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망 : 이령을 부르러 간 놈은 또 돌아오지 못한 게야? 흠... 어차피 항마전이 벌어지면 뜯어말려도 가장 앞장설 자이니 두고... 흰눈썹 : 아무리 산군이라도 이령에게서 빠져나갈 수는 없어 1부 19화, 이름이 언급된다. 붉은 산 내, 간부들 중 바쿠와 더불어 회합(會合)에 참석하지 않은 인물. 항마전이 시작되면 뜯어말려도 참전할 인물이라고 한다. 아린에게 큰 원한이 있거나, 전투광 속성이 있는 듯. 76화, 왕태가 흰눈썹 앞에 나타난 '이상한 놈'을 봤다. 77화 - '이령의 시(尸)'에 따라 이령의 시였음이 밝혀졌다. 77화 말미, 가마에 타고있는 이령이 나온다. "압카가 즉위를 앞당겼다" 라고 언급한다. 시들이 끌고 있는 가마를 탄 채 "흰 산의 지기(地氣)가 닿는 곳이 있으니 조심하고!" 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