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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 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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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입니다!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

슈퍼주니어는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시원, 동해, 려욱, 규현으로 이루어진 SM엔터테인먼트 산하 Label SJ 소속의 9인조[아이돌 보이그룹이다.

 

데뷔 16년차의 아이돌 보이그룹으로 2세대 한류 열풍의 개척자들이다. 한류를 개척했다는 수식은 절대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남아메리카 등에서도 인기를 끄는 등 3세대 아이돌 못지 않게 해외에서의 엄청난 인기와 건재함을 자랑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슈퍼주니어가 한류 개척에 기여한 정도는 굉장히 크다.[8]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Sorry, Sorry>, 그 외 , <Mr. Simple>, <너라고 (It's You)>,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No Other)>, <U>, <미인아 (BONAMANA)>, <로꾸거!!!>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Devil> ,<Black Suit>이 최근 들어 인기를 끌었다.

 

 

소개

슈퍼주니어는 '아시아의 등용문'이라는 타이틀로 데뷔했다. 첫 데뷔 무대에 1000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한 이례적인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2005년 11월 6일에 데뷔했다. 데뷔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현역 아이돌 중에서는 원로급이 되었다. 활동하는 2세대 남자 아이돌 중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덤의 규모 탑 시드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중화권, 동남아를 아우르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엔 정규 6집 Sexy, Free & Single을 통해 이례적인 음반 판매량(가온 기준 한 달 판매량 335,744장 -2012 연간 판매량 480,622장- 2014년 기준 509,224장으로 하프밀리언 달성)을 기록했으며, 한 때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 최다 수상자이기도 했다.[9] 특히 유럽권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의 인기가 대단한데 해외 팬들은 한국의 특정한 가수만 좋아하기보단 K-POP의 문화 자체를 좋아하는 특성에 반해 이례적으로 코어 팬덤이 빠르고 넓게 형성되었다. 특히 월드투어 브랜드 'SUPER SHOW'는 K-POP 가수들 가운데 투어의 규모가 가장 크고 넓다.

월드투어 SUPER SHOW를 통해 아이돌 최초 콘서트의 브랜드화를 이룩했으며 2019년 7월 기준으로 총 140회, 그리고 2018년 11월 30일과 12월 1일에 개최된 SUPER SHOW 7 도쿄 돔 콘서트를 통해 통산 200만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한류의 인기를 해외에서 개척한 그룹이라는 수식어는 과장이 아니다. '슈퍼주니어'는 단순한 그룹을 뛰어넘은 하나의 브랜드 가치로 성장했다. 동남아권 뿐만 아니라 특히 중화권에서는 임팩트를 가진 가수이다. 한국에서 H.O.T.가 콘서트를 하는 날에는 조퇴 금지령을 내렸던 것처럼 중국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콘서트를 하는 날에는 도로 통제령을 내렸다.또한 중국에선 슈퍼주니어를 욕하는자는 만리장성 밑에서 죽어서 발견된다는 썰도 있다.콘서트 암표 가격의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으며 중화권에서 중화권과 한국의 가수를 통틀어 신인상과 대상을 함께 수상한 최초의 가수다. 일부 한국 가수들도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었지만 '신드롬' 으로 부르는 경우는 처음이었고, 시상식은 자국에서 활동하는 중화권 가수들의 전유물이었기 때문이다. 2014년 들어서는 중국의 최초 음악 순위제 프로그램인 '방상방'에서 한국인 멤버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유닛 슈퍼주니어-M이 미니앨범 'SWING'으로 2회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중화권의 국민가수인 조비창을 누르고 이뤄낸 쾌거이다. EXO-L이 '시기가 안 맞아서 그렇지 EXO가 1위를 달성했을 것'이라고 했지만 어떤 투표에서 3시간 만에 100만 표가 차이가 났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

의외로 한국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아성이 굉장히 축소되고 저평가되고 있다. 심지어 일주일에 해외에서 상을 6개나 받았는데도 기사도 쓰지 않았으며 월드투어의 다양한 신기록은 언플조차 없다. 심지어 4집 <미인아 (BONAMANA)>가 대만에서 100주넘게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전혀 보도기사를 내주지 않아 멤버들이 라디오에서 직접 얘기하고 후속취재한 기자들이 기사를 투고했을 정도.

H.O.T.로 대표되는 1세대 아이돌과 EXO, 레드벨벳으로 대표되는 3세대 아이돌 사이의 간극을 잇는 동방신기와 SS501과 함께 같은 세대를 공유하며 어깨를 나란히 했던 2세대 아이돌의 대표격인 그룹.

대중에게 이미 알려져 있던 시원, 기범, 희철을 주축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4대천왕중 하나였던 이특, SM공개오디션에서 외모 1위로 각각 선발된 동해, 강인, 성민, 그리고 2004년 친친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려욱, 2005년 친친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규현, 중국 현지 오디션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은 한경, 댄스대회에 참가했다 춤실력을 눈여겨본 SM 매니저에 의해 발탁된 신동, 보컬로 SM공개오디션에 합격한 예성, 일찌감치 H.O.T. 장우혁의 뒤를 이을 에이스로 이름을 떨치던 은혁 등 쟁쟁한 능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되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현재 NCT와 같은 체제의 로테이션 그룹으로써 슈퍼주니어를 05년에 탄생한 첫 로테이션 그룹 'SuperJunior05'로 작명되었으며 졸업과 입학으로 연기자라인과 가수라인을 내보내고 인원을 충원하는 방식을 목표하였다. 즉, 애당초 연도별로 기수를 매겨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팀으로서 기획된 것.[10]

