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김재환 에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면서 프로젝트 그룹 Wanna One의 메인보컬로 1년 6개월 간 활동했으며, 2019년 5월 20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보컬

장르를 크게 타지 않고 성량이 좋고 음역대가 넓다.[36] 프로듀스 101 시즌2/1회의 소속사 평가 때 부른 아델의 'Skyfall' #때에는 주로 벨팅 창법을 구사했고 'Sorry Sorry' # 무대에서는 잘 빠진 믹스보이스를 장착, 아이돌 팝에 어울리는 보컬로도 변신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보컬 포지션의 멤버가 많고 각자 나름대로의 개성과 매력, 실력이 있는데, 그 중 김재환은 리듬을 타고 놀고, 발음을 쫄깃하게 씹어주는 아이돌 댄스곡에 딱 맞는 보컬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포지션 평가 '소나기' # 에서 메인보컬을 맡아 데뷔조에서의 메인보컬의 필요성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어쿠스틱 형식의 곡에만 능숙하고 아이돌 곡에는 어울리지 않을 거 같다는 일부의 의견에 반박이라도 하듯, 멋진 고음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진성의 비중이 높아 강하게 치고 올라가는 파워 보컬로, 한국인들이 보통 '노래 잘한다, 시원하다'고 느끼는 스타일의 좋은 보컬이다.[37] 성종은 하이 바리톤. 'NEVER' # 에서는 믹스보이스보다 벨팅에 가까운 시원하고 단단한 고음으로 노래를 감칠맛 나게 살렸다. 특히 춤을 추면서 안정적인 고음을 지르는 것에 과거의 그가 아니라는 평을 했다. ??:쟤는 사기캐야.. 참고로 곡에 C5(3옥타브 도)음이 8번이나 등장한다. 프로듀스 101 김재환 파트 모음.

신의 목소리 작가 인스타에 의하면 김재환의 보컬은 완성형이 아닌 성장형이라고 한다. 신목 출연 당시 그의 노래 실력보다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는 것을 내세우려 했고, 출연을 꼭 시켜야 하는지 아이돌 연습생이라고 하면서 춤을 못 춰서 고민했다고 한다. 하지만 보컬 레슨을 받으면서 노래 실력이 늘었으며, 미안해 편곡 버전을 처음 들어보고 괜찮을지 걱정을 했으나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다고 회고했다.

예상 대로 그룹의 메인보컬을 맡게 되었으며 활동 내내 거의 모든 곡의 후렴과 고음파트를 맡았다. 데뷔 앨범 1×1=1(TO BE ONE)의 인트로 'TO BE ONE'에서 경악에 가까운 믿을 수 없는 보컬을 뽑아내었다. 후에 솔로 데뷔 후 2020년 9월에 출연했던 라디오 방송에서 겸손하지 못했던 보컬이었다고 자평했다.타이틀곡 'Energetic'의 후렴과 고음 파트를 맡아 깔끔하게 소화해내며 메인보컬의 위엄을 보여줬으며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에서는 인트로인 'Nothing without you'의 도입부 '너의 숨결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파트로 가창력 뿐만 아니라 음색도 뛰어난 보컬이라는 평을 받았다. 팬들 사이에서도 김재환의 레전드 파트로 회자된다. 1÷x=1 (UNDIVIDED)의 타이틀곡 '켜줘(Light)'의 '이런저런 말로 설명하지 않을게 혹시나 말론 다 보이지 않을까 봐' 파트에서 스크래치를 사용하여 벌스를 잘 살렸다는 평을 들었는데 오케이 워너원에서 밝힌 바로는 본인이 녹음 시에 곡에 어울릴 것 같아 즉석으로 스크래치를 넣은 것 이라고 한다. 유닛곡인 '캥거루(Kangaroo)에서는 힙합 곡의 보컬도 능수능란하게 해내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보컬임을 보여줬다. 1¹¹=1 (POWER OF DESTINY)의 수록곡 '불꽃놀이(Flowerbomb)'의 후반부 애드립 부분에서 진성으로 무려 'E5(3옥타브 미)'의 초고음을 길게 끄는데,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같은 그룹 멤버 하성운이 가성을 사용하라고 디렉했지만 김재환이 녹음 할때 그냥 진성으로 질렀다고 한다. Therfore 콘서트에서는 이 곡을 안무를 하며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룹 활동 내내 워너원 음원의 기반을 잘 잡아주고 있다고 평을 들었다. 많은 라이브 무대에서 춤을 추며 노래를 하는데 한번도 음이 흔들린 적이 없으며 오히려 목소리가 구린 음향을 뚫고 나오는 엄청난 성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룹 활동이 종료된 후 발라드 곡으로 솔로 가수 데뷔를 하였다. 솔로 데뷔 앨범 Another의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는 극악의 곡 난이도를 자랑하는 가수 임창정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최고음이 무려 F5(3옥타브 파)다. 심지어 2번의 고음 애드립중 두번째는 원래 악보에 없었던 부분이고 김재환이 녹음하다 즉석으로 질렀는데 좋아서 음원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한다. 그때 괜히 혼자 삘타가지구~ 김재환은 이 노래로 약 2주간의 음방, 팬미팅 투어, 각종 시상식을 돌았으며 매번 라이브로 불렀다.흠좀무 2019 MGMA에서는 아티스트석에 있던 가수들이 김재환이 안녕하세요의 #C5(3옥타브 도#)-F5(3옥타브 파) 고음 애드립을 라이브로 선보이자 매우 놀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다. 당시 아티스트석 리액션 영상 (3:06~)

