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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제이콥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5. 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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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은 2017년 12월 6일 데뷔한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멤버이다.

 

포지션

리드보컬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음색과 화음에 강점을 둔 어쿠스틱 보컬로, 주로 영어 가사 부분이나 애드립, 초고음 부분 등을 맡는다. 더보이즈 내에서 진성으로 부를 수 있는 음역대가 가장 높다. 평소 고음 애드립은 뉴, 상연 등이 맡는 경우가 많으나 그 둘의 음역대 이상인 파트는 거의 다 제이콥이 맡는다.

대표적으로 데뷔 타이틀곡 <소년>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wanna know wanna know girl"이나 <REVEAL>의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가장 높은 고음(뉴 애드립 파트 후의 제이콥 파트에서 나오는 고음), <Butterfly> 마지막의 애드립 등이 제이콥의 파트이다. 특히 <Salty>는 1, 3절 후렴을 포함한 곡 전체의 윗부분 화음과 애드립 전체, 브릿지~3절의 속삭임(?)이 전부 제이콥 파트이다. 그나마 최근 더보이즈가 동방신기의 <주문>을 커버했을 때 킬링파트인 고음파트를 담당해서 숨겨진 고음 담당이라는 것을 인식시켰다.

코러스는 대표적으로 <Right Here>에서 가장 잘 들린다. 계속 반복되는 "Right here" 부분도 그렇고, 2절의 영훈 파트는 표기는 영훈이지만 목소리는 1절의 제이콥 목소리를 살짝 가공해서 그대로 갖다 썼거나, 브릿지의 3명이 번갈아서 하는 파트도 제이콥 목소리가 가장 크게 들리는 등 사기적인(...) 행각도 종종 보인다.

이외에도 보컬이 잘 들리는 곡은 <Bye Bye Bye>, <Brighter>, <CHECKMATE>, <Shake You Down> 등 다수. <흔적 (Scar)>은 댄스 유닛의 곡이지만 Background Vocal에 제이콥과 케빈이 참여했다고 한다. 실제로 곡이 공개되었을 때에도 제이콥 목소리가 들리지 않냐는 반응이 일부 있었는데, 참여 멤버가 아니니 착각이겠지 했던 게 진짜였던 것. 이럴 거면 뭐하러 댄스 유닛 곡이라 한 걸까? 평소에도 녹음에서 부가적인 보컬은 주로 제이콥과 케빈이 담당하는 듯하다.

래퍼 포지션도 시도하고 있다. 아예 수록곡 <위로(Going high)>에서는 짧지만 랩 파트를 맡았고, 그 이후로도 가끔씩 랩에 가까운 파트를 담당한다. 일본 정규 1집 Breaking Dawn에서는 수록곡 2곡의 랩 메이킹과 랩을 담당했다.

신기하게도 음역이나 창법에 따라 멤버 전부와 목소리가 비슷하게 들린다. 그래서 원래 다른 멤버 파트인 줄 알았다가 나중에 밝혀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Shake You Down>에서 "Down Down 뒤흔들어"를 지르는 부분은 누가 들어도 케빈 목소리 같지만 제이콥이라던가, <REVEAL> 마지막 고음도 워낙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모르지만 사실 뉴-제이콥 순으로 부른 거라던가. 이것도 자기 입으론 잘 말하지 않아서 다른 멤버들이 말해줘야 안다.

<D.D.D> 활동 전후로 댄스 부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큐, 주연, 선우와 함께 1MILLION Dance Studio와 콜라보한 <BAD GUY> 커버영상에 등장해서 팬들을 놀라게 하였으며, 다수 남자아이돌 팀이 참여한 <Love Shot> 댄스 커버에서도 큐, 학년과 함께 선발되어 꽤 많은 카메라샷을 받았다.[ 이후 타이틀곡이나 커버무대에서도 댄스브레이크 파트를 맡는 등 댄스포지션이 아닌 게 이상할 정도로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같은 리드보컬이자 공식적으로 댄스포지션을 겸하는 현재 이상으로 댄스 콘텐츠에 참여하고 있고, 랩까지 시도하고 있어서 사실상 올라운더. 또한 메인댄서인 큐는 제이콥이 더보이즈 내 댄스라인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로드 투 킹덤에서는 아예 대놓고 댄스 멤버로 배치했다.[] 메인댄서 두 명과 함께 센터에서 댄스브레이크를 하는데 대형상에서도 제일 앞이라든가 하는 식. 평소 춤선이 깔끔하고 박력이 필요한 동작에서 앞으로 나오는 편인데, 반대로 로드 투 킹덤에서 쓰인 동작이 많은 안무 같은 경우 세세한 스텝이나 손동작 디테일을 살려서 정석적으로 추기 때문에 다른 멤버와 비교했을 때 바쁘고 복잡해보인다.

