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정보모음

마마무 화사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1. 24. 17:07
728x90
반응형

마마무에서 보컬과 랩을 맡고 있는 화사한 화사입니다.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이며, 보컬과 랩을 담당하고 있다.

화사라는 예명의 뜻은 형용사로 쓰이는 화사하다는 뜻의 '화사'에서 나온 이름이다.

가창력이 뛰어나고 감미로운 음색을 갖고 있으며, 강약 조절, 다양한 창법 구사, 디테일한 타고난 감성까지 아이돌 역대급 보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데뷔 전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현재도 여러 뮤지션들과 활발하게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까지 흡사 내한한 팝가수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14]

마마무의 프로듀서 김도훈은 인터뷰에서 "마마무의 중심인물은 화사와 휘인이고, 두 사람을 먼저 뽑은 후 나머지 멤버들이 합류했다." 고 밝혔다. 또한 화사를 '팀의 색깔을 만들어주는 멤버' 라고 칭하기도 했다. 작곡가 박우상은 "화사는 아티스트적인 면이 많고, 같이 작업을 하면 창작력도 좋고, 센스가 있어서 길게 봤을 때 훌륭한 뮤지션이 될 수 있다."라고 인터뷰했다.

또한, 작곡과 작사 능력까지 갖췄다. 마마무 데뷔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내맘이야'를 작곡 및 작사를 시작으로 수십개의 곡을 작곡 작사한 싱어송 라이터로 음악성이 뛰어나다. 2년 연속 흥행에 성공시키며 음원 월간차트 1위의 기록을 세운 '멍청이(twit)'와 '주지마' 역시 화사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2020년 본인의 미니1집 María에서는 총 7곡 중 무려 5곡에 참여 하였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곡을 만들었다.

2019 4season F/W 콘서트에서는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한편의 뮤지컬처럼 희노애락이 담긴 화사의 25년 인생을 25분 동안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를 직접 구상하였다. 화사의 빼어난 입답과 출중한 실력을 동시에 보여준 레전드 무대.

 

데뷔전

데뷔 전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여러 가수들에게 피처링 오퍼를 받았다. 2012년 고등학생이었을 당시 솔비의 곡 '오뚜기(Club House ver)'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Rap Feat. 안혜진)'이라고 이름까지 나와 있다.[15]

그 후에도 'HJ' 라는 이름으로 팬텀의 곡 '손톱'을 피처링[16]했고, 스탠딩에그의 '넌 이별 난 아직'을 박신혜가 부른 버전에서 랩 피처링을 했다. 연습생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성 가수들의 피처링을 맡은 점은 화사의 뛰어난 실력을 대변한다.

 

데뷔후

화사는 마마무 앨범 타이틀곡의 도입부를 여러 차례 맡으며[17] 마마무의 색과 곡의 분위기를 드러낸다.

여러모로 마마무에서 끼가 가장 많은 멤버로 꼽히기도 하는데, 활동곡 모두 인상적이고 강한 애드리브를 많이 맡고 있는 멤버다. 대표적으로는 'Mr.애매모호'의 "신사 숙녀 여러분, Let's get on with the show", 'HIP'의 "칵 투" 등이 있다. 흥이 많아서 무대 위에서 추임새를 많이 넣는 편인데, 마마무 무대에서 추임새와 호응 유도 등은 대부분 화사가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마마무의 무대를 열정적으로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표정이 상당히 풍부하다. 무대를 보면 표정이 정말 다양하게 변한다. 특히 눈동자와 입꼬리 움직임이 다채롭다. "거울 보면서 혼자 연기한다"는 솔라의 증언이 있기도 하다.

실제로 연기에도 관심이 있다고 하며, 뮤지컬과 연기 쪽에서 활동하고 싶은 욕구를 인터뷰에서 내비쳤다. 김혜수의 팬인데 김혜수가 연기했던 영화 타짜의 정마담처럼 캐릭터 강한 악역을 맡아보고 싶다고. 사실 이쪽에 경험이 있다. 어렸을 때 뮤지컬 콩쥐와 팥쥐에서 팥쥐를 맡았는데 나름 뮤지컬이 유명했다고. 뮤지컬을 보던 아이들이 감정이입한 팥쥐에게 나머지 욕을 했는데, 휘인에 의하면 화사는 "욕을 들을 때마다 쾌감(?)을 느꼈다"고 한다. 팥쥐의 연기를 보고 싶다면 2016년 3월에 방영된 주간 아이돌을 참고하길. "이 년이"

 

마마무 멤버들 중 가장 치명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화사의 사진을 보면 분위기 있는 사진이 많다. 그룹 자체에서 섹시 컨셉을 잡지는 않지만 제스처와 분위기가 굉장히 섹시하다. 그래서 안치명[18][19]으로 부르는 팬들이 많다.

 

2016년 8월 13일, 14일 마마무의 첫 단독 콘서트인 MOOSICAL에서 개인 무대로 리한나의 'Stay' 와 본 조비의 'You give love a bad name'을 선보였는데, 마치 외국 가수의 내한 공연을 보는 듯한 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섹시한 의상에 맞는 어마무시한 무대 장악력과 그 특유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무대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히 높아진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외국 댓글들을 보다 보면 거의 찬양에 가까운 무한 몸매 칭찬, 실력 칭찬을 볼 수 있다.

