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가수며, 비스트의 뜨거운 감자였던 인물.

 

란초등의 별명이 있다. 란초는 원래 어릴적 주변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이며 '현' 발음을 굴려 란승이라는 별명에서 '승'을 빼고 '초'를 넣은 별명이다. 남자들에겐 부러운 놈이라고 불린다 그 외의 별명은 장도올, 장텐, 뻥현승, 장현스님, 장흥승, 승려 등 뒤져보면 정말 이 사람에 필적할 기세로 많이 나온다.

2006년에 So-1이라는 예명으로 빅뱅 멤버로 데뷔 할 뻔 했으나 아쉽게 탈락하였다

2016년 4월까지 7년간 그룹 비스트의 리드보컬 리드댄서로 활동했다.

2012년 2014년 포미닛의 김현아와 혼성유닛을 결성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며 2012년 트러블메이커 음원 400만명 다운로드와 2014년 내일은 없어는 방송3사 음악프로 1위라는 트리플크라운 등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2012년 7월부터 8월까지 EMK의 모차르트! 3연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8차례 공연을 펼쳤으며 2014년 6월말부터 8월초까지 보니앤클라이드 2연의 히든카드 주연으로 뮤지컬에서 활약한 바 있다.

2013년, 2014년에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슬로우잼, 발라드, 댄스 장르의 노래를 다양하게 선보여 가능성이 많은 가수로 인정받았다.

2015년 5월 8일 앨범 MY로 솔로 데뷔를 했다. 당시 멜론 차트는 6시 6위로 진입하여 7시 8위로 떨어졌으며 한달가량 후 차트아웃이 된다.

2016년 초 끊임없이 제기된 태도 논란으로 이슈가 되었고, 2016년 4월 19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발표로 팀을 탈퇴하게 됐다. 비스트는 5인 체제로 재정비된다고 하며, 장현승은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활동에 전념한다고 한다.

이후 연말에 큐브와의 계약만료시즌이 되었으나, 함께 데뷔했던 비스트 멤버들이 데뷔 소속사인 큐브를 떠나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과는 달리, 2016년 12월에 큐브와 재계약했다. 탈퇴하면서 불거진 팬덤내의 싸움으로 고발 고소가 남발되었고, 이로써 비스트는 과거의 그룹이 되었다.

2017년 2월 10일 큐브에서 보도 자료를 내고 장현승과 새로운 멤버 2명으로 비스트를 재결성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장현승 자신은 이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7] 장현승의 해명 이후 그 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다.

댄스, 발라드 그룹이었던 비스트의 멤버였으나 현재 솔로가 더 어울린다라는 평도 많다. 비스트에서 리드보컬을 맡았던 만큼 가창력은 어느정도 좋은데, 본인이 선호하는 음악 스타일은 알앤비 힙합 슬로우잼 쪽이라고 한다. 솔로 데뷔 후로는 아예 이쪽으로 나서는 듯.

2017년 7월 절친인 블랙아이드필승 전군의 지원사격으로 음원 HOME을 내놓았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다.[8] 음원의 인기도와는 별도로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기획했으나 양국 다 무산되었다. 한국에서는 10분만에 표가 매진 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큐브 내부의 사정으로 취소되었으며 일본 팬미팅은 큐브에서 나미세라는 사기꾼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바람에 무산이 되었다고 한다. 일본팬들은 아직도 나미세로부터 팬미 취소에 따른 환불을 못 받았다고 한다.

2018년 1월 체조요정 신수지와의 열애설이 났으며 2018년 4월 24일 결별설이 보도 되었다. 대략 6개월가량의 연애기간으로 계산된다.

2018년 7월 24일에 23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2018년 8월 30일 23사단 신교대에서 소대장 훈련병으로 5주간의 훈련을 마쳤으며 수료식에서 개인성적 상위 10% 이내의 기량과 동기훈련병들의 설문조사, 조교 교관의 추천으로 사단장 감투상을 받았다. 남은 군 기간도 23사단에서 복무하게 되었다.

2020년 3월 14일에 전역하였다. 군 제대 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가창력

블루 아이드 소울 아티스트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음색의 소유자로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팝송 중에서 백인 R&B 가수의 노래를 부를 때 진가가 나타난다. 초기 Bad Girl과 Shock에서는 하이라이트의 고음 애드립도 담당했다. 격한 안무가 많았던 라이브에서 몇 년전까지만 해도 깔끔한 고음을 내지르지 못했다면, 보컬 파트가 급증한 트러블 메이커와 뮤지컬 모차르트를 걸치면서 가창력이 일취월장 했다.

