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데뷔한 3인조 남성 보컬 그룹. 소몰이창법으로 유명한, 2000년대 중후반을 휩쓴 발라드 그룹이다. 데뷔부터 2007년까지 채동하(리더), 김용준, 김진호 3명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2008년 채동하의 탈퇴와 함께 새 멤버 이석훈의 영입으로 현재 김용준(리더), 이석훈, 김진호 체제로 유지 중이다. 이석훈의 영입 이후 노래 스타일이 바뀌었다.[] 이름인 SG 워너비(SG Wanna Be)는 레전드 포크 락 그룹인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처럼 되고 싶다'는 뜻이 담겨 있다. 그러나 사실상 사이먼 앤 가펑클 스타일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음악을 하다가 6집에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사이먼 앤 가펑클 스타일의 곡을 타이틀로 내기도 했다. 사실 3집의 '내 사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