SM엔터테인먼트는 SuperJunior05에 쟁쟁한 실력자 및 이미 대중에 알려진 꽃미남 배우들이 포진해 있었으며 이미 데뷔 전에 팬덤을 보유하고 있던 그룹이었기에 데뷔하자마자 화제성으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두고 1위를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실제 SuperJunior05는 2005년 11월 6일 데뷔당일 수천명의 팬들이 SBS 등촌동 공개홀 뒷뜰에 모여들었으며 이들의 응원을 받고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방송국 뒷뜰에서 간단히 멤버 소개 및 감사인사와 함께 팬들과 단체사진을 찍으며 비공식 깜짝 팬미팅을 하기도 했다. 실제 2005년 11월 6일 SBS 인기가요를 보고 그날부터 팬이 되었다는 입덕 후기가 상당하다. 이미 희철, 기범, 시원이 주축이 되었던 SuperJunior05 데뷔가 일찌감치 알려져 있었고, 독보적인 외모로 단연 눈에 띈 덕분이다. 그러나 10대들의 마음은 사로잡았을지 언정 'Twins (Knock Out)' 라는 정통 SMP 장르의 곡은 사회비판적 가사와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대중들에게 접근되기 어려웠다.

이에 SuperJunior05의 큰 화제성만큼이나 음악방송 1위를 기대했던 SM엔터테인먼트로서는 1집 타이틀곡인 'Twins (Knock Out)' 활동을 접은 후 SuperJunior05의 리더인 이특에게 후속곡 'Miracle'이 성공하지 못하면 그룹 해체를 다짐하며 배수의 진을 친다. 당시 어린 나이였던 이특은 이러한 회사의 일방적인 통보에 무척 전전긍긍하며 홀로 속앓이 했음에도 이에 대해 12년 뒤인 2017년, 슈주 리턴즈를 통해서야 비로소 당시 심경을 멤버들에게 털어놓았다. 타이틀 곡인 'Twins (Knock Out)'는 중간브레이크 부분에서 은혁이 완벽한 댄스 퍼포먼스를 구사하고, 려욱, 예성, 강인, 성민[11] 등 보컬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보컬, 특히 후반부 예성의 고음애드립이 인상적인 곡으로 SuperJunior05 멤버들의 매력과 개성,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후 'Miracle'은 SMP곡인 'Twins (Knock Out)'와 전혀 다르게 SuperJunior05의 밝고 생기발랄한 모습을 뮤비와 무대에서 그대로 보여주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통해 SuperJunior05는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진입하며 아쉽게 2위에 그치지만 대중들에게 'Miracle'과 SuperJunior05가 인식된다.

또한 멤버들 간의 유대, 예능 출연, 충성도 높은 팬층,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는 상기한 데뷔 초창기의 불안정했던 시기에서 비롯된 위기의식 또한 상당한 영향을 끼쳤던 만큼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SuperJunior05 멤버들의 의견과 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2006년 'U' 발표 직전 규현을 마지막 13번째 멤버로 영입함으로서 비로소 정식그룹 '슈퍼주니어'로 명명한다.

이수만 대표는 이후 K-POP 강연에서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는데 놀랍다. 처음에는 로테이션 그룹에 불과했는데 너무 열심히 하니 회사에서도 도와주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이는 로테이션 그룹을 그룹 멤버와 팬들이 하나가 되어 정식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를 일견 폄하한 발언으로서 두고두고 비판을 받고 있다.[12]

정식 그룹 전환과 동시에 2006년 6월 2일, 팬클럽 E.L.F.를 창설하였다. 팬클럽명은 영원한 친구의 약자인 Ever Lasting Friends로 16년차에 접어드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슈퍼주니어를 사랑하고 있다.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SuperJunior05는 원래는 일본의 로테이션 제도를 한국에 적용한 그룹으로 기획되었으며, 1년마다 멤버 전원을 교체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등용문 같은 그룹이었다.[13] 13인의 다인원이 무대에섰을때 멤버 전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댄스가 장관이다. 슈퍼주니어의 트레이드마크인 칼군무 곡으로는 데뷔곡 'Twins (Knock Out)', 첫 1위를 차지한' U', 정통 SMP로 회귀한 2집 타이틀곡 '돈 돈! (Don't Don)'이 대표적인 칼군무로 꼽힌다.대표되며 '따로또같이' 안무를 구사한 대표적인 곡으로 슈퍼주니어를 한류제왕으로 굳건히 만들어준 세계적인 댄스곡 'Sorry, Sorry'가 있다.

그러나 강인의 입대를 시작으로 장장 8~9년에 걸쳐 진행되어 왔던 멤버들의 로테이션 활동과 한경의 소송 등으로 13명의 완전체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한경의 소송 이후 중국에서의 행보로 인해 한경의 탈퇴를 인정하게 되면서 13이란 숫자보다는 슈퍼주니어에 집중하자는 이야기도 대두되었으며 팬덤 내에서도 탈퇴한 한경, 기범, 강인, 그리고 결혼을 전후한 논란으로 팬덤 내에서 사실상 제명된 성민의 영향으로 13인 지지, 12인 지지, 11인 지지, 9인 지지로 나뉘어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한 팬덤 내 견해 차로 인한 갈등이 팽배했던 가운데 9집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한국 팬덤 구성원이 퇴출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여 강인, 성민의 9집 활동 불참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으며. 그 결과 강인은 1개월 뒤 자진 탈퇴를 발표하고 슈퍼주니어에서 공식 탈퇴하였다. 2019년 현재는 9명의 멤버 이특-희철-예성-신동-은혁-동해-시원-려욱-규현이 슈퍼주니어 활동이 가능한 멤버로 팬덤 내에 기정사실화 되었다.

