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정보모음

TWICE 사건사고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1. 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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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점수 오류 및 순위 변동

2016년 5월 27일 방영된 뮤직뱅크에서 AOA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는데, 음반 판매량 점수가 문제가 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같은 날 차트에 오른 제시카가 음반 판매 부문에서 3771X장으로 1925점을, 몬스타엑스가 1957X장으로 999점을, 남우현이 1744X장으로 890점을, TWICE가 438X장으로 224점을 받은 반면, 2098X장을 판매한 AOA는 1600점이란 과한 점수를 받았다는 것.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제시카의 판매량과 점수를 1로 두고 비례식 계산을 했을 때, 제시카 음반 점수×{(가수) 판매량/제시카 판매량}의 공식으로 분배율을 계산하면 다른 가수들은 판매량의 점수 환산이 정확하다. 하지만 AOA는 이 공식으로 계산했을 때 1071점이 나오며, 이는 방송에 공개된 점수보다 500점 이상 낮은 점수다. 그 500점 덕분에 AOA는 86점의 근소한 차이로 TWICE를 꺾었고, "어쩜 저렇게 점수를 딱 맞췄냐"는 비아냥까지 나오는 상황. 다만 뮤직뱅크는 점수 산정 방식을 공개하지 않으며, 위의 계산 방식은 네티즌들의 추정이다.

뮤직뱅크는 2013년 8월의 집계 방식 개편 이후 명확한 점수 환산 기준을 내놓고 있지 않지만, 차트를 100%로 가정하고 차트에 오른 곡 하나가 차트 안에서 몇 %를 차지했냐를 두고 점수를 내는 계산을 한다는 것이 시청자들이 알고 있는 기준이다. 실제로 위에서 제시한 계산 법대로 계산하면 5월 27일 방영분의 차트만이 아닌, 이전 방영분들의 모든 차트 점수들이 방송에 공개된 것과 일치한다.

이는 아이돌 팬들이 더블 타이틀 마케팅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기도 한데, 가수 한 팀이 두 곡을 동시에 발매하면 어느 한 곡의 인기가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차트의 점유율이 분산돼 1위를 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 이전에 이러한 경우는 가인이 있었다. 미니 4집 《Hawwah》 활동 당시 <Paradise Lost>와 <Apple> 두 곡을 1위 후보에 올렸지만, 점수가 분산되는 바람에 신화에게 1위를 내줬었다.

논란 후 뮤직뱅크 측은 음반 점수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히며 TWICE가 1위, AOA는 2위라고 정정 발표했다.

 

SBS 가요대전 관련 사건사고

SBS 가요대전은 워낙 사고를 많이 쳐서 지상파 3사 연말 가요제 중 악평이 자자하기로 소문났는데, 데뷔 초인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연달아 방송사고에 휘말렸다.

먼저 2015년에는 데뷔 2개월 차라 연말 가요제에는 SBS 가요대전 단 한 군데에만 초청되었다. 당시 분량은 지나치게 난도질당해 3분을 간신히 넘겼었고, 그것도 모자라 막장 카메라워크의 최대 피해자라는 말이 나올 만큼 발카메라로 인한 피해를 제일 많이 받았다. 그로 인해 팬들을 공분케 했고, 2016년에는 제대로 진행되게 해달라는 바람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당일이 되어 뚜껑을 열어보니 작년보다도 더 나빠진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다.

우선 모모와 미나의 오프닝 사전 녹화. 오전 10시에 사전 녹화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은 추운 날씨에 입구에서부터 대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소지품 검사가 길어진다는 핑계로 몇 시간씩 계속 대기시키게 하더니, 녹화를 아예 일방적으로 취소시켰다. 참고로 이 상황은 TWICE에만 국한되지 않았고, 인피니트와 세븐틴 등 10개 팀의 팬들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한다.

결국 미나와 모모는 오후 5시 EXO와 NCT 팬들 앞에서 사전녹화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1]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비난 받을 만 하나, 이후 SBS는 본 생방송에서 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대형사고를 터트리고 만다.

