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가 잠정 해체한 1997년, 채리나를 중심으로 LA 출신 비키(본명 김가영)와 뉴욕 출신의 막내 지니(본명 김진)가 합류해 결성된 여성 3인조 그룹이다. 룰라 해체 이후 기존 소속사에 유일하게 잔류했던 채리나를 회사 측에서는 솔로로 데뷔시킬 예정이었지만, 채리나는 이를 고사하고 본인이 평소 동경하던 TLC 같은 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일념 하에 디바를 결성했다. 디바 특징 멤버 두 명을 미국에서 데리고 온 것도 채리나였고 그룹의 리더, 메인보컬, 메인댄서였기에 다방면으로 역량이 많았고, 당시 채리나의 음악적 파트너였던 윤건[]이 내주던 시너지 효과 또한 빛을 발했다. 이후 99년에 채리나가 룰라 재결합으로 탈퇴하고, 2집 활동 이후 영주권 문제로 탈퇴했던 지니를 대신해 3집에 합류한 이민경, 그리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