여담으로 슈퍼주니어 13명의 파트가 전부 있는 곡은 단 4곡밖에 안 된다.[14]

선술한 논란으로 인해 현재 활동 휴지 중인 성민의 경우, 해외 팬덤 구성원이 이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활동 재개를 요청하고 있으나 팬덤의 중심축인 한중일 팬덤의 강력한 보이콧 강도를 감안할 때 합류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성민의 발언, 태도가 슈퍼주니어 및 팬덤에 악영향을 미칠 경우 한중일 팬덤을 중심으로 강력한 퇴출 운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방신기 데뷔 후 SM이 연습생 2군을 정리하기 위해 한방에 내보낸 그룹'이라는 설이 한동안 정설에 가깝게 받아들여졌을 정도로[15] 멤버들 하나하나의 면면은 솔로로 데뷔해 대박을 낼 정도의 완전체라고 하긴 어려웠다. 하지만 예능에서 필사적으로 쌓아올린 '친근한 옆집 형/오빠'의 이미지와 함께 멤버들 간의 시너지가 어울려 롱런하는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팬들 사이에선 슈퍼주니어에 덜 미친 자는 있어도 안 미친 자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멤버들도 인정하는[16]사실 덜미친자도 없다 현직 가요계 최고의 비글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후배 그룹들 중 비글 그룹으로 인식되는 비투비, 걸그룹 중에서는 마마무 같은 그룹들이 나오지만 여전히 슈퍼주니어 수준의 비글 그룹은 나타나지 않았다. 멤버들과 함께 예능을 하면 희철이 가장 얌전하다. 혼자 하는 예능에서는 완전 또라이 캐릭터지만 슈퍼주니어에선 가장 조용하다. 슈주 전체가 출연하는 예능에서는 김희철이 멤버들을 말리는 상황을 목격할 수 있다 숙소 침대 외의 장소에서 잠들면 물벼락을 맞은 뒤 "상쾌해요"라고 외쳐야 하는 벌칙을 받는 게임과 데뷔 5년차에 후배의 대기실로 직접 찾아가 90도로 인사하며 신인 가수로 코스프레를 해야 하는 게임 등을 직접 개발해서 놀았던 일화도 유명하다. 휴가를 보내놨더니 타 멤버들을 수영장에 던지면서 본인들끼리 예능을 찍는 등 자타공인 케이팝 최고의 비글미를 자랑한다. 이는 같은 소속사 선배였던 신화의 계보를 연결한다. 각종 예능에선 게스트가 없어도 멤버들끼리 던져놓으면 레전드 영상을 생성하지만 회사는 데뷔 초를 제외하곤 방송국에서 제의가 들어와도(콘서트 축하 쌀 화환, PD SNS의 대놓고 섭외 요청, 멤버들의 인터뷰 내용 근거) 단체예능 출연, 단독 리얼리티 편성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토크 부분만으로 뒤에 코너를 촬영할 필요도 없이 분량을 충분히 뽑았다. 최근 8집 컴백 후 두 번째 출연 때는 반으로 줄어든 멤버 수와 달리 두 배로 늘어난 산만함을 보여주었다. 도니코니가 진행을 포기할 정도. 2018년 1월 XtvN에서 슈퍼TV를 론칭하며 드디어 슈퍼주니어 단독 예능이 생겼다.

슈퍼주니어-M의 정식 멤버인 조미를 둘러싼 논쟁은 현재까지도 팬덤 내의 뜨거운 감자이다. 오랜 세월 헨리와 조미가 슈퍼주니어-M으로써 같이 활동해오고 SUPER SHOW 4를 시작으로 점차 콘서트에서의 참여지분도 높아졌으며, 팬덤은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멤버 교체의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 확실히 이 기회에 정리할 것인가, 예전과 상황이 달라졌으니 조미를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17][18][19]

기획 당시의 취지에 맞게 MC, 개그, 연기, 뮤지컬 등 여러 방면으로 나가고 있는 멀티플레이 댄스 그룹이다. 멤버 수가 많다는 점을 강점을 살려 최초로 유닛 형태의 활동을 시도하기도 했다. 트로트 유닛을 시도했던 슈퍼주니어-T, 중화권을 노린 슈퍼주니어-M, 보컬에 특화된 유닛인 슈퍼주니어-K.R.Y., 멤버 은혁과 동해가 함께 하는 슈퍼주니어-D&E 행사 전문 유닛 슈퍼주니어-Happy 등 다양한 유닛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기획사가 의도한 바와 달리 스스로 생존하고 발전하는 잡초같은 생명력의 그룹. 덕분에 15주년인 2020년까지 정상 장기집권 중이다. 다만 5인 시절의 동방신기의 2군으로 기획되었던 초기 콘셉트 때문인지 보이그룹의 1인자나 SM 내 1인자의 이미지보다 2인자의 이미지가 강하다. 이는 H.O.T.와 신화의 관계와도 유사하다. 하지만 SM 매출의 공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맏형라인, 특히 리더 이특의 부재로 인한 2013년에는 앨범을 발매하지 않고 콘서트 투어만 진행했음에도(SM의 현재 매출구성은 음반 10.27%, 음원 9.50%, 출연료 39.40%, 광고 13.88%, 초상 외 26.95% 정도이다.) SM 실적 1위에 올랐다. # #

백댄서가 필요없는 대형 인원이 한꺼번에 칼같이 움직이다가도 시시각각 변하는 안무 대형이 특징이다. 데뷔곡 'Twins (Knock Out)'부터 'Sexy, Free & Single'까지 절도 있는 군무를 보면 독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여전히 퍼포먼스 탑 시드 그룹이다. 'U' 안무 영상은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후 12년만에 super clap 안무영상이 게재되었다.#

신비주의형 아이돌과는 다른 이 전략은 기획사의 의도보다는 멤버들이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생명력을 얻었으나 이미지 소비를 통해 친근하고 쉬운 이미지와 살아남기 위해 예능에서 자극적인 면모로 사건사고 많은 그룹의 이미지에 가볍고 말실수가 잦은 이미지도 덧씌워졌다. 또한 신인 시절 뿐만 아니라 정상에 올라선 지금까지도 그를 이용한 PD와 연출자들의 자극적 프로모션에 희생양이 되고 있다. 회사 내 매출 1위와 한류 대통령으로 등극한 지금까지도 팀의 입지와 너무나 상반되는 무관심과 무성의한 매니지먼트,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다.