TWICE의 무대 인트로가 나와야 할 시점에 엉뚱하게도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를 편곡한 버전의 전주가 틀어져 버린 것. 그것도 도입부를 맡은 은하의 솔로 파트의 AR 첫 소절[2]까지 무려 35초 동안 다른 가수의 노래가 나가는 대형 방송사고가 터진 것이다.[3] 그 난리통에도 신난 채 리듬에 맞춰 흥얼거리던 사나를 제외한 멤버들도 모두 당황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되어 버렸고[4], 그 직후에 나온 <TT>는 2절 인트로부터 짤려서 나오는 바람에 눈치껏 대형을 바꿔 무대를 이어 나갔다. 다음 곡인 '치얼 업'은 그래도 정상적으로 나오며 겨우 무대를 끝마쳤다. 본인의 파트[5]가 난데없이 첫 소절이 되어 버린 정연 역시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고, 맏언니 나연도 당황한 듯 불안해했다. 여기에 무대 도중 쿵 하는 둔탁한 소리가 들리기까지 했다.

이 방송사고는 그대로 전국에 생중계되었고, 직후에 이어진 여자친구의 무대도 앞선 사고의 여파로 많은 네티즌들이 '이 무대는 립싱크겠구나[6]' 하는 인식을 심어주고 진행되어 버린 탓에 많은 이들이 찜찜해했다.[7] 무대의 주제인 'Syndrome'답게 당해 연도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두 대세 걸그룹의 무대 중 발생한 사고라서 양쪽 팬덤(ONCE, 버디) 간 반응도 상당히 씁쓸함을 내비칠 수밖에 없었다.

해당 챕터의 마지막 순서였던 레드벨벳의 무대가 끝난 후 MC 유희열이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를 하긴 했는데, 가수들이 잘 넘어갔다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면서 또 다시 빈축을 샀다.

2017년에도[8], 2018년에도, 2019년에도[9] SBS는 변함 없이 쓰레기 같은 카메라와 음향 수준을 보여주었고, TWICE 역시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

 

일베 이용자의 염산테러  협박 사건

2017년 7월 2일 일간베스트에 '트와이스가 우리나라를 버리고 일본에서 돈 엄청 번다'는 제목으로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는 글과 함께 트와이스의 공연을 보러 줄을 선 일본 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그래 돈이 좋은 거야. 돈이 최고지"라며 "한국 두 번 다시 오지 마라. 공항에서 염산 10L 대기 중일 테니"라는 협박성 글을 덧붙였다.

이에 다음날 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입국 시 공항에 경호 인력을 배치했으며,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해서는 IP 추적을 통해 신원 파악 후 고소 등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6월 중순 경 미나를 향한 살해 협박 사건이 터지고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대중들은 엄청난 비난을 가하고 있다.

 

성균관대 축제 MC의 부적절한 발언

성균관대학교 2018 대동제 ESKARA 축제 3일차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 트와이스는 'What is Love?', 'Heart Shaker', 'LIKEY', 'TT'까지 4곡의 공연을 마치고 일단 무대에서 퇴장을 했다. 축제에서 가수가 한 번 무대를 내려갔다가 관중들의 앵콜 요청에 따라 앵콜곡을 한 곡 더 공연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다.

하지만 여느 축제와 마찬가지로 관중들이 앵콜을 외치고 있을 때, 축제 MC를 보고 있던 전문 행사 진행자 이정표[10]가 앵콜을 유도하던 도중 "여러분, 트와이스는 앙코르 하면 안 와요. 이럴 때는 서비스, '서비스'라고 해야 한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또한 "서비스를 한 30분 한다고 생각하고, 다같이 합심해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발언도 했다.

MC의 유도에 의해 앵콜을 외치던 관중들이 애매하게 서비스를 외치고, 곧 다시 무대로 올라온 트와이스는 'CHEER UP'을 앵콜곡으로 공연하고 무대에서 퇴장했다.

