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김두한

CoCoFun이 만든 야인시대 합성물이다.

2020년 7월 15일 기준 조회 수는 2,138,151이다. 역대 심영물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보유한 영상이다.

 

등교

잠을 자던 김두한은 꿈속에서 학교 갈 시간이라며 일어나라는 김좌진의 말을 듣게 된다. 그러자 화가 난 김두한은 김좌진을 총으로 쏴버린다. 그리고 깨어난 김두한은 꿈에서 뽀로로가 나왔다면서 자신을 깨운 아버지를 야속해 한다. 그러면서도 배고프다면서 엄마에게 밥 달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아침 밥상은 나물, 간장, 쌀밥밖에 없었다. 이에 김두한은 연설하듯이 반찬 투정을 부리지만, 김두한의 반찬 투정에 분노한 할머니가 분노의 난타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김두한은 쫄아버린다. 이후 할머니의 호통 소리에 급하게 학교로 간다. 이후 전철을 탄 김두한은 학교생활에 대한 생각을 한다. 잠시 성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후 주먹패 대장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기선을 제압하면 된다면서 '누구부터 병신을 만들어줄까?'라는 철없는 생각을 한다.

 

아침 조회

이후 장면은 교실로 전환된다. 소란스러운 교실에서 1학년 1반의 담임인 이정재가 호통을 치자 학생들은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이정재는 전학생인 김두한을 부른다. 김두한은 준비한 작전을 머릿속으로 생각한다. 김두한의 작전이란, 우선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시비를 건 후, 자신은 주먹 하나로 국민학교를 통일한 주먹패 대장이라며 소개한다. 그러나 학생들은 김두한을 비웃는다. 이후 김두한은 드롭킥을 날려서 조병옥의 머리를 차고, 주먹을 연타해서 상하이 조를 멀리 날려서 상하이 조가 "졌수다"라고 말하게 만든다. 이후 심영은 상황 파악을 한 후 도망가지만, 김두한이 고간을 잡고 쥐어짠다. 이후 김두한의 전투력을 두려워하는 다른 학생들은 김두한을 큰형님이라 부르며 절을 하고 김두한은 주먹패 대장으로 군림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김두한의 상상. 아무리 기다려도 김두한이 올라오지 않고 망상에 빠져서 웃자 이정재는 김두한을 한대 팬 후, 김두한에게 꼴통 같은 놈이라고 말하면서 빨리 올라오라고 한다.

김두한은 작전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고 다짐하고 자기소개를 시작하지만, 몇 살이냐는 상하이 조의 갑작스러운 질문으로 작전이 꼬여버린다. 심지어 조병옥은 김두한을 아저씨라 부르며 검정고시 학원에 가보라고 말한다. 이에 김두한은 자신의 나이가 8살이라고 하자 조병옥과 신익희, 유진산이 경악하고 상하이 조는 이게 학생이라고 놀란다. 그리고 김두한은 자신이 민증 뒷자리가 3으로 시작한다고 우기고 조병옥, 신익희, 김천호, 장택상, 심영은 말도 안 된다고 한다. 결국 화가 폭발한 김두한이 말을 삼가라고 하자 조병옥은 김두한의 얼굴 상태가 50대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두한은 너희들은 더 심하다면서 조병옥의 얼굴이 썩었다고 역공한다. 이 말은 들은 장택상은 이에 호응하면서 빡빡이는 초등학생이 아니라고 하자 조병옥도 장택상에게 콧수염은 말이 되냐고 역공해 결국 교실은 2차 개판으로 발발했다. 이후 종이 치자 딥빡한 이정재는 폭발해 조병옥을 한 대 때리고 나머지 학생은 즉시 자리에 앉았다.

 

