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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6. 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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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1인 밴드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독특한 음색으로 POP 분위기의 곡을 잘 소화시킨다. 흔히 말하는 음색 깡패. 라이브는 준수한 편이나 이런 류의 음색 깡패들이 그렇듯 목 상태에 따라 음정 등에 기복이 좀 있는 편이다.

 

특이한 음색 및 발음

음색이 특이하기로 화제가 되었지만 사실 말하는 목소리마저 굉장히 특이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 특히 말할 때, 혀짧은 발음을 많이 내고 목소리가 어린아이 같아서 귀여운 척을 하는 것 같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결국 마리텔 에서 발음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RED PLANET 1번 타이틀(우주를 줄게)을 잘못 들으면 여름곡처럼 들린다고 언급하였다. #

교포 소리가 나오는것은 일부 가사를 일본식으로 발음하기 때문이기도 한데 예를 들어 "여행"에선 "답답한 이 곳을 버소나기만 하묜"과 같은 식으로 ㅓ, ㅕ발음이 ㅗ, ㅛ에 가깝게 들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볼빨간 사춘기 노래중 여행이라는 곡의 가사가 Take me to London Paris New York city라는 것이 있는데 특이한 발음으로 인해 어느 누구가 들어도 생리통으로 들린다. 가사 전달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
이와 별개로 영어발음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미생 OST로 불렀던 <가리워진 길> 같이 담백한 노래를 부를 때는 특이한 발음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2022년 6월 3일 유스케에 출연한 안지영이 직접 발음 논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활동

여러 행사나 대학 축제, 공연 등 라이브 공연을 많이 하는 편이다. 라이브 공연 중에 '심술'을 부를 때 팬 한명을 자원[]하게 하여 무로뜨끼 꼬지끼 깨물기, 일명 물꼬기를 시범 보이게 하는데 경쟁률이 높다.[] 또한 라이브 영상을 보면 You(=I)를 부를 때에는 하트 동작이라든가 우주를 줄게의 왼손 경례 동작 등 깨알같은 동작을 볼 수 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도 등장한 적 있으며 전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전인권, 이은미, 하현우와 함께 Imagine을 합창하였다.

그 후에도 여행, 나만 봄, 워커홀릭 등의 곡들로 꾸준히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에서 크게 활약했다. 2020년 4월 우지윤이 탈퇴를 선언하며 솔로 가수가 되었다.

 

작사 작곡

밴드 내에서 보컬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도 맡고 있으며, 이미 만 20세에 볼빨간사춘기의 최고의 히트곡이자 볼빨간사춘기 신드롬의 시작이였던 RED PLANET의 우주를 줄게와 나만 안되는 연애 등을 작곡, 작사하면서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안지영이 여태 나온 곡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곡이 많다고 하며 특히 RED ICKLE 앨범의 타이틀곡 싸운날의 경우, 라디오에서 밝히기를, 친구의 이야기를 참고했으며 본인 이야기는 아니라고 한다.[] 좋다고 말해는 본인이 학창시절 짝사랑했던 사연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가사 내용처럼[] 도서관에서 좋아하던 사람을 바라보던 추억을 생각하며 썼다고 한다.

데뷔 이후 발매곡들을 보면 참여율이 높은 편인데, 49곡[] 중 38곡을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하였다.
편곡까지 스스로 완성한 곡은 'Lonely', '바다를 사랑할 거야'가 있다.

 

그외정보들

좋아하고 영향을 많이 받은 아티스트는 에이미 와인하우스[][]라고 밝힌 적이 있으며, 이 발언으로 당시 다음 팬카페의 이름 또한 WINE[]이 되었다.[]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볶음밥, 토마토, 견과류 라고 한다.


보물 1호는 RED ICKLE이라 한다.