화음을 잘 쌓는다. 무슨 노래든 화음을 얹어서 줄곧 잘 부른다. 이 때문에 팬들이 어떻게 화음을 잘 하냐고 묻자 어릴 적 미드 <빅토리어스>를 보고 화음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차차 연습했다고 한다. 하지만 타고났다고 하는게 맞을 정도로 음에 대한 감각이 매우 좋다.

작사, 작곡에도 소질이 있다. 데뷔 티저 영상과 THE100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정규 1집 <Spring Snow> 작곡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21년 1월 30일에는 직접 작사, 작곡한 <I BELONG>이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되었다

 

부반장

2018년 6월 23일, 데뷔 200일 기념 반장보고서를 통해 부반장에 선발되었다. 멤버 수가 많은 만큼 인원체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반장 상연이 없을 때는 인사를 주도하기도 한다.


반장인 상연이 앞에서 끌어주는 리더라면, 부반장인 제이콥은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 팀원들의 멘탈관리를 자신의 역할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비주얼

스타일링이나 표정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변하는 타입이다. 데뷔 초에는 청순, 청량에 가까운 이미지였지만 최근 더보이즈가 섹시 콘셉트로 변하면서 급격한 과도기를 겪고 있다. 사진, 영상, 실물의 느낌도 크게 다르며 각도에 따라 중성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웃는 게 순수하고 예쁘다. 특히 멤버들을 보며 웃을 때 가끔 눈을 아예 질끈 감으며 못살겠다는 표정을 짓는게 설렌다는 말이 많다

 

팀 내 피지컬 라인.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키에 니트를 입을 때 어깨핏을 보면 어깨라인이 굉장히 넓고 예쁜 편. 웨이트를 열심히 하는데 몸을 만드는 목적보다는 건강과 춤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한다고. 그래서인지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을 때 몸이 좋은게 티가 많이 난다.

건치이고 이가 크지만 입은 작아서 약간 벌리고 있을 때가 많다. 그로 인해 토끼 같다는 말을 자주 들으며 상징 이모티콘도 토끼이다.

 

노란색 이미지를 맡고 있다. 데이즈드 데뷔 티저에서 해바라기와 같이 나와서인 듯. 멤버들도 가끔 제이콥을 인간 해바라기로 부른다

 

데뷔 초부터 탈색 전까지 공명을 닮았다는 반응이 굉장히 많았다.

 

탈색을 가장 많이 하는 멤버 중 한 명. 그래서인지 두피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발부터 무지개색까지 모두 잘 소화해 반응이 좋았다.

 

성격

더보이즈 공식 천사로서 착하고 상냥하고 다정하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

더보이즈 내 제일 가는 노력파이다. 데뷔 초 10문 10답에서도 절반의 멤버가 제일 노력파인 사람으로 뽑았으며, 메인댄서이자 춤 선생인 큐는 가장 열심히 연습하는 사람으로 제이콥을 자주 언급하고, 다른 멤버들이 제이콥을 소개할 때 "연습"을 취미라고 할 정도로 열심히 한다.

본인 입으로 소심하다고 말하지만 어쩔 때는 굉장히 대담하며, 어른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보인다. 멤버들 중 막춤을 제일 잘 춘다. 특히 골반댄스를 가장 잘 춘다고. 평소에는 뒤에서 지켜봐주고 멤버들의 리액션을 잘 해주지만 막춤만 추면 웃긴 캐릭터로 변해 멤버들이 끼가 많고 귀엽다고 이런 제이콥의 이중성을 좋아한다.

소심하고 낯가려서 인도어파로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 더보이즈에서도 제일 가는 핵인싸에 운동광 아웃도어파다. 고등학생 때는 학교에서 제이콥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스포츠로 학교 외부에서 사람을 사귀어서 대회 같은 게 열리면 그 사람들이 응원하러 와주기도 했다고.

