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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김채원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 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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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걸그룹 IZ*ONE의 멤버이다.

 

데뷔전

초등학교 6학년 때 2012 KBS 창작동요대회에 '포이초중창단'으로 참가하였다.#[10]
개포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 RCY(봉사동아리)였다. 프로듀스 48 참가 이후 같은 학교 동창들도 채원의 존재에 대해 전혀 몰랐거나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되게 조용한 친구였는데..." 라면서 대부분 놀라워하는 반응이다. ### 다만 그 우월한 비주얼은 어디 숨기지 못했는지, 평범한 중앙동아리의 경쟁률을 보였던 타 년도와는 달리, 2016년과 2017년의 RCY 지원 경쟁률이 급격하게 치솟았다.
연습생 기간은 11개월 가량으로 팀내 한국인 멤버들 중에선 짧은 편이다.[11] 본인이 브이앱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초~중학교 때 까진 집에서만 혼자 춤추고 노래를 하다가 고등학교 때 본격적으로 아이돌을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고등학생 때 여러 오디션을 보다가 울림에 합격하여 연습생이 되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에 합격한 후 프로듀스 48 출연 이전까지 11개월 간 연습생 생활을 하였다.[12]
2018년 7월 4일에 발매된 소속사 선배 골든차일드의 싱글 1집 <Goldenness>의 타이틀 곡 'LET ME'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다.[13] 골든차일드의 공식 네이버 포스트 홈페이지에서 촬영 사진도 볼 수 있다

 

활동

2018년 11월 8일 방송된 IZ*ONE CHU 3화에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때 흰자와 노른자를 섞지 않고 그대로 후라이팬에 까놓고 만드는 기행(?)을 저질러서 옆에서 같이 요리하던 미야와키 사쿠라가 경악했다. 울림에서 소속사 연습생들과 합숙 생활을 했지만 요리 실력은 별로인 듯 하다.
2018년 12월 10일 저녁에 있었던 2018 MAMA 한국 공연 오프닝 영상에서 전설적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이자 밀집모자 패션으로 유명한 스칼렛 오하라를 연기했다.(움짤) 오래된 영화라 그런지 많은 시청자들이 누구를 분장한 것인지 궁금해했다. 그래도 굉장히 유명한 고전 영화인 덕분에 안유진이나 김민주보다는 나은 편.
2018년 12월 12일 2018 MAMA in JAPAN에서는 마마무의 문별과 함께 <SELFISH> 무대에 함께 하였다. 원곡의 피쳐링을 맡았던 레드벨벳 슬기의 파트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잘 소화하였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19년 1월 6일, 13일에 일본 AbemaTV에서 방송한 처음 뵙겠습니다! IZ*ONE의 퍼스트스텝 in 일본[15]에서 본인의 2019년 새해 목표 신춘 휘호[16]를 공개했다. 공개한 단어는 빛나다, 반짝이다'라는 뜻의 輝. 선정 이유는 'IZ*ONE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댄스 연습을 열심히 하겠다.'였다. 재미있는 것은 輝라는 글자가 거의 光軍으로 보일 정도로 넓게 써서 몇몇 팬들로부터 '광군'이 뭐냐는 오해를 샀다는 점.
2019년 1월 28일 ENOZI CAM 13회에서 짧게 진행된 TMI에서 밝히길 최근 본 영화는 보헤미안 랩소디라고 한다.영상 또 멤버들에게 듣고 싶은 말은 "오늘 좀 괜찮은데?"라고 말했는데, 이후 장원영이 같은 질문에 같은 대답을 하자 서로 놀라기도 했다. 영상
2019년 2월 25일 IZ*ONE 에너지 캠(ENOZI Cam) EP.16을 통해 2019년 2월 12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김민주가 졸업을 축하해주러 온 것이 방송되었다. 김채원과 김민주의 한림예고 졸업식 축사
2019년 4월 19일 비올레타 활동 중에 채원의 파트인 "날 비추는 빛깔이"가 특유의 음색과 안무로 "비까리"라는 킬링파트 내지는 인터넷 밈이 되어 화제가 되었다. 급기야 소속사에서 김채원과 멤버들이 만든 비까리 속성 레슨을 올리기도 했다. #
2019년 5월 13일 IZ*ONE 에너지 캠(ENOZI Cam) EP.26에서는 인터넷 밈으로 유명해진 으앙이 등장했다. 졸고 있는데 민주가 괴롭히자 깨면서 낸 투정섞인 소리. 이어서 잠에서 덜 깬채로 민주가 카메라만 꺼지면 괴롭힌다고 하소연한다. 이후 2019년 7월 23일 V LIVE에서 멤버들이 재현해 달라고 졸랐으나, 본인에 따르면 자다가 한 거라서 쉽게 재연하지는 못한다고.
2019년 6월 16일 방콕 콘서트 후 진행한 뒷풀이 V LIVE에서 저세상 텐션을 보이는 언니들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담당했다. 풍선의 헬륨가스를 과다하게 흡입해 텐션이 폭발한 채연과 이상한 괴성과 행동을 하는 혜원을 두손 모은 모습과 걱정하는 눈빛으로 무장한 채 억제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억제기가 탄생했다고 위즈원들이 감탄했다. 저세상 텐션의 끝판을 보여주었던 이날 상황은 소속사의 우려 때문인지 공식적으로 영상이 남지 않았다.
2019년 7월 23일에는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과 V LIVE 방송을 했다, 주 내용은 요거트 먹방과 무서운 이야기, 주요 장면으로 꼽히는 두 장면은 하극상 장면과 애교 장면인데 우선 전자, 방송 도중 IZ*ONE이 댓글로 자기들한테 반말을 쓰라고 했는데 예나와 합세한 뒤 쌈아치 모드가 되어 은비에게 반말하다가 "고구마로 맞아볼래?"라는 말을 들었다. 후자는 애교 장면, 예나가 이전에 은비가 채원이 샤워기 틀어놓고 씻는 소리가 귀엽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 바람에 은비가 변태로 몰렸다가 샤워기 물소리가 아니라 양치하는 소리보고 귀엽다고 했다는 것으로 드러나 누명을 벗었다. 이후 어쩌다 코너에 몰린 채원이 기싱꿍꼬또와 으앙 애교를 하며 이 날 종료 요정이 되었다.
2019년 8월 12일 녹화촬영한 2019 추석 아육대에서 강혜원 대신 계주에 3번 주자로 나섰는데 결과가 썩 좋지 못했다. 하필이면 출전 전날에 열린 지바 하이터치회 때문에 IZ*ONE이 늦게 합류한 데다가 컨디션도 좋지 못해서인지 예선에서 넘어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고,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고 본인이 말했다. 예선 기록은 아쉬웠지만, 이어진 결승전에도 출전하여 IZ*ONE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하였다.

