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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3.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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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미국인 가수이다. 주로 대한민국에서 활동 중이고 예능 출연이 활발한 예능 대세이다.

 

데뷔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고 뉴저지 주에서 자랐기 때문에 영어는 원어민이지만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는 다소 서투르다.

원래 장래희망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또는 패션 디자이너였다. 하지만 학창시절 흑인 음악 선생님이 그의 노래를 듣고 "흑인의 진한 감성이 목소리에서 묻어난다"고 말한 것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목소리의 힘이 대단하다"라는 칭찬들이 계기가 되어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 뒤엔 부모님이 사주신 노래방 기기로 앨리샤 키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노래를 연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흑인 보컬 트레이너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기까지 했다. 그리고 자신의 실력에 확신을 얻은 그녀는 2003년 15살에 가수가 되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홀로 한국에 왔다. 그리고 자신이 작사, 작곡을 한 곡들과 오디션 곡을 데모 테이프로 만들어 기획사 4곳에[] 보냈는데 4곳 모두 제시와 계약하고 싶다는 답이 왔고, 고민 끝에 당시 드렁큰 타이거가 소속되어 있던 '도레미 레코드'라는 기획사를 선택했다.

 

 

H.O 활동 시절

2005년 12월 1일, 2년 동안의 연습생 기간을 끝내며 싱글 'Get Up'으로 나름 화려하게 데뷔했다. 총 8개의 트랙이며 그 중에 'W.T.H', Missin' U (English Ver), 'All I Need...1-2 Step (English Ver.)'은 자신이 직접 작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에 "정식 데뷔 전에 사전 작업인 앨범 제작과 뮤직 비디오 제작, 컨셉 메이킹으로 투입된 제작비, 그리고 차후 발생할 제작비만 해도 총액 8억 원을 훌쩍 넘겼다" 라는 둥, BoA의 프로듀서였던 작곡가 황성제가 프로듀싱을 해서인지 제 2의 BoA라는 둥의 언론플레이와 라디오, 예능 활동 등 많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그리곤 2006년 5월 25일, 힙합 그룹 업타운이 윤미래를 대신할 객원 멤버로 그녀를 뽑아 'Testimony'로 활동하였다. 당시 업타운 객원 멤버로 "My style" 등에서 인상적인 랩과 보컬을 보여준 그를 리더 정연준[14]은 객원 멤버에서 정식 멤버로 발탁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한다.[] 앨범 준비 공백기였던 2007년에는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이 프로듀싱 하고 당시 자신과 공개 열애를 선언했던 섹시 가수 미나의 정규 4집 Look의 랩 피처링으로 무대 활동을 같이 했다. 음원은 외국 래퍼 Aksent가 피처링했으나 국내 활동을 할 수 없어 제시가 대신 했는데, 전문 래퍼가 아니었음에도 눈도장을 찍으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업타운의 새 앨범 발매 직전에 멤버 스티브가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 적발되고,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은 결국 모든 계획을 다 취소한다. 그녀는 적응되지 않는 한국 문화와 큰 성과가 없던 많은 활동으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하여 미국에서 3년 간의 긴 휴식기를 갖게 된다.

2009년 1월 15일 그녀는 작곡가 김도훈이 작곡한 디지털 싱글 앨범 '인생은 즐거워'라는 곡으로 컴백했다. 곡 자체로서도 곡 나름대로 좋은 평을 받았고, 피처링 활동도 했다.

계속된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성과를 이루지 못한 그녀는 가수라는 직업을 완전히 포기를 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엔 음악만이 자신의 길이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깨닫고, 가수 활동에 성공하진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은 꾸준히 음악을 하기로 다짐한다.

 

 

YMC 엔터테인먼트 소속당시

"한국의 메리 제이 블라이즈"
- 박진영, 언니들의 슬램덩크 중


2011년부터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음반을 준비하기 위해 연습을 하던 중 2014년에 래퍼 제이켠과 보컬 제이요와 같이 럭키제이[17]로 다시 컴백했고,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2015년 4월 25일 그녀는 언프리티 랩스타로 인해 한창 인기를 얻고 있을 무렵 디지털 싱글 앨범 '나이고 싶어'를 발매했다. 긴 공백기 시절, 가수로서의 부진한 성적 그리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던 아픔을 쓴 곡이라고 한다. 공백기때까지만 해도 한국어 실력이 매우 낮아 영어로 쓴 가사를 래퍼 더블케이가 한국어로 번역하여 썼다. 지금도 한국어 가사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사용하는 중. 원래는 랩 파트가 없었지만 언프리티 랩스타로 인해 대중들이 랩도 하기를 원하는 것 같아 차후 랩을 추가로 넣었다고 한다.

