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정보모음

워너원 윤지성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2. 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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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한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이었던[29] Wanna One의 멤버이며, 리더, 서브보컬을 맡았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당시 1회부터 리액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들 중에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편.[30] 첫 투표에서는 35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쉴 새 없는 수다로 분량만큼은 여느 상위권 참가자들 못지 않게 뽑아냈다.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탄탄한 팬층을 끌어모았으며, 최종적으로 8위로 데뷔에 성공하며 Wanna One의 멤버가 되었다.

2019년 1월 27일 Wanna One의 마지막 콘서트[Therefore]를 끝으로 공식적인 그룹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는 2019년 2월 20일 솔로앨범 'Aside'를 발표하며 솔로가수로 데뷔하였으며,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데뷔전

초등학교 단체 졸업 사진을 찍는 날에 맹장이 터져 참석을 못한 바람에 합성을 했다고 한다. 맹장 수술 후 단체사진을 한 번 더 찍기는 했으나 정작 앨범에는 합성된 사진이 인쇄되어나왔다.(상지초등학교 졸업생이라고 나와있지만, 사진이 찍힌 초등학교는 강원도 원주시의 원주초등학교이며, 원주중학교로 진학한것으로 보아 원주초등학교를 졸업한것으로 보인다.) 이때 즈음 학교 앨범에 '줄넘기'라는 제목의 시도 썼다. 여담으로 어릴 때 장래희망란에 '연예인'을 당당히 써 놓은 것이 조금 비범하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후 MAMA 2018 인터뷰에서 본인이 이 시가 인터넷에 돌아다닌다는 것을 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어릴 때 장래희망을 이뤘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유년기에 늘 말이 앞서기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이였다고 한다. 데뷔 후 윤지성의 어머니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접수를 한 뒤 어느 날 어머니한테 예선을 통과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본선도 혼자 치르고선 "엄마, 자전거 실으러 와. 나 대상 탔어" 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고. 현장에 갔더니 심사위원이 저더러 중고등학생 대상의 가요제이기 때문에 초등학생에게 상을 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얘기해 특별상으로 전환해 받았다. 당시 가요제 대상을 탔을 때도 덤덤하게 '그냥 한 번 해봤구나' 하고 지나쳤으나 중3 때 예고를 진학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서울에서 학원을 좀 다니다 예고 입학시험을 보겠단 의사를 밝혀 어머니는 '원한다면 해보라'고 말했다고. 그 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고등학교 때는 왕의 남자 1인극을 한 적이 있고,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이름을 개명하게 되었다. 8월 17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 방영분에 따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라고. 다만 서류상의 문제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사진에는 개명하기 전의 이름이 들어갔다. 그리고 개명 전 이름을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 이후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재학 당시 학내 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밤의 꿈>을 연출해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5관왕을 한 적이 있다. 꾸준한 전공 덕분에 연출, 뮤지컬, 연기, 판소리, 현대무용이 가능하다.

데뷔 전, 방탈출 카페[31]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 SBS 모비딕의 예능 워너시티에서 방탈출 미션을 할 때 한껏 들떠서 방 탈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

현재 소속사에 있기 전에는 DSP미디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마루기획,[32] B2M엔터테인먼트에 있었다. 데뷔 전인 2014년에는 최태웅과 스피카의 'You Don't Love Me' 백댄서로 선 적이 있고, 2015년에는 강다니엘과 함께 비밀병기 그녀에서 차오루와 박시현의 초대 무대의 백업 댄서로 활약한 적이 있다.[33] 이 때, 데뷔 전 7년 동안 고시원 생활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반지하 공용 주방 바로 옆 방에 살면서 초파리가 짝짓기를 하고 알을 까는 것을 보며 지낸 것은 기본이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온수를 틀어놓고 잠을 청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프로듀스 101을 하면서도 고시원 생활을 했다고 하여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혹자는 '너만 힘든 건 아니지 않느냐, 동정심 유발하지 마라'고 하기도 하는데, 어머니는 데뷔가 늦어져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냈을 거라 생각하지만, '힘들다'는 말을 잘 털어놓진 않았다고 증언한다. 예술고 진학 등으로 어릴 적부터 떨어져 살아 자립십이 강해졌다고 본다고. 어머니는 되려 '죽을 만큼 최선을 다하기 전엔 짐 싸서 내려오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매력적인 요소가 많았던 덕인지, B2M 연습생 시절부터 '훈남 연습생' 타이틀로 팬들이 좀 모였다. 전설의 어남누 프로듀스 101 시즌2 시작 후 B2M 연습생이었단 걸 알아봤다는 팬들의 증언이 의외로 꽤 있다.

