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정보모음

ITZY 예지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0. 17. 15:40
728x90
반응형

내 맘대로 살 거야 말리지 마!
ITZY <달라달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ITZY의 리더이다.

데뷔 전 엠넷에서 방송된 스트레이 키즈의 1회에서 JYP A&R팀이 직접 기획한 여자 2팀 소속으로 출연했고, 실력파 가수들이 대다수 참여한 SBS 서바이벌 예능 더 팬에 연습생 신분으로 3라운드까지 진출 직후 공개된 ITZY 데뷔 티저를 통해 데뷔가 공개됐다.

현재는 ITZY의 카리스마 리더로, 막내의 장난을 잘 받아주는 착한 언니로, 무대에서는 팀의 시그니처 포즈인 왕관에 어울리는 왕과 같은 멋지고 품위있는 모습으로 팔레트 같은 매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시그니처 하트는 🖤

 

2016년

2016년 08월 18일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JYP 연습생 쇼케이스의 마지막 무대는 소속사에서 가장 최근에 데뷔한 그룹이 장식하는 것이 전통이기 때문에 그들의 팬들, 연습생 팬덤, 연습생의 가족과 친구, JYP 소속사 팬 등, 연습생이 설 수 있는 무대 중에서 가장 많고 다양한 관객으로 구성되는데, 그렇기에 쇼케이스가 종료되면 매번 커뮤니티 상에서 연습생들에 대해 각종 평가가 이루어 진다. 당시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던 예지에 대한 평가는 외모적으로는 전형적인 JYP 상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고, 춤이 정말 대단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춤꾼으로 알려진 JYP출신 연습생 답다는 의견도 잇따랐다.

 

2017년

2017년 02월 21일에 진행된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16년 8월 쇼케이스 이후로 목격사진과 목격담을 제외하곤 공식적으로 반년 만에 모습을 보였다. 16년 8월 쇼케이스의 후기에서 언급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외모와 춤실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듯 더욱 성장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2월에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작년에는 소수가 말했던 차기 그룹으로 데뷔만 하면 무조건 메인 댄서 라는, 확신의 메댄이 정설로 굳어지게 되었다. 이 시기에 커뮤니티 상에서도 소소하게 화제가 되어서 이를 알게 된 지인들이 과거 중학교 동아리 시절 춤 영상이나 과거 사진을 대거 공유하면서 대략적인 출신 등의 정보가 알려졌다.
2017년 08월 22일 이화 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공식적으로 연습생 신분으로 참여한 마지막 쇼케이스면서 동시에 StrayKids 방송에 노출된 쇼케이스이기도 하다. 방송으로 비하인드까지 공개된 덕분에 예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사실이 꽤나 많았던 쇼케이스였다. 우선 예지가 차기 데뷔조로 점찍은 여자 연습생들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이미 최고의 포텐션을 보여준 춤과 더불어 보컬리스트로의 가능성도 보여준 점, 박진영으로 부터 지속적인 칭찬을 받을 정도로 강한 신뢰와 믿음을 사고 있다는 점이 있다. 이 쇼케이스 전까지, 방청객으로 직접 보지 않는 이상 후기로 밖에 접할 수 없는 쇼케이스 특성상 연습생 팬덤 내외에서 예지의 호평, 극찬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10분 남짓 전파로 전달 된 무대를 통해 의심을 종식시키고, 연습생 팬덤 내에서 무조건 데뷔해야 하는 강력한 데뷔 후보로 여겨지는 한편, 당시 특유의 하얀 피부와 투톤 머리의 조화로 많은 팬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또한 외모와 춤, 노래로만 봤을 땐 차가운 분위기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잘 웃고, 박진영의 칭찬 앞에서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순둥한 매력까지 덤으로 알렸다. 이전까지 쇼케이스에서 한 두 마디 남짓한 대사나 소감에서도 생김새와 달리 순할 것 같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에 예지를 관심 갖고 지켜보던 이들 사이에선 역시 그럼 그렇지라는 평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모와 성격에서 오는 갭이 놀랍다는 평가가 뒤를 이었다.

 