솔로가수로서 역량을 인정 받아 각종 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하고 있다. 데뷔 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발매한 OST만 이미 5곡이다. 김재환이 부른 사랑의 불시착의 OST '어떤 날엔'은 신곡의 강세에도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38] OST를 부를때 주인공의 심정을 잘 담아내어 노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독 콘서트 illusion ; 煥想의 샹들리에 무대에서 무려 #G4(2옥타브 솔#)-#A4(2옥타브 라#)-C5(3옥타브 도)-#D5(3옥타브 레#)-F5(3옥타브 파)로 이어지는 5단 고음 애드립을 선보였는데, 이 무대 직캠이 sns상 에서 화제가 되었다.

해피투게더 3와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 Tears를 원키로 불렀는데 최고음이 G5(3옥타브 솔)이었다.

음악 예능에 자주 출연하고 예능에 나갈때 마다 노래를 불러서 보컬에 대한 코멘트가 많다. 데뷔 전 신의 목소리 출연당시 부터 박정현에게 '확실히 음악에 감각이 있다. 노래를 그냥 무작정 잘 하는 게 아니고 곡을 연구하는 감각이라든지 해석하는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을 받았다. 데뷔 후 해피투게더 3 에 출연 했을때 소찬휘는 김재환이 이분들과 함께 남자 아이돌 보컬 TOP3안에 든다며 극찬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을 때에도 여러 선배들에게 칭찬을 들었다. 린은 '김재환이 프듀 출연 당시에도 가장 눈에 띄었으며 목소리가 군계일학이다.' 정재형은 '잘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지고 있는 목소리의 톤이 너무 좋아서 당장 녹음실로 데려가고 싶다'라며 칭찬했다. 아는형님에서 기타를 치며 선미의 가시나를 불렀는데 이상민과 민경훈이 각각 '그냥 목소리로 끝난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놀랐다. 매우 세련되고 멋있다'라고 칭찬했으며 복면가왕에서 유영석은 '저음에서 오는 묵직함이 고급스러우면서 적당히 무게감을 준다 자기가 노래를 다스리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고 장르별로 최고들의 노래를 편하게 맘껏 부를 수 있다는 근원적 자신감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김재환과 작업을 했던 임창정은 인터뷰에서 '20대 초반이라고 하기엔 가진 음색과 깊이가 남다르며 실력과 감수성이 대단하다. 내가 불렀으면 이렇게 좋은 곡이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극찬을 했다. 김재환의 앨범에 매번 참여하는 모노트리는 유튜브 채널에서 '김재환은 보컬만 들었을 때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노련한 가수이며 짧은 마디 안에서도 다이나믹한 보컬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다.'라고 한차례 칭찬했었는데 최근에는 '이제 더 칭찬할 말도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댄스

