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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2. 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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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리드댄서와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비주얼 중 한 명. 명실공히 멤버 전원에게 인정받는 얼굴이다. 언제나 어디서나 멤버들이 뽑는 부동의 비주얼 1위를 담당한다. 또한, 몬스타엑스 내 가장 잠이 많은 멤버를 꼽는 데 있어서도 역시 언제나 어디서나 부동의 1위를 담당하는데, 한 라디오에서 멤버 기현은 몬스타엑스에서 사라져야 할 것으로 형원의 잠 VS 민혁의 발효 식초를 놓고, 형원의 잠을 꼽기도 했다. 이외에도 형원의 잠과 관련된 멤버들의 다양한 증언이 있을 정도로 잠이 많으며 본인 또한 인정한다. 나이보다 다소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의 소유자로, 그로 인해 진짜 막내를 제치고 종종 막내로 오해받기도 한다. 큰 키와 소두에서 비롯된 우월한 8등신 비율로 모델 활동 역시 겸하는 멤버이다.

이러한 넘사벽 외모와는 달리 굉장히 재치 있고 구수하며 소탈한 성격이다. 또한, 칼바람이 불 것만 같은 차가운 외형적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실제로는 정도 많고 눈물도 많은 편에 속한다. 입덕 전과 후의 이미지가 매우 다른, 상당한 반전미가 있는 멤버 중 한 명이다. 몬스타엑스 내에서 화려한 비주얼 아래 가창력이 묻힌 멤버 중 한 명인데 이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모

쌍꺼풀이 짙고 눈이 매우 크다. 실제로 보면 작은 얼굴에 눈이 자리를 다 차지한 느낌이라고 한다. 코는 끝이 동그랗지만 오뚝하고, 코와 이어지는 눈썹뼈는 이마와 함께 각져있어서 동양인답지 않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눈썹도 짙고 산이 뚜렷한 편이지만 사나운 인상이 아닌 진한 인상이다. 데뷔 초에는 볼살이 조금 있는 편이었으나 현재는 많이 빠진 편. 입술도 도톰한 편인데, 형원이 졸리거나 부었을 때 더 도톰해 보이는 경향이 있다. 머리통이 작고 동글동글해서 짙은 갈색 생머리를 하면 코코볼 같기도 하다. 키도 팀 내 최장신인 데다가 얼굴과 머리가 작아서 비율이 굉장히 좋다.[16] 이런 외모 덕에 간혹 외국인이냐는 오해를 받을 때도 있다.[17] 또한 비현실적으로 잘생겼으면서도 분위기 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신체는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8등신 비율에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그 길쭉함은 팀 내 두 번째로 키 큰 멤버인 셔누와도 꽤 차이가 나는 듯하다. 덕분에 몸무게와 비교해 보이는 몸매가 아주 가늘며, 몬스타엑스 내에서 가장 말랐으며 허약하다.

 

댄스

직접 안무를 구성할 만큼 본인이 춤을 좋아하기도 하고, 춤 선 또한 예쁜 편이라 춤에 자신 있어 한다.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안무 대형에서 센터에 섰을 때 이목을 끌기 좋은데에다가 절도 있게 춤을 추기 때문에 무대에서 센터에 자주 서고, 포인트 안무를 혼자 소화하는 경우도 많다. 무대에서의 표정 연기도 뛰어나다.
팔다리가 길고 마른 편이라 자칫하면 허우적대는 느낌을 주기 쉬운데, 형원은 동작의 마무리가 깔끔하고 곡마다 다른 분위기를 잘 살린다. 한 마디로 굉장히 잘 춘다.

 

성격

늙은이, 보수: 성격이 구수한 편이다. 성격이 전혀 급하지 않고 느긋한데, 특유의 느릿느릿한 광주 억양의 말투 탓에 더욱 그리 보이기도 한다. 또한 그의 할배 마인드는 매우 자연스러우며, 애늙은이도 아니고 이 정도면 그냥 늙은이다. 팬들이 노출이나 그렇고 그런 이야기에 호응하면 더위 먹었냐며 다그치고, 예능에서도 가족 개그를 할 정도였다. 하다못해 좋아하는 음료도 식혜. 가끔 나오는 세상 다 산 듯한 노인의 말투는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이 생긴 외모만큼이나 매력 요소로 꼽힌다. 또한 기현과 함께 보수브라더스의 멤버로서 예의를 강조하는 면모도 많이 보인다.
눈물: 눈물이 많다. 민혁의 말에 따르면 프듀와 도깨비 2화를 보며 울 정도라고. 또한 DRAMARAMA로 첫 1위 했을 때, Shoot Out으로 1위 했을 때도 가장 많이 울었다. 셔누 피셜, 첫 1위 발표가 끝나고 나서도 근 5시간을 눈물을 흘렸으며, 아이엠 피셜, 첫 1위 순간의 영상을 돌려보면서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고.[18] DRAMARAMA로 첫 1위를 했을 당시 왜 그리 많이 울었느냐는 질문에, 슬퍼서 흘리는 눈물이 아닌, 기뻐서 펑펑 운 그 느낌이 좋아서 그랬다고 밝혔다.
편식: 비위가 약한 그의 편식은 아주 심하다. 연습생 때는 채소를 잘 먹지 않고 고기만 먹었다고 했으며, 카레도 잘 못 먹고 국 중에 유일하게 안 먹는 국이 된장국이었다.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고쳐진 듯하지만, 대신 관심이 군것질류로 옮겨간 듯. 멤버들이 집에서 식사해도 항상 과자 봉지를 한 손에 들고 나오고, 얼마 먹지 않고 다시 과자를 먹으며 들어간다고 한다. 또한 아스파라거스를 아주 싫어한다. 하지만 1,000만 원을 주면 그냥 먹겠다고 밝혔다.
잠: 잠이 정말 많다. 괜히 몬스타엑스의 잠 담당이 아니다. 기현이 깨워놔도 다시 자고 있다. 목베개나 죽부인 등으로 때려야 일어난다고. 잠을 좋아하는 만큼 먹으면서 자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으며, 자타공인 졸린 목소리의 소유자라 목소리를 듣고 졸리냐고 묻는 팬의 말에 “저는 항상 졸려요” 라고 대답했다.
허약, 종이 인간: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 1화에서 여린 팔의 역습이 일어났다. 힘으로 손을 들어 올려 벌칙 할 멤버를 정하는 자리였는데, 셔누는 당연히 끌어당기지 못하고 몇 번의 시도 후 아이엠을 겨우 끌어당긴다. 또한 그전에도 종이 인간이라 불렸으나 몬스타엑스레이 시즌 2 마지막 회에서 반박할 여지 없는 종이인간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뻔뻔하지 못함: 그는 데뷔 초, 겸손한 태도로 일관하며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연차가 쌓여가면서 본인의 잘생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2018년 현재는 잘생겼다는 말을 아주 좋아해서 몬베베들에게 잘생겼다는 말, 예쁘다는 말을 자주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지금은 표면적으로 거의 사라진 성격.
MBTI: INFP가 나왔고 팀 내 유일한 INFP이다.