 

 

2020년 3월 14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연습 인증을 한다며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 노래를 커버하여 올렸는데, 채원의 맑은 음색이 돋보여 원곡 못지 않은 호평을 받아 화젯거리가 되었다.
2020년 8월 2일, 인스타 계정을 통해 생일축하에 대한 보답이라며 사진 한 장과 디즈니 영화 <라푼젤> OST 'I see the light'의 일부를 보컬로 커버하여 올린 것이 소소한 화젯거리가 되었다.
2020년 9월 13일, 아이즈원 온라인 콘서트 ONEIRIC THEATER에서 원영, 혜원과 함께 유닛으로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커버 무대를 가졌는데 특유의 잔망과 곡의 컨셉에 백프로 몰입하는 모습으로 한국 트위터에 까탈레나를 1위 검색어로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어떤 팬은 레이나의 진정한 후계자를 찾았다고 평할 정도(...)
2020년 10월 31일 공개된 핼러윈 기념 브이라이브에서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을 분장하여 나타났다. 워낙 전신 분장이라 최예나와 함께 가장 한번에 알아보기 어려웠던 멤버로 꼽힌다.
2020년 11월 5일 마마무의 Love Lane 을 커버해 부른 영상이 아이즈원 공식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김채원의 맑은 목소리가 돋보이고, 영상또한 곡에 정말 잘 어울린다. 여담으로 촬영은 김민주, 촬영장소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이다.

 