무지컬 커튼콜 마지막 콘서트 날 'Hook가'를 무반주랩으로 부르던 중에 "스물 넘으니 내 몸매 열매 풍년 왔네"라는 가사를 부르며 하던 제스쳐가(...) 각 SNS에서 굉장한 화제가 됐다. 물론 제스쳐 자체의 수위가 높은 것도 있지만, '항상 이미지를 관리하며 청순, 발랄 컨셉이 유행세를 타는 근래의 대한민국 여자 아이돌판에서 그 어떤 걸그룹 멤버가 이런 과감한 제스쳐와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겠는가'로 네티즌들의 호평이 일었다.

 

무지컬 커튼콜 인 부산에서 선보인 무대 영상이 이틀만에 리트윗 3만건을 기록했다. 당시 걸그룹 관련 리트윗 최고 기록을 세웠다.

Yellow Flower 앨범 컬러의 주인공. 본인의 자작곡인 덤덤해지네가 수록되있다.

 

보컬

케이팝 플래닛에서 불렀던 리한나의 'Diamonds'. 해당 영상의 외국 댓글들이 화사의 음색을 거의 찬양 수준으로 칭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오리지널리티 보컬을 자랑한다. 실제로 음원을 들을 때 가장 튀는 보컬.[20] 물론 음색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마마무 최고의 음색깡패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농염한 음색이 매력적이다. 또한 다양한 창법을 구사해 보컬 능력이 가히 수준급이라 할 수 있다. 화사의 음색은 한국인 음색이 아니라고 할 정도. 흑인 여성 보컬 느낌이 강하다.[21]

저음, 고음, 가성 모두 수준급이지만 마마무 멤버 중 가장 안정적이고 깊은 저음을 자랑해 화음을 맞출 때 베이스를 자주 담당한다. 대부분 화사 - 휘인 - 솔라 순으로 화음이 쌓인다. 또한 저음에서 흑인들이 많이 쓰는 긁는 창법[22]을 많이 쓰는 편이다. 진성 고음도 시원시원하게 올리는데, 애드립을 칠 땐 전성기 시절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보컬이 연상되기도 한다. 유튜브 동영상에서는 유독 화사를 언급하는 해외팬들의 댓글이 많고 리액션 비디오에서도 반응이 좋다.

가성도 굉장히 뛰어나다.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스킬이 수준급이고 낮은 가성에 공기를 살짝 넣어 속삭이듯 부르기도 하고 불후의 명곡 '삼포로 가는 길' 무대에선 높은 가성까지 소화했다.

휘인이 흑인 음악 중에서도 컨템포러리 R&B에 최적화된 보컬이라면, 화사는 흑인 음악 중 그루브한 감각의 재즈에 최적화된 보컬이다.[23] 또래 가수들과 비교했을 때 정통 재즈의 맛을 가장 잘 살리는 재즈 보컬이라 말할 수 있다. 또한, R&B, 락, 발라드, 랩 등 음악적인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으며, 아이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으로 미래가 굉장히 기대되는 멤버이다.

 

첫 단독 V앱에서 불렀던 Havana를 들으면 화사 특유의 섹시하고 허스키한 음색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이 영상은 방송 이후에 SNS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고, 커버 영상 공개 3일 만에 V LIVE에서 하트 1천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후에 기사로 작성될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보컬 실력은 물론이고 포지션에 '랩'이 적혀있는 만큼 랩 실력까지 수준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

데뷔 앨범인 <Hello>에 수록된 '내 맘이야' 부터 랩을 보여줬다. 이후 마마무의 곡 '바톤터치', '핑크팬티', '음오아예', '1cm의 자존심',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서도 랩을 한다. 불후의 명곡 '정열의 꽃' 무대에서도 문별 이후 랩을 한다.

마마무 노래 뿐만 아니라 타 가수의 곡에 랩 피처링도 여러 번 맡았다. SURAN의 '땡땡땡', HIGH4 20의 'Hook가' 등.

2015년 8월 20일 현아의 '얼음땡' 컴백 무대 때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24] 현아가 마마무 팬이라 먼저 콜라보 무대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2017년 5월 14일 복면가왕 출연 당시 1라운드 듀엣 경연에서 랩곡인 빅뱅의 '뱅뱅뱅'을 언프리티랩스타 준우승자인 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을 상대로 5표 차로 이기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주얼

또한 동양인에게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콜라병 몸매로 국내 뿐만 아니라 수많은 해외팬들이 화사의 몸매에 열광한다. 특히 서양에서 반응이 엄청나게 좋으며 여왕님이라고 부르는 해외팬들도 많다. 한국에서는 '퀸화사'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누드립이나 퍼플립, 춘장립 등 난해한 립색도 잘 소화하는 화사지만 그 중에서도 레드립이 제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는다. '음오아예' 아카펠라 버전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빨간색의 립스틱을 발랐는데, 이 뮤비가 특히 입의 움직임을 많이 보여주기도 해 눈에 확 띈다.

