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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0.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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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BLACKPINK의 멤버로, 메인보컬,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팀 내 최장신이며 리사와 함께 막내다.

 

데뷔전

1997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나고 만 7살에 호주 멜버른으로 이민가서 성장한 교포 2세다. 2012년 호주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서 1:700의 경쟁률을 뚫고 1등으로 합격해 YG에 입사했다. 경쟁률이 1:400이라는 기사가 나왔으나 V LIVE에서 직접 1:700이었다고 밝혔다.
약 2012년 5월부터 약 4년 2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였다. 만 15세(중학교 3학년) 때부터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거주하기 시작했다.
2012년 로제의 아버지가 뉴스로 호주 시드니에서 YG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공고를 보고 시드니행 항공권을 바로 끊어주었다고 한다. 주간 아이돌에서 오디션 때 부른 노래를 불러달라는 MC의 말에 B.o.B의 Not for Long을 열창하여 레전드를 갱신했다. Not for Long 19금 가사를 재치있게 바꾸어 불렀다... 로제가 오디션에서 Not for Long을 불렀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노래는 2014년에 발표되었다는 것. 그냥 최근에 연습한 곡을 부른 듯하다. BLACKPINK 데뷔 쇼케이스 영상을 보면 오디션에서 부른 노래는 제이슨 므라즈의 I won't give up을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2012년 9월 15일에 발매한 G-DRAGON의 미니앨범 수록곡 <결국>의 피처링을 맡았다. 발매 당시엔 피처링 표시가 ?로 되어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포지션

그룹에서 메인보컬과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보컬

팀 내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독특하고 관능적인 음색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가수로서 음색이 농염하고 매혹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유리알처럼 맑고 선명한 매력적인 음색을 소유하고 있다. 메인 보컬로서 주로 찐득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BLACKPINK에서 음악성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BLACKPINK 곡들의 춤 난이도 또한 어렵고 격함에도 불구하고 로제는 춤출 때나 라이브에서 안정적으로 고음을 낼 수 있다. 다만 춤추면서 불러서 그런지 호흡 컨트롤이 미숙하여 다른 멤버보다 간혹 음정이 불안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 점은 수려한 기교로 장식하여 더 매력적으로 들리게 한다.

보통 음색으로 대결하는 가수는 성량이나 가창력이 뛰어나지 않은 게 다반사이지만 로제는 그 음색을 유지하면서 성대를 마음대로 십분 활용한다. 주로 중저음에서 음색이 매우 농염하며 고음에서는 특히, 가성보단 진성 고음을 낼 때 비단뱀이 지나가는 듯한 섹시한 음색과 독특한 숨을 내뱉는 것과 함께 밀도 있는 단단한 성량을 자랑한다. 음역대는 최저음 C3[32], 가성 고음은 3옥타브 솔#[33], 진성 고음은 3옥타브 미[34]로 넓은 음역대를 보여준다.

태양, 정승환이 컬래버 하고 싶은 가수로 로제를 꼽았다.

로제는 영어 원어민[35]이기 때문에 영어 발음이 정확하고 로제의 음색은 케이팝보다 팝송을 부를 때 더 빛을 발한다. <Not For Long>을 기타를 치면서 노래와 랩까지 구사했으며 비욘세의 <Irreplaceable>,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잘 소화했다. 로제의 이 독특한 음색은 복면가왕 프로그램에서 매우 잘 드러났는데 1라운드에서 <Livin` La Vida Loca> 를 불러 특유의 관능적인 리듬감과 끈적하며 섹시한 음색으로 팝송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불렀던 정승환의 너였다면[36] 곡을 불러 로제만의 독특하고 깊고 무거운 저음, 아름다운 바이브레이션과 몽환적인 음색으로 애절한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한국의 발라드곡에서도 능숙한 실력을 발휘했다.

