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보컬팀의 막내이며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활동명은 승관이지만, 방송에서는 종종 본명인 부승관으로 불리곤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교내 동요대회에 여러 번 참가했을 정도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나 제주도민이었던 승관에게 가수라는 직업은 가까운 듯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꿈이었다. 그렇게 막연히 꿈만 키워오던 어느 날 가요 대회에 참가해 빅마마의 "연"을 불렀는데, 당시 학교 미술 선생님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는 이유로 몰래 승관의 대회 장면을 촬영했다고 한다. 그 후 좀 더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우연히 그 영상을 본 관계자가 쪽지로 캐스팅해 2012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다.[] 오디션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