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였으며, 서브보컬, 리드댄서를 맡았다. 귀엽고 예쁜 외모와 더불어 밝은 눈웃음으로 자칭 팀 내 '홍삼'과 '비타민'을 맡고 있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본명을 그대로 쓰고 있어요. 예명을 고민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닌데, 본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주변에서 다들 그러네요. 슬기로운 이웃이 되라는 뜻으로 부모님이 지어주셨어요. 슬기로운 것보다는 주변인들에게 밝은 이웃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며 지내는 게 목표예요. 위로 11살 나이 차이 나는 오빠가 한 명 있어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오빠가 편을 들어줘서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었어요. 아, 혼혈이라는 소문이 많은데 토종 한국인이에요. 인천에서 태어나 떠나본 적이 없어요.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