2018년

2018년 2월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서는 상기했듯 예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예지의 무대를 기대하고 쇼케이스를 찾았던 팬들이 많았는데, 당시엔 연습생 팬덤 특유의 근거 없는 탈퇴설과 타 소속사에서의 목격설 루머가 줄을 이었다. 하지만 특유의 JYP상에 완벽히 부합하는 외모와 박진영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은 실력 때문에 데뷔조로 발탁되어 더 체계적인 연습을 받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왔다. 해당 쇼케이스에서 ITZY로 함께 데뷔한 류진 역시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후자의 데뷔조 유력설이 힘을 얻었고, 이후 지속적으로 사옥 주변, JYP 연습생들과 있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오는 것으로 아직 JYP에 남아있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2018년 5월 같은 소속사 그룹의 콘서트 현장에서 꽤 큰 화제를 남기며 목격되었다. 당시 현장에서는 현재 ITZY 멤버 중 유나를 제외한 전 멤버와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팬들에 의해 포착되었다. 이 사진을 본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은 드디어 차기 걸그룹 데뷔조가 확정되었다는 점, 그간의 행적을 통해 춤과 노래 모두 완벽에 가까운 그룹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점이 많은 커뮤니티에서 고르게 표출되었다. 예지 역시 스트레이키즈 1화 출연 이후 많이 성숙해진 모습, 특히 안 그래도 키가 크다는 의견이 많았던 과거보다 더 커졌다는 얘기가 많았으며, 젖살이 이른 시기에 빠지면서 그간의 JYP상보다 더 날카로운 인상을 받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2018년 8월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서도 마찬가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JYP에서 데뷔조가 엎어지거나 데뷔 유력이던 연습생이 방출되거나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에 상기한 5월 타그룹 콘서트 현장에서 목격된 데뷔조를 지지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최소한 연습생으로 다시 돌아가진 않았단 사실에 안심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당시 증권가 리포트에 식스틴2, 차기 그룹 연기 등의 부정적 예측도 알려지면서 예지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은 17년부터 이어진 길고 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더 고통스러워졌다.
2018년 10월 느닷없이 SBS에서 론칭한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팬'의 온라인 심사 투표 항목에 등장하는 것으로 근황을 알렸다.
바로 그 전 달인 9월에 예지와 함께 유력 데뷔도 멤버로 꼽히던 연습생이 타 소속사와 계약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확실히 차기 걸그룹의 데뷔가 연기 됐을 것이란 사실로 침울해 하던 예지 팬들에게는 예상치도 못한, 뜻밖의 출연이란 얘기가 많았다. 그러나 오히려 이후에 함께 데뷔하게 되는 류진이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것처럼 JYP 소속사는 연습생을 미디어에 노출시켜서 차기 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전략을 많이 써왔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나, 상기한 데뷔 그룹의 유력한 멤버의 이탈 소식과 증권가의 데뷔 그룹 무산 소식이 얽혀서 예지 팬의 입장에선 가장 침울한 시기였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다라는 평가가 많았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공개된 예지의 퍼포먼스와 외모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대호평. 앞서 언급한 JYP의 전략 상 솔로 데뷔의 가능성은 적으나 충분히 솔로로 활동까지 가능할 정도의 춤과 보컬의 하드웨어가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더 팬 1회에서는 예고편에서만 모습을 보였다. 선공개 영상이나 1화에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던 팬들의 입장에선 데뷔도 전에 인질극을 경험한다며 허탈해 했다. 다만 예고편에서 아주 살짝 등장한 포즈와 얼굴, 그리고 선배 JYP상 원조와의 비교평이 나온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더 팬 2회에서 드디어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를 추천하는 연예인이 등장해서 참가자를 소개하는 포맷 상, 2PM 준호가 등장하여 예지를 소개했다. 자신도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우승자 출신이라는 소개를 먼저 하면서 더 좋은 기회를 통해 알리고 싶은 인재를 소개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어떻게 알게 됐으며, 어떤 사이냐는 이상민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JYP의 비밀병기라 밝혔다. 현재 JYP 신사옥으로 옮기기 전엔 JYP가 연습생 트레이닝 센터, 본사 등 여러 건물로 나뉘어져 있었기 때문에, 신사옥에서 이제야 발견하게 된 "색다른 친구"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또한 추천하고 싶은 이유를 묻는 보아에게 예지가 "엄청 열심히하는 친구"라며 예지가 가진 열정을 강조했다. 거주지인 전주에서 연습 주간엔 서울로 올라와서 연습을 하고 다시 전주로 돌아가서 수업을 받고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기회를 통해 (대중에게)"꼭 보여주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예지의 연습에 대한 열정이 담긴 이 일화는 A&R팀을 비롯한 소속 가수들에게까지 인상을 남길 정도로 열심히하는 예지의 퍼스널리티를 잘 알 수 있는 일화로 아직까지 거론되는 에피소드이다. 뭘 그렇게 잘하냐는 질문에 준호는 춤으로 유명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면서 "기본적으로 춤을 굉장히 잘 춰요, 춤에서 단순히 동작이 아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명확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더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느낌을 유독 주는 친구"라고 극찬했다. 춤은 기본이라는 소속사에서 1년 전 스트레이키즈 방송 시절 박진영에게 들은 칭찬에서부터 더 팬에서 준호에게 받은 칭찬까지, JYP 내부에서도 얼마나 예지의 댄스, 퍼포먼스 능력을 높게 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무대에서 Zara Larsson의 Ain't my fault를 선보였다. 하이라이트 고음 부분에선 립싱크처리를 하는 것으로 보컬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보였으나, 완곡을 혼자서 선 보였다는 사실에 유희열 심사위원은 큰 점수를 줬다. 특히 호평을 받은 부분은 외적인 부분과 춤. 준호는 연습 과정에서 본 것보다 더 좋게 보았다며 칭찬했다. 또한 유희열은 노래와 춤을 다 보고 팬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진 한 장으로 팬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말하면서, 무대를 마치고 예지의 웃는 모습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팬이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지는 방청객 투표에서 197표를 확보했다. 때문에 200표를 확보해야 되는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탈락 후보가 되었다. 이에 예지는 많이 아쉽긴 하지만 아직 기회가 있다고 말하며 각성해서 나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멘트를 하는 중에 눈물을 글썽이고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에 유희열은 마지막에 이 고비를 통해 더 큰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격려의 멘트를 예지에게 전했다. 무대를 퇴장하는 와중에도 객석에서 "예쁘다" "멋지다" 등의 외침과 보아에게 "천상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듣는 것으로 예지 자신이 가진 포텐셜을 입증하기엔 충분한 무대였음을 증명했다. 특히 더 팬은 이미 메인스트림으로 프로씬에 데뷔한 가수들, 인디씬에서 핫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경쟁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예지를 비롯한 직업 연예인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참가자에겐 허들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무대 뒤에서 준호의 격려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예지의 첫 경연이 끝났다.

더 팬 3회에서는 예고편에서 온라인 투표 결과 발표 봉투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3회차까지 1라운드 경연이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고편 인질극을 당했다는 팬들의 마음 졸임은 덤.

더 팬 4회는 200표를 얻지 못한 5인중 한 명으로 3회 예고에 나왔던 봉투 개봉 장면으로 시작했다. 투표에 참여한 7000여 표 중에서 1629표를 획득한 예지는 당당히 2라운드 경연에 참가하게 되었다.

더 팬 5회에서는 퍼포먼스 팀 경연에서 이번엔 탈락후보로 가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등장했다. 퍼포먼스 그룹으론 첫 번째로 무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퍼포먼스를 전 영상에서 당시 연습생 일과가 공개 되었는데, 아침 10시부터 새벽 2, 3시 까지 연습을 한다는 무려 16시간에 달하는 충격적인 스케쥴을 공개했다. 또한 무대를 앞두고 허리 부상 사실을 알려서 팬들을 걱정케 했다. 리허설까지 통증이 악화 되고, 녹화 직전에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무대에 오르는 프로페셔널한 노습을 보였다.

 