원래 퍼포먼스 아이돌이 아니라 밴드 보컬리스트를 준비했기 때문에 춤을 제대로 춰 본 적이 없었다.[39]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소속사별 평가 때 훌륭한 보컬 실력에 A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조금은 부족한 춤에 B로 내려가게 된다. 그러고 나서 '나야 나'의 안무가 공개 되었을 때 카메라에 영 좋지 않은 표정이 잡히더니, 댄스 클래스에서 안무 자체를 잘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춤이 잘 되지 않아 눈물을 흘리는 물만두 모먼트#는 두고두고 팬들에게 맴찢과 씹덕을 동시에 선사해주는 전설이 된다. 처음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매 경연 때마다 발전하는데, 나중에 살아남기 위해서 이 악물고 연습했다고 회고하곤 한다.[40]

워너원 활동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일반적으로 메인보컬에게 요구되는 정도를 상회하는 안정적인 안무 능력을 보여주어 팬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노래와 마찬가지로 춤도 일정 수준 이상부터는 재능이 필요한 분야이며, 이미 그룹 내에 춤으로 독보적인 댄스 포지션 멤버들이 있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우려하지 않을 정도로 안무를 잘 살려내고 있다. 멤버들 말에 따르면 '0+1=1 (I PROMISE YOU)' 앨범을 준비하면서 더 많이 연습하는 듯.

이와는 별개로 팬들에게 춤신춤왕이라고 불리는데, 그 중에서 당연 독보적인 건 '붐붐'. 그 위대한 시작

워너원 활동이 종료되면 더 이상 춤추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팬들의 예상을 깨고 워너원 파이널 콘서트 Therefore의 솔로 무대에서 데마 로바토의 sorry not sorry를 통해 수준급의 댄스를 보여주더니 솔로 데뷔 앨범에도 '디자이너(Designer)'[41][42]라는 댄스 퍼포먼스 곡이 실렸다. Another 쇼케이스에서 "Wanna One으로 배운 것들이 정말 많다. 내가 해보지 않은 장르도 할 기회가 있었고, 춤에 대한 흥미도 크게 생겼다. 춤을 끊지 못했다. 나는 영원한 아이돌이고 싶다"며 계속 춤을 출 것이라고 밝혔다.

솔로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댄스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째니타임즈만 봐도 무대 대기하면서 춤을 계속 연습하는 모습, 댄서에게 춤에 대해 질문하는 모습, 콘서트 댄스 퍼포먼스에 대한 의견을 내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MOMENT에서는 아예 타이틀곡과 커플링곡 둘 다 안무가 있다. 팬미팅과 콘서트에서도 댄스 무대가 절대 빠지지 않는다.

 

랩

본인 피셜 투잡이다. Babay, 활활, 형돈이와 대준이 7월 25일 진행된 V LIVE에서 헤이즈의 '젠가'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보여주며 랩 실력을 살짝 보여주기도 했다. 9월의 바캉스에서 랩을 선보였다.

 

데뷔 이전

이 항목에서는 Wanna One 데뷔 전의 김재환을 서술한다.

2012년 코리아 갓 탤런트2에 출연하여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 출연 이후 뮤직웍스에 입사, 2015년 초 '셜록[48]'이라는 이름의 보이밴드로 데뷔 예정이었으나, 2015년 8월 24일 해체하였다. 현재 셜록 공식 트위터와 팬카페는 삭제된 상태며 페이스북만 유일하게 남아 있는데, 이곳에서 셜록 시절 김재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유튜브에도 셜록 시절 김재환의 버스킹 영상들이 남아있다. 셜록 시절 가수 '양송이'의 <웃으며 안녕>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

셜록의 해체 후 소속사 가수의 기타 반주를 하는 등[49] 기약 없는 연습생 생활을 보내다가 2016년 뮤직웍스를 퇴사하였다.

