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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5. 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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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였으며, 서브보컬, 리드댄서를 맡았다.

귀엽고 예쁜 외모와 더불어 밝은 눈웃음으로 자칭 팀 내 '홍삼'과 '비타민'을 맡고 있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본명을 그대로 쓰고 있어요. 예명을 고민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닌데, 본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주변에서 다들 그러네요. 슬기로운 이웃이 되라는 뜻으로 부모님이 지어주셨어요. 슬기로운 것보다는 주변인들에게 밝은 이웃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며 지내는 게 목표예요. 위로 11살 나이 차이 나는 오빠가 한 명 있어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오빠가 편을 들어줘서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었어요. 아, 혼혈이라는 소문이 많은데 토종 한국인이에요. 인천에서 태어나 떠나본 적이 없어요. 아무래도 하얀 피부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은데, 피부는 아빠를 닮았어요

 

데뷔전

태몽에는 구렁이가 나왔다고 하며, 태명은 시원이었다고 언급했다. 1달 일찍 태어났음에도 우량아로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 우량아여서 그런지 아기 때도 분유를 두 통씩 먹어야 안 울고, 몇 끼를 더 먹어야 안 울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부모님에게 혼이 나는 등 집안의 반대를 겪었다. 그러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연예계 지망에 대한 부모의 허락을 받아냈다.


데뷔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연습생 기간은 2년 정도이다. 판타지오에서 2012년(고1)~2014년(고3) 동안 연습생을 하다가 2014년 초 쏘스뮤직으로 이적,[] 소원과 더불어 여자친구 데뷔조에 맨 처음 들어온 멤버가 된 것.


데뷔 전 사진을 보면 지금보다 더 말랐다

다만 소원, 유주와 같이 살이 안 찌는 체질은 아니어서 다이어트 멤버로 꽤 고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습생 시절 멤버들의 고생담으로 꼭 얘기하는 것이 회사와 리더 소원의 감시망을 피해 참깨스틱을 먹다가 급히 입천장에 붙여 숨겼다는 일화. 그 밖에 신비 생일 때 몰래 음식을 시켜먹고 혼났다가 예린이 먹다 흘린 칸쵸가 발각되어 혼났다거나 하는 일화도 많고, 데뷔 이후에도 예린과 샐러드의 애증 섞인 사진들로 이어졌다.

 

 

맴버관계

소원 : 웃음이 너무 예쁜 예린. 항상 밝은 모습으로 있어줘서 고맙고 둘째로 나한테는 동생으로 동생들한테는 언니로서 너무 잘하는 것 같아 대견해. 지금처럼만 밝게 있어다오.


신비 : 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우리 예린언니. 언니는 활기차고 웃는 게 제일 예쁘니까 앞으로도 유리구슬처럼! 쉽게 깨지지 말고 쭉 한결같이 웃어주세요. 고마운 게 참 많지만 제 마음 속 한편에... 사랑해요!


유주 : 귀염둥이 예린언니. 늘 냉철하게 춤 연습 도와주고 격려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언니를 보면 보호 본능이 일어나요. 둘째인데 너무 사랑스러움!


엄지 : 우리 팀의 홍쌈! 예린언니. 언니의 밝은 웃음은 정말 항상 기분이 좋아져요. 앞으로도 언니의 넘치는 힘과 에너지 맘껏 발산해주세요. 연습실 먼지를 보면 가만히 있지 못하는 예린언니. 내일 연습실 청소 같이 해요!


은하 : 홍삼을 먹진 않지만 팀에서 홍삼 같은 에너자이저! 둘째 언니. 항상 웃음 잃지 말고 여자친구의 밝음을 담당해주세요! 홧팅. 은하 사랑해주세요.

 

 

포지션

기본적으로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팀 내 예능 담당이며 비주얼 담당, 그와 함께 신비와 센터를 담당하기도 하다. 팀의 컨셉인 '명랑하고 건강한 소녀'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고 팀 내에서 비주얼이 뛰어난 멤버이기 때문이다

 

보컬

보컬로서 기본 성량과 발성, 호흡이 좋고 안정적이며 특히 딕션이 매우 좋다. 때문에 라이브에서 상당히 강점을 보인다. 또 음역대, 발성, 성량, 호흡, 음정의 정확도 등을 보면 전형적인 서브보컬이라기보다는 메인 멜로디, 후렴구를 부를 수 있는 보컬라인에 적합하다. 같은 서브보컬을 담당하는 신비, 엄지, 소원보다 살짝 허스키한 음색으로[23][24],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는 신비가 힘을 빼고 모든 음역의 음을 맑고 가볍게 내는 것에 비해 예린은 모든 음역의 음을 조금 더 단단하게 낸다. 개성적이고 맑은 목소리의 멤버들이 포진해있는 탓에 예린은 단단한 안정성을 강조하는데 이 때문에 진성에 가까운 중간 음을 많이 맡는다.[25] 그래서 여리고 감정이 밴 목소리로 세밀한 감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달려서>에서는 파트가 적었지만, 노래가 빠르고 강한 <너 그리고 나>에서는 파트 배정이 많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예린의 보컬은 특히 중저음에 기반을 깔고도 다양한 음역의 음을 올리는 유주, 여리고 맑은 목소리의 소원, 음역대가 넓으면서도 다양한 목소리와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은하, 저음과 중저음의 목소리의 기반을 두고도 고음도 가볍게 지르는 신비, 그리고 특색있는 음색과 창법의 엄지의 목소리를 부드럽게 흐름을 이어주는 중계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여자친구의 보컬 구성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보컬의 중심이 되는 유주와 은하가 저음역~고음역에 모두 걸쳐 소리를 낼 수 있지만 유주는 중음역, 은하는 고음역에 톤이 맞추어져 있어 둘 중 어느 쪽 보컬의 앞이나 중간에 두어도 자연스럽다. 때문에 활동 곡들을 살펴볼 때 <유리구슬> 정도를 제외하면 음이나 성량을 높이는 후렴구 직전의 브릿지 파트를 예린이 도맡아 한다.