준비한 곡은 Dua Lipa의 New Rules, 더 팬의 모든 의상과 메이크업이 아직까지도 팬덤에서 레전드로 꼽히지만 특히 이 무대의 흰 의상과 높은 포니테일 머리가 잘 어울려서 최애 헤어, 메이크업, 의상으로 꼽히는 경우가 많다. 리허설 당시엔 PD의 무리할 필요 없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엔딩 포즈에서 허리를 조금도 구부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통증에 시달렸지만, 본 무대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예지 특유의 파워풀한 춤사위와 락킹에 가까운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1라운드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보컬마저, 보아에게 실력이 엄청 늘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단 시간 내에 매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무대를 마치자마자 허리를 부여잡는 모습으로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기도 했다. 심사위원에 따른 종합적인 무대평가는 춤선이 정말 예쁠 뿐더러, 표정과 무브의 무대 표현력이 스타성이 너무 출중하다는 평, 이 정도 노력과 스타성이라면 꼭 프로듀싱을 해보고 싶다는 평, 앞으로 무서운 변화가 기대가 된다는 평, 예지의 생김새 다운 무대를 했다는 평, 허리를 뒤쪽으로 완벽히 꺾어서 유연성을 뽐내며 마무리하는 엔딩 포즈를 움짤로 저장하고 싶다는 평 등 호평일색을 넘어 극찬의 극찬이 이어졌다. 데뷔 이후로 예지에게 들리는 평가, '신인 답지 않다', '무대 효현력이 뛰어나다'와 같은 평가를 생각해보면 한 라운드 만에 엄청난 발전을 본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얼마나 정확했는지 알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방청객 투표를 포함해 224표를 받았다. 이후 소감에서 기대와 부담을 극복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많이 노력하면서도 탈락에서 구해준 팬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까 걱정했다고 밝히며, 단점마저 예쁘게 봐주는 팬들 덕분에 다음 무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겼다는 감사와 소감을 전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예지가 퇴장하면서 나온 자막은 '조금 느릴지 몰라도 언제나 "진심"은 전해진다' 예지가 ITZY로 데뷔하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시점에서 이 때를 돌이켜 보면, 16년에 시작된 연습생 시절부터 모든 주변인에게 노력형 인재라는 말을 들으며 정진해온 예지의 열정과 진심이 결국은 2019년 최고의 신인이라는 평가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쇼비즈니스라지만 방송국 일원까지 응원의 멘트를 적게 만드는 예지의 진심이 모두를 감동시키는, SBS의 자막이 결국 옳았음을 알 수 있다.

1대 1 배틀로 진행되는 더 팬 6회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결국에 더 팬 우승자가 된 카더가든을 직접 상대로 정했다. 6회에서 지속적으로 예지에게 붙은 수식어는 '성장형', 당시 팬들은 예지가 이 방송을 통해서 크게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가 의아해 했지만, 막상 데뷔후에 무대에서 전혀 떨지 않는 무대를 지속해서 보여주고 매 음악방송 마다 다른 표정과 표현력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더 팬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과 경쟁을 한 것이 예지에게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단 사실을 알 수 있다. 유희열 또한 둘의 대결을 연습생과 이미 팬이 많은 인디씬의 프로의 대결이라며 '루키vs아키스트'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무대 시작 전에 예지의 셀프캠 형식의 영상이 먼저 방송 되었다. 현재는 무려 134만 조회수를 돌파한 2라운드 안무 연습 영상이 당시 기준 40만을 돌파해서 기쁘다는 소감과 외국 팬도 많이 생겨서 신기하고 꿈만 같다는 얘기도 전했다. 3라운드 무대는 1, 2라운드의 여성 가수 원곡의 무대와는 다르게 미국의 보이밴드 Nsync의 POP을 선곡했다. 본인의 입으로 "정장도 입고, 염색도 하고, 머리도 풀고" 준비를 했다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매우 귀엽다는 반응을 불렀다. 특히 춤 스타일을 보이시한 걸크러시 예지를 준비했다는 멘트와 함께 무려 데뷔초까지 이어졌던 예지의 어색하고 긴장한 티가 팍팍 나는 극존칭 어미 마무리의 귀여움 확인할 수 있는 각오을 다졌다. 안무는 보깅과 와킹을 섞은 듯한 여성스러운과 보이시한 멋진 무대을 선 보였다. 심사위원의 평을 종합하자면, 지금은 봉인 돼서 활동 당 한 번 볼까말까 한 예지의 생머리 헤어가 무대의 매력을 배로 증가시켰단 평, 머리카락 마저 완벽한 스타라는 평, 혼자 감당하기 매우 힘든 5인조 댄스곡을 완벽히 소화해서 기특하다라는 평, 남자 연습생이 꼭 거쳐가는 파워풀한 곡을 여자 연습생이 멋지게 표현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평,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집중하는 지 이미 아는 것 같다는 평, 예지 어머니는 참 좋으시겠다(?)는 평, 나이도 어린데 빛이 난다는 평 등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극찬이 이어졌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101대 186으로 카더가든의 승 결국 탈락 후보가 됐다. 그리고 연신 감사함을 표현하면서 퇴장했다.
더 팬 이후 출연진들의 활약을 보면 예지가 JYP에서 어떤 기대를 받았고, 어떤 포지션으로 이 방송에 출연 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입소문을 타다가 2020년 마침내 여성 R&B 보컬의 초신성으로 떠오르며 딩고 자체 컨텐츠를 제작 중인 BIBI, 더 팬 이후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음원과 방송에서 활약한 카더가든, BIBI와 마찬가지로 입소문만 타다가 밈과 함께 실력도 주목 받는 중인 트웰브 등, 더 팬에 참여했던 출연진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자연스레 이들과 경쟁했던 예지에 대한 주목도도 올라간 것. 아이돌이나 연습생 서바이벌이 아닌 아티스트들이 경쟁을 펼치는 방송에 출연을 해서 활약했단 사실은, 데뷔 전 예지가 이미 아티스트 중 하나로써 완성 된 실력과 퍼포먼스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단 걸 알 수 있게 해준다. 이후 예지도 ITZY로 데뷔해서 실력으로 먼저 주목 받고, 실력파로 인정 받게 된 것으로, 이 방송에 예지가 단순히 데뷔전 홍보 목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란 재평가 아닌 재평가를 받게 됐다

 

2019년

2019년 01월 21일 SBS 더 팬 탈락 직후 공개된 데뷔 티저인 PROLOGUE FILM : ITZY? ITZY! 에서 그간의 연습생 신분이 아닌 아이돌 ITZY로 활동하게 됐음을 팬들에게 알렸다.

 

포지션

주 포지션은 댄스 포지션이라 밝혔지만 보컬과 랩 실력도 뛰어나며 그리고 MC 진행과 같은 매끄러운 방송 감각도 겸비하고 있어 안정적인 육각형 올라운더 멤버이다.

 

리더

ITZY의 리더를 맡고 있다. 연습생 시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해내며, 중요한 시험무대나 힘든 연습이 있을 땐 본인도 힘듦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을 이끌고 통솔하는 능력이 뛰어났다고 한다.[42] 또한 예지가 연습생으로 입사한 지 한 달 후에 들어온 유나에게 비슷한 신입의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대해서 이것저것 가르쳐 줄 정도로 솔선수범 이끄는 행동력이 연습생 시절에 이미 몸에 배인 듯하다. 회사는 이런 점을 보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높게 평가해서인지, ITZY의 리더를 맡은 것은 물론 데뷔 전 스트레이 키즈에서 노출되었던 여자 연습생 팀에서도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시엔 차갑고 날카롭게 보이는 외모로 인해 그에 따라 성격도 엄하고 고압적이지 아닐까하는 예측도 있었지만, 데뷔 후 V LIVE나 여타 영상을 보면 오히려 동생 멤버들에게 놀림을 당하거나, 이에 대해 팬들에게 고자질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외모와는 다른 순둥한 모습을 많이 노출했다.