2016년 SBS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의 설 특집 파일럿에 출연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의 작가가 먼저 그에게 연락을 취했으며, 공교롭게도 연락이 닿은 날이 뮤직웍스에서 방출되었던 날이라고 한다. 인터뷰에서 4일 전에 회사를 그만두었다며 이젠 아이돌보다 싱어송라이터이고 싶다고 말했다. 파일럿 회차에서 윤도현을 꺾으면서 200만원을 받았으며, 정규 첫 회에서 박정현에게 밀렸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 미안해, '아름다운 사실'.

 

팬덤

팬덤명은 WIN:D(윈드)로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다.
'바람'이라는 뜻으로 바람처럼 곁에 머물러 응원하는 팬들과 바람처럼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김재환을 의미.
'WIN' (노력을 통해 무엇을 얻다) + 'D' (Develop 성장) =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성장한다'라는 의미.
'소리의 시작은 바람' 소리를 내기 위해 언제나 필요한 팬들을 의미.
':D'[55]는 언제나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을 의미.
공식색은 ■PANTONE 7702C ■PANTONE 7464C ■PANTONE 270C 세 가지 색의 그라데이션이다.
2019년 10월 23일 공식 팬카페에 공식 응원봉 디자인 일부가 공지되었고 11월 7일 예약판매 공지가 올라오며 전체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매력

다른 부분은 말랐는데 유독 볼살이 많고 애교할때 특히 더 귀엽다. 그래서 여기에서 나온 별명만 해도 만두, 볼튀남, 짱구, 찐빵 등 여러가지가 있다.
웃음소리가 매우 독특하다. 평소 부드러운 보컬을 선보이는 모습과 달라 갭모에를 일으킨다.같이 올라가는 물만두 볼 바이킹 타는 김재환 신의 목소리에서도 여전했던 웃음소리
워너원의 메인비주얼(?)을 맡고 있다. 주간 아이돌에서 밝혔다.메인 허언이라 디스 당했다 프듀 때도 본인을 비주얼 센터로 뽑았고, 윤지성이 잘생긴 팀을 뽑는다 했을 때 당당히 들어간다 말했다. 또 평소에 본인 셀카를 그것도 같은 날 찍은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해놓는 것이 보여진 바 있다. 평소 자신의 얼굴에 자부심이 있는 듯. 자부심 가질 만한 얼굴 인 건 맞잖아
말투에 오케이 혹은 좋아를 말할 때 늘 "오케이, 오케이!"[56] 라고 하고, 워너원으로 활동 할 당시에 멤버들이 다른 멤버를 성대모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대휘가 김재환 말투로 "오케이 오케이!"라고 하며 성대모사했다놀렸다. 가끔 인스타 라이브를 보다보면 말투에서 져를 쪙이라 한다던가 말을 더듬는 깜찍한모습을 볼 수 있다. 워너원의 예능프로인 오케워너원의 이름을 여기서 따왔다.
워너원 초기에는 거의 애교가 없었다. 워너시티 프로그램에서 애교를 부렸는데 팬들은 그 장면을 다 알정도로.. 째화니 쪽짱해ㅠㅠ 워너원 후반으로 갈수록 애교가 부쩍 늘었다.
본인 소개를 할 때 '김재환'에서 '김'에서 힘을 주는지 "킴^재환입니다"라고 한다. 웃음이 많아서 가끔 '안녕하세요'도 '한녕하세여ㅎ/' 라고 할 때가 있다.
손가락이 얇고 길어 예쁜 편이다. 본인 피셜 연예인 중 가장 이쁠 것 같다고 밝혔다.#
어깨가 넓고 팔, 다리가 길어 키에 비해 비율이 좋은 편이다. 키는 프로필 상 175cm이며 가요대축제에서 같은 175cm인 로이킴과 비교했을때 별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