Red Diary Page.1 앨범의 발표 후 목소리가 걸걸해졌다는 평이 많다. 이는 좋다고 말해 때와 비교해봐도 중저음 부분이 심각하게 두터워지고 톤 다운이 일어났음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소속사가 떴다고 해서 노예처럼 굴리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이 후 목상태가 더 악화될까봐 팬들의 걱정스러운 시선이 계속 나오고 있다.[]


슈스케 첫 출연 당시부터 데뷔 후 3년 동안은 항상 금발을 고집하고 있었다. 볼빨간사춘기의 노래 심술의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제 노란 머리가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되어버린 듯 하다.[] 좋다고 말해 활동을 시작하며 처피뱅 스타일로 머리를 바꾸었다. '남이 될 수 있을까' 뮤비에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긴 머리를 선보였는데외모에 대한 극찬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18년 5월에 타이틀곡 ‘여행’으로 활동할 땐 잠시 금발을 접고 흑발로 돌아가기도 했다. 그러다 다음해 2019년 봄에 사춘기집/꽃기운 앨범을 발매할 때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로 다시 염색 하고 한 번 더 리즈 미모를 갱신했다가 5달 후 9월에 two five 앨범 컴백 땐 헤어 컬러를 민트색으로 염색하여 엄청난 파격 변신을 하였다. 2020년 4월에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시 금발 계열의 색[]으로 염색하였다. 


2016년 복면가왕 45차 경연에서 시간을 달리는 토끼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수상한 모자장수와 같이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을 불렀으며 준결승 상대인 하트다 하트여왕과 겨룰 때 정인의 '장마'를 불렀다. 강타가 그녀의 정체를 바로 눈치챘는데, 별밤 DJ를 할 때 볼빨간사춘기 노래를 신청곡으로 많이 받아서 선곡했는지라 바로 느낌이 왔다고 한다. 후에 별밤에 나왔을 때 바로 정체를 맞혀서 미안하다고 했다. 참가 계기는 자신이 지하철을 타도 사람들이 몰라봐서 이번에 본인 그룹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3라운드 준비곡인 Zion.T의 "꺼내먹어요"를 추가로 불렀다.
라디오에서 밝히길 과거 소녀시대를 좋아했다고 했다.


과거 음악을 하고 싶어 학교 기숙사 탈출을 감행한 적이 있었으나 금방 붙잡혀서 끌려갔다.


심술을 부를 때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전 멤버였던 권지원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동영상에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를 소유한다고 글이 올라왔다. #[]
2018년 3월 14일에 바쁜 스케쥴로 인한 학교 생활 소홀로 학사경고 위기에 놓이자 대학 생활에 전념하기 위해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5월 24일에 다시 컴백했다.


2018년 10월 금융의 날에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사유는 어렸을 때 부터 꾸준히 저축을 실천하였으며, 2017년 포항지진피해 기부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섰기 때문이라고 한다.


축제나 콘서트 등 공연에 가야 진가와 매력을 120% 느낄 수 있는 가수 중 하나로 꼽힌다. 위에서 말한 '물꼬기'를 비롯한 율동 지도나 깨알 같은 행사 진행 멘트 등에서 매력을 느낀다는 팬이 많다. 무대 센스와 호응 유도 능력도 뛰어나서 팬 조련에 일가견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행사마다 군인들을 굉장히 잘 챙겨줘 인기가 높다. 휴가 나온 군인이면 공연에서 높은 확률로 물꼬기 등에 당첨될 수 있었으나, 현재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그래도 군인에게 친절히 대하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2019년 1월 8일 아이돌룸에 95년생 푸른돼지띠 특집으로 소원 & 유아 & 보나 & 청하[]와 함께 공동 출연했는데 4명과 한번도 정식으로 얘기를 나눠본 적이 없었는지 무척이나 쑥스러워 하며 첫 인사를 나눴다.[] 쑥스러워 하면서도 청하의 롤러코스터를 역대급으로 커버했다.[] #


2019년 9월 10일, 가수 윤종신과 같은 날짜에 같은 제목(워커홀릭)으로 앨범을 발매하였다. #


여담으로 청순한 외모 덕에 제법 어린 소녀의 티가 나는데 비해 나이는 95년생으로 비교적 얼굴이 동안이라 할 수 있다.