데뷔 초기에는 TV를 틀기만 해도 나온다고 할 정도로 미디어 노출이 잦고, 공중파 및 케이블의 예능 및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으나 예능라인[20] 멤버들의 군 입대를 기점으로 미디어 노출도 2012년을 기점으로 점차 줄어들었다. 하지만 멤버들이 제대와 소집해제를 하며 다시 미디어 노출이 잦아졌고, 지금도 여전히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명실상부 예능돌과 MC돌의 면모가 드러난다.

메인보컬 3인방(예성, 려욱, 규현)[21] 불후의 명곡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차례로 1위를 석권하며 실력파 보컬로써의 입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예성의 부활 '사랑할 수록', 규현의 김동률 '기억의 습작' , 려욱의 '봉선화 연정'은 주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낳았다. 또한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자신들의 보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5년 11월 1일, 정규 5집 타이틀곡 'Mr. Simple' 뮤직비디오를 통해 SM 남성그룹 최초로 1억을 돌파했다.

 

 

그룹명

원래는 데뷔 이전에 그룹명이 'Junior'였으나 SM엔터테인먼트 야유회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출중한 개인기 실력을 본 이수만은 "그냥 '주니어'가 아니다. '슈퍼주니어'다."라고 하며 팀 이름 앞에 'Super'를 추가하라고 시켰다. 그리고 매년 멤버들 전원을 교체하는 시스템의 프로젝트 그룹이었기 때문에 2005년 데뷔 후 몇개월 간은 'Super Junior05'로 활동하였다.[22]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에 대한 팬들의 반발로[23] 매년마다 멤버를 교체하는 시스템을 포기하고 규현을 영입하며 프로젝트 그룹에서 정식 그룹으로 개편하게 된다.[24] 이후부터는 'SUPER JUNIOR (슈퍼주니어)'로 명명하게 되었다.

 

구호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
한 쪽 손바닥을 내밀며 외치는 [25] 슈퍼주니어의 구호는 국내 아이돌 그룹의 구호들 중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구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유명하다.[26] 이 구호의 유래로는 멤버들이 나는 O-O에요!하며 놀다가 우연히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라고 외치게 되었고 이후에 팀 구호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슈퍼주니어가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에서 구호를 선창하면 곧 바로 팬덤인 E.L.F.는 "우리는 엘-프에요!"를 외친다.

 

맴버

1집 Super Junior05 당시 12명(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시원, 동해, 려욱, 기범)으로 데뷔하여 2006년 막내 규현의 합류를 통해 13명으로 활동. 이후 세 멤버(한경, 강인, 기범)가 탈퇴한 현재 정식 멤버는 10명이지만 현재 성민이 논란에 의해 활동 정지 상태다. 여담으로 현재 모든 멤버가 순수 한국인이다.

 

맴버간 케미

83라인, 맏형라인, 희특 (이특 & 희철) : 슈주 내에서 최고연장자 맏형들. 둘은 2010년 전까지, 연습생 시절 부터 10년간 싸운 적이 없다가 2010년 싸우면서 터졌고, 전설의 인천대첩 (본인들은) 크게 싸웠다고 한다.인천대첩[30] 정작 천안광견은 크게 안싸웠다고 말하는 것이 포인트 하지만 희철이 군대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앨범인 Mr. Simple 마지막 무대에서 울거나 Mr. Simple 희철 입대전 마지막 무대 특이 말 좀 들으라고 혼내는 등 서로를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2019년 아는형님 200화에서, 서로 서운한 것을 푸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코너를 진행했다.아는형님 미안하다 사랑한다 희철 이특 뒤에서 절규를 볼 수 있다 15주년 기념 팬미팅 때 격하게 안았으면 좋겠다 라는 팬의 요청에 따라 둘이 격하게 안겼다. 또한 팬들이 원하는 유닛 1위다.
AB라인 (희철 & 예성) : 슈주 내에 유이한 AB형. 슈퍼쇼 7S 해외투어 당시 희철이 스케줄로 건강이 악화되었는데 그때 예성이 많이 챙겨줬다고 한다. 희철은 그게 너무 고마웠고, 얼마나 고마웠으면 슈주리턴즈 시즌 3에서 예성이가 자기한테 신이라고 할 정도.
톰과 제리 (예성 & 은혁) :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톰과 제리즈 (예성 & 은혁 려욱 규현) : 톰과 제리의 확대 버전
신동해 커플 (신동 & 동해) : 슈퍼TV 시즌 1에서 '우리 동거했어요' 코너를 진행할때 만난 커플. 단둘이 밥먹으면 어색하다고 한다.
은시해, 86라인 (은혁 & 시원 & 동해) : 사실 시원은 서류상으로는 은혁, 동해보다 동생이지만 멤버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실제 생일인 1986년 4월 7일로 본다. 여담으로 D&E를 질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막내라인, 규욱 (려욱 & 규현)
D&E, 디앤이, 동해물과 죽방멸치 (은혁 & 동해) : 동해물과 죽방 멸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지어준 이름. 둘이 연습생부터 친했다고 한다. 둘의 유닛은 슈퍼주니어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닛이다.
K.R.Y., 크라이, 메보 3인방 (예성 & 려욱 & 규현) : 슈퍼주니어 내에서 메인 보컬 담당이자 발라드를 주로 담당한다. 또한, 뮤지컬에 다섯번이상 출연한 경험이 있는 멤버들이기도 한다.여담으로 멤버들은 케이 알 와이 이렇게 부르는 반면 팬들은 크라이라고 많이 부른다.
숙소즈 (은혁 & 규현) : 현재 숙소에서 살고 있는 멤버. 숙소가 워낙에 넓다 보니 서로의 존재를 잊을 때도 있다. 규현의 개인 유튜브 방송이라던가,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등을 허락없이 촬영한다 해서 불만을 토로했으나 덕분에 예능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강심장즈 (이특 & 신동 & 은혁) : 강심장 고정이었던 멤버들.
티몬과 품바, 소방차와 죽방멸치 (신동 & 은혁)
소방차 & 동해물과 죽방멸치, 댄스라인 (신동 & 은혁 & 동해) : 데뷔 초부터 댄스브레이크 파트를 맡은 댄스 3인방.
갤럭시 라인 (희철 & 려욱) : 팀 내에서 갤럭시만 쓰는 멤버.[31] 신동과 규현은 갤럭시와 아이폰을 투폰으로 쓰고 나머지 멤버는 모두 아이폰 유저다. 려욱과 희철이 합방했을 당시에 서로 언급하기도.

