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여성 댄스 그룹. 팀의 이름은 'Come Listen EveryOne'의 약자로, 1999년 1집 앨범 Good Time으로 데뷔했다. 1세대 1군에 해당되는 핑클, S.E.S., 베이비복스, 2군 디바, 샤크라와 함께 꾸준한 근성으로 걸그룹의 암흑기였던 2004년까지 활동했다. 인기나 화제성 면에서는 굳이 따지면 위에 제시된 그룹들보다는 아래였고, 보통 티티마, 투야, 파파야 같은 그룹과 같이 언급되는 편이다. 멤버교체가 제법 있던 그룹으로 원래 1집 당시에는 박예은, 김하나, 채은정의 3인 체제였는데 이건 당시 한층 고공행진을 하고 있던 S.E.S.와 핑클을 겨냥한 것이다. 사실 두 그룹들보다 훨씬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소녀들'에 더 가까웠다. 현세대에 와서는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