뜻하지 않게 데뷔가 세 번이나 엎어져 7년이라는 긴 연습생 시기를 보낸 탓에 플랜 B로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연극영화과를 나왔으니 이 전공을 활용해서 연기 교육, 심리 치료 등을 깊게 배울 예정이었다고. 그 결과인지 데뷔 이후 2017년 11월에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합격했단 기사가 났다. 이후 대학원에 다니는 목격담이 꽤 자주 떴었다.

 

리더

윤지성은 촬영에 들어갈 때나, 옷을 갈아입고 나왔을 때, 스태프의 요청에 응할 때, 늘 자신의 두 손을 맞잡고 살짝 고개를 숙여 정중하게 인사를 건넸다. “네, 끝인가요? 감사합니다!”라는 말도 세트로 묶어서. 대답을 할 때는 고개를 자주 끄덕였고, 대답 끝엔 와락 구겨지는 눈웃음이 마침표처럼 찍혔다. 작은 것만으로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는 상냥한 남자다.
"요즘요? 특별히 힘든 건 없어요. 스케줄에 익숙해지니 괜찮아요. 그래도 숙소에서 가장 편한 곳은 침대죠. 하하. 자기 전엔 가족 생각도 하고, 강아지 생각도 하고요. 아침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눈뜨는 것 같아요." 작은 일상에서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는 성실한 남자다. <프듀> 속 카메라가 그의 모습을 잡을 때는 여지없이 크게 웃거나 손뼉을 치거나 진심으로 놀라는 경우가 많았다. 소위 말하는 '리액션'이 유독 풍부했는데, 상대를 상냥하게 대하고 작은 일에도 성실하게 임하는 성격이 배어나왔을 것이다. 직접 만나니 그 생각이 좀 더 선명해졌다. 숙소에서 동생 같은 멤버들을 다독이며 챙기는 모습, 그 덕에 얻은 '윤 엄마'라는 별명, 맏형으로서 분위기를 끌어가고자 하는 책임감은 하나같이 윤지성다운 요소들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부터 연습생들끼리 뽑은 내 마음 속의 고정픽 순위에서 1등을 하는 등 인성에 있어선 참가자들에게도, 세간에도 좋은 화제를 얻었던 참가자였다. 이 신뢰는 Wanna One의 리더 선발에 있어 11명 중 다수의 표를 얻고 리더가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리더라는 직책을 맡은 이후에도 멤버들에 대한 배려심을 보여주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V LIVE에서 진행한 워.육.대[65]에서 보여준 모습이다. MC를 맡으면서 힘들어 했음에도 멤버가 많고 신인인 탓에 그룹임을 인지해[66] 웬만하면 예능 분량이 없는 멤버들을 많이 챙겨주려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제로베이스에서는 오사카의 타코야키 집에서 본인 테이블의 타코야키를 직접 뒤집어 주기도 했다.

또한 스스럼 없이 대하는 성격 때문인지, 멤버들끼리 보여주는 모습에선 누가 형인지 모를 친근한 속성이 보이기도 한다. 같은 제로베이스 프로그램에선 전망대 입구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할 때 이대휘가 '윤시니어'라는 표현을 쓰며 농담을 하기도 하고, 자그마치 8살 차인 박지훈과 차 안에서 아이스크림으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워너원의 멤버 간 맏형과 막내의 나이 차는 어느 서바이벌 그룹으로 만들어진 그룹과 비견해봐도 상당한 차이였기에 멤버들 간의 관계가 원만하기 힘들 수 있을거란 우려도 다수 있었으나, 이 우려를 깨고 멤버들과 섞이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윤지성이 2018년 8월 28일 변경한 워너원 공식 팬카페 프로필 사진[67]에선 이대휘, 김재환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2018년 10월 초에 박우진과 곱창을 먹으러 갔다는 목격담도 떴다. 아미고 TV에서는 김재환이 '내일 운동(필라테스)을 간다며 야식을 시켰다'고 폭로해 시작한 '형 몰이'가 재미있는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2018년 4월 16일, 디스패치에서 아이돌 그룹들의 리더를 컨셉으로 잡아 뉴이스트(W) JR, 세븐틴 에스쿱스, NCT 태용, 온앤오프 효진과 함께 촬영한 '리더즈' 화보가 나왔다