축제가 끝난 다음 MC가 다른 가수들에 대한 앵콜 요청에는 서비스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점, 이미 관중들이 앵콜 요청을 잘 하고 있음에도 굳이 서비스로 용어 변경을 유도했다는 점 등으로 인해 축제에 참여했던 관중들과 트와이스 팬들이 MC를 비판하며 논란이 시작되었다. 또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특히 행사가 열렸던 성균관대의 학내 커뮤니티에서도 이정표를 비판하는 글들로 가득했고, 그를 MC로 섭외한 총학생회 측에도 비판의 화살이 향했다. 거기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전북 현대의 팬들 역시 홈경기장 내 아나운서 직을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MC 이정표는 논란이 일어나자마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했으며, 인터넷 기사가 작성되고 논란이 커지자 3일이 지난 14일에 이르러서야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서 그는 "많은 분들이 앵콜을 외쳤으나, 개인적으로 앵콜이라는 단어보다는 스타들이 팬들에게 건네주는 팬서비스가 떠올라 그렇게 유도했다.", "의도와 달리 다른 식으로 비춰질지는 차마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성균관대학교 학우, 총학생회, 트와이스 팬들에게 사과를 했다. 그러나 이 또한 정작 트와이스에 대한 사과는 찾아볼 수 없어 다시금 욕을 먹고 있다.

또한 주목할 만한 사실로 MC의 사과문과 동일한 날짜에 올라온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입장문에 따르면 사전에 MC를 섭외했을 때부터 성차별 발언, 물의 발언에 대한 주의를 요청했으며, 논란이 일자 MC에게 사과문을 올릴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따라서 논란이 일어난 당일 인스타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3일 동안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MC가 14일이 되어서야 사과문을 작성한 것도 성균관대 총학생회에게 등 떠밀려서 올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물론 여기서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단어는 아니며, 사람을 직접적으로 칭하는 말이라 보기 어렵다고 볼 여지도 있다. 앵콜해달라는 건 트와이스의 '노래'를 앵콜해달란 말인 것처럼 당연히 여기서의 서비스는 '트와이스'가 아닌 트와이스의 '노래'를 이른다. 단어 '팬서비스'나 3차산업을 통칭하는 '서비스업'이라는 단어를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두 단어 모두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단어지만 엄밀히 말하면 사람이 아닌 사물이나 추상물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앵콜이라는 단어의 유래를 생각해보면 직접적인 어원은 불어이지만, 실제로 프랑스에선 이 말을 쓰지않는다. 오히려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온 잔재의 일부라는 설이 유력한데, 따라서 MC였던 이정표의 본직이 아나운서이며, 사과문에서 팬서비스가 떠올라서 그랬다고 밝힌 점 등을 고려한다면 이 쪽으로 생각해 볼 여지도 있다. 단, 이런 배경 지식을 가지고 말한 것이었다면 오해를 사지 않도록 짧게나마 이것을 언급했었어야 옳다

 

스토킹 사건

2019년 10월부터 나연이 스토킹 피해를 받고 있다. 본인이 독일인[13]라고 밝힌 한 남성은 청담동 아파트에 이사를 하면서 나연이 '본인과 사귄다'는, 그야말로 제대로 된 망상에 빠져있으며, # 동시에 나연이 나를 만나는 거에 대해 동의했다는 제대로 된 망상을 퍼뜨리고 있다. # 심지어는 나연이 갔던 애견 카페나 네일샵을 알아내는 건 # 물론 숙소까지 수소문하는 그야말로 사생팬의 집합체를 보여주고 있다. 이 링크가 보여주듯 엄밀히 말하면 팬이 아니긴 하다.[사실]