로제의 기본적인 발성은 비성에 베이스를 두는데 여기에 독특한 창법과 수려한 기교를 가미하여 농염한 음색과 스타일을 만들어낸다. 로제의 이 독창적인 그루브와 목소리는 테디가 작곡한 블랙핑크 곡들과 팝송과 만나면 시너지가 살아난다.

로제의 보컬은 스탠다드한 기본기 탄탄한 발성보다 YG엔터테인먼트가 추구하는 스타일리쉬한 보컬이므로, 단점과 장점이 명확하다. 우선 기교와 음색이 장점이라면 반대로 단점은 호흡과 음정불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양산형 보컬이 널리고 널린 레드오션 경쟁속에 로제만의 이 독특함은 리스너들을 자신의 노래를 자꾸 찾게만드는 매우 중독적인 무기가 된다. 로제는 연습을 거듭하며 기교와 음색에 집중하면서도 기본기에 충실하여 매번 완벽한 라이브를 만들어가지만 창법 특성상 한번 삐끗하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장르로 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로제의 보컬은 단점이 있을지라도 뛰어난 장점인 독보적인 음색으로 매력을 뽐내어 다른 가수들과 차별화된 보컬이라는 점 부터 높게 평가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호주 오디션에서 합격하여 연습생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G-DRAGON의 '결국'[37]을 피쳐링했는데 이 곡에서 로제의 목소리가 지금의 수려한 기교, 농염한 음색과 달리 무겁고 깊은 담백한 음색이라서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지에선 YG엔터테인먼트에서 로제의 창법을 박봄 스타일로 트레이닝시켰다는 추측성 글들이 많다. '결국' 곡을 피처링한 당시의 나이가 한국 나이로 16살이었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목소리가 조금씩 달라지고 트레이닝을 받는 과정[38]에서 여러 기교와 창법과 발성을 발전시켰기에 지금의 음색을 가지게 된 걸로 보인다.

2018년부터 계속 진행되고 있는 블랙핑크 <In your area WORLD TOUR>에서는 여러 가지 솔로 커버곡을 라이브로 부르고 있는데, Let it Be (The Beatles), You and I (박봄), 나만 바라봐 (태양), Coming Home (Skylar Grey)을 부르고 일본 돔투어에서는 Someone You Loved (Lewis Capaldi) 등을 불렀다. 또한, 데뷔 초에 일본 아레나투어에서는 눈코입 (태양), Eyes Closed (Halsey) 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공개된 커버곡으로는 2019년 로제의 생일에 Eyes Closed (Halsey), 와 크리스마스 때 부른 The Christmas Song (Nat King Cole)가 있는데 각각 유튜브 1900만뷰, 58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댄스

블랙핑크의 리드댄서이다.

춤선이 매우 부드럽고 예뻐서 누구보다 눈에 잘 띄고 무대 매너도 좋다. 유연하고 우아하면서 절도있는 춤선으로 동작마다 본인의 느낌을 살려서 추는 로제 특유의 그루브가 있다. 박진영이 '춤은 동작 끝에 느낌을 실어나르는 것'이라고 했는데, 로제가 그걸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또한 학창 시절에 치어리딩을 한 적이 있어서 덤블링 기술이 필요한 군무 역시 가능하며, 리사와 함께 주간 아이돌에서 덤블링을 선보인 적이 있다.

 

성격

블랙핑크의 울보 담당이다. 유튜브에서 보면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데뷔 무대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연습생 기간의 한이 풀렸는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고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호주에 거주하는 부모에게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살짝 훌쩍했다. K팝 스타 시즌6에 특별 출연했을 때는 크리샤 츄를 위로해주다가 본인이 대신 눈물을 흘렸다. 맛있는 것을 먹어도 감동해서 눈물을 흘린다고 하는데, 태국에서는 숙주가 너무 싱싱해서 울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이런 모습이 줄어든 듯하다.

배려심이 많은 성격이다. 멤버들에게 항상 양보하고 먼저 의사를 물어봐준다.

또한 활발하기도 해서 리액션도 많이 해준다.

남들보다 정이 많고 종교적인 성격이다.

