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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2. 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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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리더, 메인댄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오랜 연습생 기간과 댄서 경력을 바탕으로 멤버들 중 가장 발군의 댄스 실력을 자랑하고 가창력 또한 안정되어 있다.

초등학교 1~6학년때까지 도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열심히 수영을 하다가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수영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유는 부모님이 학업에 열중하길 바랐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막상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학업이 아닌 다른 쪽으로 빠지게 되는데, 비를 동경하여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 몰래 오디션을 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 마침내 17살의 나이로 JYP 연습생 공채 4기 오디션에서 비의 <Rainism>으로 1위를 수상하여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된다. GOT7의 JB, 진영과 함께 팀으로 데뷔할 뻔하였으나 무산되었다고 한다.

예명인 셔누(SHOWNU)는 SHOW + NEW의 합성어로 새로운 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본명보다 Young한 느낌을 주고 주력 특기인 퍼포먼스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게 되었으며, 본명인 손현우의 발음과도 비슷해 회사에서 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댄스

이효리 백댄서 활동 - Bad Girls, Holly Jolly Bus[18], Hyori show
이효리의 5집 활동에 백댄서로 참여했으며, 방송을 비롯한 각종 지방 행사도 댄서 신분으로 함께 했다. 특별히 소속된 곳은 없었고 같이 일했던 매드타운 조타와 함께 살며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효리가 백댄서들에게 사비로 태닝도 시켜주고 용돈도 주고 회식도 자주 시켜줬단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Asta Tv 2015년 10월호에서 얘기하였다. 특히 셔누는 과한 노출과 키스 퍼포먼스 덕분에 다른 백댄서들과 달리 단독 인터뷰도 종종 있었던 편.

 

누보이즈

▲ 왼쪽부터 원호, 몬스타엑스 셔누, 몬스타엑스 주헌, 샵건으로 구성

 

몬스타엑스와는 다른 성향의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어 셔누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nuboyz 시절 공연은 크게 많지 않지만, 하는 공연마다 서울 창동 출신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LA 교포 느낌을 뽐낸다.

 

화보

비주얼

눈: 무쌍꺼풀의 차가워보이는 눈빛이 트레이드마크. 혹자는 감정이 없어보인다고도 하지만, 본인피셜 오만감정을 느끼는 중이라고. 웃을 때를 관찰해 보면 서로 크기가 다른 짝눈이다. 웃을 때, 눈꼬리가 처지면서 눈이 거의 없어지다시피한 채로 세상 순둥한 눈웃음을 짓는데, 그때문에 무표정 일 때와 웃을 때의 갭이 매우 크다. 또한 눈 크기에 비해 눈동자 크기가 큰 편으로, 그 덕에 다소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 중화되고 어딘가 선한 느낌을 풍긴다. 본인 말에 의하면 사진상에 보통 오른쪽보다 왼쪽 얼굴이 잘 나온다고 한다.
눈썹: 보통 사람에 비해 한껏 치솟아 있다. 카리스마있는 아우라를 내뿜는데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한다. 심지어는 얼굴 중에서 눈썹을 가장 좋아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
코: 살짝 길고 좁은 얼굴에 귀신같은 한 수. 코의 길이가 얼굴 전체에 비해 짧고 빨리 끝나는 편인데, 그 덕에 약간은 긴 편인 얼굴이 노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살이 많은 콧대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인상을 준다.
입: 작다. 그러나 항상 뭔가 먹을 준비가 되어있는 것처럼 통통하게 부풀어 올라있으며 볼륨감이 있어 입술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진다. 아랫입술 가운데를 세로지르는 주름이 있다.
얼굴형: 계란형의 정석.[35] 그로인해 수영모부터 비니, 버킷햇, 스냅백까지 모든 모자를 찰떡같이 소화한다. 또한 단단하고 힘있는 잘생긴 얼굴 골격 덕분에 얼굴을 다 드러내는 비아이돌적인 헤어스타일을 하고도 곧잘 살아남는다.
피부톤: 쿨톤. 오피셜은 아니나, 팬들 사이에서는 쿨톤설이 정설인 듯하다. 푸른색이나 흰색, 검은색을 바탕으로 한 채도가 높고 차가운 컬러가 잘어울리기 때문이다.[36]
노메이크업: 메이크업과 노메이크업의 차이를 찾을 수 없는 얼굴. 롸잇나우와 정글의 법칙에서 이미 노메이크업을 수도없이 공개했지만 무대 위 얼굴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뮤뱅 재출근때인 식사 직후나 수염이 심하게 난 경우가 아니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며, 미세먼지 수치가 150이 넘어가는 날에도 맨얼굴에 세상 편한 표정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등장한다.