김두한과  심영의 싸움

이후 이정재는 김두한의 자리를 심영 옆자리로 배정했다. 그러자 심영은 무뇌봉 동무를 위해 오랜 세월을 비워둔 자리를 빼앗겼다고 절규하고 김두한은 이를 비웃는다. 결국 빡친 심영은 김두한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김두한은 살길을 찾겠다고 심영에게 무릎을 꿇는다. 이를 본 조병옥이 김두한에게 형편없는 놈 아니냐면서 딴지를 걸자, 김두한이 "그럼 당신은 머리 없는 놈입니까?"라고 역공한다.[1] 김두한은 심영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이제 됐냐고 하지만 심영은 김두한을 비웃고 "그러게 어디서 아버지도 없는 게 까불어!"라고 패드립을 한다. 그러자 김두한은 "우리 아버지 만주 가셨어! 곧 돌아오실 거라고!"라고 말하고 심영이 대답하려는 찰나 추진력을 일으켜 심영의 영 좋지 못한 곳을 공격한다. 그러자 심영은 고통스러워하며 어머니를 외치고 진짜 심영의 어머니가 등장한다. 심영의 어머니는 앞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김두한을 늙은이로 보지만 심영이 8살이라고 일러주자 8살 얼굴이 왜 이 지경이 되었냐고 놀란다. 그리고 김두한이 심영이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말하려고 하자 심영의 어머니는 "왜 우리 아들 기 죽이시오"라고 말하고 김두한에게 나가라며 찰진 욕설을 한다.[2] 그러자 김두한은 자신도 가족이 있다면서 자기 할머니를 불렀다. 당황한 심영의 어머니는 도망쳤고나 가요 결국 심영은 김두한의 친할머니에게 경락 마사지를 받는다. 김두한은 이를 보고 시원하다고 말하지만, 김두한의 할머니는 김두한에게 너도 맞아야 한다면서 김좌진의 아들이 주먹질만 하고 다니냐며 한탄한 후, 김두한도 때린다. 그렇게 아침 조회는 끝이 나고 1교시가 시작된다

 

1교시 국어

국어 선생은 눈물의 곡절. 김두한은 첫 수업부터 공부하기는 커녕 잠을 잔다. 김두한의 코를 고는 소리를 듣고 화가 난 눈물의 곡절은 눈물의 핵펀치를 보여주며[3] 자는 새끼가 누구냐고 한다. 김두한은 위기를 벗어나려고 가만히 있던 심영이 자던 사람이라고 지적하면서 시치미를 뗐다. 하지만 조병옥이 김두한이 잤다고 실토하자 김두한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잘못 없는 조병옥을 대머리라고 놀리고, 조병옥이 자신은 M자 탈모라며 응수하자 "자라나라 머리머리!"로 받아친다. 이 말을 듣고 터진 상하이 조를 김두한이 원숭이라며 놀리자 화가 난 상하이 조는 "이 씹새끼야~~!!"라고 욕을 한다.[4] 국어 선생인 눈물의 곡절은 졸은 학생을 가려내기 위해 문제를 주었는데, 김두한은 문제의 답을 맞히지 못하지만 심영은 단번에 맞힌다. 김두한은 벌을 받지 않기 위해 몸이 아파서 50일이나 결석을 했다며 환자 코스프레를 하지만 그 수법은 씨알도 안 먹히고, 김두한은 결국 엎드려 뻗쳐를 받는다. 심영,조병옥,상하이 조:속이 아주 시원한걸?.

 

 

2교시 영어

2교시가 시작하자 김두한은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영어 선생은 김종원에 원어민 교사는 미군. 영어 수업이 진행되는데 김두한은 잘 듣는 척하다가 영어로 숫자를 읽는 법을 배울 때 갑자기 4달라를 외치고 미군은 이를 따라 해버린다. 김두한은 이를 보고 낚았다면서 좋아하고 미군은 어이없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한국어로 "김두한, 일어나 개새끼야! 이 씨발놈이."[5]라고 말한다. 그리고 김종원마저도 "화장실 청소 한 번 시켜볼까?!" 라고 말을 하자 김두한은 스스로 엎드려 뻗쳐를 하면서 사과를 한다

 

 

3교시 체육

체육 교사는 바로 시라소니. 시라소니는 학생들을 이끌고 나가서 수업을 가장한 유격 훈련을 한다. 김두한은 로프 하나만 가지고 물로 가득찬 장애물을 도하하는 훈련을 하다가 두 시간 동안 내리 얼차려를 받아 팔이 저리는 바람에 물에 빠져버리자 시라소니는 김두한에게 엎드려뻗치게 한 다음에 몽둥이로 엉덩이를 체벌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를 구타하던 도중 시라소니가 힘 조절을 잘못하여 뼈를 부러뜨리는 바람에 김두한은 땅바닥을 구르면서 비명을 지르며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한다. 김두한은 무식한 자신이 공부도 못했고, 머리도 나쁘고, 운동도 못한다고 한탄한다.

