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 음료 테러 피해 2006년 10월 14일 오후 9시경 안티팬에 의한 본드 음료 테러 사건이 있었다. 《여걸식스》 촬영 전 안티팬이 본드가 든 오렌지 주스를 건넸고, 유노윤호는 이를 받아 마셨다가 피를 토하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한창 활동 중이었던 "O"-正.反.合.의 생방송 공연에 멤버 4명만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직접적인 테러 행위에 팬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피의자가 자수하자 직접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여동생이 있는 오빠로서 용서하고 싶다며 선처를 부탁했다.# 2012년 10월 6일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 사건 이후로 오렌지 주스 병과 비슷한 것만 봐도 겁이 나고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기 힘들어하는 등 트라우마와 공황장애에 시달리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