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전 멤버이다. 포지션은 메인보컬과 키보드를 담당하였다. 7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쳤으며, 콩쿠르 등에서 상도 받은 적 있다고 한다. 오디션에서도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 합격했다. 오디션 당시 피아노 연주를 하며 켈리 클락슨의 ‘If No One Will Listen’을 불렀다고 한다. 150627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당시 말한 내용이지만, 정작 본방에서는 편집됐다. 지금도 피아노에 욕심이 남아 있어서 클래식 피아노뿐만 아니라 재즈 피아노도 배우려 한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처음 부모님의 반응은 '그냥 피아노 더 하자' 였으나, 결국 설득에 성공해 홀로 상경했다. 그 이후 학교도 서울로 전학하고 삼촌댁에 머물며 학원도 다니고 여기저기 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