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높이 687.4m의 산. 1979년에 전라북도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진안군 관광과의 밥줄[1]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마니산과 헷갈리지 말자. 이름처럼 말[馬]의 귀[耳] 같은 모양으로 두 암봉이 나란히 솟아 있다. 재미있게도 봉우리 이름에 암수를 붙여 동쪽 봉우리를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를 암마이봉이라 한다. 암마이봉이 좀 더 높다(687.4m, 숫마이봉은 681.1m). 암마이봉이 2014년 재개방되었는데, 시간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뿐히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시간제가 폐지되었다. 다만 안전을 위해서는 야간 및 새벽에 산행하는 행위는 자제하도록 하자. 암마이봉 정상 인근에서는 희미하게나마 용담댐을 볼 수 있다. 다만 용담댐에서는 못 본다. 마이산 표지판에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