2015년 9월 15일 디지털 싱글 '쎈 언니'로 컴백. 음원 성적은 부진한 편이지만 무대에서의 라이브나 퍼포먼스는 호평받고 있다. 도입부가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각종 예능에 브금으로 널리 쓰이는 등 발매 당시보다 그 후에 더 인정받은 곡이다. 2015년 11월 30일 디지털 싱글 '뒷꿈치 들어'가 발매되었다.[] 장르는 트랩 비트를 바탕으로 한 힙합이다. 곡 분위기가 리한나의 'Bitch Better Have My Money'와 비슷하다는 말이 많다. 트랩을 기반으로 한 곡들을 들어 보면 트랩 비트 특성상 비슷한 곡들이 많다. 소속사가 소속사인지라 앨범 커버는 여전히 아마추어가 만든 듯한 느낌이다(...)[19]

이후 2016년 10월 가수 태진아와 콜라보를 했다. 

2018년 10월에 YM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었다.

 

2019년 1월 24일에 싸이가 세운 기획사인 P NATION으로 이적했다.

9월 23일 소속사 이전 후 첫 싱글로 《WHO DAT B》를 발매하였고, 11월 1일에는 싱글 《Drip》을 발매하였다. 피처링으로 박재범이 참여했다.

2020년 3월 29일부터 TV CHOSUN에서 방영하는 시트콤 어쩌다 가족에 출연중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거라고.

7월 30일 세번째 미니앨범 《눈누난나(NUNA)》를 발매했다. 뮤직비디오에 이효리가 출연해 화제를 몰았다. 반응이 상당히 좋은편인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상위권 진입이 힘든 멜론에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5위권 안으로 진입! 후속곡활동이 있지만 타이틀곡의 음악방송을 1주일만 하는것에 대해 상당히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뮤직비디오가 1주일만에 7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멤버들 중 경력이 제일 길다. 미국 출신이라 그런지 영어를 자주 섞어 쓰며 한국말이 서툰 모습을 보인다. 1화부터 거침 없는 캐릭터를 보이며 다른 랩퍼들의 어그로를 끈다. 사실상의 큰 언니 캐릭터.[] 결국 2화에서 폭발한다. 하지만 "여자 랩퍼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며 한국 여자 랩퍼들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신나게 퉁퉁이 포지션화(...)

1화에서는 포스 있게 등장했다. 그 전부터 약간의 신경전과 다리를 꼬며 견제를 하던 랩퍼들은 제시가 자리에 앉자마자 다리를 풀며 차례대로 자기 소개를 한다. 자기 소개 사이퍼에서는 졸리브이 앞에서 무서운 랩을 선보인다. 100초 사이퍼 영상 미션에서는 육지담, 졸리브이와 한 팀이 되어 사이퍼의 말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때 앞 파트에서 계속 촬영이 지연되자 짜증을 부리기 시작한다. 이 짜증은 후에 다른 참가자들이 제시를 꼴등으로 지목하는 원인이 된다. 이때 한 팀이었던 졸리브이가 자신을 지목한 것 때문에 화가 쌓인 듯하다.

이어진 2화에서는 등장부터 산이와 지코에게 까칠하게 대하며 화가 난 티를 팍팍 낸다. 그리곤 돌연 할 말이 있다며 불만을 토하고 뭐라도 보여줘야겠단 생각에 촬영 30분 전 급하게 쓴 랩을 통해 분노를 표출한다.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자신을 최하위 랩퍼로 지목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제시가 화를 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순수 랩 실력보다는 촬영 현장에서의 짜증과 불만, "팀워크가 없었다" 등의 이유로 자신을 최하위로 뽑은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한 것이다. 꼴등으로 지목된 탓에 지코의 트랙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버벌진트의 곡 중에선 치타, 육지담, 릴샴, 키썸과 더불어 강남이 보컬을 하는 두 번째 트랙을 선택했다. 육지담도 호평을 받았지만 치타와 함께 2인 후보로 선정, 그 후 공연을 했는데 결과는 제시의 승리.[] 그러나 버벌진트가 생각을 바꿔서 둘 모두가 곡에 참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가리온의 트랙을 놓고 하는 경쟁에서는 살아 남아 키썸과 랩 배틀을 펼친다. 이때 키썸은 자기 적수가 안된다고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당했다는 평. 맨 처음에도 비트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여유를 부리는 모습에 키썸이 굉장히 공격적으로 파고들기도 했다. 하지만 키썸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팀 배틀에서는 처음부터 제시를 염두에 두었다는 육지담과 한 팀을 이루었다. 이 과정에서 키썸맘을 자처하는 치타를 고르지 않은 키썸을 비난하는 투를 보였다. 준비 과정에서 육지담이 제시를 굉장히 따르는 모습을 보였고, 15인 평가단 앞에서 보인 무대도 호흡이 척척 맞았다. 피타입 왈, "이건 힙합". 결과는 1등. 그러나 2등이 지민&키썸이라는 것에 큰 불만을 표시했다.

6번 트랙의 세미 파이널에서 상대는 졸리브이. 졸리브이의 회심의 곡에 소름 돋는다는 평을 하며 살짝 긴장했지만, 제시 본인의 무대가 워낙에 강렬했고, 졸리브이는 소리적인 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기에 큰 표차로 이겼다. 이후 파이널 무대에서는 치타, 육지담과 함께 멋진 무대를 보이고 치타와 박빙인 표차로 2등을 차지하고 결국 트랙은 치타에게 돌아갔다.

