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리더. 노을 내에서는 주로 전우성과 함께 후렴구를 맡아 부르고 있다. 데뷔 초 노을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정해진 컨셉색은 브라운[]이었다. 보컬 노을의 고음' 하면 보통 강균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상곤 역시 만만찮은 고음의 소유자이다. 라디오에서 '금지된 사랑'을 매우 쉽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예능에서 '천년의 사랑'을 부르는 등 상당한 고음을 낼 수 있는 성대를 가지고 있다. 또한 폐활량과 성량 역시 장난이 아니어서 '사랑이 아프다'의 하이라이트 고음 부분의 10초간을 쉬지 않고 소리를 뽑아냈다. 어떤 팬들은 이 소리를 '밀도높은 고음', '귀에 때려박는 음색'이라고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음셔틀에 묻힌다는 게 현실. 실제로 이상곤의 안정된 후두위치와 호흡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