 

이국적이고 강렬한 인상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 상태에서는 굉장히 순해 보이는 귀여운 인상이라 팬들이 혜기(혜진+애기)라고도 부른다.

긴 손톱으로도 유명한 화사는 어릴 때부터 손톱을 기르고 살아서 불편한 게 하나도 없다고 한다.[30] 요즘에는 대신 네일팁을 붙여 사용하는 듯 하다.

여담으로, 멤버들 중 유일하게 보조개가 없다.

 

팬서비스

다리를 다친 채 팬 사인회를 온 팬을 보고 화사가 직접 무릎을 꿇고 팬의 깁스에 사인을 해주는 모습. 나 같으면 깁스를 트로피 취급했을 것이다.

팬들을 위해 Treasure를 커버해서 가사를 직접 쓴 팬송과 팬을 위해 불러준 Fly me to the moon을 들어보자. 원래는 카페 정회원만 볼 수 있는 게시판에 업로드됐지만, 능력자 팬들의 작업으로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대학교나 행사에서는 팬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든가 무대 아래로 내려와 손을 잡아준다든가 하는 다양한 팬 서비스를 보여준다.

특히 팬 사인회 일화를 들어 보면 팬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모든 팬들의 손을 잡아 주고 따뜻한 눈빛으로 이야기를 들어 주는 건 물론이고, 뺨을 때려달라 부탁한 팬에게 뽀뽀를 해 준 건 유명한 일화. 날씨 때문에 팬미팅이 예상보다 일찍 취소되자 팬 한 명 한 명에게 인사해주며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여러 무무들을 찡하게 만들기도 했다. 팬서비스 하나는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2019 MBC 연예대상 수상소감에서 팬들 언급을 깜빡한 게 마음에 걸려 새벽 5시에 라이브 방송을 켜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가요대제전 연습까지 한 뒤여서 피곤했을 텐데 라이브로 찾아와준 화사를 보고 팬들이 엄청 감동했다고.

 

별명

지니 : 본명 안혜진의 '진'에서 따온 별명. 화사를 귀엽게 부를 때 많이 사용한다.
혜기 : 안'혜'진 + 아'기'. "화장하면 화사, 화장 지우면 혜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
안치명 : '안'혜진 + '치명'적. 휘인은 "치명적이지 않아서 안치명"이라고 언급했다.
리키 : 음오아예 활동 당시 화사가 남장했을 때의 닉네임. 70~80년대 할리우드 청춘스타 존 트라볼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화사자 : 하단의 '여담/머리띠 방송사고' 문단 참고.
파우쥐 : 화사의 데뷔 전 예명 후보. 예전에 뮤지컬에서 팥쥐 역할을 맡았던 적이 있었는데 '팥쥐'를 영어로 엣지 있게 불러서 '파우쥐'라고(...)
안다정 : '안'혜진 + '다정'함. 상단의 '캐릭터/팬서비스' 문단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정한 성격을 가진 화사를 부르는 별명.
유잼걸 : 본인 입으로 본인을 '유잼크루캡짱대마왕'이라고 지칭했다. 다만 마마무 내에는 또다른 유잼크루 멤버가 없어서 본인만 유잼걸이 되고 나머지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노잼크루'(...)에 소속되게 되었다.
안욘세 : '안'혜진 + 비'욘세'. 콘서트 등의 무대에서 마치 내한한 팝가수를 연상시키는 화사를 부르는 별명.
먹방여신 : 하단의 '캐릭터/먹방여신' 문단 참고. 요약하자면 곱창부터 김부각, 간장게장, 박대, 트러플 짜파게티 등 화사가 먹은 모든 것이 유행하였다.
클레오화트라 : 주간아이돌 313회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진행하다 붙은 별명.
화장어 : 나 혼자 산다 여름현무학당 2부에서 진행자 전현무가 수학 공식 문제를 내면 잠수해 수영장 바닥에 가라앉은 코팅된 숫자가 적힌 종이 중 수학 공식의 정답에 해당하는 숫자들을 가장 먼저 캐치하면 1승을 챙기는 게임[31]에서 기장어 기안84의 대항마로 출격하며 붙은 별명.
안도풀 : 2019년 11월 29일 뮤직뱅크 미니 팬미팅 중 뜬금포로 진행했던 찌질 크루의 BGM 소설에서 유래되었다.
장안동 고니 : 나 혼자 산다 여은파 모임 때 고스톱을 치다가 사용한 닉네임.
마리아 :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의 생일을 기념하여 여은파가 모였을 때 즉석에서 애드립으로 생긴 닉네임. 자신의 본관을 따서 "순흥 마씨 마리아"라고 드립을 쳤는데 사실은 화사의 천주교 세례명이다. 이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가 정규 편성됨에 따라 정식 부캐로서 사용하게 되었다.
실비 :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멤버로서의 부캐명. 은은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원래 예명을 '실버'로 하려고 하였으나 최종적으로는 '실비'로 정해졌다. 같은 멤버 은비와 이름을 맞추기 위해서 그런듯.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