팀을 통솔해야 할 시기에도 예지의 성격이 드러난다. 멤버들의 고민, 요구사항, 투정 등을 모두 받아주고 이들을 다독이면서 부드럽게 이끌어가는 모습을 종종 확인할 수가 있다. 만약에 예지가 잘 받아주는 성격이 아니고, 강압적이고 독선적인 성격이였다면 팀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을 거라는 유나의 말에서 예지가 평소에 멤버들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유순한 성격은 아니다. 순둥해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내면이 굉장히 단단한 외유내강 스타일로 공식 무대 및 방송, 혹은 무대 리허설 등 팀을 대표해야 하는 자리에선 이따금씩 쭈뼛쭈뼛해 하는 여느 멤버들과는 달리 침착하고 당찬 모습을 드러낸다. 그룹을 대표하여 멘트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라든지 촬영 및 리허설의 시작과 끝에서 제작진에게 부탁 인사를 해야 하는 경우 등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위엄있는 리더의 자세로 임한다.

 

메인댄서

원래 예지는 춤을 싫어했다고 한다. 그러나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응원하기 위해 춤을 연습하자는 언니의 혜안제의로 춤을 시작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춤이 취미 생활로 자리잡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전주 지역에 있는 아카데미에서 수강했던 중학교 2학년 때부터라고 전해진다. 그 당시 예지의 체육대회나 학예제 영상들 속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은 99.9% 사실 100% 예지이다. 본인 스스로도 그 지역에선 춤 하면 예지라 불렸다는 뿌듯함을 내비친 적이 있을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가능성을 인정 받은 듯하다.

데뷔곡 무대만으로 실력파 댄서로 불리게 된 예지의 춤의 특징은 단순히 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운동신경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댄스, 그리고 머리카락의 사용과 안무와 가사에 따라 강렬하게 조절하는 표정, 미세한 손가락 움직임 등의 종합적인 무대 표현력이다. 이는 예지 안무 영상이나 전문 댄서들의 리액션 영상, 개인 캠 영상의 댓글에 달린 공감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단순히 팬 단위의 호평에 그치지 않고 박진영과 2PM 준호, 보아, 이효리 등의 춤 실력에 대한 최고 수준 전문가들의 평도 이와 일치한다.[43]

ITZY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팀의 컨셉을 가장 잘 소화하는 멤버이기 때문에 모든 타이틀 곡 안무의 도입부 부분은 항상 예지이다.[44] 또한 퍼포먼스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댄스브레이크나 센터에 자주 서는 멤버이다.

데뷔곡인 달라달라 음방 활동을 하며 신인이 아니라 데뷔 10년차같다는 시청자들의 평을 받았다. 종합하자면 무대 장인

 

리드보컬

시원시원한 발성과, 고음역을 자주 담당할 정도로 폭이 넓은 음역대로 곡을 탄탄하게 지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거친 춤을 추고 있음에도 안정적으로 이어갈 정도로 탁월한 라이브 능력까지 겸비한 것이, 메인 보컬에 버금가는 예지의 보컬 유형이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데뷔곡부터 연달아 타이틀곡의 고음 하이라이트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JYP 입사 전엔 노래를 배우지 않았고, 2016년 입사 후에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컬을 배우기 시작했다.[45] 첫 보컬 수업에서 아는 팝송이 'Let It Go'밖에 없어서 대충 흥얼거리는 정도였는데, 그 이후 보컬 선생님이 바뀌면서 노래에 재미를 붙여 보컬을 열심히 배웠다고 한다. 또 어린 나이부터 보컬과 춤 모든게 완벽한 연습생 친구들을 보면서 본인도 데뷔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더욱 열심히 배웠다고 한다. 개인 V-LIVE에서 연습생때 배웠던 노래들의 악보를 보여주면서 숨쉬는 부분 체크와 강약조절, 분위기 등을 빼곡하게 메모해서 공부했던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지금의 안정적인 보컬을 위해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볼 수 있다.

데뷔 전 뛰어난 춤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것 때문에 무대에 서기 전엔 보컬에 대한 기대감이 낮았지만, 데뷔 쇼케이스부터 라이브를 깔끔히 소화함으로써 보컬 기량이 여타 그룹의 메인보컬 급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을 포함한 대부분의 곡에서 가장 많은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46]

ITZY의 고난이도 댄스 브레이크 후에는 항상 예지가 보컬을 담당한다.[47] 이는 라이브가 가장 안정적이고 MR제거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성량이 독보적으로 좋기 때문이다. 무대 전 대기실에서 목을 풀면서 WANNABE의 고음 하이라이트 부분을 시원하게 부르는 모습에서 예지의 성량과 발성을 알 수 있다. 또한 ITZY의 모든 앵콜무대 영상이나 라디오에서 라이브를 할 때 예지의 자신감과 여유에서 나오는 넘사벽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라이브장인.

 

서브래퍼

타이틀곡에서 보컬을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Not Shy 활동에서 예지가 랩을 하며 치고 나오는 부분을 아주 잘 소화해,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인이 보기에도 상당히 어려운 박자임에도 춤과 랩을 동시에 가볍게 잘해버린다.. 빠른 비트에 가사 전달력이 좋다. 기본적으로 성량이 매우 좋기 때문에 보컬과 마찬가지로 랩도 시원시원하고 안정적으로 들린다. 수록곡인 24HRS와 CHERRY에서 중저음의 목소리로 랩을 할 때는 예지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예지의 보컬과 춤실력은 이미 데뷔곡인 달라달라 때부터 탈아이돌급의 무대장인으로 평가되어 왔고, 랩 실력을 Not Shy 활동에서 인정받아 뭐하나 못하는 게 없는 올라운더 에이스의 평을 받고 있다.

 

성격

천사다.[48] 옞덩[49]에서 알 수 있듯이 성격이 둥글둥글하다. 순하고 유한 성격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동생들에게 몰이를 당하는 존재이다.[50] 있지에서 벌칙 지분 1위를 담당 동생들이 장난을 쳐도 민망하지 않게 다 받아주는 속이 깊은 맏언니이다. [51]

마음이 따뜻하고, 성숙하다. 항상 팬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까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한다. 개인라이브에서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 멤버.[52]

라이브 방송에서는 동생들이 텐션이 높을때[53]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면서 침착하게 상황정리를 잘 하는 편이다.