 

보컬

팀 내의 서브보컬 포지션인데,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전 본인의 PR 영상에서 부른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에서 부터 계속 어필해왔다. 포지션 평가에서 보컬 포지션을 선택해 '소나기'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저음부를 자연스럽게 잇는데 능하다. 연기를 하면서 뮤지컬을 해봤던 경력이 있어선지, 별다른 기교가 없이 순수한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가성을 잘 활용해 미성을 써서 나오는 목소리. 고등학교 때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음악극 "천상시계"의 주연을 맡아 불렀던 뮤지컬 넘버를 2017년 8월 7일 Mnet present WANNA-ONE countdown에서 살짝 보여주었다. 영상. 혹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보컬 트레이너 역할을 했던 이석훈이 '지성이가 가장 안정적이야' 라고 호평을 한 것도 뮤지컬 경험에서 온 것이라 추측하기도 한다.

데뷔 곡 '에너제틱'에서도 '한 순간의 작은 약속들은 아냐'가 상당히 잘 어울려서 팬들에게 '한작약'이라고 칭하며 이것만 영상으로 모아놓기도 했다. '1-1=0 (NOTHING WITHOUT YOU)'에선 본인의 목소리가 드러난 파트가 하나도 없더니, '0+1=1 (I PROMISE YOU)' 앨범 활동 당시 보컬에 대한 푸쉬가 상당했는데, 선공개곡 '약속해요' 파트도 본인을 잘 드러낼 수 있게 앞으로 나오면서 노래를 하고, '너의 이름은' 에서는 본인 목소리의 매력 덕분에 꽤 많은 분량을 얻었고 반응 또한 좋다. 컴백 주에 촬영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서 부른 '라돌체비타'에서는 꽤 많은 도입부와 독무 파트까지 가져가 올라간 위상을 보여주었다.

 

예능

타고난 예능감 소유자며, 실제로 팬들이 입덕 계기를 말할 때 예능감이 빠지지 않는다. 쉴 새 없는 수다와 입담을 보여주는데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하단 느낌보단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다. 윤지성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말하는 이들도 분위기를 받쳐주는 개그캐임을 인정할 정도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도 이 속성으로 1화부터 입담을 보여주며 분량을 얻어 개그캐로서의 입지를 제대로 다졌다. 덕분에 프듀 내에서 옹성우와 함께 확실한 개그 캐릭터로 자리 잡아 명랑운동회 MC를 맡기도 했다. 또한 무진성 캠 영상에선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예능감의 대한 신뢰가 데뷔 이후에도 이어져 V LIVE에서 워.육.대에서 MC를 맡게 되었는데, 사전 내용 확인도 못하고 쌩 라이브에 이제 막 데뷔한 신임임을 감안했을 때 평타는 쳤다는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신인은 신인인지라 중간중간 혼자 식은 땀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로 판을 깔아주는 것[72]보다는 자연스러운 토크[73]나 리얼리티 예능[74]에서 더 활약도가 높다. 본인이 먼저 나서 남을 웃기는 것보다는 여러 명의 대화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끄는 데 능숙한 캐릭터.

대표적인 개인기가 몇 가지 있는데, 하나는 걸그룹 댄스를 기가 막히게 잘 춘다. 2017년 8월 3일 해피투게더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서 선배 걸그룹 레드벨벳의 '빨간 맛' 춤을 선보였다. 이는 연말 시상식에서 앉아있다가 또 추는 모습이 잡혔다. 레드벨벳 외에도 최신 걸그룹 댄스의 업데이트가 빠른 편이니 앞으로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최근에는 선미의 '가시나' 댄스까지 업데이트 된 것이 확인되었고, 에이프릴 멤버가 '파랑새'를 추는 걸 복사해 재간 넘치는 춤을 추기도 했다. 또한 동물 묘사를 리얼하게 잘한다

 