 

신체

자타공인 아이돌 최강 피지컬. 아이돌 피지컬의 고유명사. 어느 예능이든 라디오든 잡지든 기사든 간에 인터뷰에서 피지컬 얘기는 꼭 빠지지 않고 언급될 정도이다. 심지어는 모 시사 잡지의 평론가가 ‘꽤 흥미로운 셔누의 자리’라는 타이틀을 달고, 셔누의 피지컬을 주제로 논평을 싣기도 했다. 또한 아이돌들이 직접 뽑은 피지컬 부문에서 아이돌 핫보디 1위로 뽑히기도 했다.
키 181cm. 몸무게는 데뷔 프로필 기준 74kg. 그러나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 6회 마카오 편에서 번지점프를 하던 중, 손등에 써진 82라는 숫자가 노출됐고,[37] 이는 오피셜로 목격된 최초의 실제 몸무게였다. 아이돌치고는 드문 70kg 이상의 몸무게의 소유자인데, 이후 앨범 컨셉에 따라 약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70kg까지 감량한 적도 있었으나, 그 외 평소 몸무게는 75~78kg을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어깨빵을 연상시키는 드넓은 어깨와 두툼한 흉통, 역삼각형 몸매는 수영으로 단련 되었다고 하지만 사실은 타고난 것이다. 셔누가 등장할 때면 아이돌 최강 피지컬이라는 자막이 뒤따르는 이유다.

 

