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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일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0.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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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NCT와 서브그룹 NCT U, NCT 127의 멤버.

2016년 4월 NCT U의 〈WITHOUT YOU〉로 데뷔하고 같은 해 7월 NCT 127의 멤버로 공개되었다.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있다.

 

데뷔전

2013년 만 19살 때 청소년 가요제에 참가했다가 SM 캐스팅되어서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다.[17] 이후 SM 루키즈를 포함하여 약 3년 반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연습생이 되기 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실용음악과 수시모집에서 경쟁률 407:1을 뚫고 합격했다고 한다. 차석 합격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주간 아이돌에서 차석은 아니었다고 정정했다. 지금은 자퇴했다고 알려져 있다. 인터뷰에서 대학교 실용음악과 입학과 SM엔터테인먼트 입사 사이에서 굉장히 고민하다가 대학을 가기로 마음먹고 SM 관계자에게 자신의 결정을 알렸으나 회사에 들어오면 네가 하고 싶은 노래를 더 편하게, 긴 시간 동안 마음껏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설득하여 SM을 택했다고 한다. SM 관계자가 태일의 보컬 실력을 눈여겨보고 스카우트에 상당한 공을 들였음을 알 수 있는 부분. 그리고 그때의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SM 오디션 때 부른 곡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한때 사육사가 꿈이었으나 진로에 대해서 알아보고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해서 포기했다고 한다.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2개의 순간은 SM 오디션을 합격했을 때, NCT U로 데뷔가 확정되었을 때라고 한다. 오디션 합격했을 때는 마냥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면, 데뷔가 확정된 순간은 3년 반 동안 걸었던 캄캄하고 막막한 터널을 빠져나오는 기분이었고 엘도라도가 펼쳐지는 것 같아서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펑펑 울었다고 한다.

 

포지션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메인보컬

NCT의 보컬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무거운 퍼포먼스에 비중이 큰 일곱 번째 감각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EDM 락 스타일의 WITHOUT YOU에서는 도영, 재현과 함께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태일의 춤 실력에 대한 궁금증이 컸는데, 이후 NCT 127의 소방차에서 문제없이 퍼포먼스를 소화하였다.

주로 고음 파트나 가창력이 돋보이는 핵심 보컬 파트를 맡기 때문에 본인 파트의 안무는 비교적 단순하다. 고음을 소화할 때 고개를 왼쪽으로 꺾는 습관이 있다. 창법에는 기교가 없어 깔끔한데 이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SUPER JUNIOR 규현과 유사하다.

2016년 NCT #127 앨범의 타이틀곡 소방차에서 위화감 없이 랩 파트를 소화하였으며, 본인도 재미있게 녹음했다고 한다. 수록곡 Wake Up이나 Another World 등에서도 후렴구의 메인 보컬 파트를 담당했다. 시간을 달리는 차트 Sorry, Sorry 커버에서는 해찬과 함께 노래의 절반 가량을 부른다. Mad City처럼 랩의 비중이 크지 않은 이상 NCT의 전체적인 음악에서 상당히 중요한 멤버로, 특히 보컬에 있어 그 중요성이 크다.

재현이 강하게 보컬 파트를 시작한다면, 태일은 이를 미성으로 이어받아 고음까지 끌고 올라간다. 무한적아 활동에서는 소방차와 달리 보컬만을 담당했는데, 소방차 때보다 훨씬 잘 맞아보인다는 평.

도영과 음색이 비슷하다는 말이 많았지만, 2018년 NCT 2018 EMPATHY 활동 무렵부터 보컬 활용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본래 소년의 목소리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보컬이었으나 현재는 저음에서는 잠긴 듯한 섹시한 느낌 위주, 고음에서는 단단하고 날카로운 느낌 위주로 표현하고 있다.

사실 태일의 목소리 스펙트럼이 넓어졌다고 말하는 것이 적합하다. 태일은 노래의 분위기에 맞춰 여러가지 느낌의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낼 수 있다.

태일 스스로는 평소 대화할 때와 같이 자연스러운 음역대로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며, 예전과 달리 지금은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NCT 127의 영웅 (英雄; Kick It)과 우산 (Love Song), Cherry Bomb 등에 참여한 작곡가 DEEZ는 음악평론가 김영대와의 인터뷰에서 '태일과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보컬로서도 특별히 아끼고 있으며, 태일은 녹음 시에 보다 나은 결과물을 위해 노력하는 멤버'라고 언급하였다.

2020년 NCT RESONANCE Pt. 1 앨범의 수록곡 피아노 (Faded In My Last Song)에서는 의외의 랩 파트를 선보였는데, 한 팬이 해당 파트에 대해 언급하자 '잘 하지 않던 스타일이라 어려웠지만 다른 방법으로 소리를 사용하였다'고 답하였다.

 

성격

SM Rookies에 공개될 당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늦게 공개되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카메라를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촬영 시 몸이 종종 굳거나 과하게 떠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NCT 멤버들과 있을 때에는 장난기도 많고 활발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엔젤웃'[]이라는 별명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예능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는 데뷔 직후 촬영한, 그야말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온에어와 비교해보면 눈에 띄게 카메라에 익숙해지고 있다.

카메라에 자신감이 점점 늘어나 '아재 개그' 혹은 '4차원 캐릭터'가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다. 자신의 개그에 야유를 보내도 꿋꿋하게 본인의 말을 이어나가는 게 포인트.[] 그리고 센스가 굉장히 좋다. 데뷔 5년차로 접어드는 지금, 이제는 카메라에 익숙해져서 라디오나 V LIVE 같은 생방송에서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조곤조곤하게 멤버들의 드립을 받아준다. 갑자기 시작되는 멤버들의 상황극에도 위트있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재치있는 사람이다.

2019년, 김영대 평론가가 127을 인터뷰하는데 태일이 수줍음이 많아 말이 없었다고 한 것을 보아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부끄럼을 많이 타는 듯. 멤버들도 태일이 처음엔 낯을 많이 가려도 친해지면 한없이 친근해진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무던한 성격으로 멤버들이 자신을 귀여워하며 놀리거나 앵겨붙으면 별 저항없이 실실 웃으며 그냥 받아주는 편. 맏형인데도 나이부심이 없어 동생들이 편하게 대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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