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EEZ 여상에 대해알아보자

아이돌 그룹 ATEEZ(에이티즈)의 멤버이다.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에이티즈의 보컬과 퍼포먼스를 맡고 있다.

 

보컬

잔잔한 목소리와 톤을 가지고 있어 2절 도입부 파트를 자주 맡는다.
정규 1집 수록곡 '걸어가고 있어'에서 마지막 내레이션 파트를 맡아 목소리를 더 부각했다.
성화와 목소리 합이 잘 맞아서 이어지는 파트를 자주 맡고 있다.
외형에 비해 보이스 톤이 낮다는 평이 많다.

 

퍼포먼스

근력과 지구력이 강하여 무릎을 이용하여 추는 안무가 많은데, WONDERLAND에서 무릎으로 이동하는 안무, 해적왕에서 무릎을 쾅 찍고 이동하는 안무 등 아크로바틱 성격을 띄는 안무도 소화해낸다.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스텝이나 크럼프, 왁킹 등 단시간 내에 속도감있게 움직이는 춤에 강하다. 대표적으로 지평선 무대의 후렴에서 센터 파트를 맡아 안무를 가장 잘 소화했다는 호평을 자아냈다.

INCEPTION 활동 때 2절 독무 파트를 소화할 만큼 춤 실력이 이전보다 훨씬 늘었다.

 

성격

차가워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차분하며, 엉뚱한 면모를 보일 때가 많다.

내향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 ATEEZ : TREASURE FILM에서 미션으로 15명에게 굿모닝 인사하기를 받았는데, 민기와 우영이는 여상이가 반나절 이상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맑고 낙천적인 기질이 있어 말티즈에 비유되기도 한다.

말을 예쁘게 하지만 돌려서 하지 않는다.[] 아래에서 후술하듯이 엉뚱한 기질에 순수한 성격이 더해져 해맑은 표정으로 허를 찌르는 것이 압권이다.

상당한 4차원 기질[]이 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그룹 내 진짜 개그캐로 불린다. 우영의 애플워치를 보고는 주방에서 사과를 가져와 본인 손목에 올려다 놓고 "야! 나도 하나 장만했다!"라고 말하거나, 민낯이라는 이유로 자기 얼굴이 그려진 부채를 얼굴 모양으로 잘라 후드티에 끼우는 등 4차원을 넘은 독특한 말과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비주얼

에이티즈의 메인 비주얼로 신이 내린 비주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비주얼이 눈에 띄기 때문에 도입부나 엔딩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진한 눈매가 주는 고고한 분위기가 있다. 때문에 팬들로부터 슈가슈가룬의 피에르 실사판이라고 불린다. 에이티즈 내에서는 순한 인상에 속하는 편이지만, 턱선이 뚜렷한 편이라 오히려 차가운 인상에 가깝다.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카메라로 보면 강한 느낌인데, 실제로 보면 상당한 미남이라고. 멤버들도 '여상이는 정말 잘생겼다'며 인정을 넘어 엄청난 부러움을 보여준다.[]

데뷔 이후 스타일링과 신체적 성장으로 인해 귀여운 느낌에서 강렬한 느낌으로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 인상적이지만, 여상의 경우 반대다. 강한 느낌이 강했던 해적왕, HALA HALA 때에 반해 THANXX 활동 때 귀여운 이미지가 훨씬 강한 편.
가만히 있어도 조각상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며 에이티즈 홀딩스의 '조각상 팀'에 소속되어 있다. 조각상 팀 답게, 2020 시즌그리팅 영상 내내 조각상처럼 꼼짝않고 있기도.

불놀이야 때부터 멤버들 중 가장 몸이 좋아진 멤버로, 멤버들을 들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하고, 이터널 선샤인 활동 때 우영이를 공주님 안기를 하는 등 힘도 더 좋아졌다.

 

취향

가장 좋아하는 과자: 홈런볼
가장 좋아하는 음식: 양념 치킨. 치킨 장인이다. 팬들이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거의 매번 양념 치킨을 추천해준다.
못 먹는 음식은 굴, 두리안
가장 좋아하는 색: 빨간색, 검정색
배스킨라빈스 원픽: 뉴욕 치즈케이크
인공적인 향수 냄새를 좋아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샴푸 향이나 섬유 향을 좋아한다.
단 것을 매우 좋아한다. 밥은 안 먹어도 디저트는 꼭 먹는다. [18]
사용하는 향수: 조말론 블랙베리였지만 10월 30일자 브이앱에서 우디향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2021년 6월 6일자 유니버스에서 현재 쓰는 향수는 톰포드 오드우드이라고 확인했다.
스타벅스 원픽: 피치 레몬 블랜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