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ziU(니쥬) 미이히에 대해알아보자

일본의 가수.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걸그룹 NiziU의 멤버이다.

 

미이히 데뷔전

초등학교 시절부터 집 인근의 팅커벨 뮤직스쿨이라는 음악 학원에서 개인 보컬 레슨과 뮤지컬 클래스를 수강하며 노래 실력을 연마했다고 한다. 당시 학원에서 주최한 공연에 출연한 사진이 여러 SNS에 올라와있으며, 학원 측에서도 블로그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과거 사진들을 게시하였다. 아래 사진은 뮤지컬 〈시스터 액트[7]〉에서 메리 로버트 견습수녀 역할을 했던 장면으로 보인다.

 

2018년 10월 일본에서 열린 JYP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했다. 약 2018년 12월 또는 2019년 1월부터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되었다

 

미이히 보컬

어린 나이지만 성숙한 감정과 음색을 가지고 있다.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 때문인지 밝은 노래보다는 발라드와 R&B 장르가 음색에 잘 어울리는 편. 또한, Nizi Project Part 1에서 무려 보컬 3위를 했던 만큼 팀 내에서 보컬 최상위권의 실력자다.

미이히의 가장 큰 장점은 노래를 부를 때 감정조절을 매우 잘해 자신의 색깔과 개성으로 자유롭게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진영도 "이렇게 어린 애가 노래를 부를 때 감정을 잘 나타내는 점이 매우 놀라웠다." 라고 말했을 정도. 이외에도 Nizi Project에서 눈의 꽃을 불렀을 때, 박진영으로부터 “너무 잘해서, 듣고 싶어서 끝까지 부르게 했다. 14살인 게 믿어지지 않고 노래할 때 목소리가 진짜 좋다”라며 극찬을 받았다. # 어려서 경험이 부족한 부분은 곡과 비슷한 감정의 영화 등을 보며 연구하는 것으로 곡 해석에 있어서도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

저음에서 중저음 음역대가 가장 안정적인 멤버 중 한 명이다. 초기에는 고음에 약해서 음역대가 다소 좁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현재는 고음까지 시원하게 지를 정도로 음역대가 많이 넓어졌다.

 

미이히 댄스

댄스 실력도 Nizi Project Part 1에서 2위를 한 만큼, 리오와 마코 못지않게 매우 뛰어난 편이다. 정작 자신은 2위를 할 당시 스스로 실력을 높게 평가하지 않고 있었다고.

 

미이히 비주얼

NiziU의 비주얼 멤버 중 한 명으로, NiziU의 멤버 중에서도 귀여운 얼굴상을 가지고 있다. 눈이 크고 웃을 때의 입모양이 특징적이다.

Nizi Project Part 2 시기부터 치아교정을 시작했다. 상악은 설측교정 또는 투명교정을 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는 않으나, 하악은 일반적인 순측 교정을 하고 있다. Make you happy 뮤직 비디오에선 Nizi Project 촬영 당시의 인상과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인데 치아 교정 중에는 음식 섭취가 어려워 본의 아니게 살이 많이 빠진 것으로 추측된다.건강이 호전되고 활동을 재개할 때에는 최종회보다 살이 조금 붙으면서 팬들이 안심하게 되었다.

닮은 꼴로는 치어리더 안지현이 거론 된다.

데뷔 당시에는 팀 내 최단신이었으나 현재는 같은 팀 멤버 리오보다 키가 크다.

 

미이히 취향

어렸을 적에 귀여운 것, 단 것을 좋아해서 리쿠와 마찬가지로 어렸을 적 꿈이 케이크 가게를 차리는 것이었다고 한다.

타코야키에는 소스보단 간장과 같이 먹는 게 무조건 더 맛있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음식의 간을 강하게 하는 쪽이라서 다른 멤버들 보다 소스나 간장, 고추장 등을 많이 넣는데 문제는 마유카는 미이히가 놀라서 말릴 정도로 많이 넣는다고 한다.

 

미이히 성격

조용하다. 말을 할 때도 조곤조곤 천천히 말하는 편이다.

한편으로는 굉장히 승부욕이 강해서, 도쿄 합숙에서 2위라는 높은 성적을 받고 한국에 왔음에도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노력한 끝에 1차 개인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었다. 박진영도 이 부분을 눈여겨보고 개인 미션 전에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미이히 재능

가창력, 댄스, 끼를 모두 갖추고 있어 만능 캐릭터의 자질을 지니고 있다. NiziU로 데뷔 전부터 사실상 센터를 맡아놓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많았다. 이러한 이미지로 인해 선배 그룹인 TWICE의 나연을 연상케 한다는 평이 많다.

음색이 매우 좋은 것이 강점으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가수다.

 

미이히 그외정보들

JYP 연습생으로 한국에서 체류했기 때문에 일본어, 한국어 2개 국어를 할 수 있다.

JYP 연습생 시절부터 리마와 붙어지냈다고 한다. 동갑인데다가 같이 한국으로 와서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하루 종일 같은 스케쥴로 움직였기 때문에 친구라는 말로는 부족한 사이라고 한다. 때문에 니지 프로젝트 참가하기 위해 한국 숙소에서 짐을 정리하고는 부둥켜 안고 펑펑 울었다고.

길거리 캐스팅으로 JYP에 입사했는데 캐스팅된 장소가 2018년 TWICE 고베 콘서트 현장이었다고 한다. 이전부터 TWICE의 팬임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실제로 원스 재팬에 가입한 경험이 있고 특히 쯔위를 좋아한다. # 같은 그룹의 마코가 미이히를 소개할 때, 미이히가 쯔위 선배를 좋아한다며 쉬는 날이 되면 쯔위 사진을 본다고 하기도 했다. 트와이스

의 celebrate을 쯔위와 함께 추면서 성덕이 되었다. #

간사이 사투리를 사용한다.

'미이히'라는 이름은 일본에서 흔하지 않은 이름이며 일본인 입장에서도 신기하다고 한다. 이름의 한자를 어떻게 읽어야 할 지 모르겠다는 평과 발음 자체도 낯설다는 얘기를 듣는다.실제로 일본어로 みいひ를 타이핑했을 때 한자변환도 되지 않고 검색에서도 본인 외 다른 검색 결과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부모님이 키라키라 네임으로 지은 듯.

능숙한 한국어와 미이히라는 이름 때문에 한국 팬덤에선 김미희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일본에서의 애칭은 민코(みんこ).

리쿠와 같은 교토 출신이라 서로 고향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