 

취미

디제잉: 2017년부터 디제잉을 시작했다. 단독 눕방에서 처음 언급하고 2017 KCON JAPAN에서 처음 선보인 뒤 콘서트나 다양한 행사에서 보여주는 등 꾸준한 자기계발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음원도 내고 개인 스케줄도 많이 늘었다. 2017년에 이어 Ultra Korea 2018 무대에도 올랐다. Shoot Out 활동 때 인터뷰에서는 EDM 장르와 몬스타엑스의 융합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으니, 조만간 자작곡이 몬스타엑스 앨범에 수록될 수도 있을 듯.

 

맴버

셔누: 딱 맞는 퍼즐 조각처럼 완전히 잘 맞는 조합. 프로필상 키로 최장신들이기 때문에 181즈라고도 하며, 2018년 들어서는 호텔 룸메이트가 되어 단둘이 라이브 방송을 할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셔누는 말하기도 입 아픈 몬젤웃이며, 형원은 잘 웃고 한 번 웃으면 멈추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죽이 잘 맞고 매우 재미있다. 또한 형원에게 룸메이트 셔누의 장점을 물으니, 밥 굶을 일이 없다고. 물론 셔누도 그와 다니면 1.5인분씩 먹을 수 있다며 형원과 자주 밥을 먹으러 다닌다. 또한, 둘이서만 방 탈출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친밀한 관계이다. 멤버 중 예능감이 좋은 편인 둘이기 때문에 호텔 룸메이트로서 함께 V LIVE를 하면 굉장히 재미있어진다.
민혁: 스무 살 때부터 함께한, 거의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 연습생 시절, 서울에 상경해 민혁의 본가에서 꽤 오랜 시간을 살았다고 한다.[23] 민혁은 형원과 함께 형원의 본가가 있는 광주광역시에도 고속버스를 타고 자주 내려갔다고. 함께 지낸 내공으로 서로의 취향 같은 것들을 다 꿰고 있으며, 에피소드가 아주 많은 만큼 둘도 없는 각별한 사이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서로 모르는 게 없어서 가끔은 둘만 아는 이야기[24]를 한다. 특히, 몬스타엑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걸어 (All in) 뮤직비디오 중 형원과 한 욕조에 들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스무 살 때부터 함께 지내온 형원과 그렇게 가까이 있어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촬영 후 부쩍 표현이 많아졌다고. 급기야 그들은 2018년 Shoot Out 활동에서 페어 안무를 맡았다. 또 그룹 내의 비주얼 라인으로, 항상 서로의 얼굴이 더 잘생겼다고 한다. 서로가 너무 잘생긴 형원과 민혁
기현: 일명 톰젤라인. 형원 피셜 형원이 제리, 기현이 톰이다. 구삼즈의 일원들답게 서로를 자주 놀린다.[25] 또한, 스스럼없이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친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2018년 들어 둘은 마음이 맞게 되어 보수 브라더스를 결성하게 되면서, 형원이 기현에게 매우 고마워하게 되었다. 참고로 민혁은 이 보수브라더스 라인에 대해 “모든 것이 반대인 둘이지만 보수적인 것 하나는 참 잘 맞는” 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주헌: 형원은 주헌을 항상 귀여워하고,[26] 주헌 역시 형원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잘 따른다. 또한, 형원이 차에서 주헌의 의자를 내려주기도 하는 등 서로 배려가 넘치는 관계이기도 하다. 둘의 공통 관심사는 랩이며, 형원은 그의 랩을 매우 좋아하며 따라 하고 싶어 한다.[27] 더불어 둘은 투어 때 2018년 이전까지 룸메이트이기도 해서, 매우 사이가 좋은 편이었다가, 2019년 Alligator 활동 때에는 급기야 서로를 “자기야” 라고 부르게 된다.
아이엠: 같은 1월생이라 생일 기념으로 둘이서 매운 떡볶이를 먹으러 가서 고군분투하기도 했으며, 같은 광주 출신이라서 명절에는 함께 광주에서 목격담이 뜨기도 했다. 많은 팬의 지지를 받는 조합이며, 아이엠이 영어 MC를 하게 되었을 때 형원이 응원하기도 했다. <배달의 채꿍>이나 2018 월드투어 유닛 무대 등 수많은 콘텐츠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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