무대에 올라가면 본업에 매우 충실하여 무대를 압도해버린다. 평소와 무대에서의 갭이 가장 큰 멤버라고 한다.[54]

각종 예능과 방송에서 주어진 일이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 맡은 일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수하려는 모습.[55]

책임감 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있지의 자체 제작 영상에서 멤버들에게 춤의 동선이나 동작의 디테일을 설명할 때, 연습하다가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면 솔선수범해서 그 부분을 따로 연습해 보자고 할 때, 시상식이나 인터뷰에서 팀을 대표해 말을 할 때 멤버들을 부드럽게 이끄는 리더 예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웃음이 후한 편이라고 한다. 어떤 음식을 먹든 항상 맛있다고 말한다고.. [56] 세상에 후한 성격이라고..

평소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 눈물이 없는 편이다.[57] 첫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처음으로 울컥하는 모습에 멤버들이 같이 울컥했다고 한다.

멤버들 피셜 팀내에서 가장 사교성이 좋다고 한다. 어떤 환경에서도 잘 적응 할 수 있다고.. 본인이 잘 받아주는 성격이라 상대방이 부담없이 대화를 걸고 친해질 수 있다고 한다.

자기관리가 매우 철저한 편이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매일 헬스와 필라테스를 하러 간다고 한다. 해외 스케줄을 갈때도 운동복을 꼭 챙겨 갈 정도로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멤버들 중에서 승부욕이 센 편이라고 한다. '진짜 사나이'에 나간다면 교관님들에게 칭찬을 들을거같다는 멤버들의 의견.[58]

거짓말을 정말 못한다고 한다. 화도 잘 못내서 데뷔하고 딱 한번 화를 냈을때 멤버들이 연기하는 줄 알고 동영상을 찍었다고 한다. 평소에 화를 잘 내지 않지만 제대로 화나면 제일 무서울듯

성격이 급한 편이라고 한다. 항상 스케줄을 가기 전에 미리 준비를 다하고 벌써 차에 타있는다고.. 딱 한번 늦게 나왔다가 자괴감이 들었다고 한다.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자기애가 충만하다고 한다. 멤버들이 예지부심이 있다고 한다. ITZY의 자신감, 기둥, 리더의 역할이라고.[59]

ITZY라는 팀에 자부심이 많다고 한다. 멤버 한명한명 소중하고, 팀에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존재들이라고 한다. 다섯명이 모두 모였을 때 좋은 시너지가 나온다고.. 팬들이 그런 ITZY를 자랑스러워 할 때 뿌듯하다고 한다. 역시 황리더

어떤 것에 한번 꽃히면 그것만 먹고, 그것만 산다고 한다. 몇주동안 한 음식만 질릴 때까지 먹는다고..

떠오르는 유잼멤버이다. 데뷔하고 활동 초반에는 리더의 역할 때문인지 얌전하고 신중한편 트리플A형 이었지만 활동을 할수록 뻔뻔함과 자신감이 폭발하고 있다. 멤버들이 가장 'Not Shy'한 멤버를 묻는 질문마다 예지를 뽑을 정도.. 예지의 뻔뻔함에 멤버들과 팬들은 웃겨서 열광중.

의도치 않게 멤버들에게 무시를 당할 때 귀여움이 극대화된다. 댕청미 폭발

본인피셜 멤버들에 비해 생활애교가 많다고 한다. 데뷔하고 알게 된 사실. 오히려 가족들에게 시크한 딸이라고 한다.

MBTI 간단 테스트 결과 ISFJ로 나왔다

 

취향

좋아하는 음식은 과자, 냉면[60], 오이냉국, 물회, 단무지[61], 치킨무, 소스(케찹, 마요네즈, 머스타드, 칠리소스, 쌈장, 허브솔트, 참깨드레싱, 오리엔탈, 발사믹 드레싱 등)[62], 순대, 내장종류(간, 허파, 곱창, 대창, 막창, 염통, 피순대 등)[63], 과일, 스무디, 아이스티[64], 탄산[65], 크림치즈, 국밥, 연어, 해산물, 소고기[66], 돼지고기의 비계[67], 닭껍질, 고구마, 김부각, 요거트[68], 티라미수, 붕어싸만코[69], 겉절이, 미역무침, 간장게장, 간장새우[70], 마른오징어[71], 팽이버섯, 양파, JYP 구내식당 집밥의 냉모밀, 탕수육, 김치전. 주로 과자나 군것질, 시원한 음식, 소스 등 달고 새콤하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느끼한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안먹는 음식은 버섯들깨탕[72], 고수, 깻잎[73], 도라지, 생강, 다크초코, 커피, 뜨거운 음료. 주로 입안이 텁텁해지는 음식이나 향이 강한 음식, 쓴 음식, 뜨거운 음료를 안먹는다. 근데 핫초코는 마신다고 한다(?). + 매운 음식은 굳이 찾아 먹지는 않는다고 한다.[74] 편식은 하지 않지만 안먹는 음식은 있다.

활동 첫 주차 공방에서 과자를 밥보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첫 브이앱에서도 하루종일 군것질을 한다고 언급.[75] 결국 2020년 새해 다짐으로 과자를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과연?[76]

캐주얼하고 편한옷을 좋아한다.[77] 벨벳재질의 트레이닝 세트를 자주 입는다.

오버핏의 옷을 좋아한다. 스스로 아담해지고 싶을 때 자주 입는다고 한다.

제일 좋아하는 향은 비누향, 그 다음이 복숭아향이다.

첫번째 개인영상에서 '어린 왕자와의 일주일'이란 책을 추천했다.[78] 링크

좋아하는 영화는 트와일라잇, 메이즈러너 시리즈, 헝거게임 시리즈[79], 어바웃타임, 라라랜드, 7번방의 선물

햇볕이 화창한 날, 맑은 날을 좋아한다. 비오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좋아하는 색은 검은쌕[80]

팬들에게 좋아하는 노래 추천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81] 발라드나 잔잔한 곡을 주로 듣고 댄스곡은 거의 춤출 때만 듣는다고 함. 추천노래도 대부분 조용한 노래.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를 좋아한다.

있지 멤버들 중에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가장 잘 먹고 좋아한다. 과자를 좋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개인 브이라이브 🖤에서 밝혔다.

좋아하는 이모티콘은 검은색 하트(🖤)이다. 개인 브이앱의 제목, 인스타를 올릴 때 자주 쓴다. 예지의 시그니처.

