다.

 

성격

특이한 웃음소리나 눈에 띄는 보조개, 넘치는 애교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비밀언니

2018년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소녀시대 효연과 함께 비밀언니에 출연하게 됐다. 효연은 휘인이 비글돌로 알려진 마마무답게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줄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마마무 멤버들은 모두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그래서 그런지 휘인은 차분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굉장히 어색해 하였다. 그러나 한강에 가서 술과 닭발을 먹으며 남자 이야기를 하면서 어색함이 사라져갔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 또 술을 마시면서 서로의 과거를 공유하고 같은 고민을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공감했다. 한 침대 위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아쉬움을 남긴 채 끝이 났다.

 

논란

2017년 6월 일반인 비하 논란이 일었다. 기사 반면 "이거 마마무 컴백하는 곡 콘셉트가 큐티허세"라며 "그거 때문에 팬카페에 마마무 멤버들이 올리는 게시판에 문별이랑 장난으로 허세 배틀을 했다. 저기 맨 처음에 my turn이라 한 거 안 보이냐? 배틀하던 것 중에 한글일 뿐인데 상황 설명과 다른 배틀글은 안 올리고 달랑 그것만 올리면 당연히 오해할 수 밖에 없다"라는 주장도 있다.
2017년 7월 에일리의 무대에 대한 태도가 논란이 되었다. 기사 반면 "햇빛에 눈을 찌푸린 거다" "에일리 성량에 놀란 거다"라는 주장도 있다. 정작 본인은 브이앱에서 피드백을 부탁하는 댓글을 받자 모르는 반응을 보였다. 확실하진 않다.
2017년 8월 생방송 중 음주 및 욕설 사용으로 논란이 되자 사과문을 올렸다. 기사 다만 논란이 과장되었다는 팬들의 주장도 있다. 기사 1 기사 2 당시 상황을 묘사하자면 휘인은 유료 채팅으로 팬들과 쇼미더머니 패러디 형태의 랩배틀을 하며 쇼미에 나온 비속어를 추임새처럼 패러디했다. 채팅 이후 브이앱을 통해 술(청하 3잔)과 조개찜을 먹으면서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브이앱 방송 중에 입으로 직접 비속어를 뱉지 않았으나, 팬들과 진행한 랩배틀 채팅의 열기가 뜨거웠기 때문에 브이앱 방송 제목 일부분에 쇼미 비속어를 패러디용으로 순화, 변형시켜 사용한 것에 대해 일부 팬들의 방송제목 수정 요청과 우려에[31] 휘인은 즉시 방송을 접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몇몇 언론들과 누리꾼들이 자극적인 보도와 왜곡된 이야기[32]로 해당 소식을 확산시키면서, 당사자의 재빠른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필요 이상의 오해와 곤욕을 치르게 되었다는 것이 팬들의 주장.
2018년 7월 신곡 홍보를 하면서 태풍 쁘라삐룬를 언급해서 논란이 되자 사과글을 올렸다. 기사 반면 이번 논란과 논지가 다른 과도한 악플과 인신공격성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비판하는 기사도 있다. 휘인이 태풍 피해를 염려하지 않은 악의적인 의도는 아니었을 터. 잘못을 꼬집는 것은 맞지만, 휘인 자체를 비하하는 것은 지나친 행동으로 보여진다.
2018년 11월 27일 휘인의 아버지가 결제 대금을 제대로 갚지 않아 파산했다는 글이 네이트 판을 통해 올라왔다. 그러나 소속사의 입장에 따르면 휘인의 부모는 오래 전 이혼했고, 휘인은 재혼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휘인도 피해자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휘인은 입장문을 통해 아버지와 연을 끊은지 오래고 문제가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휘인의 말에 따르면 친아버지가 가정에 무관심했고 가장으로서 역할도 등한시했으며, 가족들이 예기치 못한 빚에 시달렸고 어머니는 신용불량자였다가, 최근에서야 벗어났다고 한다. 최근 몇 년간 아버지와 왕래한 적이 없으며, 가끔 오는 연락도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기사 해당 네이트판 글은 여론이 휘인에게 우호적으로 돌아가자 "위장이혼을 했다" 와 같은 표현을 삭제했고 결국에는 글 자체를 삭제했다.

 

타투

2016년 8월경 화사와 함께 발목에 우정타투를 했다. 문구는 "Resonance". 공명, 울림 이라는 의미이다. 화사가 먼저 했는데 엄청난 소리를 지르면서 휘인에게 이세상 고통이 아니라고 너무 아프다고 했는데 정작 휘인은 별로 안아팠다고 한다. 타투이스트왈 아픈거 잘참게 생긴 상이라고.

이후에도 왼쪽 팔에 "La vie est courte, l'art est long"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라는 의미의 타투와 오른쪽 팔에 "본인의 태몽이었던 목련을 문 여자를 직접 그린 도안"을 새겼다.

2018년 6월경 목에도 우정타투를 했다. 문구는 "Caddo". '친구'를 부르는 인디언들의 말로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 이란 뜻이다.

2018년 8월경 쇄골에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라는 의미의 타투를 새겼다.

2018년 10월경 왼손 검지에 "sophy" 라는 타투를 새로 새겼다. 휘인 어머니의 라틴어 이름 이다. 사실 이 타투는 2018년 8월경 soppy라는 문구로 새겼는데 스펠링을 틀려버린 실수를 해버렸다. 다행스럽게도 너무 얇고 얕아서 얼마 못 가 지워졌다고 한다.

2019년 9월경 오른쪽 팔에 "나비" 타투를 새겼다.

2020년 2월경 왼쪽 손등에 "빨간 튤립"과 "민트색 꽃잎"을, 오른쪽 팔에 "빈티지한 나비"와 "크레파스 라인"을 새겼다. 그리고 오른쪽 팔에 새긴 목련을 문 여자 타투에다가 색연필 질감의 컬러드로잉을 입혔다.

2020년 4월경 오른쪽 팔에 "물감" 타투를 새겼다.

 

친목

혜이니 : 활동을 쉴 때 같이 여행도 다니는 등 매우 친하다고 한다.
Apink - 윤보미, 김남주 : 친해진 계기가 매우 독특한데, 남주의 고등학교 동창이 휘인의 팬이었는데 어느 날 팬싸인회에서 그 팬이 직접 남주에게 "에이핑크가 흥이 많으니까 휘인이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며 소개시켜줬고, 마침 '나로말'과 'FIVE'로 활동이 겹칠 때라 같이 친해졌다고. 에이핑크의 활동 비하인드 영상에 휘인이 출연하기도 했다.
오정세 : 매우 뜻밖의 인맥. 딱히 같이 있는 모습은 없었지만 예전부터 친했다고 하며, 최근에 같이 공연을 보러간 인증샷이 올라왔다.
조유리 : 인터뷰에서 본인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곡은 휘인의 '부담이 돼'라고 밝힌 적 있을 뿐더러 2018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휘인이 개인무대를 하는 동안 입틀막을 하고 무대를 보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하였다. 이후 브이앱에서 휘인 또한 조유리의 팬이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명 : 인터뷰에서 휘인의 팬이라고 밝혔다.
탱구 : 감스트의 매니저이다. 군대 시절부터 휘인을 좋아했으며, 팬미팅을 위해 교복을 스쿨룩스 가서 구매를 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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