그러면서 남성은 2019년 12월 나연을 찾기 위해 입국하겠다고 선전포고했고[15] 12월 9일 진짜로 한국으로 입국했다. # 팬들은 빨리 소속사에 신고할 것을 요구했고, 그 날 JYP 측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16] 그러나 남성은 본인 얘기인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12월 12일 팬들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포착한 내용으로는 여전히 본사를 들락날락하고 있으며,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계속되는 스토킹 행위에 12월 19일 JYP 측에서 두 번째 경고 메시지를 보냈으며, 동시에 경찰에 나연을 비롯한 멤버들에 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그의 트위터는 지금 정지되었지만, 다른 트위터에 올려진 그와 어떤 트와이스 팬과의 대화문으로 그가 나연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돌은 그렇게 힘들지 않아보이는 것 같다[17], 나연은 그냥 아직 어린아이일 뿐이다[18], JYP엔터테인트는 의도적으로 나의 진정한 사랑을 방해하려고 하고 있다' 정도가 될 수 있겠다.

그리고 12월 29일 공항에서 스토커의 모습이 팬들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사진에 따라 인상 착의가 다르며, 남성은 자신의 쌍둥이라고 주장했다. 이 말이 맞다면 나연은 스토킹 피해를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에게 당하고 있는 것이다.[19]. 이 날 멤버들은 경찰에게 신변 보호를 요청함과 동시에 경호 인력을 충원해 경호원들의 철통 보안 속에 출국했다. 그리고 이 날 또 다시 밝혀진 내용으로는 아예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스토킹을 펼치겠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드러났다. 내용을 보면 멤버들이 다니는 골목 정보, 매니저가 없을 때 만날 계획, 매니저를 제압할 계획까지 다 세워놨다고 한다.

2020년 1월 1일 홍백가합전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려던 길에 스토커가 비행기 안에서 나연에게 접근을 시도했다고 한다.[20] 결국 나연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스토킹 피해에 대해 대놓고 언급했다. 스토리에 올렸다가 바로 내렸기 때문에 누가 올렸는지는 바로 파악이 안 되겠지만, 팬들은 싫은 소리가 거의 안 올라오는 공식 계정에서 이 얘기가 나오자 단번에 스토커가 나연에게 접근하려 했다는 것을 알아챘다. JYP 측도 결국 이에 분노해 '가장 강도 높은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하겠다'고 선포했다.

1월 8일 JYP 측에서 서울강남경찰서에 해당 스토커를 업무 방해죄로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형사 고발 뿐만 아니라 나연에게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1월 24일. 이제는 미나의 스토커까지 등장했다. 이 트윗에 의하면 미나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가 신고를 받고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스토킹 피해가 점점 전 멤버로 확대되고 있다.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스페인 국적의 남성이라고 한다.

1월 26일 이제는 이 독일 남성이 채영의 전화번호를 유출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전 날 나연의 스토커와 미나의 스토커가 정보를 교환했다는 얘기가 나왔으며, 거기서 채영의 전화번호를 유출시켰다고 한다. 결국 채영이 전화번호 유출에 대한 저격글을 올렸다. 여전히 정신 못 차리는 건 물론 코렁탕을 먹고 싶어서 안달나고 있다.[21]

결국 이 남성은 현재 독일로 돌아갔다는[22] 트위터를 유튜브 영상과 함께 게시했는데, 기어코 계속해서 나연을 사랑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 해당 유튜브 영상.

2020년 3월 28일 나연의 스토커가 유튜브에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다. 요지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독일로 귀국했으며, 사태가 진정될 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내용. 사태가 진정된 후 진짜로 한국에 입국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스토킹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미나를 스토킹한 또 다른 스페인 남성은 행적이 확실하지 않지만, 한국에 남아있을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긴 하나 현재 근황은 감감무소식인 상황이다.

3월 18일 JYP측은 나연의 독일 스토커에 대한 접근 금지 가처분을 취하하고 형사 고발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어차피 스토커가 독일로 돌아간 이상 접근 금지 가처분을 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고, 스토커가 다시 한국으로 들어올 경우 다시 가처분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형사 고발은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한 KPOP 뉴스 유튜브에서 법조인의 자문을 구한 바로는 입국 즉시 바로 경찰서에 연행되지는 못한다고 한다. 물론 현재 상황으로 보았을 땐 이 남성에게 법적인 조치를 충분히 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23] 해당 영상.