전 멤버였던 우지윤과 함께 파리에서 영상을 찍던 도중에 연인들을 보며 부러운 마음에 즉흥적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그렇게 탄생한 곡이 썸 탈꺼야.


감수성이 풍부한 듯하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올라 오열한 적도 있을 정도.


배우 김다미와 닮았다는 반응이 꽤 많다.[] # 안지영 본인도 이에 대해 알고있으며 VLIVE에서 언급하였다.


박서준과 뮤직비디오를 같이 찍은 적이 있다. #


흰색 반려묘 레오[]를 키운다. 2019년부터 키웠으며, 본인의 일상을 다룬 온앤오프 5월 16일 방영분에도 출연했다.


민트초코를 좋아하지 않는다. 컴백을 앞두고 했던 공카 댓글 놀이에서 민트 안 좋아하는 티를 냈다가 여러모로 입방아에 올랐고, 이후 LiveOne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해명(?)을 했는데 자기는 민트를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지만 배스킨라빈스에서 먹지는 않는다고. 본인이 생각해도 말에 어폐가 있었는지 결국 "민트 안 좋아합니다!"라고 확인사살을 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볼빨간사춘기의 노래 중 본인이 좋아하는 곡 BEST 3로 '나만, 봄', '썸 탈꺼야', '여행'을 차례로 꼽았다. 다만 Two Five 콘서트 당시 썼던 이력서에서는 최애곡 TOP3를 묻는 란에 여러 곡을 쓴 후 어떻게 세 곡만 뽑냐고 코멘트를 적었었다.

[] 그 외에 레다2 발매 당시 진행했던 LiveONE에서는 'Clip'이 이번 앨범 최애곡이라고 했던 적도 있다.(참고로 위 이력서에 적은 곡들 중에 Clip은 없다.) 이를 볼 때 좋아하는 곡이 많고 최애곡은 그때그때 바뀌는 것 같다.


2020년 7월 3일, 전 멤버 우지윤의 SNS를 언팔한 것이 확인되어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이 다시금 불붙었다. 이에 대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낯선아이의 곡 가사가 내 얘기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것에 더해 대중들 사이의 무분별한 추측성 댓글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고, 심리 상담까지 받을 정도로 우울함에 내몰려서 하게 된 것이라 코멘트했다. 그리고 다음날, 낯선아이도 이에 대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제의 곡은 이미 몇 년 전에 썼던 곡이라는 말을 또다시 하는 것으로[34] 해명하였다. 그리고 이후 안지영이 이에 대해 인스타그램으로 한 번 더 글을 쓰고 마무리되었다. (해당 글들은 볼빨간사춘기 문서에서 볼 수 있다.)[] 이로써 둘의 불화설은 기정사실화가 되었다. 다만 같은 날 역시 인스타에서 역대급 걸그룹 불화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묻힌 감이 있다. #


2020년 11월 4일에 싱글 앨범 'Filmlet'과 함께 컴백했지만,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11월 11일 각종 건강 악화[]로 인해 활동을 잠정 연기하였다.


2021년 9월 14일, 잠적 10개월 만에 공식 카페를 통하여 근황을 알렸다. 그 동안 많이 지쳤고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잘 지내지 못했다고 하며, 이만하면 됐다는 생각을 하기까지 했다고 하나, 병원을 꾸준히 다니고 약도 꼬박꼬박 먹고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고 했다. 그후 10월 26일 Butterfly Effect로 딱 1년여 만에 앨범을 발매하여 컴백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컴백 활동은 전혀 하지 못했다. 다행히 몇 달 뒤인 2022년 4월 건강을 많이 회복하여 Seoul 앨범으로 컴백한 뒤, 오랜만에 쇼케이스 및 콘서트까지 열 수 있게 되었다.


본인 피셜 발목이 매우 가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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