 

취향

새콤한 맛이 나는 음식들을 좋아한다고 하며 너무 단 음식은 잘 못 먹는다고 한다.

초콜릿을 못 먹지만 초코 케이크는 먹을 수 있다. 특히 V앱에서는 티라미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로제가 티라미수를 먹을 때에 제니가 로제에게 너만 먹냐고 반문하자 로제가 제니에게 티라미수를 먹여줬다.

피자에 파인애플이 올라간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하와이안 피자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주간 아이돌에서 김치찌개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을 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기, 연습실 가는 것, 과일, 꽃, 달 중에서는 초승달을 좋아한다고 했다.

상큼한 향이나 은은한 꽃향을 좋아한다고 한다. 색깔은 핑크색[39]과 파란색, 보라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벱이핑크!

블랙핑크 멤버들 중 유일하게 아보카도를 싫어한다. 음식에 들어간 아보카도는 대부분 지수가 대신 먹어준다고 한다. 다만 아보카도 인형을 사고서는 "아보카도를 싫어하는 점이 어떤 면에서는 아보카도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육식보다 채식을 훨씬 좋아하지만 스테이크를 못 먹기에 삼겹살을 제일 좋아한다.

2번째로 싫어하는 음식이 가지이다.

 

특기

박스어를 할 수 있다. 박스에 갇힌 사람의 소리 같다고 해서 박스어라고 하는데, 입을 닫고 말을 하는 개인기이다. 납치되었을 때 납치범이 입을 막아놓았으면 어떻게 구조요청을 할까라는 생각에 만들었다고.그리고 아는형님에서 그렇게 작게 말할거면 그냔 소리를 지르라는 말을 들었다지수가 개인기를 빼앗았다 카더라

호주에서 자랐기 때문에 영어 실력 역시 수준급이다.

기타 연주 실력이 정말 뛰어나다. 데뷔 전 영상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데뷔 후에는 가요대전에서 합동 무대를 할 때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보여주었다. SQUARE TWO의 수록곡 ‘STAY’의 기타 반주를 직접 연주했고, 예능이나 무대에서도 꾸준히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체 예능 '24/365 with BLACKPINK' 5화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취미

취미는 꽃꽂이라고 한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한다.

예전부터 산책을 좋아했다. 그리고 왜 선크림 안 바르냐고 엄마한테 아주 그냥 혼났다. 그런데 운동을 싫어한다고 한다. 다만 못하지는 않는지 필라테스를 능숙하게 하는 모습이 블핑하우스에 방영되었다.
자전거 타는것을 좋아한다. 데뷔 후에 리사와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 모습들이 목격되기도 했다.

최근 드럼을 배우고 있다며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비주얼

평소 여유로운 인상과 부드럽게 퍼지는 눈, 통통한 볼살의 외모가 특징이지만 화보, 뮤직비디오, 무대에서는 섹시함과 차갑고 도시적인 시크함이 돋보이기도 한다. 청초함, 우아함, 섹시한 분위기, 카리스마, 고급스러움, 그리고 로제만의 독특한 아우라가 공존하는 얼굴이다.

 

금발에 핑크색 메이크업이 잘 어울려서 화제가 되었다. 이 외에도 How You Like That에서의 하늘색 머리카락 등 연한 머리색을 잘 소화한다.

 

입과 코는 앙증맞고 귀여운데 반해 눈매는 양 옆으로 길고 꽤 날카롭다. 하지만 속쌍꺼풀이 있어 눈매가 부드러워지기도 하기 때문에 이목구비의 분위기가 달라지기도 한다.

 

귀여운 얼굴과 달리 체형이 가늘고 훤칠하다. 신장 168cm로 최장신이며 팔다리가 길고 가늘다. 덕분에 비율이 좋아서 전신사진에서도 실패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가느다란 다리가 콤플렉스(...)라고 밝히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근육이 잘 잡힌 마른 몸매에 허리가 매우 가늘다. 허리가 19인치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로제의 해명으로 인해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으로 밝혀졌다. 복면가왕에서 로제의 실제 허리 사이즈는 24인치라며 자신도 사람이라고 답변했다. 그런데 허리 사이즈가 아니라 바지 사이즈가 24인치라고 말했다. 다만 실제로 본 사람들에게서는 허리가 너무 가늘어서 20인치라 해도 믿겠다는 증언이 나온다.

