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세븐틴의 안무를 창작하는 안무 수장이자 퍼포먼스팀의 리더를 겸하고 있다.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던 초등학교 시절,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을 정도로 기대받던 인재였으나 단지 머리를 짧게 깎기 싫다는 이유로 운동을 그만두고 중학교에 입학한다. 당시 한창 샤이니의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 호시는 오디션 이력서의 경력 칸을 채우고자 직접 댄스 동아리[]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열정만 가진 채 시작한 춤으로 남양주시 댄스 대회 1등을 거머쥐며 재능이 점차 두각을 드러나고 있던 어느 날. 한 도대회에 출전한 호시를 눈여겨 본 관계자가 캐스팅의 의미로 아이스크림을 사주었고, 호시는 이것을 건네받아 2011년 9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