 

음악

데뷔초반에는 <Twins (Knock Out)>, <돈 돈! (Don't Don)> 등의 SMP 장르의 곡들로 활동하였으나 대중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기에 음악적 스타일 변화을 꾀하였다. 후크송이 유행하던 2009년에 <Sorry, Sorry>라는 곡으로 대중적으로 이름을 크게 알렸고 슈퍼주니어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성공하였다. <Sorry, Sorry>가 히트를 한 이후 2010년대 초반부터는 SM에서 지속적으로 추구한 SJ Funky 장르의 중독성이 강한 후크송을 주로 타이틀곡을 하였다. 멤버가 많기 때문에 개개인의 개성을 보여주기 보다는 팀워크와 칼군무로 대중성을 더욱 더 돋보이기 위함이다.

또한 수록곡을 들어보면 의외로 정통 발라드나 미디엄 템포 등 차분한 노래들이 많이 있고, 독특한 음색을 갖고 있는 멤버들이 많아서 오히려 그런 곡들에 더 강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 김희철은 수록곡이 아까워서 정규앨범 발매를 반대한다고 한 바가 있다. 락, 팝,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도 많이 수록돼 있으며 잘 소화 해낸다. 심지어 몇몇 멤버들이 곡을 작곡하여 수록하기도 하고, 은혁은 거의 모든 랩파트를 직접 작사하고, 백그라운드보컬도 전문 코러스가 아닌 멤버들이 거의 모두 직접 녹음한다.

그러나 팬이 아닌 경우는 보통 타이틀곡을 제외한 다른 수록곡을 들어보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슈퍼주니어의 최전성기였던 3집 <Sorry, Sorry>부터 6집 <Sexy, Free & Single>까지의 기계음과 오토튠이 많이 강조된 타이틀곡들은 인지도를 얻는 데 큰 역할을 하였지만 음악적으로는 과소평가를 받게 하였다.

그래도 최전성기가 지난 2010년대 중반부터 스페셜 앨범 <DEVIL>엔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곡들을 주로 수록하고, 8집 <PLAY>엔 타이틀곡인 Black Suit와 함께 발라드 트랙이자 멤버 동해의 자작곡인 '비처럼 가지마요 (One More Chance)'를 서브 타이틀곡으로 선정하는 등 자신들의 음악성을 돋보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또한 <REPLAY>와 <One More Time>에서는 라틴팝을 시도하면서 K팝 최초로 빌보드 라틴차트에 입성했으며, 9집 <Time_Slip>에서는 90년 느낌의 뉴트로 컨셉 장르, 9집 리패키지 <TIMELESS>에서는 힙합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시도하여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메인로컬

슈퍼주니어-K.R.Y.
예성 : 슈퍼주니어 내에서 가장 출중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기에 전곡을 통틀어 가장 많은 파트를 부여받았다.[38]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굵고 낮은 톤임에도 불구하고 미성의 음색을 내기도 한다. 음역대도 굉장히 넓어서[39] 호소력있는 가창력을 보여주며 다양한 애드립을 구사하기도 한다. 특히 고음을 낼때 나오는 쇳소리와 고음을 끝처리하는 소리가 상당히 특이하다. 하이라이트에서 고음 애드립을 맡는 경우가 많고, 엔딩에서는 화려한 기교를 뽐내며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다.[40]. 최근 가창력이 더 발전하여 부르는 곡마다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완벽히 소화하고 감정표현도 깔끔히 절제한다.
려욱 : 높고 청아한 톤의 미성이며 예성과는 극과 극의 톤을 가지고 있다. 높은 음역대의 고음과 가성을 내는데 굉장히 능하며[41], 높고 맑은 톤의 음색에도 불구하고 고음부에서의 거친 호흡과 발성, 끝처리가 매력적이며 저음도 잘내고, 비강스크래치를 내는 등 다양한 창법을 사용한다. 독보적인 하이톤 보이스로 슈퍼주니어 음악의 텐션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백그라운드보컬 녹음 기여도가 가장 큰 멤버이다.[42] 데뷔 초엔 미디엄 템포의 곡이나 잔잔한 곡에서 주로 엔딩을 맡기도 했다. 활동기동안 의외로 다른 메인보컬인 예성, 규현에 비해 3옥타브 초반대의 초고음을 진성으로 내지르는 파트의 비중이 적었으나 전역 후 참여한 9집부터는 그 비중이 가장 커졌다.
규현 :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중저음의 음색을 가지고 있어서 첫 파트를 맡는 경우가 많으며, 단체 파트에서 극과 극의 톤을 가진 예성과 려욱의 음색을 중화시켜준다. 또 예성과 려욱은 고음이 힘있게 올라가는 반면 규현은 상당히 부드럽게 올린다. 이런 점들때문에 규현이 첫 파트와 하이라이트, 엔딩까지 모두 담당하는 곡들이 많다.[43] 그러면서도 높은 음역대의 거친 발성의 고음과 날카로운 가성까지 잘 소화해낸다. "미인아" 슈퍼쇼4 재편곡 버전에 랩 파트를 부여받기도 했다.
메인보컬들답게 다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창법을 아주 잘 구사할 줄 안다. 세 명의 파트가 압도적으로 많고[44], 곡마다 항상 이 세 명 중 한 명을 주축으로 나머지 멤버들에게 파트가 배분된다. 그리고 주로 화음, 백그라운드보컬과 코러스도 이들만 녹음한다.[45][46] 선술했듯이 정통 발라드나 미디엄 템포 발라드 등 차분한 노래들도 많이 있고, 그런 곡들에 강점을 두고 있는 것은 이 세 명 덕분이다.

