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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7.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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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보컬팀의 막내이며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활동명은 승관이지만, 방송에서는 종종 본명인 부승관으로 불리곤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교내 동요대회에 여러 번 참가했을 정도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나 제주도민이었던 승관에게 가수라는 직업은 가까운 듯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꿈이었다. 그렇게 막연히 꿈만 키워오던 어느 날 가요 대회에 참가해 빅마마의 "연"을 불렀는데, 당시 학교 미술 선생님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는 이유로 몰래 승관의 대회 장면을 촬영했다고 한다. 그 후 좀 더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우연히 그 영상을 본 관계자가 쪽지로 캐스팅해 2012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다.[]


오디션 자리에서 노래를 끝마친 승관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용감하게도 "제가 플레디스의 제 2의 전성기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외쳤다고 한다. 대단히 무모한 각오였으나 2015년 세븐틴을 출범시킨 플레디스는 실제로 설립 역사상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한성수 대표가 주변인에게 승관을 언급하며 "우리 회사에 노래를 정말 잘 부르는 아이가 들어왔다."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연습생 시절부터 메인 보컬로 내정되어있었던 멤버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틴TV 항목의 승관 문단 참조. 팀 내 다재다능 완벽한 사기캐.

 

보컬

세븐틴의 메인보컬. 근래 아이돌 그룹 내에서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감성형 보컬로 빅마마의 연[35]을 부를 때 승관의 보컬의 강점이 돋보인다. 허스키한 음색에 음역대가 넓으며 나이에 비해 성숙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이그룹치고 기본 키가 상당히 높은 세븐틴의 곡을 격한 라이브에서도 안정감있게 소화하며 무대에서 만능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예쁘다의 4단 고음을 활동 내내 흔들림 없이 소화하는 무대 영상 모음집이 있을 정도.[] 본인의 넓은 음악적 스팩트럼, 넓은 음역대와 말뚝 같은 안정감으로 안무를 수행하면서도 웬만한 고음쯤은 아주 편안하게 다루는 지라, 청량함과 칼군무를 동시에 무기로 갖고 있는 세븐틴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는 보컬리스트이기도 하다. 허스키한 음색에 파워, 저음과 고음, 가성과 진성[37]을 탁월하게 조절을 잘 하는지라 활용을 안 할 이유가 없는 만능치트키 그 자체가 된다. 세븐틴의 곡에서는 자신의 강점인 감성(감정표현)과 미성이면서도 파워인 보컬임을 이용해 소년과 청년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으며, 이는 소년의 성장을 그리고 있는 세븐틴의 활동 곡들을 차례대로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레 느낄 수 있다.


정리하자면, 나이에 비해 성숙한 감성, 강력한 파워, 풍부한 성량, 넓은 음역대, 단단한 안정감 어느 하나 모자람 없이 다 갖춘 밸런스형 메인 보컬로, 보이 그룹의 곡치고는 상당히 높은 음역대인 노래들을 격한 칼군무와 함께 소화해야 하는 세븐틴에게 그야말로 만능 치트키 같은 존재이다.인터넷 댓글: 부승관 감성 = 이혼 세 번 한 감성 세븐틴 단체•유닛 활동이든 승관 개인 활동이든, 세븐틴의 메인 보컬리스트로 활약한다.[]


승관의 넓은 음역대에 같은 멤버들마저 감탄한다. 승관이 고음에 놀라는 호시. 올라가 이게?? (잠시 후 또 다시) 이게 어떻게 올라가??


프로듀서 BUMZU의 인터뷰에 따르면 첫번째 정규 앨범부터는 코러스와 보컬 디렉팅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 메이커> 범주 인터뷰 / 승관 언급 부분


이러한 실력을 일찍이 인정받아 데뷔 초부터 각종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댄스

세븐틴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칼군무를 선보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메인보컬 두명마저 춤을 잘 춘다는 점에 있다. 노래도 심하게 잘하는데 춤까지 잘 추니 미친 게 분명하다. 동작이 굉장히 정확하고 군더더기가 없어 깔끔한 춤선을 자랑한다. 


몇몇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댄스 커버팀들이 세븐틴의 안무를 따기 위해 직캠을 볼 때, 승관의 직캠이나 영상을 가장 많이 추천한다고 한다. 춤의 정석과 같은 부드럽고 깔끔한 춤선이라고.


171209 신촌 팬싸인회에서 디에잇의 불참으로 인해 퍼포먼스팀에 한 자리가 비게 되었는데, 이 빈자리를 순영이 승관에게 즉석에서 채워줄 것을 제안하자 13월의 춤을 현장에서 눈치껏 곧잘 따라춘 적도 있다.

 

세븐틴의 메인보컬이지만, 랩도 잘한다.


요즘은 랩 하는 모습을 잘 볼 순 없지만 예전에 '아낀다' 버논 파트를 뺏어서 부르는게 시초가 됐다. 아낀다


아낀다 이후로 '만세', '예쁘다', '울고 싶지 않아', '어쩌나'의 파트스위치 영상에서도 승관이와 버논이 서로의 파트를 뺏어서 부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캐럿들은 그것을 보고 서로의 이름 합쳐 부논, 버승관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만세 예쁘다 울고 싶지 않아 어쩌나


151108 세븐틴 미니팬미팅에서 버논이와 랩배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랩배틀


또한, 17년도 캐럿랜드에서 보컬팀이 퍼포먼스 팀(힙합팀의 버논 포함)의 JAMJAM을 불렀다. 여기서도 승관이는 부논으로 변신하여 버논이의 파트를 불렀다. 부르면서 "버논아 이건 자극제야! 거기 딱 기다려 곧장 따라잡을게" 라며 버논이에게 경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8년도 캐럿랜드에서는 힙합팀의 언행일치를 불렀다. 이번엔 버논이 파트가 아닌 원우 파트를 맡아 자기 먹성을 자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JAMJAM 언행일치


<아이돌룸>에서 도겸과 디노랑 디스 랩배틀을 했다. 랩배틀을 하다가 싸움(?)이 날 뻔..? 나기도 했지만 콩트로 잘 마무리 했다.

아이돌룸


190127 목동 팬사인회에서는 호시랑 랩배틀을 뜨기도 했다

 

작사 작곡

작사, 작곡에 꾸준히 참여하는 편이다. 총 16곡에 참여 했으며 작사 15곡, 작곡 1곡이다. 자신은 옆에 있다가 도움을 줬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옆에 있다가 도움을 줬다기엔 꽤 많은 곡에 참여한 편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 되어 있는 이름 순서대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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