멤버들이 뽑은 정신 연령이 가장 높은 멤버이다. 배려심이 깊은 멤버, 멤버들이 힘든 일이 있을 때 찾는 멤버, 고민이 있을 때 조언을 구하는 멤버, 멤버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멤버 등으로 자주 언급된다.

또한 제이콥 특유의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때문에 멤버들이 제이콥의 작업실에 많이 오는데, 제이콥이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된다고 한다. 

멤버들이 평소의 조용하고 얌전한 모습과 대비되는 무대에서의 반전 매력을 자주 언급한다. 특히 <REVEAL> 활동에서 평소 천사 캐릭터와 정반대인 악마(하데스)를 맡으면서 이런 면이 더욱 도드라졌다.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다. 툭하면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옆 사람에게 "사랑해"를 말하는 게임에서 제이콥이 에릭에게 "사랑해"를 시전하자 주변 멤버들이 "저건 진심이다"하고 기겁할 정도. 멤버들의 외부 스케줄 영상이나 V LIVE도 거의 다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관련된 얘기를 할 때 혼자만 내용을 알고 대답하는 경우도 많다. 그야말로 지극정성. 스킨쉽도 많이 하는 편. 멤버들 손을 잘 잡아준다.

이렇다 보니 당연히 멤버들에게 사랑받는다. 제이콥 생일 V LIVE 하나만 봐도 알 수 있다.

같이 있으면 옆에 있는 멤버들도 덩달아 유해진다. 같은 멤버 조합이라도 제이콥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보면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관심 없는 것들은 금방 잊어버린다. 자기가 3시간 전에 뭘 먹었는지 기억 못한다든가, MBTI도 주변의 권유로 몇 번 해봤지만 전부 까먹었다고 하는 등. 특히 먹는 거에 관심이 없어서 물어봐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보통 좋은 것은 막내들부터 챙겨주며, 나이 역순으로 우선 순위를 둔다. 예능 등에서 멤버들이 쭈뼛대는 순간이 있으면 먼저 나선다. 또한, 게임에서 보통 지고 있는 쪽의 편을 들어준다. 팀이 갈렸을 때 한쪽에 지지하는 사람이 없으면 일부러 그쪽으로 옮겨가기도 한다.

딱히 아무 일 없어도 종종 멤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서 돌린다고 한다. 본인 왈 멤버들에게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고. 주연이 좋아하는 농구팀이 새겨진 후드티를 주연에게 선물한 적도 있고(#), 20년도 뉴 생일에는 15만 원 상당의 한우를 선물로 사주기도 했다.

<떴다! 더보이즈> 운동회편 비하인드에서 모두가 뉴를 놀리면서 아무도 뉴와 파트너를 하지 않으려고 하자 자원해서 팀이 된다. V LIVE에서 멤버들이 하루종일 뉴랑 있으니까 피곤하지 않았냐고 묻자 적당히 맞장구는 쳐주면서 그래도 둘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 등 팀 내에서 누구 한 명을 몰아가는 분위기가 격해지면 적당히 눈치를 주고 중재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육대에서는 뉴몰이 때문에 뉴가 넘어지자 놀라서 넘어뜨린 멤버들을 혼내고 뉴를 토닥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다. 로드 투 킹덤에서 선우가 멤버 4명을 계단처럼 밟는 안무가 있었는데,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본방에서 선우가 실수로 제이콥의 등이 아닌 어깨를 밟아 잘못 착지할까봐 무서웠다고 한다. 실제로 직캠을 보면 안무가 끝난 후 고개를 돌려 선우가 제대로 착지한 것을 확인한다. 파이널 무대 직캠에서도 그 전까지 무대 뒤에 숨어있다가 선우가 침대로 떨어지는 안무에서 고개를 들어 확인한다. 이외에도 멤버가 위험한 안무를 하면 종종 고개를 돌려 안 다쳤는지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학년 왈 제이콥도 밟힐 때 아팠지만 아프다고 직접적으로 말한 자신과 다르게 아무런 티를 안 냈다고 한다. 로드 투 킹덤 <괴도> 연습 영상에서도 옷이나 편집으로 가렸지만 자세히 보면 왼쪽 다리에 깁스(혹은 붕대)를 하고 있고, 무릎에 얼음을 대고 있다. 최종 연습에도 참여하지 못했지만 본방에서 전혀 티가 나지 않았다. <GENERATION Z> 필름에서도 화나 부정적인 감정을 못 드러낸다고 스스로 말했다. 자신은 누군가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남의 짐은 덜어주고 싶다고.