TV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예능 중에 신서유기를 좋아한다. 류진의 소개로 보게 되었다고.

립은 '오렌지레드' 색깔을 좋아한다.

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중에는 장미꽃을 가장 좋아한다고.

계절 중에서 봄과 가을을 좋아한다고 한다.

자신의 보물은 인형 돌이, 돌민이라고 밝혔다.[111]링크

유선이어폰을 자주 쓴다고 한다.[112]

쥐를 무서워한다. 도라에몽?[113] 청설모와 다람쥐도 무서워한다. 설치류는 전부 무서워하는듯.[114] + 쥐그림의 이모티콘도 정말 싫어한다. 팬들이 라이브 방송에서 쥐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자 눈을 감으며 쥐를 봤다고 싫어하는 모습.

병원 중에 치과를 제일 무서워한다.[115]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한다. 원래 손발이나 몸이 차서 추운걸 싫어한다고 한다. 손발이 차면 마음이 따뜻하다고 한다.

무서운 걸 안좋아한다. 어릴 때 예지의 친언니가 하는 무서운 얘기를 듣고 밤에 잠을 잘 못 잤다고 한다. 귀신영화를 무서워한다.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이 뒤에 뭐가 있다고 하면 무서워하는.. 하지만 본인이 멤버들 중에 중간 정도로 무서운걸 잘 본다고 한다.

 

취미

취미는 밤에 다이어리(일기)쓰기다. [116]

원래 헬스를 많이 했었는데 2020년에 들어 필라테스에 빠져서 시간이 날때마다 필라테스를 하러 간다.

배경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카메라를 샀다.

노래 들으면서 산책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무 생각없이,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계속 걷는다고 한다. 걷는 걸 좋아한다고 함.

컴퓨터게임을 잘한다고 한다. 아육대 e-스포츠 경기에 나간다면 이길 자신이 있다고..

 

습관

평소 잠귀가 매우 밝은 편이라 활동기 때는 맞춰둔 알람보다 10분 정도 일찍 일어날 때가 많다고 한다.[117] 항상 멤버들 중에 제일 먼저 일어나거나 두번째로 일어난다고 한다.

잠을 깊게 못자는데, 잘 자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원래 류진과 함께 쓰는 2층 침대에서 1층을 사용했지만 잠을 푹 못 자서 예지가 2층에서 자게 되었다. 바꾸자 마자 잠을 푹 잤다고

본인피셜 잘때 만세를 하고 잔다고 한다. 팔을 쭉 펴는 정도는 아니어도 항상 팔이 위로 올라가 있다고.[118]

식사할 때 물을 마시지않는다. 밥을 잘 안먹고 반찬만 먹는편.

한가지 음식에 꽂히면 매일 그 음식만 먹는다.

평소에 머리끈을 두개이상 들고 다닌다고 한다.

파우치에 항상 포도맛 비타민을 넣고 다닌다고 한다.

데뷔 초 브이라이브에서부터 종결어미로 "~다"를 자주 사용한다. 특히 긴장하면 극존칭 사용의 빈도가 매우 높아진다.

단독 브이앱을 할 때, 아직 혼자 송출되는 화면이 어색해서 인지 마이크와 화면을 채우기 위해 어수선해지는 편이다.[119]

집에 들어와서 휴대폰을 매일 물티슈로 닦는다고 한다.

'모르겠지만', '몰랐는데'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이 말투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것을 모르는듯[120]

긴팔옷의 소매로 손등을 가리는 습관이 있다.

가위바위보를 하면 무의식 중에 가위를 먼저 낸다.[121] 영상

말을 할 때 한글자 씩 틀리는 실수를 많이 한다고 한다. 예지 어록 : 왔어 원더풀 나이스(나이트), 리아야 여기서부터 이렇게 슬라이스(슬라이드)를 하면 돼, 저희의 수록곡인 이 노래는 떨어있는(떨어져있는) ~ 등등. 주로 한글자를 '스'로 자주 바꿔서 말한다.[122]

멤버들 중에서 거울을 가장 많이 본다고 한다. 대화를 하면서도 거울을 본다고.. 거짓말 탐지기로 본인이 봐도 자신의 얼굴이 예뻐서 거울을 자주 보는거야? 라는 질문에 가끔? 그렇지 라고 대답해서 진실이 나왔다. 영상 본인을 아주 잘 아는편

녹음 할 때 소리의 높낮이나 포인트를 손으로 그리면서 녹음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샤워를 하고 나오면 몸의 물을 잘 닦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옷에 물이 자주 묻혀 혼난 적이 많다고 했다.[123]

손가락 브이(V)가 잘 안된다고 한다. 새끼손가락애기손가락이 자기주장이 강해 자꾸 펴져서 W모양이 된다고 한다.

팬들이 라이브때마다 윙크를 요청해서 자주 하다보니 너무 시도때도없이 윙크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외모

고양이의 인간화라 불릴만큼 확실한 고양이상이다. 연습생 시절에도 100퍼센트 데뷔할 수 밖에 없는 성골 무쌍 JYP상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길게 뻗어진 눈매로 인해 진한 속쌍커풀이 눈에 잘 띄지 않을 뿐이다. 어찌됐든 무쌍 같은 매력적인 눈매로 인해 같은 소속사 선배인 소희와 다현과 외모의 장점을 공유[124]하며 닮은 꼴로 자주 언급이 된다.

다양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서 일자 눈썹 메이크업을 해 청순한 느낌이 묻어날 때가 있고, 데뷔 후 현재는 눈매를 돋보이게 하고 포인트 컬러를 입히는 메이크업을 해 걸크러쉬 이미지가 묻어나는 등 한마디로 어떤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이 달라지는 팔색조 외모인 셈이다.

또한 전형적인 고양이상이 지닌 날카로운 눈매와 똑 떨어지게 예리한 콧날, 호릿한 턱선으로 무표정으로 있을 땐 상당한 냉미녀처럼 보이지만, 미소를 짓거나 크게 웃을 때만큼은 인상이 서글서글하고 부드러워지는 반전 이미지가 있어 이른바 사람을 홀리는 고양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다.

