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로, 5인조 걸그룹 라붐, UNI.T의 멤버이며, 라붐에서 메인댄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단아한 동양적인 외모에 자연스럽게 높은 콧대, 훤칠한 기럭지와 긴 다리로 모델같은 외형이 특징인 비주얼 멤버. 얼굴이 한 마디로 토끼상. '지나가면 향기가 날 것 같은 여자'라고 소개한다. 시크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밝고 낙천적이며 능청스러운 면도 있다. 처음엔 낯을 가리는데, 친해지면 왈가닥 소녀라고 한다. 항간에선 오정연 아나운서 닮은 꼴이라고 함. 춤을 좋아해 가수가 되었으며 춤이 주된 개인기다. 특히 춤 출 때 가사를 살려주는 맛깔나는 표정이 일품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살짝 웃음상이라 '체온'같이 차분한 곡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포지션 라붐에서 메인댄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