 

4교시  음악

잦은 체벌로 정신이 혼미해진 김두한은 체념하며 드디어 마지막 시간이라고 말한다. 음악 교사는 김이수. 김이수는 이런 우울한 날에 노래보다 더 좋은 친구가 어디냐며 말한 뒤 음악을 틀어준다.[6] 이에 염동진과 장택상은 음악이 좋다고 말하지만, 김두한과 심영은 노래를 듣고 잠을 잔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전설의 영웅 BGM이 나오고 위험을 직감한 심영이 "이 씨발 폭8이다!" 라고 말한다. 김이수는 "노래는 그냥 폭력이다 폭력 폭력!"이라고 말하고 김두한은 음악을 끄라고 한다. 하지만 김이수는 이를 멈출 생각이 없는지 "오 마이 갓... 지구여 멸망하라!!"라고 말하고, 빡친 장택상의 "이 미친 새끼야!"라는 말에 "모두가 다 미쳤다! We Are All Crazy Boy!!"라고 말한다. 이후 익숙한 내레이션이 나오면서 결국 학교는 폭☆8과 함께 두 동강이 났다..

 

에필 로그

심영이 양호실에서 일어난다. 학교가 폭☆8했는데 양호실은 남아 있나 의사양반 덕분에 심영은 안심하지만 잠시 후 의사양반이 그럼 성관계 실습을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결국 심영은 의사양반에게 성관계 실습을 당한다.

 

등장인물 학생 1학년 1반

임화수(야인시대)
자는 새끼 어떤 새끼야!
김두한(야인시대)
다 두들겨패고 다 조져버리겠다!
이 작품의 주인공. 1교시 전에 심영과 시비가 붙었다.
심영(야인시대)
저 와꾸가 초등학생이다... 그런 말인가? 말도 안돼...
이 작품의 서브 주인공. 1교시 전에 김두한과 시비가 붙었다.
신익희(야인시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씨발 새끼야!
김두한이 8살이라고 밝히자 무슨 소리냐고 일갈한다. 그리고 시끄럽게 떠들다가 이정재가 조병옥을 때리자 광속으로 앉는다(...)
조병옥(야인시대)
이 새끼 50대가 틀림없어요. 얼굴 상태가 50대요!
장택상(야인시대)
씨발 미친 새끼야! 나이를 어떻게 쳐먹은 거야!
학생이 빡빡이라니. 이 어디 초등학생이겠소이까!
염동진(야인시대)
공부 좀 하자 씨발놈들아!
상하이 조(야인시대)
이 씹새끼야!!!
유진산(야인시대)
거 무슨 얘기야!
반장 역할을 맡았다. 비중은 거의 없다. 인사를 시킬때 목소리는 아오마스의 목소리이다.
김천호
야 이 개새끼야! 무슨 개소리를 하는 거야!
김두한의 나이 공개를 듣고 개소리를 하냐면서 소리친다.
임동호(야인시대)
제정신들이 아니구만...
김두한의 친할머니에게 두들겨맞는 김두한과 심영을 보고 제정신들이 아니라고 평가한다.
이승만(야인시대)
암! 아암!!!!
2교시 영어시간에 팔의 영단어인 암(arm)의 암!!!!하면서 외치는 걸로만 등장.
유지광(야인시대)
그럴 듯 하구만!
김두한이 조병옥을 머리없는 놈이라고 디스할 때 그럴듯 하구만!이라고 말하면서 동조한다.
무뇌봉: 단역. 심영이 짝궁을 하고 싶었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의 유일한 여자 학생(나머지 학생들은 다 남자들이고 심영은 고자다.)

 

선생

이정재(야인시대): 담임선생. 조회만 하고 퇴장했기 때문에 어떤 과목을 맡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눈물의 곡절: 1교시 담당. 국어선생.
미군양반 & 김종원: 2교시 담당. 영어선생과 원어민 선생.
시라소니(야인시대): 3교시 담당. 체육선생. 체육수업을 가장해서 유격 훈련을 시킨다.[8] 훈련을 못하는 김두한을 직접 빠따로 구타한다.
김이수(야인시대): 4교시 담당. 음악선생. 잔잔한 음악을 틀다가 갑자기 전설의 영웅으로 곡을 전환시키더나 학교를 폭8시켜버렸다.
의사양반: 양호선생.

 

학부모

김좌진(야인시대)
김두한의 친할머니
심영의 어머니

 

 

그외인물

개코(야인시대): 김두한의 망상에서 김두한의 행패를 보고 당황하는 역할로 지나간다.
신영균(야인시대): 초등학교를 제패하는 김두한의 망상에서 등장한다.
김관철(야인시대), 휘발유(야인시대): 신영균 뒤의 배경으로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