그러면서도 동시에 강한 면모가 있어 할 말은 하는 성격이다. 가끔씩 팩트폭력을 시전하는데, 맞는 말이라서 아무도 부정을 못한다.

다른 사람이 부정적인 말을 하면 그 말을 다시 부정해서 긍정한다. 말이 안 되어도 일단 긍정하고 본다. 이런 식으로 큐를 달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분위기가 침체되면 애교를 부리거나 개그 드립을 치거나 해서 분위기를 띄우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스크림을 사오면 제일 마지막에 남는 걸 고르거나, 게임 상품인 립밤을 현재가 갖고 싶어하자 양보하고 다른 것을 고르는 등 사소한 것도 배려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2018년 9월 12일 방송된 주간 아이돌에서는 자기소개를 하는 제이콥에 MC들이 말투가 착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멤버에 종종 뽑히는데 그 이유가 "나를 위해 뭔가를 해줄 것 같아서"이다. 성격이 보이는 부분.

학년 왈 연습생 때부터 4년 가까이 화내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본인 왈 화내는 것도 눈치를 보게 되어서 차라리 참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재에 따르면 유일하게 자신에게 화를 낸 적이 있다고 한다.[13]

부정적인 말들은 돌려 말하는 경향이 있다. 조금 뜬금없는 멘트를 하면 다른 뜻이 있거나 네거티브한 대화 흐름을 바꾸고 싶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소에 티나지 않게 배려해준다는 것도 이런 이유.

누구랑 있느냐에 따라 성격이나 분위기가 변하는 타입이다. 예를 들어 큐랑 있으면 애교가 많아지고, 케빈과 있으면 능글맞아지며, 선우와 있으면 장난끼가 넘친다.


큐와는 유독 잘 맞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Giddy Up> 비하인드의 텔레파시 게임에서 전부 같은 것을 고른 유일한 팀이었다. 춤 선생-제일 열심히 하는 멤버라는 특징도 있다. 대형으로도 붙어 있어서 거의 매번 같이 있는다. 음악 취향도 비슷한지 플레이리스트도 상당수 겹친다.


선우와는 장난을 많이 친다. 선우의 고등래퍼 시절 랩을 따라하거나, 시비를 시비로 받아치거나, 애교를 부리자 질색하는 등 개그콤비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같은 캐나다 출신인 케빈과는 비슷한 듯 다르다. MBTI 검사에서는 결과 유형이 같은 데다가 질문에 같은 대답을 하는 등 성격이 비슷해 보이고, 음악적으로도 감성 보컬, 악기 연주, 작곡을 하는 등 닮았으나, 한편으론 케빈은 요리와 그림이 특기이고 스포츠가 약점인데 제이콥은 스포츠가 특기고 요리와 그림을 못하는 등 정반대인 부분도 있다. 하지만 동향 사람이기도 하고 Simply K-pop MC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곧잘 놀러다닌다. 제이콥이 방송용으로 난리를 친다면, 케빈은 방송이 아닌 곳에서 난장판을 벌이는 환장의 짝꿍 이외에도 출퇴근을 항상 같이 하고, 둘 다 부지런해서 해외 스케줄이 있을 때는 아침에 같이 산책을 나가거나 카페에 간다고 한다. 합동 V LIVE을 자주 하며 제이콥 개인 V LIVE에도 케빈이 자주 출몰한다.[14] 영어 리스닝이 된다면 재미가 보장된 편. 같은 이유로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와는 동갑에 포지션도 리드보컬로 같다. 현재는 멤버 중에서 눈에 띌 정도로 제이콥에게 칭찬을 많이 하고 귀여워한다. 현재가 제이콥만 졸졸 따라다닌다고 해도 될 정도. 다른 멤버들을 대하는 온도차와는 조금 다르다. 현재는 제이콥의 눈 그리고 먹는 모습을 좋아한다고 한다. 제이콥의 먹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실제로 팬들이 사귀냐고 할 정도로 붙어다닌다. 팬들이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소외감 든다고 할 정도로 꽁냥꽁냥하다.

