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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Wanna One) 논란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2. 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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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팬 논란

멤버들에게 벌써부터 사생팬들을 비롯한 무개념 팬들이 많이 달라붙었다.[1] 무개념 팬들의 민폐 짓도 많을 것으로 보이기에 2018년 12월까지 멤버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멤버 신상의 관리 미흡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었는데, 사옥 앞에 사생팬들이 몰려 와 있어도 제지하기는 커녕 오히려 사장부터가 사생팬들에게 멤버들이 사옥에 오는 시간대를 알려주었다는 말이 있어 많은 팬들의 분노를 샀다.#[2]

2017년 7월 26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MBC every1의 《주간 아이돌》을 녹화한다는 소문이 돌자 사생팬들이 건물 내 엘리베이터와 복도 및 일대의 인도를 점거하면서 주변에서 민원이 속출하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3]#

2017년 8월 14일 《불후의 명곡》 출근길에 다수의 사생팬들이 멤버들에게 계속 붙기 시작하면서 멤버들은 서로를 도와가면서 출근을 하였고 워너원의 멤버 박지훈은 출근을 하던 도중 사생팬들에 의해 손에 상처가 나는 사진이 찍혀 많은 팬들에게 분노를 샀다. 이렇게 계속 소속사 측에서 사생팬 관리를 안 해준다면 사생팬들은 지금보다 더 판을 칠 것으로 예상되기에 YMC엔터테인먼트는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서 워너원 멤버들을 사생팬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황민현 염분 알레르기

워너원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지가 바다인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멤버 황민현은 염분 알레르기가 심해서 자신의 땀에서 나오는 염분에도 알러지가 나고, 소품으로 사용되는 인공 눈물에 함유된 염분에도 얼굴이 상해서 촬영에도 지장[4]이 있었을 정도로 피부가 예민한데 바다에 들어가 촬영을 감행한 것이다. 과거 황민현이 염분 알레르기 때문에 목덜미나 발목 등에 빨갛게 두드러기가 난 사진 자료들이 발굴되면서, 아티스트의 건강 및 신체 사항을 전혀 보호하지 않는 행위 때문에 비난받고 있다.# 이에 따른 피드백 요구 및 항의 팩스 총공이 벌어질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다. 그러나 2018년 말 워너트래블에서 황민현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바다에 오래 있으면 피부가 빨갛게 올라오기는 하지만 샤워 한 번이면 금방 가라앉는다고 한다. 실제 방송에서도 무리 없이 바다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었다.

 

배진영 새우 알레르기

멤버 배진영은 새우 알레르기가 있는데, 워너원에게 배식한 식단 가운데 새우 요리가 있어 또 다시 논란이 되었다. 앞서 황민현의 염분 알레르기를 인식하지 않고 바다 촬영을 감행한 것에 이어 배진영의 새우 알레르기를 인식하지 않고 식단 메뉴를 선정한 것을 보면 멤버들의 신체 사항 인식 및 건강 관리가 매우 미흡하다.
더욱이 강다니엘도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새우에 알레르기가 있는 멤버가 두 명이나 있는데도 새우를 배식했다는 것은 그만큼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JTBC의 과실이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 출연자의 질병 및 알레르기는 소속사와 출연자가 사전에 철저하게 제작진에 알려야 하는 부분이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출연자 한명 한명의 질병이나 신체적 특징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속사의 처신이 부적절했다고 보여질 수 있는 부분이다

 

공식 색상 중복 논란

워너원 공식 SNS에 하늘색과 분홍색 조합을 사용한 것을 두고 표절 시비가 일었다.

해당 색상 조합이 2016년 10월에 세븐틴의 공식 색으로 지정된 로즈쿼츠+세레니티와 유사했기 때문.
세븐틴 팬덤 캐럿과 워너원 팬덤 워너블 양측 모두가 YMC엔터테인먼트에 강력히 항의하였으며, YMC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7월 11일 "로즈쿼츠&세레니티는 워너원의 공식색이 아닌 임시색일 뿐"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2017년 7월 11일 워너원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들이 모두 다른 사진으로 교체되었고, 하늘색과 분홍색 조합이 데뷔 앨범 콘셉트 색상이라는 피드백이 나온 상태이다.

워너원 팬덤 내에서는 아쿠아그레이를 공식색으로 밀고 있다. 의미는 여름의 시작, 겨울의 끝, 즉 '여름에 만나 겨울에 헤어진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최근 발표된 공식팬클럽 굿즈에는 아쿠아그레이 색상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교복 색상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데뷔 타이틀 곡 분량 논란

논란은 데뷔 타이틀 곡 〈에너제틱〉의 센터 포지션과 노래 파트 때문에 나타났다. 팬들의 주장에 의하면 강다니엘은 노래의 끝부분에만 센터에 서며, 곡의 나머지 대부분에서는 사이드나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선다. 강다니엘의 팬들은 영상과 방송 무대 모두에서 강다니엘이 센터라고 불릴 만한 많은 분량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종 1위이며, 실제로 1위의 가장 큰 메리트는 데뷔곡 센터이다. 전 활동 센터가 아닌 데뷔곡 센터조차도 지켜지지 못한 것에 팬들이 분개하고 있는 것.