그런데 2020년 6월 15일 이 독일 남성은 정신을 못 차렸으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욱 비정상적인 영상을 또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만약 나연이 자신을 싫어했다면 이미 나연이 나에게 연락을 했을 것이다, 무슨 일이 있다면 나연은 손을 내밀어 줄 것이고 그녀는 내 연락처를 가지고 있다"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정신 나간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7월이나 8월이나 그보다 더 뒤에 영상을 또 업로드할 것이며, 빨리 한국에 대한 여행 제한과 전액 자비 부담 2주 정부 시설 격리 조치가 없어졌으면 한다"고 했으니 코로나 사태가 즉시 끝난다면 바로 한국으로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이 남성은 정신을 못 차렸는지 7월 1일이 되자마자 유튜브에 7월 업데이트 비디오랍시고 또 영상을 올렸다. 영상의 내용은 "나연, 나는 너랑 정말로 의사소통하길 원한다. 의사소통은 중요하며 JYP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나연이 나에게 연락하는 것을 막고 있다.[24] 인터넷에는 나에 대한 가짜 뉴스가 너무 많이 퍼져 있다. 우리가 비밀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SNS를 찾게 된다면 나의 청담동에서의 수고가 줄어들 것이며, 현재로서는 의사소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여행 제한이 풀리는 즉시 한국으로 갈 것이다. 나연 너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이제까지의 내용 중에서 가장 역대급으로 정신 나간 내용을 올렸다...

이제는 8월 1일이 되자마자 또 8월 업데이트 비디오를 올리는 미친 행각을 반복했다. 이 남성은 '나연을 만나지 못해서 정신병에 걸렸고 약까지 처방받게 되었으며, (진짜 나연인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SNS에 대답을 해 주어서 고맙다, 빨리 코로나 사태가 끝나서 나연을 만나러 가고 싶다, 나연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둥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도 없이 같은 말만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으니 이제는 지칠 지경이다.

이 남성은 그의 유튜브 커뮤니티로 "만약 나연이 나를 만나는 것을 싫어한다면 분명히 손을 잡고 나에게 무조건 말을 했을 것이다(=침묵은 곧 긍정이다)"라는 얼토당토않은 논리를 계속 내세우고 있고, "빨리 코로나로 인한 여행 제한이 풀려 나연을 보고 싶다"는 내용의 글만 계속 게시하고 있고, 댓글창이 열려 있는데도 전혀 신경을 안 쓰고 계속 독단적으로 나연에 대한 집착을 표출하기 바쁜 상황이다.[25]

9월 1일이 되자 이 남성은 그간의 내용과 비슷한 내용인 "코로나바이러스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나연 너를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 꼭 소통하고 싶다"를 계속해서 영상에 담았는데, 한 달 동안 한국어와 영어를 좀 더 공부한 건지 영상의 일부 내용을 한국어로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9월 마지막 주에 나연의 생일을 기념하여 생일을 축하한다는 영상을 올렸다. #

10월 10일에 10월 영상을 또 올렸다. 영상의 내용은 대략 이러하며, 이 남성이 직접 독일어를 구사하는 모습도 보였다.
나연을 사랑하는 것은 트와이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인간 대 인간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독일 사람은 특별한 허가를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한국에 입국할 수 없다. 나는 나의 영어와 한국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

11월 1일에 또 영상을 올렸는데,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독일에서는 특별한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한국에 갈 수 있다. 정말 나연이 보고 싶고 그녀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 또한 예리, 모모, 나연의 여동생이나 어머니 등등 나연의 가족과 지인들은 나의 연락처를 알고 있으며 나연의 가족과 지인은 곧 나의 가족과 지인이다. 그리고 나에 대한 가짜 뉴스나 혐오 발언에 대해 슬프다고 생각한다. 나를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한국으로 빨리 돌아가 나연과 제대로 소통하고 싶다.

