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전 멤버. 데뷔하기 전에 얼짱으로 유명했다. 손담비의 도플갱어란 소리를 많이 들었고, 데뷔 때도 그렇게 쓴 기사가 많이 나왔다. 브레이브걸스 메인래퍼를 담당하고 있었다. 중저음 랩으로 킬링파트 역할도 했다. 그리고 민영과 같이 메인댄서로 팀 내에서 춤을 리드하는 역할도 한다. 연습할 때 혜란하고 민영이 춤을 굉장히 잘 추는데 나머지는 트레이닝을 받아야 해서, 그 때 혜란이 지적을 잘 하고 보조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혜란학원 부원장"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민영은 원장. 왜냐면 마지막으로 민영에게 컨펌해 달라고 보내기 때문이다. 혜란학원 부원장일 뿐만 아니라, 사실상 매니저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하이힐' 활동 이후 2017년 1월, 멤버 유진과 함께 공식적으로 팀 활동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