 

그외

2016년 1월 4일에 JYP에 입사했으며, 연습생 기간은 3년이다.[125]
8살에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을 했다. 당시 의사가 예지의 부모님께 '마음의 준비를 해야된다'라는 말까지 했다고. 어린 예지가 감기에 걸리고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져서 병원으로 향했는데, 병원 측에서는 당장 대학병원으로 가라는 진단을 내렸고, 이후에 스스로 설 힘도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서 어머니에 기대듯 대학병원으로 향했다고 한다. 아토피로 인한 면역력이 낮은 상태에서, 감기에 걸리면서 폐렴과 골수염 등을 동반한 합병증이 발병한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항생제에 저항 반응까지 일어나는 정말 생명이 위험했던 상황이었지만 1년 정도를 입원하고 나서는 다행히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한다.
JYP에는 두 번의 오디션을 통해 합격했다고 한다. 첫 번째 오디션은 댄스 학원에서 "오디션을 한다!"라는 말에 "하자!"라는 느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노래와 춤 모두 하나씩 준비해서 오디션에 참여했는데, 1차 시험을 합격하고 곧바로 이어진 2차 오디션[126]에서 1차 시험과 다른 장르의 춤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머리가 새하얘져서 제대로 응하지 못했고 결과는 탈락. 이후 "이번엔 제대로 한 번 준비를 해보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보컬 세 곡을 포함한 댄스도 네 곡을 철저히 준비해서 오디션에 응했고, 1차, 2차 시험에서 본인이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준 뒤, 지속되는 요구에 의해 준비했던 춤과 다섯 번의 프리스타일 춤을 포함한 여덟 번의 춤을 선 보였고,[127][128] 같이 응시했던 친구가 합격 연락을 받았지만 연락이 오지 않아 "안됐구나..."하고 있던 차에 뒤늦게 합격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데뷔 쇼케이스에서 본인의 포지션을 댄스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브가 매우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같은 그룹 멤버 류진과 음색이 매우 비슷하다. 비슷한 음색 때문에 류진 파트와 예지 파트를 구분못하는 경우도 더러있을 정도.
아이패드 미니를 한손으로 잡을 수 있을만큼 손이 큰편이다.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팔레트'를 꼽았다. 여러가지 매력을 다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정했다고 한다.
두상이 예뻐서 데뷔때부터 굉장히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
연습을 하다가 쉴 때 가끔씩 개인 연습실에 있는 전자피아노 연습 겸 연주를 한다고 데뷔 전 '더 팬'에서 밝혔다. 피아노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독학으로 배웠기에 악보를 보면서 곧잘 연주를 한다.영상
2019년 8월 29일. 데뷔 전 몇 번이나 참석했던 JYP연습생쇼케이스에 소속사 막내 그룹이 피날레를 장식하는 전통에 따라 드디어 연습생이 아닌 ITZY의 리더로써 다시 등장했다. 달라달라와 ICY를 연달아 공연했으며, 팬들의 응원법이 좌석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예지는 쇼케이스 무대에 연습생이 아닌 데뷔 한 아이돌로 다시 올라서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연신 손짓으로 무대 곳곳을 가리키며 전했다. 연습생 시절 예지를 1년에 한 번 열리는 쇼케이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팬들과 예지가 ITZY와 MIDZY로 재회하는 감동을 함께 나눈 자리였다.
2019년 8월에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였다. 링크
2015년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8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황홍삼’이라는 이름의 갈색 푸들을 키우고 있다. 예지네 집 막내라고. 최근 홍삼이 동생 인삼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데뷔할 때까지 해외여행은 커녕 제주도도 가본적이 없어서 비행기를 타본 적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에서 열린 소속사 선배의 도쿄 돔 콘서트 견학이 생애 첫 비행기 여행이 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처음으로 가보는 모든 나라가 팬들과 처음으로 만드는 그 나라에서의 첫번째 추억이라 그만큼 더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투어로그 영상에서 밝혔다.
매혹적인 고양이상 덕분인지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호평이 많은 멤버. 데뷔곡 달라달라 활동 영상을 보면 댓글의 다수가 예지의 비주얼과 끼의 대한 칭찬이었다.
양갈래와 일명 뿌까 머리라고 불리는 만두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어 그룹 내에서도 양갈래 헤어스타일을 누구보다 많이 소화했다. 실제로 Icy활동까지 공개된 개인 티져 사진 모두에서 양갈래 혹은 뿌까 머리를 하고 나왔다.
JYP 소속 아이돌 리더 중에서 매우 드문 생일까지 고려한 최연장자이다.[129] [130]
얼굴과 춤실력으로 봐선 한림 또는 서공예 실용무용과를 다녔을 것 같지만 멤버중 유일하게 특성화고를 다녔다.
좌우명은 '나를 믿자'다.
떡볶이가 본인에겐 행운의 음식이라고 한다. 실력이 향상 되지 않으면, 퇴출될수 있는 힘든 연습생 트레이닝 시절, JYP 연습생 쇼케이스가 끝나거나 혹은 매달 열리는 월말평가가 끝나는날, 떡볶이를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먹으면 그 다음날 항상 좋은 결과가 나와서라고 한다.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제육볶음. 멤버들에게 어묵볶음을 잘 해준다고 한다.
어렸을 때 뷔페에 가서 친구들과 누가 더 많이 먹나 대결을 했는데, 승부욕이 발동해 12접시를 먹고 이겼다고 한다.
V LIVE에서 어렸을 때 꿈은 아이돌이 아닌 축구선수였다고 언급했고, 그 때문에 초등학교 4학년 때 자블라니 축구공을 사서 축구를 했다고 한다. 본인 말에 의하면, 잘 한 건 아니었지만 그냥 공 차는 게 즐거웠다고...[131]
비단 축구 뿐 아니라도 운동 신경이 있는 듯 한데, 아육대 투구 종목에 출전 당시에도 뛰어난 솜씨로 두각을 보였다.
먼저 첫 출연하였던 2019년 추석 때는 구속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한우 세트를 타왔다. 그리고 베리굿의 조현, 체리블렛의 지원과 함께 만점을 받아 결승에 올랐고, 2위를 차지했다.