 

닮은꼴 연예인으로는 배우 고성희, 백예린, 문현아, 김성경 #,지호 등이 꼽힌다.

 

기타활동

2017년 믹스나인 가이드곡 <Just Dance> 를 불렀다.
2019년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10월 호의 메인 표지 모델이 되었다. [42]
2019년 9월 2020 S/S 입생로랑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
2019년 11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발렌티노 컬렉션쇼에 참석하였다.
2020년 1월 30일 이브 생로랑 이벤트로 인하여 파리에 출국 하였으며 이벤트에 직접 초대 받아 참석하였다.
2020년 2월 25일 SAINT LAURENT (Saint Laurent) 파리에서 열렸던 패션쇼에 참석했다.

 

그외

최초의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K-POP 아이돌이다.[43]
활동명 Rosé는 프랑스어로 분홍빛을 띄는, 분홍빛이 도는, 특히 블랙핑크의 정체성 중 핑크를 의미하기도 한다.
8살 때부터 호주에서 자랐기 때문에 호주 영어 액센트를 사용한다. 외국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미국식 영어도 아니고 영국식 영어도 아닌 호주 액센트에 대해서 호의적인 관심을 받았다. (#1, #2) 호주 언론과 호주 팬들도 블랙핑크에 호주 출신 멤버가 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44] 좋아하며, 각종 리액션 영상과 호주 콘서트 Vlog 영상에서 로제의 호주식 영어 발음에 매우 친근감을 표현한다. Cafeteria가 아닌 Canteen
한국인 부모의 자녀로서 뉴질랜드에서 태어나고 호주에서 성장했으며 지금도 가족은 호주에 살고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로제가 스스로 본인을 '백퍼센트 한국 사람'이라고 말한 적 있으며 실제로 한국 국적도 가지고 있다. 한편 태국인 멤버 리사가 교포 2세인 로제에게는 한국이 곧 해외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14분 5초 그리고 아는 형님 87회, Star Road 4화에서도 로제가 스스로를 리사와 같은 외국인이라고 인정한 적도 있으므로, 로제는 두 가지 정체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도 이중국적이므로 둘 중에서 어느 쪽이라고 하여도 맞는 말이다.
국적법상 로제가 한국에 있을 때는 법적으로 한국인으로 대우받고, 뉴질랜드와 호주에 있을 때는 법적으로 뉴질랜드인으로 대우받는다. 따라서 한국 출입국 시에는 한국 여권을 사용하고, 호주&뉴질랜드 출입국 시에는 뉴질랜드 여권을 사용해야 한다. 해외에서는 두 여권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뉴질랜드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호주 거류권[45]을 소지하고 있다. 사실상 호주 영주권과 거의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어, 영어, 약간의 일본어와 박스어를 구사할 수 있다.
영어 애칭은 로지(Rosie)이다. 영어로 대화할 때는 지인들도 '로지'라고 부르고 특히 제니가 제일 많이 사용한다.
매우 귀엽고 깜찍한 말투를 소유하고 있다.[46] (귀여움 철철 넘치는)받아쓰기 영상, 귀여운 말투 영상 씹덕사 주의 반면에 영어로 말할 때는 목소리가 약간 낮아지고 성숙한 매력이 넘친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후 호주 멜버른에서 자랐기 때문에 호주를 사랑하고 멜버른을 고향으로 생각한다. # 스스로를 Aussie Girl[47]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화보, 뮤직비디오, 무대에서는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실제로는 수줍음을 많이 타고 푼수끼가 넘치는 제니의 증언 귀여운 성격을 보유하고 있다.
주간 아이돌에서 자기 아빠가 정형돈을 엄청 닮았다며 집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스 안에 갇힌 사람 소리를 내는 독특한 개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입을 다문 상태에서 말을 하는 개인기인데 이는 "박스어"라고 부른다. 로제 뿐만 아니라 지수와 제니도 할 수 있는 개인기이며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을 때 보여줬던 개인기이다. 이후 라디오 스타, 아는 형님, 도레미마켓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쏠쏠히 쓰고 있다.