트러블 메이커에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더욱 인정 받았다. 격한 춤을 추면서도 호흡이 흐트러지는 모습이 없었고,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은 장현승 보컬 스타일의 맞춤곡이라 진가를 발휘했다.

빅뱅 연습생 시절엔 상상도 못할 춤 실력을 가지고 있다. 세바퀴 출연시 유연한 춤실력을 보이며, 세바퀴 공식 춤신으로 추앙받았고, 불후의 명곡 2 무대에선 무대 전부를 프리스타일로 꾸몄다! 백댄서들과 기본적인 후렴구만 맞추고 나머지는 다 프리스타일이라 한다... 영상참고. 물 흐르듯 유연하면서도 동작 하나하나가 파워풀한 댄스 스타일.

몇년전 연습생 시절의 동영상과 현재 장현승의 프리스타일 춤을 보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쏟았는지 알 수 있다. 비스트 시절엔 가장 연습을 많이 하는 멤버였다. 한 인터뷰에선 자신이 멍때리고 있을 땐 '내가 여기서 이럴 때가 아니라 빨리 연습해야하는데...'라는 생각중이라고. 가수가 된 후 연습할 시간이 줄어든다고 아쉬워했다. 데뷔 후에도 '연습생'이란 별명으로 큐브 내에서 불릴 정도. 연습실에서 항상 현승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같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휘성이 YG엔터테인먼트에 있을 때의 현승과 지금의 현승을 비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빅뱅 제6의 맴버 

MTV에서 방영했던 빅뱅의 데뷔 전 서바이벌 다큐멘터리 '빅뱅 더 비기닝'에 출연했으나 탈락하고[9] 몇 년 뒤 비스트로 데뷔하게 되었다. 비스트의 팬덤과 빅뱅의 팬들이 서로 으르렁거리는 관계로 만든 계기나 마찬가지인 인물. 하지만 빅뱅 멤버와는 사이가 아직도 좋다. 승리아육대에서 친하다며 인증샷까지 찍었다. #

비스트에서 장현승은 잘 어울렸으며 존재감 역시 컸다. 따라서 빅뱅과 같이 있는 그림을 원했던 사람들은 아쉬웠을테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쉬울게 없다. 만약 빅뱅 멤버로 들어갔다면 비스트로서 누릴 수 있었던 호사와 인기를 못 누렸을것이다. 말 그대로 새옹지마. 가끔가다 제기되는 "만약에 진짜로 장현승이 승리 대신 빅뱅에 들어갔다면 지금의 빅뱅과 비스트는 어떤 모습이었을까?"라는 떡밥의 장본인(?). 오소녀 떡밥에 필적할 정도로 잘 제기되는 떡밥이다.

태양의 친형인 동현배가 케이블 방송에 출연 중에 중국공연 중이던 장현승에게 전화연결을 해서 친분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트러블메이커 두 번째 앨범 준비 중에는 장현승의 솔로곡 '놀고 싶은 걸' 작곡가 지인의 집에서 태양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빅뱅은 비스트 뷰티풀쇼에 '미친 광대 장현승'으로 응원화환을 보낸 적이 있다.

지드래곤은 장현승팬의 인스타계정에 있는 장현승 댄스영상에 비공개계정으로 '싱싱한 활어회 같다'는 댓글을 남겨서 양쪽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5년 7월 솔로 활동 당시 빅뱅의 활동이 겹치면서 무대 뒤에 빅뱅 멤버들과 장현승 사이의 친분을 드러내는 사진과 서로 응원하는 목격담이 많은 화제를 불렀다.

지드래곤 태양 그리고 장현승은 인스타 비계 맞팔로 여전히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뮤지컬 활동

모차르트!를 하면서 팬들을 제외한 일부 일반인들과 뮤덕들에게는 질책을 많이 받았다. 넘버 부를 때의 감정 또한 부족한 면이 많아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모차르트!는 남주 원탑극 중에서도 가장 고난이도의 작품이다. 뮤지컬 장르에 적응하려면 보다 시간이 필요한 듯. 뭐든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2년 후 비스트의 굿럭 활동 주 병행하여 출연한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뮤지컬)에서는 다친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기와 발성이 대폭 개선되어 뮤덕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당시 보니 앤 클라이드의 클라이드 넘버 중 '지옥송' ,'웬아드랍'을 유일하게 원음 그대로 부른 배우는 뮤지컬 배우 1연 2연 통들어 에녹 한지상 그리고 장현승 뿐이었다고 한다. 공연을 거듭하면서 막공 때는 자연스럽게 애드립을 치는 등 점점 능숙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EMK의 햄릿을 비롯한 유희성감독의 투란도트 주인공 카더라가 계속 돌았으나 스케줄 상의 이유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