 

리드보컬

동해 : 부드럽고 무난한 음색이지만 비음을 강조한 특이한 창법을 가지고 있다. 데뷔초에는 기교없이 담백하게 노래를 불렀지만, 시간이 지나며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가창력과 기교가 늘면서 특이한 창법으로 바뀌었다. 메인보컬 3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중 가장 파트가 많고, 첫파트를 많이 담당한다. 심지어 데뷔 초반부터 메인보컬 3인방과 함께 많은 곡들의 3절 B파트 또는 D파트와 후렴구에 목소리를 같이 채웠다.[47] 동해의 비중이 큰 곡도 상당히 많다.[48] 동해는 창법이 독특하고 장르에 따라 창법이 완전히 달라지며 음역대도 넓다. 그리고 댄스멤버로서 춤을 잘추고 제스쳐도 잘하기 때문에 무대에서 보여줘야할 것도 있기 때문이다. 8집 PLAY에선 메인보컬 멤버인 려욱과 규현이 병역의무로 불참하게 되면서, 남은 메인보컬 예성과 함께 많은 파트를 부여받고 백그라운드보컬까지 메인으로 맡는 등 보컬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데뷔 초반에는 상당히 많은 보컬파트와 더불어 랩파트도 많이 가지고 있었다.[49] 랩 실력도 괜찮아서 서브래퍼도 맡고있다. 다만 동해의 가창력이 매우 발전하여 슈퍼주니어의 주요 보컬 멤버로 자리잡은 현재, 랩 파트는 데뷔 초에 비해 간간히 참여한다. 여담으로 슈퍼주니어의 모든 정규 앨범에 참여를 했고, 유닛곡을 제외한 모든 단체곡들에 참여를 했기 때문에 슈퍼주니어 이름으로 나온 모든 곡들에서의 참여도가 가장 높다.
성민 : 팀 내에서 가장 맑고 순한 미성의 음색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어 1집에서 메인보컬인 예성과 려욱, 당시 리드보컬급의 강인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보컬라인을 책임졌다. 메인보컬 3인방과 함께 4명이서 부르는 유닛곡도 수록돼 있다.[] 높은 톤의 음색에 비해 고음을 할때 성량은 좋지만 호흡이 얕아지는 경향이 있어 높은 음역대의 파트는 몇몇 서브보컬들보다 적은 편이고[51] 오히려 중음, 저음부에서 특유의 맑은 음색이 강조되는 보컬이기 때문에 A'파트나 B파트에 자주 나왔다. 다만 타고난 음색에 비해 창법에는 크게 특색이 없는 편이라 활동 중반기부터 상당한 보컬실력과 함께 래퍼 포지션까지 가지고 있는 동해와 은혁보다 비중이 적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높은 음역대의 날카로운 가성을 강점으로 밀고 가려는듯 했으나 결국 몇번밖에 보여주지 않고 활동 중단 전까지 잘 안했다.[52] 음원에서는 아니지만 "Twins"로 무대를 섰을때 랩을 하기도 했었다. 그래도 종합적으로 가창력이 좋은 편이라 활동 기간동안은 파트가 많았다. [53] 그러나 병역이행과 팬기만 논란으로 인해 7집 이후 발표된 모든 앨범에 불참중이다.

이 멤버들은 7집까지 슈퍼주니어 정규앨범에 수록된 유닛곡을 제외한 단체곡에는 항상 파트가 있었다. 물론 성민은 7집이 활동 정지가 되기전 마지막으로 참여한 앨범이라 그렇고, 동해는 지금까지도 단체곡에 항상 파트가 있는건 똑같다. 인보컬들과 함께 부른 5명의 보컬라인곡도 있다

 

