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8월 14일, 경기도 시흥군에서 사업가인 아버지 편무철과 어머니 이춘자 사이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형제는 여동생 1명밖에 없는데 여동생과는 나이 차이가 꽤 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릴 때부터 형제 많은 집의 아이들 보면 부러웠다고 한다.[1] 그래도 어릴 때는 꽤 유복하게 자라왔으며 오류중학교와 마포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갑자기 부도가 나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지면서 형편이 어려워지자 밖에 나가 노동일을 하는 등 힘든 일을 해야 했다. 불편한 일 평생 안 해본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가전제품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어릴적부터 노래와 연기 등 관심이 많은 그는 생계를 위해 탤런트 시험에도 응시했지만 결국엔 낙방... 그런 외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