연기

'데뷔 전' 문단에 서술되어 있듯, 고등학교 때는 왕의 남자 1인극을 한 적이 있다.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재학 당시 학내 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밤의 꿈>을 연출해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5관왕을 한 적이 있다. 대학원 역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로 진학. 꾸준한 전공 덕분에 연출, 뮤지컬, 연기, 판소리, 현대 무용이 가능하다.
2018년 11월, 윤지성이 뮤지컬 '그날들'에 강무영 역으로 참여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그러나 이후 소속사 측으로 'MMO 측 "윤지성, 뮤지컬 긍정 검토... 지금은 워너원 집중" [공식]'이라는 기사가 뜨고 어떠한 공식적인 언급도 없어 팬들은 설레여 하면서도 긴장해있던 와중, 2019년 1월 2일 티저 사진이 떴다. 여담으로 '그날들'에 참여하는 배우 온주완이 장성규가 아는 형님에서 윤지성을 만나 찍은 사진에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었다. 2019년 1월 8일, 인터파크에서 '그날들' 2차 티켓이 풀리고 5분 컷으로 윤지성이 나오는 5회차가 매진되었다. # 조금 놀라운 건, 3월 10일 공연을 제외하면 전부 평일 시간대임에도 티켓팅이 상당히 치열했다는 것. 그래서인지 인터파크 티켓 공식 홈에서 아예 윤지성을 내세워 '그날들' 마케팅을 하였다. 여담으로 윤지성 본인은 그날들 VCR을 찍다 매진 소식을 전해 듣고 그 자리에서 울었다고한다.

 

비주얼

얇은 속쌍이고 속눈썹이 굉장히 길다. 이 덕인지 진한 눈화장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축에 속한다. 또한 왼쪽 눈 위의 점이 있는데, 평소엔 화장이 진한 모습이 자주 보이니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화장이 옅거나 하지 않은 상태에서야 상당히 잘 드러난다. 팬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매력 포인트. 또한 입술 위에도 작은 점이 있다.

 

팬 사랑

팬들이 서포트를 하면 인증을 자주 해주는 편이다. 각종 물건들도 인증해 주지만, 최근 프로듀스 48을 특별 방청석에서 방청할 당시 팬들이 인증한 정장을 통째로 입고 와서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보통 옷이나 신발, 물품을 공식 행사에서 입거나 챙겨 온 경우는 많지만, 상하의를 모두 팬들의 서포트로 채우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조금 놀라운 부분.
요즘은 본인과 본인 측근도 팬들에게 보인 사례가 있다. 2018년 8월, 아버지가 윤지성의 홈마들이 단체로 개최한 전시회에 참석했었다. 아버지를 만나고 기뻐서 우는 팬에게 직접 비타500 뚜껑을 따주고, 윤지성이 과거에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며, '이때 보고 노래 잘 한다고 생각했다.'며 아들의 진로에 동의하게 된 동기를 밝히기도 하였다. 윤지성 아버지가 그날 온 팬들에게 과자와 음료수를 사주고 결재했는데, 결제 후 윤지성이 문자로 돈을 보냈단 말을 했다고 한다. 또한 워너원 대만 콘서트에서 공연을 보고 가셨다고 한다. 이후 9월엔 본인이 팬들이 진행한 컵홀더 행사를 하는 카페에 잠깐 나타나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음료를 사주기도 했다고 한다. 연습을 하려고 떠날 때도 팬들이 서포트한 전기 자전거와 헬멧을 쓰고 가면서 손을 흔들어주기도 하였다.

 

