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현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6인조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이자 메인래퍼.

랩, 춤, 노래, 외모, 센스, 카리스마, 사교성, 애교(!)를 모두 갖춘 몬스타엑스의 주축 멤버이다.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에서 거의 모든 미션의 전체 1위를 독식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내던 멤버. 이 때 미션의 일환으로 효린, 산이와 함께 Coach Me라는 싱글을 낸 적이 있다.

언더 경험 없이 아이돌 소속사의 순수 연습생[12]이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발군의 랩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가사 센스 또한 뛰어나다. 기리보이, 산이, 매드클라운, 라이머 등이 인정하기도 했다.[13] 블랙넛, 플로우식과 함께 믹스테잎을 발표했다.

매우 강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팀 내 애교 담당이다. 꾸준히 미는 애교로 ‘꾸꾸까까’가 있는데, 무지막지해 보이는 외모와는 안 어울리게 참 잘한다.[14] 타고난 본인 성격 자체가 밝고 대범한 편인지라, 애교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잘한다. 그리고 특유의 눈웃음을 띄운 채로 하는 애교들은, 실제로 봐도 전혀 오글거리지 않고 매우 귀엽다.

데뷔 전부터 보이프렌드와 씨리얼의 곡을 작사해 주는 등 작사 경력 또한 있다. 데뷔 앨범 역시 다수 곡에서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에서도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콜라보하여 믹스테잎을 내기도하고 피쳐링으로 참여하게 하는 등 열심히 푸쉬해주고 있는 멤버이다.

믹스테잎 중지의 세번째 트랙 콜라보는 A June & J Beat(에이준앤 제이비트) X Sam Ock(샘옥) X I.M이 참여한 Flower Cafe를 발매하였으며, 앞서 멤버 아이엠과 함께 콜라보하는 것을 희망해 본인의 의견을 회사에 이야기하였더니 빠르게 성사되어서 믹스테잎 참여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주헌과 아이엠이 공동으로 작곡한 곡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작업한 곡은 많다고 한다.

래퍼로서, 그리고 음악인으로서 본인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느껴지며 가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참고로 랩 앞부분의 시그니처 사운드는 주헌 또는 주honey 1 hunnit

 

데뷔전

어릴 때는 숫기 없고 조용한 학생으로 자라오다가, 다니던 교회 목사님의 선구안으로 앞에 나가 춤을 추게 된다. 그 이후 CCM을 통해서 진지하게 힙합을 접하게 되었으며, 급기야 중학생 때부터는 오디션을 보러다니고 직접 랩을 쓰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J.U.S.T 크루를 창설[16], 크루의 리더가 되었다. 또한 HIGH4 멤버들과 함께 연습했으나, 끝끝내 데뷔조에서 제외된다.[17]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씨리얼의 "sorry but i"에 출연했으며 씨리얼의 "조마조마" 활동 때 백댄서로도 활동했다.[18] 또한 자신의 작업물을 씨리얼을 통해 처음 세상에 내보이기도 하는 등 작곡에 재능을 보여 스타쉽이 작곡가로서의 프로필 사진까지 찍어줄 정도로 미래가 밝은 신인 작곡가였으며, 그 와중에도 랩에 대한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리고 20살, 2013년 연말에는 급기야 미래에 한 그룹이 될 민혁에게 최악의 첫인상을 심어주고 마는데.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 4에 참가했다. 1차 예선은 가볍게 합격했고, 2차 예선에서 2 PASS를 받으며 프로듀서들의 칭찬을 받고 올라갔지만, 모자를 쓴 모습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일반인 래퍼인 이현준을 지목했고, 모두가 주헌이 올라갈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현준이 의외의 실력을 보여줬고, 결국 재대결 끝에 탈락했다.
패자부활전에 올라간 4명 중 하나가 되었지만, 원과 붙어서 다시 떨어졌다.

 

외모

실물후기가 항상 좋은 멤버. 실제로 보면 작은 얼굴과 하얗고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며 비율 또한 좋아서 왕자님같이 귀티가 흐른다고 그의 실물을 본 이들은 하나같이 입 모아 말한다. 또한 타고난 뼈대가 예쁘고 어깨가 넓은 편이라 소위 옷 태가 나며, 작지 않은 덩치에 대비되는 귀여운 눈웃음과 보조개가 매력포인트이다. 거기다 머리도 엄청 작아서, 데뷔 활동 당시에는 무대의상인 모자에 공간이 많이 남아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그 위에 모자를 썼을 정도.

 