성격

겸손
QnA 셔누에게 sexy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섹시하면서도 그 부분을 어필하는데에 이유모를 망설임이 있어 보인다
말수가 적을 뿐이지, 방송을 함에 있어 예의는 바르다. 그는 남자선배들과 함께 방송하면 마지막 인사로 “오늘 같이 방송한 oo선배님이 저희를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와 같은 말을 자주 한다.[38]
말도 없이 매트부터 까는 셔누
장난을 좋아하고 위트있는 성격이지만(팬들이 꼽는 몬젤웃) 특유의 진지함을 갖고있고 끝까지 가만히 듣고 있다 마지막에 뜬금포 터뜨리길 좋아하는 엉뚱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단답과 묵묵함이 주를 이루지만 이따금 내비치는 농도 짙은 진심에 팬들이 치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 성격
- 171207 NCT의 나잇나잇 몬스타엑스편에서 거짓말을 가장 못하는 멤버로 꼽혔다. ‘거짓말을 ‘못’하는 것이냐, ‘안’하는 것이냐’라는 MC의 질문에, 그는 “거짓말을 했을 때의 저의 심정이 되게 싫어서 거짓말을 ‘안’하려고 해요”라고 답하며 평소 거짓말을 잘 하지 않는 성격임을 밝혔다. 이에 멤버 민혁 또한 워낙 솔직한 사람이라며 거들었고, 멤버 기현 역시 셔누는 애초에 거짓말을 ‘안’하는 스타일이라며 동조해주었다. 또다른 멤버 원호 또한 ‘(셔누는) 굳이 거짓말을 왜 해’ 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셔누가 거짓말을 잘 하지 않는 성격임을 증언해주었다.
남에게 싫은 소리 하지 않는 스타일
- 160830 슈키라에서 멤버들에게 불만이 있다면 말해달라는 다소 직설적인 질문에 "제가 말을 못하는 편이 아닌데 멤버들이 말을 너무 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말을 못해보이는게 약간 불만" 이라며, 오히려 불만을 듣는 멤버들의 기분이 좋아질 수 있도록 사려하며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롸잇나우 2화에서 멤버 아이엠과 둘 만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던 차에, 아이엠이 ‘본인에게 서운한 점은 없느냐’라는 질문에 "서운한 점은 없고 바라는 점만 있다" 며 상대방의 단점을 얘기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 150910 슈키라에서 ‘몬스타엑스 대표 몸짱인 멤버 원호보다 내가 이건 낫다 하는 것이 무엇이 있냐’라는 질문에 되레 본인은 “원호보다 데피니션(근육의 선명도,일명 잔근육)이 좋지 않다”라고 답하며, 웬만해선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않고자 하는 훈훈한 성품을 또 한 번 보여주었다.
말이 없지만 절대 내성적인 성격은 아니다. 친해지고 싶은 아이돌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이미 친한 그룹들이 많다. 빅뱅선배님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라는 답변에서 웬만한 아이돌과 친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은 그에 대해 ‘말도 없고 되게 남자다운데 노는 것도 은근히 좋아한다’고 얘기하며, 민혁은 ‘몬스타엑스 멤버 중 방송국에 제일 아는 사람이 많은 멤버’라고 그를 정의하기도 했다. 그 부분에 대해 본인은 그저 연습생 생활이 길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아육대에서 다른 그룹 멤버들과 친목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39]
어르신들에게 붙임성이 좋은 편
많은 영상들을 보고 셔누가 어르신들에게 낯을 가릴거라 생각한다면 경기도 오산이다. 어르신들과 있을 때의 셔누는 어르신들에게 살갑게 먼저 말을 건네기도 하고, 어르신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어르신들의 장단도 곧잘 맞추는 등, 오히려 셔누 특유의 어색함과 불편함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 켠셰프의 쿡쿡 ep1 : 멤버 기현의 어머니와의 전화통화 중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서 인사드리는 건실한 모습, 기현 어머니의 음식이 맛있었다며 어머니를 추어올려주는 센스 등.. 영락없는 참된 사위의 면모를 보여주어 상견례 프리패스상, 남친돌이 아닌남편돌 등의 반응을 일으키며 때아닌 사윗감 대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 몬스타엑스레이 ep2 : 그는 마을회관 할머니들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걸기도 하고 말을 이끌어내기도 하면서 2화 후반부를 살리는데 일조했다. “할머니 우리 어디 안가” 는 이상하게 자꾸만 돌려보게 되는 부분이다.
- 몬스타엑스레이 마지막회 : 마지막회 때 셔누가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알려졌는데, 이를 통해 어른들을 편하게 대할 수 있었던 그의 여유가 납득이 간다.
- 無뜬금라이브 : 줌바댄스를 추는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점점 흥이 올라 막판에는 본인이 춤을 주도하며 아주머니들과 셔며드는 붙임성갑 셔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뜬금라이브 - 몬스타엑스편
끝맺음
사실상 셔누 성격을 정의내리기는 무척 힘들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셔누 캐해석을 완벽히 했다고 자부한다면 데뷔 초부터의 영상을 빠짐없이 다시 보길 바란다. 빨리 단정할수록 당신의 탈덕문이 가까워질것이다.(^^) 그저 순둥순둥, 허허충, 묵묵충, 곰 같은 행동을 보이다가도 모든걸 관망하면서 대화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여우같은 면모도 가끔 보인다. '알고 있지만 신경쓰지않음' 과 '알면서 모르는 척' 그 사이. 어쩌면 제일 가깝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17년 이후, 셔누의 캐릭터는 눈에 띄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다. 다수의 예능 방송 출연 경험으로 자신감을 찾았고, 어느덧 3년 차(17년도 기준) 프로 아이돌로서 방송이 편안해진 그는, 단발성 MC 및 DJ, 게스트 활동도 활발히 병행하고 있으며, 홍보 영상 속 리드멘트도 도맡아 하는 등, 더이상 묵언수행을 연상케 하던 초창기의 말수 없는 캐릭터가 아니다. 모두 나날이 다채로워질 셔누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보자.
MBTI는 ISFJ(임금 뒷편의 권력형, 수호자형)라고 한다

 

버릇

입꾹꾹
평소 주로 남이 찍어주는 셔누 사진을 보면, 쑥스러운 탓인지, 입을 꾹-하고 있는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입을 꾹-하면 생기는 팔자주름과 희미하게 보이는 보조개는, 일명 곰돌존을 생성하여, 그의 순둥한 곰돌미를 더욱 강조시킨다.

 

메인댄서

셔누의 스무스하고 부드러운 춤선이 잘 나타나며 얼굴-몸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주사위 5.7)
같은 춤인데도 불구하고 원작의 안무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긴 팔 덕분인지 동작이 크고 절도 있으며 춤에 날리는 느낌이 없다. 그의 몸에서 느껴지는 묵직함이 섹시함을 배가시킨다. 평소만의 복잡하고 힘들기만 하던 춤에서 보기 힘든 매력으로 팬들의 맘을 심쿵하게 한, 팬이라면 죽을 때까지 안고가야 할 영상. 우울할 때, 삶이 무료할 때, 화가 날 때 한번씩 보자.

