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이창민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2008년에 데뷔한 발라드 아이돌 그룹 2AM의 맏형이자 메인보컬, 리드래퍼이다. 데뷔 전 군대를 갔다온 군필돌이며 무려 연습생 3개월 만에 2AM으로 데뷔했다.

2010년부터 8eight(에이트) 이현과 함께 활동한 옴므에서는 막내이다.

 

데뷔

고등학생 시절부터 보컬로 진로를 정하고 일찌감치 전문학원을 다니며 가창력을 쌓아왔고 대학 또한 보컬 특기생으로 진학했다. 연습생 3개월만에 데뷔했으며, 소속사 입장으로는 가볍게 손질만하고 데뷔시킨 셈.[] 전역 후 바로 찾아간 소속사 오디션에서 이미 관계자들을 감탄하게 할 만한 가창력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군대 말년 휴가를 나와있을 때 오디션을 봤는데 박진영이 미국에 나가면서 직원들에게 '아무것도 안 볼 테니 노래 잘하는 애 한 명만 뽑으라' 라고 했다고 하며 창민은 자신이 진짜 아무것도 안보고 노래 실력만 보고 뽑혔다고 말했다.

원래는 몸무게가 100kg가 넘었으며 데뷔 전 전역 할 당시 몸무게는 90kg 였다고 한다.[] 3달만에 18kg을 빼고 72kg으로 데뷔를 했다고.

 

포지션

2AM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데뷔 당시 JYP 소속사의 최단기간 데뷔 연습생으로 2AM 내 맏형이지만 조권이 최장기간(8년) 연습생이기 때문인지 그룹의 리더는 창민이 아니라 조권이 맡았다.

음역대가 상당히 넓다. SBS 가요대전에서는 다비치와 함께 여자키로 노래하기도 했다.[]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는 발라드 그룹 2AM에서 거의 모든 타이틀 곡, 수록곡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을 담당하며 2AM 그룹 특유의 짙은 색깔을 보여줌에 있어서 시원 시원한 음색과 애드리브 실력을 가진 창민은 없어선 안되는 멤버라 할 수 있다.

 

대학교 교수

2015년에는 서해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를 맡았다. 대학 측에서는 "이창민이 데뷔 전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쌓은 지도 능력과 가수로서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하며 임용 배경을 설명했다.#

2017년,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측은 "이창민이 뮤지컬과 과정 특임교수로 임명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