정형돈에게 뿅망치를 맞은 YG 소속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손목이 360도 돌아간다(!!)
영어로 줄임말을 쓰기도 한다.
블랙핑크 멤버들 중 가장 많은 취미와 특기를 가지고 있다.
블랙핑크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인 SQUARE TWO의 수록곡 ‘STAY’의 기타 반주를 직접 연주했을 만큼 수준급 기타 실력을 가지고 있다.
런닝맨에 출연해 한 복불복 게임에서, 지수에 의해 리사와 자주 싸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간 내에 세 가지 답을 해야 하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리사와 자주 싸우는 이유가 뭐냐는 지수의 질문에 허둥지둥 말 무시하고 멋있는 척하고 막말해서 그렇다고 했다. 친자매 같은 친한 친구로 지내며 자매끼리의 흔한 장난과 다툼으로 티격태격하는 거라고 한다.
제니의 말에 따르면, 지수가 24시간 동안 개그를 치고 로제는 옆에서 24시간 동안 박수를 치며 외국인 리액션을 한다고 한다. 푼수끼 넘치는 비타민 #
상을 받을 때 주로 로제가 수상 소감을 한다. 가위바위보에서 항상 져서... 또 영어로 수상소감을 할 때는 주로 로제가 대표로 하는 듯하다.
호주에서 거주 중일 때 친구들과 함께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성가대를 하고, 주말에는 한글 학교도 다녔다고 한다.
다른 멤버들과 차이점이 꽤 많다. 혼자 왼손잡이이고 속쌍꺼풀이면서 혼자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다. 기타를 칠 때에만 오른손을 사용하고 젓가락질, 글씨 쓰기, 칼질 등은 전부 왼손을 사용한다. 왼손잡이인 이유는 오른손 잡이였지만 어렸을 때 오른손 다쳐서 왼손을 쓰다 보니 왼손이 익숙해져서.
블랙핑크 멤버들 중에서 가장 다리가 가늘다.[48]
블랙핑크 내에서 가장 말랐으며, 키도 제일 크다.
가는 허리로 주위에 부러움을 사는 아이돌로 꼽힌다. 설문조사에서도 허리가 가장 가는 아이돌 1위에 뽑혔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마른데다가 허리가 가는 걸로 유명한데 그 중 로제가 가장 가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20인치도 안 될 꺼 같다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본인 피셜 24인치라고 복면가왕에서 밝혔다.[49]
디즈니 노래들을 전부 다 알고 있다. 디즈니 공주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면 에리얼이 될 것이라 한다.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에서 최초로 앞머리를 내렸다. 스타일은 시스루뱅이었다. 나인뮤지스 전 멤버인 문현아를 닮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
'마지막처럼' 컴백 기념 V라이브에서 '블랙핑크' 4행시를 하며 호주에서는 레깅스를 랙잉스로 발음한다는 것을 알려줬다. (장난)
2017년에는 리사와 함께 쌈, 마이웨이를 즐겨본다고 밝혔다.
다람쥐처럼 볼살이 귀여워서 별명이 챙람쥐이다. 특히 먹을 때나 박스어를 구사할 때 볼살이 도드라진다.
애완동물을 못 키운다. 키우면 다 죽는다. 본인은 어릴 때 호주에서 생쥐를 키우다 죽어서 많이 슬퍼했다고 한다. 이름은 '건프'와 '스텀프' [50] 또 호주에 있었던 금붕어가 죽어서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
다만 주황이라는 혈앵무를 키운다. 주황이는 강아지 못지 않게 사람을 잘 따르고 특히나 로제의 아버님을 잘 따른다고. 놀토에서도 주황이를 자랑하고 영상편지를 남겼다.박나래 의상이 주황이를 닮았다는 건 덤 주황이가 일찍 세상을 떠날까봐 걱정했지만 어느 팬이 주황이는 종 특성상 10년은 더 살 수 있을 거라고 말해서 로제가 안심하게 되었다.
문샷 광고 중 lipfeat 부분에서 발음을 굴려 륖삇.뤄줴이 팬들에게 많은 놀림을 받고 있다.