 

 

리드보컬

몬스타엑스멤버의 기현 인터뷰에서 팬들이 말하고자 하는 그의 음색을 확인할 수 있다.
- 싱글즈 2016년 2월호
기현 : "셔누 형이 노래를 부를 때 팝 같은 느낌이 있다. 형이 인순이 선배님의 아버지라는 노래를 부를 때는 가요가 아니라 팝송처럼 느껴졌다. 충격적이었다. 예전부터 내가 갖고 싶었던 느낌이라 부러웠다. 형의 노래를 아무리 들어봐도 일부러 그렇게 부르는 것 같진 않아서 더 신기하다."
본인이 의도하지 않는데 팝의 음색이 나오는 것. 평소 말할 때는 느린 중저음의 목소리로 '보컬보다는 래퍼처럼 보인다' 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노래 할 때는 톤이 높아져 그런 걱정들을 무색하게 만들어버린다.

 

맴버와의 관계

• 민혁(동생) : 데뷔 초 묵언수행 시절 셔누의 예능 파트너. 서로 가장 정반대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정반대의 성격 탓에 서로 안 맞을 거 같지만, 그 정반대적 성격 덕분에 방송에서는 오히려 서로의 케미가 더욱 돋보이는 편이다. 민혁 본인도 셔누와 자신은 정반대의 성격을 갖고 있어 셔누형에게 인간적으로 더 끌린다며, 본인에겐 없는 배울 점이 많은 형이라고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었고, 셔누 또한 민혁이의 적극성과 말솜씨를 닮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민혁의 성격과 차분하고 과묵한 셔누의 성격 탓에 데뷔 초반에는 민혁과 함께 하는 컨텐츠가 특히 많았다. 몬스타엑스레이 시즌1 ‘김장편’에서 민누이와 셔머니로 분한 두 사람의 케미는 그야말로 역대급 재미를 보여주기도. 요즘은 향상된 셔누의 예능감 덕분에 옛날보다는 둘의 케미스트리를 자주 볼 수 없는 상태.[44]
• 기현(동생) : 언제나 형아미 뿜뿜하는 셔누이지만, 멤버 기현 앞에서만큼은 예외이다. 몬스타엑스에서 가장 꼼꼼하고 섬세한 기현이기에, 셔누 또한 예외없이 꼼꼼한 잔소리의 타깃이 되곤 한다고 한다. 또한 장난을 잘 치지 않는 셔누이지만, 유독 멤버 중 두 사람에게 장난을 잘 치는데 그 중 한 명이 기현이다.[45]▶ 더불어 셔누의 사소한 행동에도 가장 잘 웃어주는 멤버 둘 중 한 명이기도 하다.[46] 비글미 뿜뿜인 몬엑 내에서 드물게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가진 둘 이기에 생각보다 은근한 케미가 있는 편이지만, 한 편으론 가장 상충된 바이브를 가진 둘이기도 하다. 민혁과 셔누의 상충과는 다소 결이 다른 상충이라 할 수 있는데, 여러 방송에서 언급한 것을 종합하면 노는 스타일이 다른 듯. 그럼에도 둘의 케미를 볼 수 있는 <V LIVE - 켠셰프의 쿸쿸 #01>에서 켠셰프의 보조로 출연하여, 촬영장을 불 태울 뻔한 레전드 영상을 남기기도 했다.셔누, 기현의 대환장 요리쇼
• 형원(동생) : 일명 181즈.[47] 멤버 피셜, 사적으로 가장 많이 붙어 다니는 멤버. 취미나 코드가 비슷하고, 성격도 큰 틀에서는 비슷한 편인 듯하나 먹성이나 식성에 있어서만큼은, 팀 내 가장 입 짧은 멤버와 대식가의 만남으로, 서로 완전 정반대이다. 유독 둘이 자주 다니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팬들의 물음에 셔누 본인이 직접 언급하기를, 입 짧은 형원이와 다니면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기도. 장난을 잘 치지 않는 셔누지만, 유독 형원에겐 짓궂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형원의 생일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독 너한테만 이래라저래라 많이 했던 거 같은데 항상 받아줘서 고맙고ㅋㅋㅋ”트위터 라고 진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둘이 함께 한 몇 편의 V LIVE 방송들을 보면 둘의 케미를 더 자세히 엿 볼 수 있다.
• 주헌(동생) : 일명 아빠와 아들. 홑꺼풀 눈매와 전매특허 눈웃음이 특히 비슷해 팬들이 붙인 명칭이다. 실제로 데뷔 초반에는 닮은 꼴 외모 덕에 이름이 뒤바껴 기사가 나는 등, 서로 상대로 오해를 많이 받기도 했었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비단 얼굴 뿐만 아니라 피지컬 면에서도 주헌도 맏형라인 다음 갈 정도로 뒤지지 않는 피지컬의 소유자이지만, 유독 셔누 옆에서는 귀여운 동생미 뿜뿜이다.관련사진 조금 깊이 들어가면, 실력에 있어 서로 존중하며 존경하는 관계이다. 실제로 여러 방송에서, 주헌은 셔누를, 셔누는 주헌을, 팀에 이러한 멤버가 있어 아주 든든하다며 자주 언급했었다. 특히 셔누는 ‘다시 태어나면 이 멤버로 태어나고 싶다’, ‘내가 몬베베라면 이 멤버에게 입덕할 것이다’ 와 같은 질문에, 항상 주헌을 꼽을 정도로, 끼와 실력에 있어서 주헌을 많이 존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 아이엠(동생) : 한 때는 어색한 사이, 현재는 막둥이와 맏형 케미 뿜뿜. 데뷔 초까지만 해도, 리얼리티[48]에서 친해지길 바라에 꼽힐 정도로 서로 조금 어색한 사이인 듯했으나, 현재는 투어 시에 함께 호텔방을 쓰기도 하는 등 그 어디에서도 어색함을 찾아 볼 수 없다. 흔히 드라마에서 보는 맏형과 막둥이 관계 즈음. 스스럼없이 장난도 많이 치지만, 그 저변에는 서로를 향한 신뢰와 존중이 있다. 즉, 셔누도 4살 차이 막내를 애정하여 많이 봐주고 신뢰하는 편이고, 아이엠 역시 곰살궂게 굴며 맏형을 존중하고 신뢰한다. 한 방송에서 아이엠은 “사석에서도 늘 하는 말이지만, 형이 우리 팀의 리더라서 참 기뻐.” 라고 농도짙은 진심을 고백하기도 하였다. 셔누 또한 해외투어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팀의 막내가 아닌 리더 몫을 해내는 아이엠에 대해 고맙게 느낀다며 인터뷰하였다.