서브보컬

이특 : 허스키한 미성과 준수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음파트도 잘 소화내고 높은 화음 코러스까지 진성으로 녹음해내는 상당히 높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55] 메인보컬들 다음으로 가성과 고음을 가장 많이 맡고, 서브보컬들 중에서는 파트가 가장 많은 편.[56] 음색도 독특하다. 1집에서는 주로 보컬을 맡았으나 2집부터 래퍼로서의 분량이 늘어났다. 다만 이특은 가창력이 좋아서 보컬로서의 파트가 많고 래퍼로서의 랩파트는 거의 없다. 다만 랩의 비율이 많은 곡 들에서는 오히려 동해보다는 랩 우선순위가 높은 것인지 6집의 NOW, 스페셜 앨범의 "놈, 놈, 놈 (I Got It)" 등에서는 랩 파트가 여전히 있다.
시원 : 서브보컬중에서는 저음을 자주 담당하며 타이틀곡에서는 한 번도 열외되지 않았으며 도입부를 맡는 경우가 많다. 다만 5집, 6집에서 수록곡 열외 빈도가 신동, 희철보다 높은편이었지만 그 이후로는 여타 서브보컬들과 비슷한 수준의 파트량을 부여받는다. 2옥타브 시까지는 구사할수 있어 진성으로 내지르는 고음이나 고음역대를 찍고 내려오는 절묘한 고음도 가끔씩 한다. 5집 리패키지 타이틀곡인 "A-Cha"에서 처음으로 랩파트를 부여받았다. 가끔씩 짧은 영어 내레이션을 부여받기도 한다. 8집부터 파트가 전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많이 늘었다.
신동 : 포지션 자체가 서브보컬이나 래퍼도 아닌 그냥 댄서였기때문에 파트 참여도가 평균적으로 제일 낮은 멤버이다. 1집때는 파트가 아예 없었으며 2집에서는 몇 곡에서만 랩파트가 조금밖에 없다. 그래도 계속 실력이 발전하면서 3집부터는 보컬파트가 생기더니 나오는 정규앨범마다 점점 더 파트가 늘고 있고 정규 5집에서는 서브보컬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파트를 부여받았다![57] 7집을 기점으로 랩보다는 서브보컬로서의 비중이 더 커졌다.[58] 이젠 2옥타브 라#(시♭)정도의 고음부 파트도 소화해낸다.
희철 : 부드러운 음색이 장점이고 가창력도 준수하지만, 2007년 9월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양파와 함께 불렀던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U'로 활동하던 시절 실수로 인한 트라우마로 스스로 파트를 빼달라고 했다고 한다. 1집에선 한곡을 제외한 모든곡에 파트가 있는 정도였으나, 2집에선 대부분의 곡들에서 열외되더니, 3집에선 앨범에 수록된 12곡 중 타이틀곡인 Sorry, Sorry에만 파트가 있고, 그 파트시간 마저도 4초 Sorry Sorry 끝부분에 웃음소리까지 합쳐서 5초(...) 밖에 안 된다. 3집 수록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가수들보다 파트가 적은 수준이다. [59] 하지만 시간이 지나 많은 노력을 통해 가창력이 전보다 더 좋아졌고 가끔씩 고음 부분도 맡아서 부른다.[60] 파트도 옛날보단 훨씬 더 많아졌다. 특히 7집에서는 저음[61], 랩파트[62], 높은 고음[63]과 팔세토 창법[64] 등 여타 멤버들에 비해 매우 다양한 느낌의 파트들을 부여받았다.[65]. 또한 서브래퍼를 맡고 있으며 동해가 리드보컬로서 입지를 굳힌 현재는 사실상 슈퍼주니어의 래퍼 2인자다. 7집과 8집때는 This Is Love나 I Do (두번째 고백)에서 희철의 랩파트만 있을 정도로 은혁 다음으로 랩 파트가 많아졌었으나... 요즘은 건강상의 문제로 댄스가수로써 춤을 추기 어려울 지경이 되고 활동에 제약이 있다보니 점점 파트가 적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 멤버들은[66] 수록곡마다 유닛곡을 제외한 단체곡들 중 몇몇곡이나 대부분의 곡들에서 파트가 열외되는 멤버들이다.[67] 서브보컬들이라 담당하는 역할이 뚜렷하진 않아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68][69] 그리고 음역대도 높다. 2옥타브 라#(시♭)~시 정도의 고음역대를 진성으로 구사할수 있으며 가성까지 따지면 3옥타브 도~미 정도는 구사할수 있다.

 

 

래퍼

은혁 : 메인래퍼를 맡고 있으며 발음이 정확한게 장점이고, 유쾌한 느낌의 하이톤의 보이스를 가지고있다. 랩실력이 가장 출중하고[79] 보컬도 수준급이기 때문에 파트가 상당히 많은편이다.[80] 3집때는 메인보컬들에게 과도한 파트 몰아주기로 인해 대부분의 곡들에서 파트가 열외됐지만 선술했듯이 5집 앨범을 기점으로 특정 유닛곡을 제외한 모든곡에 파트가 부여됐다. 7집부터 서브보컬로서는 높은 음역대의 팔세토 창법을[81] 주로 사용하기 시작하며 전역 후 가창력이 더욱 많이 발전하여 과거의 어중간했던 발성은 산뜻한 느낌의 발성으로 변했고, 8집 한정으로 동해와 함께 홀로 남은 메인보컬인 예성을 보좌해주는 리드보컬급의 보컬 파트 비중이 생긴적이 있었으며 하이라이트 부분도 맡게 되었다.[82] 현재도 랩과 보컬 모두 적절한 비율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멤버들은 래퍼 포지션과 함께 서브보컬까지 겸하고 있다. 은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중 래퍼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도 있지만 실력은 평범하고 명목상 래퍼일뿐, 랩파트는 각 앨범 당 평균 1~3개정도만 부여받으며 거의 보컬을 맡는다. 사실 슈퍼주니어의 곡들엔 랩이 들어있는 곡들이 그리 많이 있지는 않다. 심지어 메인래퍼인 은혁도 어떤 앨범에서는 보컬만 한다든가, 또 다른 앨범에서는 랩파트를 한 두개정도만 부여 받기도 한다.

 

댄스

메인댄서 : 은혁
리드댄서 : 신동, 동해, 성민

 

중국프로모션

슈퍼주니어 05의 데뷔 카피 '아시아의 등용문'과 슈퍼주니어 전 멤버 중국인 한경, 2008년에 만다린이라는 대놓고 중화권 시장을 노린 이름을 가지고 출범한 슈퍼주니어-M을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BoA와 동방신기가 일본 시장 현지화를 노린 그룹이었다면, 슈퍼주니어는 그 시작부터 중화권 시장의 현지화를 노린 그룹이었다.[103][104] 그리고 그게 아주 잘 먹혀 들어가 단순히 '한류' 인기 그룹이 아닌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현지 그룹'으로 성장했다.