11월 22일 평소 그에 대한 의문들과 관련한 Q&A를 업로드했다.# 아쉽지만 그의 쌍둥이 존재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 남성의 막장 행동은 한국 경찰이나 인터폴에 의해 징역 혹은 입국 금지 처분을 받지 않는 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나연이 공개적으로 거부의 메시지[26]를 알렸음에도 이 남자의 정신 나간 행각은 계속되고 있다. 나연이 (1)본인 스스로, (2)주어와 동사와 목적어를 정확히 사용해서 매우 단단하게 영상으로 거절을 표현하지[27] 않는 한, 이 남성은 '저 거절문은 나연이 직접 쓴 게 아니고 JYP가 의도적으로 자신과 나연을 방해하려고 만든 것이다, (직접 자신의 이름을 거론한 '주어'가 없으니) 본인 얘기인 줄 몰랐다[28]'는 식으로 어떻게든 합리화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 지금껏 이 남성의 행적으로 보아서는 나연이 실제로 상기한 것처럼 거부의 의사를 직접 표한다 해도 저 남성은 '저것은 나연의 진심이 아니다. JYP에서 나와 나연의 만남을 가로막기 위하여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도록 시킨것이다.'라며 왜곡해서 합리화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MORE MORE 뮤비 조형물 표절논란

2020년 6월 1일 나온 미니 음반 'MORE & MORE'의 뮤직비디오에서 나온 논란이다. 뮤직비디오의 2:37초 가량에서 나온 조형물에 대해 조형예술작가 Davis McCarty가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가 내 조형물을 표절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며 "뮤직비디오 'MORE & MORE'는 벌써 1500만뷰를 넘었으며, 이것은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이고 나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글을 올렸다.

 

이후 Davis McCarty의 게시물은 삭제되었고, 기사에서도 JYP측에서 "'More & Mor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오늘 오전 인지하게 되어,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였다"면서 "JYP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들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란 답변을 내놨다.

기사가 나온 이후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나이브 스튜디오의 감독이 "표절 X, 레퍼런스O"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감독, 입장을 밝혔으나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냉담하다. 레퍼런스는 영화를 예로 들면 고전의 반열에 오른 히치콕의 영화 '사이코'의 샤워실 장면처럼 영화에 대해 배우고 아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알 만한 장면이고, 모두가 원작자에 대해 알기 때문에 레퍼런스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개인 조형물이나 저작권이 있는 작품의 경우 출처에 대해 밝히고, 상업적인 이용의 경우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게 당연하다.

이후 [단독] 美 조형가 "트와이스 MV는 표절, 법무팀 꾸려 대응 중"이라는 기사가 나와 아직 확실하게 해결된 것이 없음이 드러났다.

 

앙코르 무대 가창력 논란

2020년 6월 10일 MBC every1 채널의 음악 방송인 쇼 챔피언에서 시작된 논란이다.

이 날 트와이스는 신곡인 'MORE & MORE'를 상연했고,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앙코르 무대에서 기존 앙코르 무대들처럼 그룹의 상연곡인 'MORE & MORE'의 코러스 등 기타 음이 제거된 MR이 재생되었는데, 이 공연에서 몇몇 멤버들이 음이탈과 고음 실수를 냈고,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일파만파로 퍼지며 논란의 발단이 되었다. #1, #2

데뷔한 이후부터 꾸준히 있었던 가창력 논란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크게 터졌다. 사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를 포함한 역대 걸그룹들이 모두 크고 작은 가창력 논란이 있었다. 박진영 특유의 철학에 맞춰서 창법 자체를 바꿔버리기도 하는 도박성 전략[29]과 이를 바탕으로 한 주입식 교육의 영향도 크지만, 트와이스의 경우에는 다인원 & 다국적 그룹이라는 특성상 파트 분배가 불균형적인 편이고 외국인 멤버들의 발음이 부정확하기 때문에 가창력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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