여동생

"엄마는 항상 저희 둘에게 '나중엔 오빠와 너밖에 안 남으니까 사이좋게 지내' 하며 무얼 하든 항상 함께 하도록 키우셨어요. 그러다 보니 오빠가 저를 챙기고, 제가 오빠를 챙기는 게 당연한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여동생과 연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사이가 좋다. 이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지성씨" 하며 힘든 오빠에게 애교를 날리는 동생의 유쾌함 덕분에 비록 감동적 장면은 연출되지 못했지만, 그의 가족이 얼마나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여동생의 유머감각 덕에 프듀2 당시 여동생의 덕을 톡톡히 보며 팬 몰이를 할 수 있었다. 여동생은 지금도 '팬 몰이'를 톡톡히 하고 있는데, 데뷔 이후에도 여동생은 인스타그램으로 윤지성의 팬들과 소통을 하고, 인스타그램 DM으로 고민을 들어주며 조언하기도 하였다. 윤지성의 인스타그램이 생긴 이후엔, 윤지성의 게시물에 재치 있는 댓글을 자주 달아주는 편.
연년생 남매임에도 자라면서 크게 싸운 적이 없다고 증언하며, 과거 사진 중에서도 함께 있는 사진이 많다. 여동생의 말에 따르면 어머니가 항상 둘에게 '나중엔 오빠와 너밖에 안 남으니까 사이좋게 지내' 하며 무얼 하든 항상 함께 하도록 키우셨고, 그 영향으로 남매가 서로를 챙기는 게 당연한 습관이 된 것 같다고. 어머니가 아들을 강하게 키워 부모님께 힘들단 이야기를 하는 대신, 여동생과 자신의 일을 상의했다. 금전적인 부분 역시 여동생이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남매가 고시원에서 살며 오빠 고충을 들어주기도 하고, 나이 먹도록 외지 생활을 힘들게 하는 오빠에게 용돈을 보내주기도 했다. 참고로 현재 여동생은 쇼호스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하고 쇼호스트 교육을 받고 있는 중.
동생이 밝힌 일화에 따르면, 2015년경에 윤지성이 동생의 생일을 맞아 '백화점 립스틱을 사주겠다'며 상수동 일식집에서 주말 4주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입생로랑의 '체리핑크 글로시 립스틱'을 사주었다고.[92] 그래도 쭈뼛쭈뼛 들어가서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립스틱으로 달라고 했을 그 모습이 눈에 선해서 1년에 한 번은 꺼내어 바른다고.
2018년 12월, 도를 넘는 무개념 팬들이 보낸 메일을 공개하며 경고를 했다. 여동생의 아이디와 비슷한 아이디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팔로우를 거는 것도, 여동생의 일반인 지인들의 계정에 여동생의 사진이나 댓글이 게시될 때마다 좋아요를 눌러주는 것도 관심의 부분이려니 하고 넘길 수 있지만 도를 넘는 반복되는 계정을 그저 좌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여동생의 개인 계정 DM으로 오는 여러 악플이나 사칭 계정을 한 번도 공개하지 않고 제 선에서 차단하거나 삭제했으나, 공개하지 않은 개인 메일로까지 메일을 보내거나 본인의 집 주소에 대한 언급을 하는 행동은 정말 기분이 나쁘다고 단단히 명시했다. 여동생은 엄연한 일반인의 입장에 놓여있으며, 관심 받는 것이 곤란할 수 있음에도 두어 번 계정까지 옮겨가며 자신의 상황에서 최근까지 팬들과 소통을 했던 사람이다. 일반인의 신분에서 피해가 갈 수 있는 행위는 하지 말자

 

어머니

어머니는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셨다. 아이들을 혼낼 때도 규칙을 정했다고. 부모가 화가 난다고 순간적으로 회초리를 들기보단, 아이의 생각을 충분히 들어본 다음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믿고 존중해주는 편이지만, 만약 혼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벌이나 매의 횟수, 방법을 정하게 했다고 한다. 치열한 경쟁 프로그램이지만, 윤지성이 누구나 욕심낼 법한 센터 자리도 나이 어린 참가자들에게 양보하고 카메라 밖에서도 다른 참가자들을 살뜰하게 챙겼던 것은, 어머니가 윤지성이 어렸을 때부터 '아무리 똑똑해도 주변을 돌아볼 줄 모르면 절대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 어떤 공부보다 인성 교육을 중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른에게 한 번 인사한 뒤 좀 이따가 열 번을 다시 만나도 다시 인사하라'고 가르칠 만큼 예의범절을 중시했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학생회장과 보이스카우트 같은 활동을 권유했다.
아이돌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쉽게 꿈을 이루려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아들 역시 힘들게 여러 소속사를 전전한 경력이 있기 때문. 또한 아들의 데뷔에 대해서도 '지금이 최종 골인이 아닌 시작점'이라 말하였다.
"처음부터 섣불리 시작하지 않았으면 해요. 상상을 초월할 만큼 힘들거든요. 경제적으로 넉넉하다면 여유 있게 레슨을 시키고 필요한 공부를 맘껏 시켜도 보겠지만, 어렵게 예고를 보내고 대학을 진학시켜도 아이돌이란 꿈을 실현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니까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췄고, 주인공은 늘 도맡아왔으니까 우리 아이는 다르다 싶었어요. 한데 전국에 그런 특출난 아이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하지만 이왕 걷기 시작한 길이고, 지성이도 가족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으니 중도에 포기한단 이야기를 못한 채 계속 전진한 거예요. 사람마다 꽃피는 시기가 다르잖아요. 일찍 피는 꽃이 있고 나중에 피는 꽃이 있으니,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겠냐고 아들에게 늘 말해왔죠."
윤지성이 데뷔 이후 정산을 받아 어머니께 신용카드를 선물해 드렸더니, 어머니의 사용 내역에서 에르XX 등의 고가 브랜드 등이 뜨며 상당한 고액을 사용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이후 어머니께 농담 삼아 '돈이 좀 많이 나간다' 말하니 어머니가 욱해서 카드를 반으로 잘라버렸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여동생에게 온 전화는, '엄마 카드 다시 해줘야 할 것 같아.'