1집 Miracle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해서 2008년쯤 중화권에선 이미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아이돌 그룹이었던 슈퍼주니어의 정식 멤버가 중국인이라는 것에 중화권 시장에서의 한경에 대한 인기는 치솟았다. 2008년 4월 8일 정식 데뷔를 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으며 '신인상'과 그 해 '대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물론 슈퍼주니어-M의 중국 활동이 마냥 순항선을 탄 것만은 아니었다. 당시 SM은 중화권 공략에 대한 체계나 지원이 부족했는지 멤버들은 마치 코디가 없는 것 처럼 같은 의상을 늘어지도록 입기도 하고, 헤어도 제대로 관리받지 못해 내내 머리를 기르는 등 고생을 했다. 또한 어느 정도 회화가 가능한 시원을 제외한 나머지 한국 멤버들은 언어의 장벽에 부딪쳐야 했고, 교통사고 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규현은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고생 속에서 몇 년간 시행착오를 통해 슬슬 SM 차이나가 운영에 대해 감을 잡음과 동시에 역대급 퀄리티로 돌아온 Super Girl 활동은, 2009년 연말 골든디스크 시상식 10일 후 소송을 걸고 잠적을 탄 한경의 행보로 인해 중단되었고, 소송 과정에서 치솟았던 중화권 내 언플과 혐한의 기류 때문에 남아있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어렵게 되었다. 또한 소송 취하 과정 중 모종의 합의로 인해, 향후 활동은 중국 본토가 아닌 대만에서 하게 되었는데[105], 같은 중화권 활동이기는 하나 본거지를 잃어버린 셈이 되었다.

그 후, 2년의 긴 공백 끝에 드디어 정규 2집 발매로 중국 본토 활동을 알렸으나, 회사는 더 이상 슈퍼주니어-M의 포지션을 중화권을 노리는 현지화 그룹이 아닌, 투어를 새롭게 하기 위한, 팬 미팅 형식의 활동으로 전락시켰으며 의상, 앨범 발매, 음원 발매, 활동 프로모션 등 어느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었다. 음원은 공연한 시간을 한참 넘기고서야 발매되었고 점입가경으로 음원 발매 한 달 후에 앨범 발매일이 잡혔으며 2주 남짓한 중국 활동 (그것도 스케줄이라고는 음악방송이 전부인) 후 이벤트성 한국 활동을 몇 번 하고는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차트 1위 석권과 더불어 바이두 검색 차트 신기록, 연말 대상 최고 인기상 등을 거머쥐었지만 말이다. 물론 회사는 그 부분에 대해 조용했으며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은 말할 것도 없었다.

애초에 슈주는 회사에서 기대치가 적었다고 공언한 바 있는 그룹이고, SM의 대대적인 언플에서도 비껴선 그룹이었지만, 슈퍼주니어-M은 조금 달랐다. 슈엠은 SM의 중화권 공략의 실마리였고 그 계획이 구체화된 그룹으로 비록 대대적 언플을 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시장 진출의 메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아직도 넘사벽의 인기를 자랑하는 성장 가능성이 농후한 유닛을 방치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중국 시장 진출의 메인이며 현지화를 위한 중국 멤버들도 앞세웠으니 회사 입장에선 세대교체를 꾀함과 동시에 새로운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두 번째는 한경의 소송 여파와 더불어 연차가 있는 한국 멤버들의 군 입대 시점이 가까워지자 투자비용을 줄이고 손쉬운 캐시카우 중화권 분점만을 삼는 방식이 더 이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회사의 5년간의 횡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중화권 내 콘서트 수익 및 화제성 1위, 연말 시상식 대상을 휩쓰는 등 그 어느 팀보다도 막강한 기세를 자랑하고 있지만 슬프게도 그 성과에 비해 프로모션은 전무하므로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대만의 한 음원차트에서 121주, 약 3년간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한 어마어마한 기록이 있다. 대만에 한국 가수 최초로 초청받기도 했다. 당시 대만은 한국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다고 알려졌기에 더욱 대단하다고 평가받는 업적이다. 이 기록은 현재 본인들로 인해 깨졌다

 

 

외면받은 언론 관리

지난 2010년 강인 사건과 관련해, 수많은 찌라시 언론사들이 앞 다투어 조회수를 높이고자 악성 루머를 날조해 확인되지 않는 추측성 기사를 내보냈으나 경찰 기자회견 직전까지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가 '억울한 면이 많다. 진실이 아니다'라는 기사 하나를 내고선 입을 다물었다. 되려 진상규명과 목격자 정황 인터뷰를 소속사가 아닌 연예가 중계, 아침마당에서 하는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졌으며. 폭행 무혐의 판결에 관해서도 입을 닫았고 그 결과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확히 밝혀진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악성 루머와 기사들이 잔재한다.

2015년 D&E 유닛 활동 당시에는 'The Beat Goes On (Special Edition)' 스페셜 에디션 음원을 기사 한 줄 없이 조용하게 발매하면서 맹비난을 받았다. 당시 동해와 은혁의 SNS에도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지 않았던 것을 보면 멤버들도 몰랐던 듯.

 

 

교통사고

2006년 8월 10일에 희철은 같은 멤버 동해의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한 후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매니저의 시야확보 실패로 인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게 된다. 대퇴부 골절 판단을 받고 철심 7개를 다리에 박는 대수술 끝에 재활에 돌입했으나[112]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고 향후 슈퍼주니어 안무에서도 격한 동작은 제외해 활동하기 어려웠다. 그는 군면제 판정을 받았지만 공익근무를 이행했으며[113] 더 열심히 하기 위해서 본인 SNS 계정도 삭제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여러 네티즌들은 그가 군대를 가지 않았다는 오해를 하며 게다가 군대는 갔다 왔는데 무대는 왜 열심히 안 하냐며 꿀빤다는 악플도 달렸다고 한다.[114] 희철 문서 참고.
2007년 4월 19일. 규현, 이특, 신동, 은혁은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도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으며 차량은 완전 파손되었다. 신동, 은혁은 경상을 입었고 중상을 입은 이특과 생사의 기로에 선 규현은 수술과 재활을 반복하며 향후 활동이 모두 정지되었다. 특히 상태가 심각했던 규현은 살아남기 위해 수술을 선택하면 [115] 노래가 불가능해 가수로서의 생명이 끝나는[116] 기로에 놓였지만, 서울성모병원에서 새로운 수술방법을 시도하여 성공했다.# 규현 역시 면제 판정이 떨어졌지만 보충역을 택해 군 복무를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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