보컬

음색 요정이라는 별명처럼, 음색이 예쁜 멤버가 많은 아이즈원 중에서도 가장 개성있는 음색의 소유자. 맑고 고운, 흔히 말하는 듣기 좋은 음색을 가지고 있다. 음색요정 김채원의 음색은 관련 기사와 영업글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본인의 아이덴티티로, 프로듀스 48 2차 경연[17] '다시 만난 세계' 무대에서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그 음색에 감탄하는 관중들의 웅성거림을 들을 수 있다. 걸그룹 보컬에 매우 적합한, 그 중에서도 울림스러운 음색이라는 평이 많다. 빵떡 비주얼도 그렇고 보컬 스타일도 그렇고 역시 울림의 적자. 그렇다고 가녀리다 말할 정도로 힘이 약한 것도 아니라 어지간한 곡은 전부 소화해낸다.[18] 다만 차분한 느낌의 음색이기 때문에 강한 비트의 댄스 곡도 곧잘 소화하기는 하지만, 잔잔한 반주의 발라드 곡을 부를 때 보컬로서의 장점이 제대로 폭발한다. 같은 팀의 최예나가 유니크한 음색이라면, 김채원은 차분하면서도 청량하고 깔끔한 목소리라는 평. 음색이 예쁜 만큼 평소 목소리도 예쁜데, 외모와는 다르게 성숙한 느낌이 드는 차분한 말투와 목소리다.

음색만 예쁜 게 아니라, 고된 트레이닝으로 유명한 울림 출신답게 연습생 기간이 짧음에도 기본기가 탄탄하다. IZ*ONE 결성 후 최예나, 조유리, 안유진, 권은비와 함께 보컬라인 즉석 라이브 V LIVE에 참여해서 태연의 'RAIN' 같은 난이도 있는 노래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에 조유리가 3위로 발표되어 멤버로 확정되기 직전까지, 'IZ*ONE 메인보컬은 권은비나 김채원이겠구나'라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19] 2차 경연 때 한초원 다음으로 보컬부문 순위가 높은 것만 보아도 실력을 알 수 있다.[20] 또, 풍부한 성량을 가진 멤버이다.

IZ*ONE 데뷔곡인 '라비앙로즈'에서 메인보컬인 조유리와 함께 후렴구를 맡을 정도로 매력적인 음색과 깔끔하고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IZ*ONE의 핵심 리드보컬로 평가된다. 또한 1집 1번 트랙 '아름다운 색'에서의 반응이 매우 좋다. 밝고 귀여운 멜로디와 맑은 음색이 찰떡같이 어울린다는 평. 음원 사이트나 유튜브에 있는 이곡의 댓글창에는 김채원의 음색을 찬양하는 댓글로 도배되어 있다. 주요 파트를 많이 가져가서 분량도 많고 컨셉적으로도 가장 잘 어울려서 김채원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중 하나.

HEART*IZ 수록곡 <하늘 위로>에서는 안유진과 함께 후렴구 1,2절 첫파트를 담당하며,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애드립[21]도 맡아서 불렀다.

BLOOM*IZ 타이틀곡 <FIESTA>에서 후렴구 2절 파트를 담당하였고, 유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파트를 받았다. 수록곡인 <Eyes>에서는 첫 파트를 맡았는데 특유의 음색과 실력 덕분에 호평을 받고 있다.

김채원의 진가는 정말 높은 음이 요구되는 곡[22]에서 드러난다. 메인보컬인 조유리가 풍부한 음으로 곡을 이끌어간다면, 김채원은 맑은 음색과 깔끔한 고음으로 곡의 중심을 잡아준다.

팬들 사이에서 후렴여포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예나와 함께 아이즈원 곡들중 가장 많은 후렴과 브릿지 파트를 소화하고 있다.

조유리 다음으로 고음파트를 많이 맡는 멤버이다. FIESTA에서는 타이틀 곡 최초로 고음 코러스 파트를 받았고 이외에도 로코코, With*One[23], Mise-en-Scène, Sequence[24]에서도 고음파트를 맡았다.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라는 곡을 팀 내 실력있는 리드보컬인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과 함께 커버했는데 여기서 단독 애드립을 선보였다. FIESTA 4인 유닛 버전에서도 이채연과 함께 조유리의 고음파트를 커버했다. 아이유의 잔소리를 커버 했을 때는 무대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호평과 함께 가장 높은 음을 가져갔다.

 

댄스

본 포지션이 보컬이긴 하지만, 프로듀스 48 지원서에서 특기를 "보컬, 댄스"로 써 놓았을 만큼 댄스도 수준급이다. 춤멤으로 알려진 권은비,최예나에 가려져서 그다지 부각되진 않았지만, 이채연이 뽑은 본인과 권은비를 제외한 멤버 중 춤을 잘 추는 멤버 중 하나로, 함께 언급된 안유진, 최예나와 다르게 포지션 평가에서 보컬 포지션이었지만 춤 실력 또한 상당하다. [25]

춤선도 음색처럼 곱고 하늘하늘하다. 컨셉 평가 '너에게 닿기를 (To reach you)' 무대에서 그 춤선이 가장 잘 드러난다. 마냥 댄스 스타일이 하늘하늘하기만 한 것은 아니고, 의외로 댄스 스펙트럼이 넓어 인피니트의 'BAD'나 'Rumor', '주문-MIROTIC', 'AYAYAYA' 같은 파워풀하거나 섹시한 스타일의 안무도 무리없이 소화 가능하다. 모든 동작이 군더더기 없이 굉장히 정확하고 빠른편. 직캠이나 연습영상을 유심히 살펴보면 채원의 춤 실력이 정말 수준급이라는걸 알 수 있다.

