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권소현 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걸그룹 포미닛 출신의 배우.

 

데뷔전

포미닛으로 데뷔하기 전인 2005년에 오렌지라는 그룹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초등학생 걸그룹으로 잠시 주목받았지만, 소속 그룹은 소리소문 없이 묻혔다. 그래서 아이돌 데뷔 순서로만 따지자면 팀 내 언니들보다도 빠르다. 게다가 현재 활동 중인 대부분의 걸그룹 멤버들보다도 빠르다.

권소현이 포미닛에 들어오기 전에는 씨스타의 소유가 소현의 자리에 있었는데, 소유가 모종의 이유로 큐브를 떠나 스타쉽으로 옮기면서 소현이 포미닛에 들어갔고 소유는 씨스타로 데뷔했다. 만약 소유가 포미닛으로 데뷔했더라면 권소현은 포미닛과 같은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었던[] 걸그룹인 에이핑크로 데뷔함으로써 데뷔 시기가 밀렸을 지 모른다.

 

포미닛 활동

팀의 막내였으며, 한때 안소희와 같은 만두 속성 멤버(혹은 다람쥐상)이기도 했다. 카라의 신 멤버 허영지와 생년월일이 똑같다.

1994년생으로 팀 내에서 막내지만, 언니들이 철들이 덜 든 관계로 상대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숙해 보인다. 자신의 원룸에선 집안일을 철저하게 하는 주부같은 모습도 보이고 애늙은이같은 말도 자주 한다.

예능에서 보여지는 성격은 언니들 뒤통수를 치려는 시도를 계속 하려는 개구진 하극상 캐릭터. 주로 숙소 룸메이트인 전지윤을 대상으로 하며 기어오르다가 어떤 기 센 한 언니에게 깨갱하는 시츄에이션도 자주 보여 준다. 장난끼 많은 성격인 듯.

멤버들 중 데뷔가 가장 빨랐던 것과 별개로, 이상하게 가창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그렇다고 못하는 것도 아닌 그냥 일반 서브보컬 수준. 기본기나 라이브 안정도는 어느정도 맞추고 본인이 밑은 파트는 안정적으로 소화해낸다. 파트는 그나마 남지현 보다 살짝 많은정도. 하지만 미쳐 때는 라이브 실력이랑 가창력이 많이 늘어 비중을 많이 받았다. 랩 또한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허가윤, 남지현과 함께 '포미닛 안습 3인방' 중 하나였으나 <거울아 거울아> 컴백 후 점차 팬층이 넓어지고 있다. 2012년 이후로 얼빠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

미니앨범 <거울아 거울아>로 엠 카운트다운에서 생애 2번째 1위를 달성 당시,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대성통곡했다. 굉장히 서럽게 울어서 주위에서 죄라도 지었냐며 달랬다.

틴탑의 <미치겠어> 뮤비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여 틴탑의 멤버 엘조와 연기를 펼쳤다.소현아!!!! 소현아!!!!

 

조공받은 식혜 인증짤

2012년 들어서 비주얼이 엄청나게 진화하고 있다. 특유의 볼살이 빠지고 얼굴형이 안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머리스타일에 변화도 가장 크게 주었다. 신곡 <볼륨 업>, <드림 레이서>의 무대를 보면 포미닛에 이런 애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94라인 인증.

2012년 QTV <트래블 메이커>에서 홍승성 큐브 대표와 BTOB 멤버들 사이에서는 권소현이 포미닛 멤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고 성품이 제일 좋은 게 한몫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면 언니들을 제치고 정형돈과 데프콘의 무한 편애를 받는 걸로 분량을 뽑는다. 2012년 연말에는 제2회 주간 아이돌 어워드에서 특별 MC를 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본인도 주간 아이돌만 나오면 기가 산다고 한다. 포미닛의 멤버로서가 아니라 주간 아이돌의 특별 MC로 나왔을 때도 무한 귀여움을 받은 걸 보면 정형돈과 데프콘이 권소현을 귀여워하는 것은 거의 공식설정(?)인 듯하다.[9][10]

2YOON의 인터뷰에서 김현아가 섹스어필로 자리잡아서 잘 된 것을 계기로 멤버 각자가 각기 다른 분야 쪽으로 활동 영역을 높이자고 본인들의 방향을 잡았는데, 권소현같은 경우에는 애늙은이답게 말도 조리있게 잘 하는 편이어서 예능 쪽으로 활동 영역을 높이려는 듯. 위에서 언급한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도 예능에 잘 맞는다.

자타공인 아육대 양궁 레전드. 2013년 설날 아육대에서 발군의 양궁 실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언니들의 부진으로 포미닛은 씨스타에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그리고 2013년 10월 26일, 권소현은 아육대가 아닌 인천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열린 '2013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양궁 동호인 대회'에 출전, 총점 360점 만점에 322점을 쏘며 2위를 차지했다. 콩라인 설날에 보여준 모습이 우연이 아님을 입증한 셈.

 

2014년 설날 아육대 양궁 개인전에서 퍼펙트 골드를 시전하며 드디어 양궁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결승 상대는 2013년 아육대 양궁 결승전에서 포미닛에게 패배를 안겨 주었던 씨스타의 윤보라. 스코어에서 보이듯이 이 결승전은 아육대 여자 양궁 역사상 손꼽히는 명 경기니 권소현의 팬이라면 꼭 보자.
그리고 같은 팀이었던 한 부산 여자(정은지)는 비교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2014년 말 부터 결국 자신을 가장 친애하는 삼촌들의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유닛인 참소녀의 멤버로 섭외되어서삼촌 저한테 왜 그러세요? 자그마치 리더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포미닛의 막내로서 지금껏 보여주지 못 한 각종 애교를 강제로 보여주면서 로봇 애교를 선보이고 있는데... 자세한 것은 참소녀 및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참조.

2015년 설날 아육대 결승전에서 씨스타를 다시 만나 금메달을 수확하며 2번째 우승으로 양궁 레전드의 반열에 들었다. 이는 단체전에서 포미닛이 씨스타를 처음 이긴 것이다. 하지만 이게 아육대에서 마지막으로 따 낸 양궁 금메달이 되고 말았다. 같은 대회 준결승에서 만난 EXID라는 신흥 양궁 강자가 떠오르기 시작했기 때문. 포미닛은 2015년 추석 아육대 양궁 예선 때 또 다시 EXID를 만나 전지윤이 치명적인 5점을 쏘고 솔지가 기록한 2연속 10점의 위엄으로 EXID에게 KO패를 당해 예선에서 광탈하는, 아육대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권소현만큼은 흔들리지 않았지만 이후 더 이상 아육대 양궁 결승에서 포미닛을 볼 수 없게 됐고, EXID와 3번째로 만난 2016년 설날 아육대 준결승전에서 전지윤의 치명적인 2연속 4점으로 포미닛이 탈락한 게 아육대 양궁에서 볼 수 있었던 권소현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그리고 2016년 6월 포미닛이 해체하면서 아육대 양궁 레전드는 쓸쓸하게 퇴장했다.

 

배우활동

2016년 10월 14일 935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여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 간다. #

2016년 아이돌 인턴왕에 출연했다. 그리고 인턴왕이 되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상을 보이지 못해 소속사와 1년 만에 결별했다.

2018년 2월 8일 더씨엔티와 계약하여 다시 배우로의 활동을 이어 간다. #

이후 단역을 전전하며 별다른 커리어가 없다. 그나마 양궁은 계속하고 있어, 선수 출신들이 즐비한 사회인 양궁대회에서 2등을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