 

아버지

2018년 8월, 아버지가 윤지성의 홈마들이 단체로 개최한 전시회에 참석했었다. 아버지를 만나고 기뻐서 우는 팬에게 직접 윤지성의 얼굴이 들어간 비타500 뚜껑을 따주고, 윤지성이 과거에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며, '이때 보고 노래 잘 한다고 생각했다.'며 아들의 진로에 동의하게 된 동기를 밝히기도 하였다. 윤지성 아버지가 그날 온 팬들에게 과자와 음료수를 사주고 결제했는데, 이후 윤지성이 아버지에게 돈을 보내주었다고. 이후 얼마 있지 않아 워너원 대만 콘서트에서 공연을 보고 가셨다고 한다.
2019년 1월, 또 다시 윤지성의 홈마들이 단체로 개최한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 덕에 짧은 시간 동안 팬들과 아버지 간의 '팬미팅'이 개최되었다고. 아버지는 전시회의 윤지성 등신대 앞에서 몇 번 사진을 찍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2019년 2월, 윤지성의 팬미팅 'Aside'에 참석했다. 팬미팅 중간에 2층 좌석에 있는 아버지에게 모든 팬이 환호를 보내는 '아버지 팬미팅'이 또 한 번 개최되었다.

 

가족 외 관계 및 인맥

이유진, 정시현, 김현우, 이후림과 친하다. 정시현이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카카오톡에 이유진, 정시현, 박성우, 이후림, 윤지성, 노태현 등의 프듀 2의 고연령대 참가자를 중심으로 한 '연장자 모임'이 있었다고 한다. 저연령대의 참가자가 오면 금방 들어왔다 나갔다고. 노태현 피셜, 거기의 리더도 윤지성이라고 한다. 특히 같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참가자인 정시현과는 초등학교/중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이는 정시현에게 한 행사에서 '윤지성 씨 보고 싶지 않으세요?' 하고 질문을 받으니 '초, 중학교 동창이라 그닥...'이라고 장난스럽게 답하면서 밝혀진 사실이다. 현재는 종종 이 멤버들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할 때 최근 윤지성과 만난 일을 툭 던져주기도 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동기인 여환웅은 윤지성의 같은 과(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후배이다.
얼짱시대에 나왔던 강혁민과 아는 사이인지 응원을 받았다. 사진.
스텔라와 인연이 있다. 현재 배우이자 스텔라 전 멤버였던 가영이 프듀2 출전을 응원해 주었고, 이후 가영은 Wanna One의 데뷔 쇼케이스에 다녀온 걸 인증하기도 하였다. 이후 윤지성은 김재환을 데리고 김가영이 운영하는 '하투젤라'에 가서 사인을 남기고 오기도 했다. 또한 B2M, MMO 연습생 출신인 스텔라의 소영과 친해, 소영의 스텔라 데뷔 전 소영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이후 소영은 '#윤지성 #강다니엘 #데뷔해라 #프듀막방'이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일상 사진을 올리는 데도 이들의 데뷔를 응원해 주었다. # 소영은 막방에 가고 싶었으나 윤지성이 '아무나 오는 곳이 아니다'며 가지 못하게 해 못 갔다고 한다. 여담으로 소영은 데뷔를 했음에도 B2M 연습생 출신 인물들이 군대에서 휴가 나온 연습생을 맞으러 나가 단체로 찍은 사진에서 윤지성을 제외한 다른 연습생과 같이 가려져 돌아다닌다.
배우 최태준과 고등학교 동창이다.
배우 동하가 주진우와 친한 사이라서 같은 소속사인 강다니엘과 윤지성과도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
보이그룹 VICTON의 허찬과도 친분이 있다. 과거 씨제스에서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다고.
모모랜드의 혜빈과도 친분이 있다. 전에 B2M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로 친분이 있다. 그 연으로 2018년 아이스 버킷에서 다음 아이스 버킷 참가자로 혜빈을 지목하였다.
연말 무대에서 단체로 모여있을 때, 옆에 서있던 승관과 친목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렇게 발이 넓은 덕인지, 아미고 TV 4에서 TMI를 묻고 답하는 부분에서 '워너원 멤버 중 자신이 부러운 인맥은?'이라는 질문에 없다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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