데뷔 초부터 여러 방송에서 선보인 <귀여워>와 2017년 봄에 발매된 <왜 또 봄이야>에서 여자친구의 음악 속에서 보여주던 강하고 안정성 있는 보컬과는 전혀 다르게 부드럽고 맑은 목소리와 상당히 능숙한 기교를 보여주는데, 팀의 합을 위해 배정받은 역할의 특성상 여자친구 곡 내에서는 이러한 스타일의 보컬을 거의 들을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 그러다가 2020년 <回:Walpurgis Night>에서 신비와의 유닛 곡인 <Secret Diary>를 통해 부드럽고 맑은 보컬을 보여주었다. 성량과 안정성과 같은 피지컬은 당연히 탄탄하고, 음역대 또한 3옥타브 후반까지는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만큼 후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컬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그룹 내에서 대체 불가 보컬로 자리잡을 수 있을 듯.

After! 수능 힐링 콘서트에서 유주가 불참을 했는데, 유주의 3단 고음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활동 후반기에는 엄지와 노래 분량이 비슷해졌다. 활동 경력이 쌓여서 엄지도 가창력이 늘어 파트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다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곡에 따라 분량 편차가 가장 심한 편이다.

 

댄스

여자친구의 안무를 많이 담당해온 박준희 안무가는 "가능성이 많은 친구인데 본인에 대해서 아직 모른다. 내면의 싸움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을 깨나가면 성장한다."고 평했다. 

춤에 있어서는 힘을 실으면서 크게 춰서 동작이 더 크고 힘있게 보이는데, 메인댄서 신비가 깔끔하고 날카로우면서도 박력있게 춤을 소화한다면 예린은 힘과 큰 동작을 토대로 야무지게 춤을 춰 동작 하나하나가 꽉 차 있어 보이고 단단하다.

이 점과 표정 연기가 다양하다는 점이 더해져 <시간을 달려서>의 '언제까지나', <너 그리고 나>의 '나도 떨려와' 등 예린의 파트에 포인트 동작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예린만의 장점으로 작용하면서 <귀를 기울이면>에서는 파트에 비해 센터를 상당히 많이 차지했다. 특히 <귀를 기울이면>에서는 본인의 파트에 포인트 동작이 너무 많은 탓인지 본인이 '오늘만큼은 전할 거야 더더더'에서 매주마다 특정한 부분을 바꿀 거라고 밝히기도 했다.

예린의 춤선이 상당히 깔끔하다. 파워풀한 힘과 큰 동작으로 이루어져 깔끔하면서도 단단한 춤선을 선보인다. 소원과 유주가 워낙 큰 장신이기에 많이 묻힌 감이 있지만 예린도 사실 168cm의 장신이기 때문에 이 큰 키와 힘, 그리고 큰 동작을 토대로 깔끔하지만 힘찬 춤선을 선보인다. 이런 춤선을 토대로 메인댄서 대신 팀 내에서 춤선이 예쁜 여자아이돌로도 뽑히기도 했었다.

 

애초에 팀 내에서 랩으로 알려진 멤버는 아니였다. <너 그리고 나>까지만 해도 컨셉상 노래에 랩이 없었고, 라디오에서 랩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과거에 래퍼 포지션이였던 소원의 차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데뷔 직후에 비밀병기 그녀 에서 랩 실력을 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솔빈을 상대로 디스 랩을 한 적이 있었는데 괜찮았다는 평이 많았다.

이후 미니 4집 수록곡 비행운에서 소원과 함께 멜로디 랩을 보이고 단독 내레이션 랩[]을 선보이며 앨범 내에서 본인의 랩 실력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유주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에게 랩이 조금씩 배정된 미니 5집 수록곡 <LIFE IS A PARTY>에서 신비와 함께 하이라이트 랩을 맡음으로써 본인의 랩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것을 팬들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미니 6집 서브곡인 <Love Bug>에서부터는 자신의 랩을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방법 대신에 랩으로 노래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맏언니 소원을 서포터해주는 식으로 랩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정규 2집의 수록곡 <기적을 넘어 (L.U.V.)>에서도 곡의 메인 랩 부분은 소원이 거의 다 가져가고 곡의 중반부와 후반부에 나오는 랩[]으로 서포터하는 역할을 하였다.

미니 9집에서 오랜만에 소원과 함께 타이틀곡 Apple에서 멜로디 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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