 

성격

V LIVE와 IZ*ONE CHU에서 멤버 두루두루 친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중 같은 소속사인 권은비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끔은 언니라고 봐주는 것 없이 딴지를 걸기도 한다. 김신영 PD는 "말이 많지 않지만 은근히 장난을 치는 캐릭터"라며 실제 같은 소속사이기도 한 권은비와의 케미도 기대케 했다고.#
동창들의 증언이나 프로듀스 48 방영 중 나온 모습을 보아[26] 감정 기복이 별로 없고 표현도 잘 하지 않는 무덤덤한 성격인듯 하다. 그렇다고 완전히 목석은 아니라 은근히 능청맞아서 굳이 나서지 않아도 시키는 건 뻔뻔하게 잘 해내고, 뒤에서 꼬물꼬물 잔망스런 리액션하는 모습을 찾는 재미가 있다. [27] 그래서 은근히 개그 짤방이 많은 편.
아이돌룸에서 돈희콘희에 의해 핵노잼 기믹을 얻었다. 원래는 그냥 노잼이라고 자칭했으나 같은 노잼인 김민주보다 더 재미없다며 핵노잼으로 강등당한 것. 이름으로 안 불리고 '노잼이'라고 불리는 수모를 겪기도 하고, 아이돌룸 시그니처송 안무 만들기 때는 의식 흐름의 춤으로 리액션 담당이던 최예나와 안유진마저 잠깐 얼어붙게 만들며 강혜원의 무근본 토끼춤까지 갖다붙이는 바람에 정형돈에게 갈리기도 했지만, 정형돈의 흘린 말을 냉큼 주워먹거나 필요 이상의 비장한 모습으로 애교를 시동거는 모습에 나름 유잼으로 인정받기도.
은비가 채원이 IZ*ONE의 서열 막내인 것 같다고 언급하자 멤버 대부분이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슨 장난을 치든 다 받아주는 착한 순둥이라고. 그래서 예나가 살면서 본 사람 중 성격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딱 한 사람, 민주만 이 의견에 동의하지 못했는데, 그럴 만한 게 조용한 둘이 유독 서로를 업신(?)여기며 투닥거리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28]
아는 형님에서 거짓말을 못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형님들이 조유리를 찾을 때 민경훈의 "어디 조씨고?" 질문에 "조오~?"라고 대답을 못하는 장면이 나왔고, 최예나를 찾을 때는 허언증을 시도하다가 오글거려 스스로 포기했다. 장원영을 찾을 때도 영어 해볼 수 있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하이!"라고 말하며 정말 거짓말을 못 하는 게 인증되었다.
최근 아이즈원의 억제기로 떠오르고 있다. 정확히는 언니라인 상대 억제기. 최예나에게는 이미 말할 것도 없고, 방콕즈 V LIVE에서 저세상 텐션으로 미쳐 날뛰는 이채연과 강혜원에게 "언니 제발요~"를 외치며 이성을 찾으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나왔다. 또한 권은비가 김채원의 씻는 소리를 들으며 귀엽다고 느낀다는 최예나의 폭로와 모함에 "불쾌해요~" 라며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물론 동생들에게는 그런 거 없는데, 혼다 히토미에게 기.무.채.원.아. 소리를 듣고 있다. 김민주와는 서로 장난을 주고받는 활발한 사이다.
사쿠라의 라디오 방송 사쿠노키에 의하면 미니 3집 준비기간 새로운 숙소로 옮기면서 룸메이트가 바뀐 뒤부터 채원의 성격이 무척 밝아졌다고 한다. 룸메이트는 조유리즈 맏언니 최예나. 아이즈원 최고 예능캐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굉장히 잔망미가 늘었다고 한다. 연습할 때도 큰소리로 자기의사표현을 하게 되었다며 멤버들이 박수를 쳐줬다는 이야기도 있다.
팬들이 만들어 준 별명에 대해 항상 더욱 긍정하며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편이다. 조유리즈의 리더로 선정이 되면서는 "조유리즈가 영원하도록 더 닮아가겠습니다."라고 답하였으며 쌈무라는 별명이 생겼을 땐 쌈무로 2행시를 하며 "쌈무라는 별명 무지 좋아요"라고 하며 심지어는 장래희망이 쌈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엔 쌈아치란 별명을 언급하며 방송에서 가끔씩 깜찍 살벌한 표정 연기까지 선보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쌈아치라는 별명에 어울리도록 평소보다 더 의식한 건진 모르겠으나, 간혹 욱하는 모습을 보인다. 당연히 성질부리는 그런 진짜 욱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멤버들의 장난이나 농담에도 귀여움을 섞어 비장하게 반응하곤 한다. 유튜브에 '쌈아치'라고만 검색해도 팬들이 편집해놓은 영상이 꽤나 많은데, 대표적으로 쓰이는 짤방대사만 하더라도 '너나 씻어!', '왜 나야! 나 멀리뛰기 잘 해!', '나 입대고 안 마셔!', '집에 있으면 다 언니 거지!', '야 김민주!', '안나 공주 돼요!', '불쾌해요!', '반응해주라고!' 등이 있다.비장하지만 귀엽다

