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 에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전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이며 가수, 뮤지컬 배우, 작곡가다.

 

중학교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으며,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JYP에서 6개월 정도 트레이닝을 받다가 갑작스레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고[] 엠보트 등 여러 기획사들을 전전하면서 데뷔가 여러번 무산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후 같은 JYP출신이자 같은 직업학교 출신이었던 이기광의 소개로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비스트의 메인보컬로 데뷔에 성공했다.

데뷔 당시 유행했던 오토튠 기반의 'Bad Girl'에서는 보컬로서의 장점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Shock'에서부터 가창력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특히 '숨'에서는 그 유명한 2단 부스터 고음 스킬을 시전했다. 쭉쭉 올라가는 고음과 성량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팬들이 많다. 무대 외에도 라디오 생 라이브 등에서 확실히 진가를 발휘한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안정적이고 큰 성량도 일품이지만, 가성과 진성, 반가성을 넘나드는 스킬이 대단하다. 요즘 아이돌들은 보통 진성으로 고음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양요섭은 가성과 진성을 연결하는 두성 고음에서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성악가 조수미의 러브콜을 받고 콜라보를 한 유일한 아이돌이었다.[14] 본인도 자신의 보컬 강점을 잘 아는 듯. 이런 훌륭한 보컬에 비해 랩은 심각하게 안습이다. 하지만 본인은 랩하는 걸 좋아하는 모양.

원래 체력이 약한 편이라 간혹 라이브에 기복이 있는 편이었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와 복싱 등 운동을 통해 체력이 더 좋아지면서 매우 안정적인 라이브를 들려주고 있다.

여담으로 먼데이 키즈의 이진성, 이승기 등과 같은 고등학교의 같은 밴드부 출신이다.[] 실력파 보컬만 받아들이는 밴드인 듯 하다.

보컬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M.net 프로그램 보이스 키즈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되었다. 초기에 그 정도 실력이 되냐는 잡음이 있었지만, 양요섭이 자신의 팀으로 영입한 김명주를 보이스 키즈의 최종 우승자로 등극시키면서 논란을 잠재웠다.

뮤지컬을 시작한 이래로 성량이 엄청나게 더 늘었다. 원래부터도 성량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뮤지컬을 병행하면서 시너지를 얻어 증폭된 듯.

2017년 2월 24일 새로운 팀명을 하이라이트로 확정지었다.

 

 

피처링

방용국 - I Remember
현아 - 어디부터 어디까지 
유재환, 손동운 - Universe
프라이머리 - 툭
라비 - ADOR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