 

선우는 <꽃미남 분식집> 마지막회에서 제이콥을 다섯 글자로 일등신랑감이라고 표현했는데, 실제로 제이콥은 여자라면 사귀고 싶은 멤버 등의 질문이 나오면 자주 뽑힌다. 이것도 멤버 절반 이상이 제이콥을 뽑은 적이 있다.

V LIVE 눕방 라이브에서는 음악을 들으며 쪽잠을 청하는 멤버들을 위해 이불을 덮어주는 모습이 깨알같이 포착되기도 한다.

 

더보이즈에서 가장 겁이 많다. 공포체험의 '공'만 나와도 몸을 쭈그릴 정도. <떴다! 더보이즈> 시즌 1 연기요정 편에서 공포영화 벌칙[]을 받은 영훈에게 지목받아 영상을 보고 눈을 질끈 감았고, <THE100>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공포영화를 보다가 무서운 나머지 화면을 등졌다. 여름방학 RPG 편에서도 97즈와 함께 공포체험을 하러 가기 전 무서운 이야기를 했는데, 기겁을 하며 쪼그라들어 선우가 대신 가기도 했다. 미션더보이즈 번외편 공포체험에서는 아예 뉴와 함께 기권을 선언했다.

MBTI는 INFP-T(잔다르크형, 열정적인 중재자형)이 나왔다.

성격 문단이 엄청 긴 것에서 알 수 있듯, 한 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타입이다. 물론 천사하면 떠오르는 유순한 이미지와 다르게 의외의 모습도 많다. 멤버들이 절대 B형일 것 같지 않은 제이콥의 혈액형이 B형이 나온 것을 보고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인식되는 B형 남자의 특징들이 은근히 있다고 했다.

 

취향

시리얼을 굉장히 좋아한다. 숙소에 다양한 종류의 시리얼이 쌓여 있으며 매일 먹는 것으로 추정된다. 멤버들이 자고 있을 때 혼자 시리얼을 먹은 적도 있다고. 멤버들과도 자주 나눠 먹는다. 가장 좋아하는 시리얼은 외국 제품 KRAVE라고 한다. 그 외에도 빙수나 요거트, 마카롱, 젤리를 잘 먹는 것을 보면 단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새우 알레르기가 있으며 매운 음식, 탄산 등을 못 먹는다. 원래는 고기도 잘 못 먹었는데 지금은 잘 먹는다고 한다. 라면도 1년에 두세 번밖에 안 먹는다고.


식감이 특이한 닭발, 족발과 같은 음식들을 잘 먹지 못한다고 한다.


본인 목소리와 잘 맞는 어쿠스틱 장르의 곡을 좋아한다. V LIVE에서 곡을 추천하면서 질문에 대답하는 콘텐츠를 자주 하기 때문에 곡 취향을 알기 쉽다. 추천하는 곡이 다 좋아서 따로 제이콥 플레이 리스트를 요청하고 찾는 사람이 많은 편.
가끔 기타를 치면서 라이브를 하기도 한다. 더보이즈 곡들을 어쿠스틱으로 편곡[]해서 부르기도 하는데, 원곡과 색다른 매력이 있으니 들어보기를 추천. 확실히 기타에 대한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충이라도 커버한 곡은 <No Air>, <D.D.D>, <REVEAL> <The Stealer> <Closer> 등. 틱톡에 영상을 따로 올리기도 했다.

 

별명

배꼽 : 성인 배씨와 이름 제이콥을 합쳐서 줄인 별명이다.


코비 : 애칭으로 '콥이', '콥아' 등으로 불리는데, 이것을 귀엽게 푼 버전.


백사 : 현재가 지은 별명으로, 귀여운 얼굴로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한다며 천사(1004)에서 0 하나를 빼 백사(104)로 부른다.


하데스 : 정규 1집 타이틀 곡 <REVEAL>에서 본인 파트인 "지옥 같은 마음은 하데스"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불량콥 : 백사와 비슷한 맥락으로, 껄렁거리거나 불량한 모습을 보여주는 제이콥을 불량콥으로 부른다. 멤버들은 제이콥이 아무리 불량해도 악의가 없는 걸 알고 있고, 또 이렇게라도 속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표출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서 다들 좋아하는 편이다. 팬들 역시 제이콥의 이런 부분을 특히 좋아해 따로 영상 모음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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