 

2017 한국 시리즈 콘서트 예매 연습 논란

2017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 예매 사이트가 예매 오픈 시간인 14시부터 다운됐고, 수많은 야구팬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후 일부 워너원 팬들이 며칠 후에 있을 콘서트 예매에 대비한 연습으로써 한국시리즈 예매를 했음이 알려졌고, 이에 따른 비난 여론이 생겨났다.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한국시리즈 팀이 3년 연속 우승으로 왕조를 노리고 있던 팀[5]과 한국시리즈만 올라갔다 하면 무조건 우승하는 팀[6]의 사상 첫 대결이고 두 팀 다 2017 시즌 동안 100만 관중 이상을 돌파한 인기구단이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빈축을 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한국시리즈 경기를 예매했다고 글을 올린 워너원 팬들이 대부분 원래 야구팬이며 콘서트 예매가 없었더라도 한국 시리즈 예매를 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이돌 팬이 야구팬이 아니라는 보장이 없으며, 만약 야구팬으로서 예매를 한 경우라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사건 당시 이런 글에 되팔렘을 예고하는 이런 글까지 올라오면서 사건은 워너원갤의 콘서트 티켓팅 연습으로 굳어지는 분위기이다. 워너원갤 측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인 반면, 돡갤과 갸갤에서 모아온 글들과 거기에 달린 댓글들은 상당히 강력한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시리즈 티켓을 예매하는 과정에서 예매 사이트가 다운되는 전례가 없었고[7], 해당 사이트가 사상 최대 접속자수를 경신했다는 점에서 단순히 야구 팬들의 화력이 강해서 그렇다고 말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기아 팬과 두산 팬의 화력만으로 사이트가 다운되기는 힘들다는 점, 또한 한두 명의 워너원이 더해졌다고 해서 사이트에 큰 문제가 생길 리는 없다는 점이 겹쳐서 야구 팬들은 워너블의 해명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워너원 갤러리의 우리 잘못이 아니지만 필요하다면 사과하겠다라는 안일한 태도도 KIA와 두산의 야구팬들에게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 되어 버렸다. 특히 디시인사이드에 상주하는 야구 팬들은 굉장히 과격한 성향으로 유명해서...그리고 마산아재와 부산아재가 동시에 붙는 경기에 이런 짓을 하지 않은 게 워너원 팬들에겐 다행이다.마산아재의 전투력과 부산아재의 화력이 합쳐지면..

 

음반 사재기 의혹

2018년 3월 27일 오후 5시 갑자기 미니 2집이 10만이 팔려나갔다. 갑작스럽게 너무 많은 양이 팔려나가 의구심이 들던 중 한 팬이 한터차트에 직접 전화해본 결과 오류가 아닌 실제로 나간 물량이란 대답을 들었다.

그러다가 6시 39분 쯤 반디앤루니스에서 판매된 0+1=1(I PROMISE YOU)앨범이 한터차트에서 누락됐다는 공지가 새로 올라왔다. 팬들은 해당 10만장이 반디에서 누락된 매물인 줄 알았으나 한 팬의 문의결과 반디에서 누락된 물량은 850장임이 밝혀졌다.

한참 뒤 일본에서의 워너원 대행사인 코리아뮤직이 예약판매 이벤트 물량으로 일본 음반 유통사인 포니캐년이 코리아뮤직과의 거래를 통해 10만장이 나갔다고 트위터 공지를 올렸다. 그런데 정작 오리콘 차트에선 초동이 4800장이 나간 걸로 나오는데다가, 이후 코리아뮤직의 공식 입장이 이벤트가 지워지고 순수 예약판매, 배송완료분 등의 수식어가 새로 붙었다.

오리콘 차트상 총 판매량은 45,000여 장으로 이는 4월 9일자 주간 차트(4월 3일 발표)에 40,042장이 반영된 것을 합한 것이다. 10만 장 중 최소 4만 장[9]이 실제 일본에서 판매된 것은 맞지만, 한 번 발생한 판매량이 한터와 오리콘에 두 번 반영되는 것 역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콘서트 퇴장 연출 논란

2019년 1월 27일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던 <Therfore> 콘서트에서 엔딩에 멤버 한명한명씩 작별인사를 전하고 퇴장하는 모습을 연출했는데 멤버들이 퇴장하면서 우는 모습과 강다니엘이 혼자남아 주저앉고 울고있는 모습을 워너블들과 네티즌들이 보고 매우 잔인하다며 기획측에 강력히 항의하면서 기획측은 타팬과 워너블, 네티즌들에게 공분을 샀다.

 

매니저의 팬 폭행 사고

2018년 9월 28일 방콕에서 열리는 2018 K-CON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게 되었는데 같은 날 SNS에 워너원의 매니저가 팬을 심하게 밀쳤다는 동영상이 SNS에 올라온다. 해당 영상에서 워너원의 매니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 팬을 심하게 밀치면서 해당 여성 팬은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으며, 이 과정에서 남성의 욕설로 추정되는 음성도 들렸다.

이는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다음 날인 29일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해당 인물은 회사 매니저가 맞으며 이에 따른 징계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데뷔 맴버 조작 논란

11월 14일 YTN에서 '프로듀스' 시즌 1·2도 조작 정황...담당 PD 인정이라는 제목으로 안준영 PD가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 101'과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순위 조작을 일부 인정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12월 5일 워너원의 멤버 1명이 본래 탈락이 확정되었으나 조작으로 인해 순위가 바뀌어 데뷔함이 검찰에 의해 밝혀졌다.

2020년 11월 18일,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항소심 재판부는 올바른 피해 구제를 위해 순위 조작으로 피해를 본 연습생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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