V라이브에서 무슨 색을 좋아하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파란색을 좋아했었는데 요새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리사가 로제는 목소리 좋고 기타 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상형은 목소리가 좋고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한다.
연예인들 중에서는 공유가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것 같다고.
인터뷰에서 섹시한 남자보다는 귀여운 남자가 더 좋다고 밝혔다.
'결국'을 부르는 것을 굉장히 쑥스러워한다.
한국 찜질방에 매우 만족했다. #
미니언즈의 바나나송 가사를 어째서인지 외우고 있다. V라이브에서 멤버들과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었다. #
TWICE 채영과 친분이 있는 듯하다. 그러고 보니 로제의 본명이 박채영이다. 손채영&박채영
레드벨벳 조이와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둘이 마음이 너무 잘 통했고 로제가 너무 착하고 말을 잘 들어주어서 연습생 시절 이야기와 부모님 얘기를 나누다가 조이가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한다. 조이가 로제를 많이 예뻐하고 좋아한다. 평소에 자주 듣는 음악이라든지 좋아하는 것들을 공유하며 연락한다고 한다.
레이디스 코드의 애슐리와 친하다. 같은 교회를 다니며 친해졌고 성격도 잘 맞아 자주 만난다고 한다. 또한 미국 투어 중에도 시간내서 만났으며, 한국에서도 만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다닌다는 목격담 등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애슐리 유튜브에도 가끔 로제가 등장하기도 한다.
걸스데이 혜리랑 친하다. 도레미마켓의 출연 이후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둘이 뭘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점들이 잘 맞고 성격도 잘 맞아서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 로제가 혜리가 출연한 드라마에 커피차를 보내며 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혜리의 공식 유튜브 계정 나는이혜리에 올라온 영상에 목소리 출연하기도 했다. #
2018년 9월 12일 2019 S/S 뉴욕 패션위크 코치 행사에 지수와 함께 초청받아 참석했다.
개인 휴대폰은 아이폰 11 pro를 사용 중이다.
한국 이름인 박채영을 의외로 익숙하게 생각한다. 멤버들도 사적인 자리에서는 대부분 채영이라고 부른다. 본인도 컬투쇼에서 본인의 이름을 채영이라고 말하다 실수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다시 예명인 로제로 바꿔 말하였다. 집에서는 부모님이 한국 이름으로 부르신다.
지수 제니 피셜로 인해 챙갬성이라는 별명도 추가적으로 얻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들이 아주 감성적이라며 챙갬성이라고 하였다.
평소 아이라인을 길게 빼는 메이크업을 즐겨하는데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리며 유튜버들이 커버 메이크업을 할 때 꼭 언급할만큼 탈색모와 함께 본인의 시그니처이다.
대한민국 개인으로 활동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3위이다.[51]
2019 인스타그램 어워즈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상 부분 1위를 차지하였다. 해당 영상은 로제와 제니가 코첼라 무대 전 관객석에서 같이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조회수가 무려 1000만 뷰를 훌쩍 넘었다. #
한국계 혼혈 미국인 아역배우 엘라 그로스와 친분이 있다.
한국에서 많이 하는 놀이 중 하나인 쎄쎄쎄를 할 줄 안다. (#) [52]
데뷔 이후 한 무대 중에서 코첼라 공연이 제일 재밌고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팀 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라틴 문자로 적으면 i가 없다.
MBTI는 ENF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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