릴샴과의 관계는 가히 최악. "릴샴은 진짜 랩퍼가 아니예요. 걘 걍 치와와 같아요", "저는 진심으로 릴샴이 탈락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발언을 인터뷰를 통해 했다. 릴샴도 제시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진 않다.

치타가 키썸을 내 새끼라고 부르며 아끼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에게 키썸맘이라고 불리는데, 제시 역시 시종일관 육지담의 랩에 엄마 미소(...)를 보인다거나, 인터뷰때도 호평을 아끼지 않아[] 지담맘이라고 불린다.

버벌진트의 트랙을 놓고 치타와 경쟁하다가 둘이 같이 트랙을 담당하게 되자 매우 좋아했다. 독하고 센 이미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른 래퍼들을 아끼는 듯.

2화에서 폭발하는 모습이나 키썸에게 대놓고 배신자라고 말하고[61], 다 들리게 혼잣말을 하는 등 굉장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의외인 면도 있는데, 마지막 인터뷰에서 아쉬움과 함께 출연자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던 것이다. 키썸에게 배신자라고 했던 것도 의외로 정이 많은 성격이 역으로 작용한 것일지도. 키썸과의 디스전에서 패배했을 때 자신이 방심했던 것과 키썸의 실력을 인정하기도 했다. 또한 디스한 만큼 다른 랩퍼들을 칭찬하는 모습도 꽤나 볼 수 있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좔리비가 가사를 잘 써요

여담으로 욕설 필터링 횟수가 세미 파이널 6인방 중 가장 많다. 34회(...)

 

복면 가왕

복면가왕 18차 경연에서 나도 미스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럭셔리 백작부인과 같이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불렀으며 정체를 밝힐 때 fly to the sky의 'sea of love'를 불렀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던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때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산만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툭하면 마이크를 때려서 김성주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에게 한 소리 들었다.

참고로 목소리가 바로 나갈 시 단번에 정체를 들킬 것이기 때문에 오디오 감독이 마이크를 쳐 보고 음성 변조가 되는 게 확인되면 말을 하라고 했기 때문. 물론 오디오 감독은 '톡톡' 치는 걸 말했겠지만 그녀는 '퍽퍽' 쳤다.폭력 좀 그만해라 그 와중에 상대인 럭셔리 백작부인도 가면이 자꾸 흘러내린다면서 결국 황재근까지 급하게 나오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이며 둘이서 쌍으로 산만한 모습을 보여 김성주를 당황하게 했다.

이런 산만한 모습에 말투와 목소리도 전혀 숨기지 못하는 바람에 바로 정체를 들켰으며 귀엽다,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예능으로써 하드캐리했기 때문. 가요계의 여자 퉁퉁이 또한 가수로서의 지적도 있었던 편. 본인이 맡은곡의 가사가 외워지지 않았는지 가사를 절거나 아예 다른 단어를 내뱉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 노력적인 부분과 성의 면에선 미흡한 모습을 보였으며 실제로 이브의 경고 후렴 부분을 부를 때 가사 실수가 있었다.

그 뒤 81차 경연에서 가왕으로 신분세탁! 빨래 요정이라는 가명으로 다시 참여해 뽀득뽀득 잘 닦은 성대! 설거지 요정에게 1표 차로 신승한 뒤 이번 기회 놓치면 4년 뒤야! 월드컵 축구공와도 5표 차 접전을 벌였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반부터 정체를 눈치챘으며 너무 답답했는지 급하게 가면을 벗으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한 때 출연을 피했다는 이야기를 했으며 누구나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있는 것처럼 가수들도 그럴 때가 있었고 오늘 디테일하게 칭찬을 해줘서 고마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족으로 라듐 앤 블루스 퀴리부인과 마찬가지로 정체를 밝힐 때 자막으로 직업을 언급하지 않았다

 

 

제시의 쇼 터뷰

2020년 6월부터 SBS의 유튜브 플랫폼인 모비딕에서 <제시의 쇼!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게스트를 한 명 초대해 제시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포맷으로, 제시가 데뷔한 후 처음으로 맡는 단독 MC 프로그램이다. 프롤로그부터 "(프로그램 이름으로) 제시X쇼가 좋았는데"라고 하질 않나, 조정식에게는 "아 Real 아나운서라구요???"라고 묻는 등 제시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스태프들이 제시를 보고 이상하다고 한다

재미교포이기 때문인지 방송 중간에 글로벌 인터뷰라며 제시와 게스트 둘 다 영어로만 대화하는 파트가 있는데, 이 때문에 영어권 시청자의 댓글이 굉장히 많고 인기도 좋다.

이런 제시의 입담으로 화제성이 커지자 2020년 8월 15일부터 SBS에서도 방송되어 TV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는 이 프로그램이 9월 4일 밤 11시대에 정규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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