 

맴버들이 본 첫인상

민혁 : 처음에 솔직히 안무선생님인 줄 알았다. 맨날 말 없이 연습실에서 이어폰 꼽고 혼자 춤 연습에 몰두해 있는 모습때문에 ‘안무 선생님이구나’ 했었다.
기현 : 셔누형 첫인상은 최고였다. 약간 동네형, 곰같은 느낌. 첫만남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이었는데, 아침에 회사에 갔더니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되게 웃으면서 특유의 낮은 톤으로 “안녕하세요” 하는데, 동네형같은 느낌을 받았다.
형원 : 묵언수행 하는 줄 알았다. 말 하는 걸 못 봤다. 약간 되게 뭔가 공기같은 느낌. 내 옆에 있는데 안 보이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 약간 그런 느낌. 밥 먹을 때만 조금 보였던 것같다. 하지만 가장 첫인상이 좋은 멤버였다.
주헌 : 첫인상을 보고 해외파, 유학파 출신인 줄 알았다. 로우톤으로 랩할 거 같은 랩퍼느낌이 났다.
아이엠 : 노머시 중간 투입자 였기 때문에, 첫인상이고 뭐고 느낄 겨를이 없었다.

 

취향

좋아하는 뮤지션은 Chris Brown이다.
롤 모델은? - 크리스 브라운, 어셔(Ceci 15년 9월호)
롤 모델이나 우상을 꼽아주세요. - 크리스 브라운이랑 라일 베니가라는 댄서요. 어떻게 움직이고 옷은 어떻게 입는지 영상을 많이 찾아봐요.(The celebrity 15년 11월호)

 

음식

음식에 관해서 그의 생각은 대단히 관대하다.
일본팬 QnA : 좋아하는 음식은? 안 좋아하는 음식이 없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비법은 ? 폭식
나는 유독 ㅁㅁ가 많은 아티스트다 - 배고픔, 소화가 잘돼서!
멤버들이 말을 안들을 때 나는? 배고프다
숙소에서 제일 많이 하는 것 ? 고기먹기,
다이어트에 관한 생각 - 다이어트 하지마! 나이먹으면 다 필요없어
언제가 가장 기쁘신가요? 밤늦게 다음날 스케줄 없이 야식 먹을 때[49]
스트레스 해소법은? 지금은 다이어트 중이라 금주하고 있지만 가볍게 술 한잔 한다.[50]
이것이 없으면 살 수 없어, 3가지는? 전자레인지, 음식을 보관하는 냉장고, 지갑 - No 밥, No 라이프
"인간관계를 잘하려면 밥을 잘먹어야한다."
먹을거 아니면 안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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