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어드벤처 게임을 합해서 플레이하는 야루도라(플레이하는 드라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야루도라 시리즈는 사계절을 테마로 게임들이 만들어졌는데, 유명 애니메이터 고토 케이지가 디자인을 맡아서 그런지 계절을 안고서를 제치고 먼저 발매되었다. [2] 야루도라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평가가 높고 지금도 팬들이 존재하며, 얀데레 장르의 선구자적 작품으로 기억된다. 제목인 더블캐스트는 2명 이상의 배우가 한 배역을 연기하는 더블캐스팅의 일본어 표기. 제목이 나름 스포일러이기도하다. 주제곡은 'door'로 오바타 유카리가 불렀다. 모델 출신의 가수. 줄거리 영화 동아리에 속한 주인공은 어느날 동아리 회식에서 취해버리는 바람에 쓰레기 봉투 위에서 필름이 끊긴 후에 유쾌하지만 기억이 없는 소녀 아카사카 미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