두번째로 출전한 2020년 설 때에도 역시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는데, 봉중근은 지난 대회보다 더 잘한다는 평을 보냈고, 마치 박찬호의 투구 폼을 보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날 예선에선 에이핑크 윤보미와 유이하게 만점을 받았고, 이번에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쉽게도 구속 부문 1위는 첫 출전한 이달의 소녀의 츄가 기록하며 2관왕에는 실패했다.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0년 추석 대회에도 출전할 것으로 보였으나, 해당 대회가 사랑제일교회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로 인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치로 실내 종목이 전면 취소되고 e스포츠와 도그 어질리티 두 종목만 진행되는 등 축소 진행 편성되면서 출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고, ITZY 자체도 두 종목 모두 불참하였다.
중학생때 YTN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한 적이있다.링크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다고한다.[132]
달라달라에서 비-비-비-비커스 부분을 실제로 녹음하는줄 알고 연습을 엄청 열심히 했다 한다.[133]
본인이 지은 이름 삼행시. - 황 : 황예지, 예 : 예전부터 말하고 싶었어, 지 : 지인짜 매력 있는거 알지?
음악줄넘기를 잘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달라달라와 WANNABE에 맞춰서 음악줄넘기를 했다. 영상 그리고 이 영상은 사촌동생의 온라인 수업 자료로 쓰여졌다고 한다. #
2020년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소감 도중 골든 어워즈(...)라고 시상식 이름을 잘못 이야기했다. 뒤에서 부끄러워하는 멤버들은 덤.
지금은 예지의 최대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눈을 어렸을 땐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 눈꼬리가 올라가 있어서 무표정을 하고 있을 때 무서워하고 차가운 인상을 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데뷔 이후에 수많은 믿지와 대중들의 예지의 매력적인 눈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고, 예지 또한 이제는 눈이 가장 좋아하는 신체 부위가 됐다고 밝혔다.
종종 차고 다니는 금색 물방울 목걸이는 예지의 두 살 터울 친언니가 성인이 되고 선물해준 것이라고 한다. 원래 티격태격하는 사이였는데, "너꺼야."하며 툭 놓고 갔다고 한다.
1주년 브이라이브를 통해 돌잡이 때 돈을 잡았다는 TMI를 방출했다.
개인 브이라이브를 통해서 ITZY 멤버들의 첫 인상에 대해 밝혔다. 첫 번째는 류진, 보통 연습생이 처음 입사를 하면 먼저 회사에 출근해서 트레이너 등 관계자 및 연습생과의 소개 자리가 마련 되는데, 주말반인 예지의 특성상 숙소로 먼저 들어가게 됐다고 한다. 처음 짐을 들고 입주했을 때 안에 연습생이 아무도 없어서 캐리어에 멀뚱히 앉아 있었는데, 카카오톡 단체 톡방을 통해서 류진이 먼저 "너무 예쁘시다." "몇 살이세요?" 등 엄청 친절하게 말을 걸어왔다고 한다. 그리고 곧장 예지에게 "내일 보자마자 안아주겠다. 알아봐 달라."고 선언했다고 한다. 류진은 그 때 프로필 사진이 없었는데, 다음 날 회사에 도착했을 때 누군가가 뒤에서 와락 포옹을 하길래 아래를 내려봤더니 류진이 있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유나, 유나는 예지 보다 한 달 정도 뒤에 들어왔는데, 보컬실에 혼자 앉아있는 앞머리가 있고 키가 큰 유나에게 이것저것 가르쳐 주고 싶은 맘이 샘솟아서 여러가지를 가르쳐 줬다고 한다. 세 번째는 채령, 밥 먹을 때 처음 만났다. 방송으로 이미 알고 있던 얼굴이었기 때문에 연예인 보는 기분으로 사근사근 얘기하는 채령과 마주했다고 한다. 덧붙여 예의가 바른 느낌이라고 전했다. 네 번째는 리아, 리아는 첫 만남부터 "아 친구!"라 느껴졌고, 교복을 입고 있는 리아의 얼굴이 굉장히 작았던 인상이 남았다고 한다.
WANNABE 컴백 쇼케이스에서 7시간 걸려서 염색 했다는 금발 머리였고, 3일 후 첫 음악방송에서 애쉬그레이로 바뀐 머리로 나타났다.
2019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진행 된 전통의 비밀친구, 마니또는 멤버 채령과 서로 당첨되었다고 하며, 이 사실은 WANNABE 컴백 쇼케이스에서 밝혀졌다. 채령에게 무선이어폰 케이스를 선물해줬고[134], 핸드크림과 실팔찌를 선물 받았다.[135][136]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좋아지는 말은 '무대장인'
수영을 못한다고 한다. 준비시작! 해서 출발하면 점점 가라앉는 마술을 볼 수 있다고.[137]
'주먹하트'[138]와 '둥실하트'[139]를 밀고있다.
멤버들 중에 벌레를 제일 잘 잡는다고 한다.[140]
주사를 잘 참는다고 한다.
스트레이키즈의 현진과 닮은 꼴로 커뮤니티에서 종종 언급되는 편이다. 성도 같아서 남매로 착각했다는 의견이 비슷한 게시물 마다 댓글로 달린다.
어렸을 때 눈이 나빠지고 싶어서 티비를 엄청 가깝게 보고 있다가 티비가 앞으로 엎어져서 티비에 깔린적이 있다고 한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예지의 인생필름에서 가장 첫 기억은 5살 때 코피가 난 것이라고 한다.
악력은 오른손이 27, 왼손이 23~24 라고 한다. 황주먹
예지가 정하는 있지의 과일가게 - 예지 : 애플망고[141], 리아 : 체리[142], 류진 : 블루베리[143], 채령 : 파인애플[144], 유나 : 패션후르츠[145], 믿지 : 바구니
동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곰으로 태어나고싶다고 한다. 자신이 성격이 급해서 다시태어나면 곰처럼 느긋히 살고싶기 때문. 겨울잠도 자보고 싶다고 한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게 된 계기가 좀 특이한데 컴백곡인 Not Shy 뮤직비디오에서 추격 신을 촬영하기 위해 3주에 걸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 류진과 같이 있지 멤버들 중에서 첫 운전면허증 취득한 멤버가 됐다. 같이 면허를 취득한 류진과 동기부여를 위해 점수 내기를 했는데, 예지가 코스를 이탈하는 바람에 류진이 이겼다고 한다.
시력은 양쪽 1.2, 1.0 이라고 한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뱅앤올룹슨X라인프렌즈 베오플레이 P2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146]을 사용한다.
개인 휴대폰은 iPhone 11 Pro 실버를 사용한다.
코에 점이 생겼다. 유전적으로 부모님과 가족들이 점이 많은데 활동을 하면서 점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4개 정도는 빼고 코위의 점과 보조개 주변의 점은 남겨두고 있다고 함.
기억력이 좋으면서도 나쁘다고 한다(?). 3초기억력 이라고.. 숙소에서 매니저님의 방에 있는 화장실에서 씻으려고 했는데, 샤워부스의 문이 망가져서 문을 열고 씻어야 된다는 얘기를 듣고서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부스 문을 닫아버렸다고 한다. 3초만에 까먹고 문을 닫아버려서 샤워부스 안에 갇힐 뻔 했다고.. 다행히 문을 반쯤 남겨놔서 문 틈으로 탈출에 성공했다고 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