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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허가윤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2. 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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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걸그룹 포미닛의 前 멤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첫번째 여자 연습생이었다

 

초기에는 비중이 없어서 소녀시대의 효연과 같은 포지션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다가 남들보다 우월한 몸매 사진등이 퍼지면서 인지도를 올렸다. 그뒤 후속곡 활동을 보면 그룹에서 고음셔틀 확정.

김현아의 뒤를 이어 전지윤과 함께 실질적인 투톱을 맡고 있다. 거기다 둘은 포미닛 내에서도 알아주는 엄청난 절친이다.

자칭, 타칭 공항 패션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후술할 '강남여자' 라는 별명도 얻었다.

포미닛 해체와 함께 큐브와 결별한 후, 2016년 10월 14일 기사를 통해 새로운 소속사인 비에스컴퍼니와 계약했음을 밝혔다. 메인보컬을 맡았던 허가윤이 배우로 완전히 전향하는 것에 아쉬운 반응이 많은 듯.

 

 

음악 활동

일단 포미닛의 메인보컬답게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본인만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당연히 독보적이며, 호흡법도 좋아 숨소리 하나하나에 섬세한 감정을 잘 전달하고 있다. 비브라토 역시 잘 구사해 본인만의 청아한 음색을 더 돋보이게 한다. 게다가 노래할 때 리듬도 잘타며, 곡해석력이 뛰어나다. 이런 경우엔 어떤 곡을 갖다줘도 감정연기, 표현력, 얼굴 연기도 좋다는 평을 받는데 허가윤도 이중 하나이다.

전지윤이 굵은 목소리로 곡 하나하나에 무게감을 준다면, 허가윤은 본인만의 날카롭고 파워풀하면서도 여리여리한 미성으로 곡에 포인트를 준다.

기술력이 좋아서 오히려 사람들은 허가윤이 고음을 못올릴거라고 생각하는데, 음역대 또한 넓다. 또한 가성이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평도 있으며, 진성으로는 3옥타브 미-파 까지 가성으로는 3옥타브 솔까지 여유롭게 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성량도 크고 폐활량이 굉장히 좋은 것은 덤.

단, 목의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컨디션 난조가 심하고 음이탈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고음을 내지를 때 막히는 소리를 낸다. 하지만 이건 목을 좀 더 단단하게 기른다면 어느 정도 완치될 것으로 보인다.

 

투윤 활동

2013년 전지윤과 함께 투윤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은 24/7. 미국에선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생소할 수 있는 컨트리 팝 장르이다

 

OST

2010년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OST <One Two Three> (with 한예지)
2011년 마이 프린세스 OST <바람 불어라>
2011년 내게 거짓말을 해봐 OST <뻔뻔한 거짓말>
2011년 포세이돈 OST <꿈이라고 생각해>
2014년 야경꾼 일지 OST <소원> (with 양요섭)
2015년 용팔이 OST <악몽> (with 용준형)

 

공동작업

2012년 희망로드대장정 <Be Alright> (with 양요섭, G.NA, 이창섭)
2012년 SBS 가요대전 The Color Of K-Pop <인어공주> (with 강지영, 보라, 한선화, 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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