 

취향

원영, 나코와 함께 IZ*ONE의 소유닛 '민초단'의 일원이다. # 민트초코파 떡밥이 화제가 될 동안 사진이나 발언 등으로 어느 정도 언급이 되었던 다른 두 멤버와는 달리 그야말로 아무런 복선도 없이 갑작스레 등장하여 팬들의 충격이 더욱 컸다. 참고로 민트초코 다음으로 좋아하는 맛은 애플민트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직 커피의 맛을 잘 모르겠다고. 대신 매운 음식은 좋아한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만큼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도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이 특기라고 밝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을 때도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는 점을 크게 어필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로 소속사 선배 그룹인 러블리즈의 수채화를 꼽았다. #
게임을 즐겨한다. 위즈원 2기 키트에 써있는 프로필에 따르면 예나,나코와 같이 카트라이더를 플레이 한다고 했고 2020 추석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는 사쿠라,혜원,나코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경기에 출전하였다.
일본 여성 패션지 세븐틴 2019년 3월호, anan 9월호# 인터뷰에 따르면 원피스를 입는것을 매우 좋아한다.

 

비주얼

프로듀스 48 5회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베스트 TOP11 투표에서는 전체 96명의 연습생 중 6위를 차지했다. 이는 IZ*ONE 내에서는 김민주, 장원영, 안유진에 이은 4위에 해당한다. 유민영은 "귀여움과 예쁨이 섞여있는 얼굴", 고토 모에는 한 술 더 떠 "이렇게 예쁘다니 정말 반칙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 대한 극찬이 끊이지 않았는데, 김유빈과 김수윤 등은 "눈동자 색이 진짜 너무 예쁘다.", "눈이 사슴 눈[29] 같이 생겼다.", "눈이 너무 초롱초롱하다"라고 말했다.
머리가 정말 작아 비율이 좋다. 멀리서 보면 더 두드러진다. 김민주의 경우, 처음에 김채원을 봤을 때 저렇게 작은 얼굴에 어떻게 눈코입이 다 들어가있는지 정말 신기하면서도 예뻐서 인상에 남았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것은 김민주 역시 '김비율'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얼굴이 작다는 점.

 

프로듀스 48 촬영 중 가장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멤버로, 스타일링에 따라 이미지가 크게 달라진다. 특히 앞머리를 덮었을 때와 깠을 때의 차이가 큰데, 깐무 버전일 때는 둥근 얼굴형과 매끈한 이마가 도드라져 어쩐지 빙구미가 폭발한다. BLOOM*IZ로 컴백하면서 단발머리를 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다. 너무나 찰떡같이 외모에 어울리다 보니 국내외 반응이 폭발했다. 이에 컴백 후 올라온 직캠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자신도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주변 반응이 좋아서 안심했다고 한다. 앨범 자켓사진으로 보여준 단발머리는 가발을 쓴 것이라고 한다. 영상
같은 소속사인 연희는 채원이 처음 울림에 들어왔을때 자신이 본 애들 중에 제일 매력있게 예쁘게 생겼던 친구라고 언급했으며, 같이 오디션을 본 윤경은 채원을 보고 너무 예쁘고 너무 귀엽고 어떻게 얼굴이 이렇게 조그맣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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