성격

겁 : 몬스타엑스에서 가장 겁이 많다. 수많은 방송[22]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겁이 많은지를 여실히 볼 수 있다. 겁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23] 장난기가 많은 멤버들의 주 놀림 대상이 된다.[24] 그렇지만 또 의외로 호러 영화나 살인자가 나오는 스릴러는 잘 본다고 하는데, 본인 피셜 직접 체험하는 것을 싫어 한다고.
눈물 :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정말 의외로 눈물도 자주 흘린다. 2016년 미니 3집[25] 쇼케이스 당시, 오랜 공백 후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켜준 팬들을 보고 혼자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2017년 DRAMARAMA로 데뷔 3년 만에 첫 1위를 하였을 당시에도, 폭풍오열하는 다른 멤버들을 다독이며 의젓하게 수상소감을 말하고 난 후, 무대 아래에 내려와 폭풍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V LIVE - 출.없.방 #05 편’에서, 최면으로 전생 체험을 하는 중에 많은 눈물을 흘려, 팬들의 찌통을 불러오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콘서트 엔딩 멘트 때에도 항상 눈물을 흘리는 등,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있어 주저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눈물이야말로 주헌의 가장 큰 반전매력 중 하나다.
애교 :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악동으로 보이지만, 사실 살인 애교의 소유자이다. Swag 주의 맏형 라인 다음 갈 정도로, 피지컬이 뛰어나고 카리스마 있으면서, 또 무대 아래에서는 귀엽고 애교가 많아 다량의 누나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차원이 다른 주헌이 애교 가히 아이돌 탑급 애교 주간아에서 실제로 이상민의 인정을 받기도
투명함 : 속내가 꾸밈없고 투명하다. 멤버 기현 피셜, 사람을 만나다 보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이 있고, 잘 알겠는 사람이 있는데, 주헌이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알겠는 사람이라고. 팬싸장이나 기타 행사장에서 팬들의 우쭈쭈에 도화지에 물감 번지듯 스르륵 바이브가 업이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주헌이의 모습이 유독 자주 관찰되는 것을 보면 멤버 기현의 말을 어느 정도 확인 할 수 있다.
칭찬 고래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속담처럼 칭찬을 해줘야 더 잘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주헌이를 개인적으로 만나면 칭찬만(?) 해주라는 모 멤버의 증언이 있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람 : 멤버 민혁 형이 자주 하는 말로, 말 그대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성격같다고. 무대 위에서나, 무대 밖 생활면에서나, 주헌이가 하는 행동들이 어딘가 모르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 특유의 행동들인데 구체적인 설명으로는 전할 수가 없다고, 이 역시 멤버 민혁이 라디오에서 여러 번 말한 적이 있다.  파워타임-민혁의 주헌 언급
삐돌이 : 몬스타엑스 최강 삐돌이라고... 멤버들끼리 돌려쓴 롤링페이퍼를 읽어보면 이구동성으로 주헌이는 너무 잘 삐지는 게 단점이라고 말한다. 특히 멤버 민혁왈, 주헌이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인지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데, 멤버들에게도 페이스타임을 자주 걸어서 안 받으면 바로 삐진다고. 그러나 멤버들은 그것조차 귀엽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소문난 삐돌이 이주헌(삐져도 고분고분한 게 함정)
금사빠 :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최초로 밝혀진 사실로, 처음에는 익명으로 말하였으나 끝내 주헌임이 밝혀졌다. 민혁이 “랩하는(...)” 까지만 말했지만, 박소현의 “막내?”라는 질문에, 민혁이 “아니..”라고 대답하고 말아버린...[26]랩퍼가 두 명인데 두 명 중 막내가 아니라면... 남은 건.. 또한, 몬스타엑스레이 시즌3 8화에서, 멤버 형원의 “주헌씨, 금사빠세요?” 라는 질문에, 아이엠이 “많이지.”라며 주헌 금사빠설을 또 한 번 밝혀주었고, 주헌 본인도 자신인 금사빠임을 친히 인정했다. 주헌 금사빠설
MBTI: ENFP(스파크형)라고 한다.

 

취미

배꼽 게임: 자타공인 팀 내 배꼽게임 최강자다. 호랑이 권법, 사마귀 권법 등 여러가지 스킬으로 상대방 혼을 쏙 빼놓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특징. 급기야 Shoot Out 활동 때는 같은 멤버가 아닌 양요섭의 배꼽을 정확히 찌르기도. 같은 스킬로 전현무의 BP를 찾아내기도 하였다. 이 정도면 재능이다
피아노: 아주 가끔 매체에 드러내는 취미. 실력이 수준급이며, 지난 2018년 초에는 시상식에서 잠깐 보여주기도 했다.#
드럼: 가르쳐 주는 것도 잘하고, 직접 치는 것도 잘한다. 어릴 때 드럼을 배웠다고. 2018년에는 자신의 자작곡 By My Side의 드럼 세션을 맡았으며, 2019년 월드투어에서는 I.M과 함께한 유닛무대 삼박자에서 드럼 단독 연주까지 했다! 박자감 하나는 정말 타고난 듯.

 

기호

좋아하는 것
커피 취향: 손글인터뷰에 따르면 커피 취향은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며 가끔 헤이즐넛 시럽을 넣는다고 한다.
만두: 굉장히 좋아한다. 모든 종류의 만두는 다 즐기는 듯.
동물: 그의 동물사랑은 역사가 깊다. 데뷔 전 씨스타의 효린, 보라와 유기견 시설에 봉사활동을 갔고, 본가에서 강아지도 키운다. 이름은 산체.[27]
이상형: 힙합을 좋아하는 여자, 그리고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라고 한다.[28]
영어: I.M만큼은 아니지만 잘 하는 편이고, 상당히 좋아한다. 랩메이킹에 도움이 되기 때문인지 상당히 많이 아는 언어이다.
사투리: 그의 제 3 외국어. 잘 하고 본인도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
악플: 데뷔 초, 랩이나 랩하는 모습같은 것들이 지코를 닮았다고 지코짭이라 불리웠는데 내심 서러웠는 듯. 특히 쇼미더머니4 참가 이후 그런 말이 많이 나오자 믹스테잎에서는 아예 지코짭이라 부르는 리스너들에게 경고까지 했다. 자신이 싫어하고 서서히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만큼 이런 말은 자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