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여진 에 대해알아보자

2017년 1월 4일에 공개된 이달의 소녀의 네 번째 멤버이다.

 

보컬

목소리가 귀엽고 살짝 간드러진다. 깜찍한 목소리는 <키스는 다음에>에서 보여 주었는데, favOriTe에서 보여준 본인 파트인 결국 내꺼라는 걸 알지에서 처음 접하는 대중은 깜짝 놀랄만큼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보여주었다. 전체적인 실력도 나쁘지 않다. 다만 성량이 작은 것인지 고음에는 적합하지 않은 보컬리스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음역대는 넓은 편으로 참여한 곡이 적은 것을 생각해보면 실력이 안정적임을 알 수 있다.

목소리가 귀엽고 독특해 포인트를 주기 쉽기 때문에 완전체에서 포인트 파트를 맡는다. "Hi High"에서 맡은 '쉽지는 않을걸, 비밀이 좀 많아' 같은 파트가 대표적. 하이톤도, 저음도 아니지만 그 독특함이 이달의 소녀의 곡과 잘 맞는다.

 

래퍼

전체적으로 목소리가 약간 하이톤인 이달소 멤버들 중 그나마 허스키한 목소리 톤 때문인지 보컬파트 뿐만 아니라 랩 파트도 자주 받는다. 이때문에 외국 팬들 사이에서는 고원과 함께 아예 랩파트를 담당하는 멤버로 인식되어 있기도 하다. []에서는 기존 앨범에 있던 수록곡들보다 랩 파트를 더 많이 맡았다.

 

댄스

춤을 잘 외우고 순발력이 좋다. 이달의 소녀 노래 외에도 LOONA STUDIO와 셀럽티비 열맞춰 랜덤댄스에서 보여준 커버댄스로 센스를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이 꼽은 커버댄스에 강한 멤버이며 본인은 걸그룹 커버에 자신 있다고 했다.

 

성격

비글미가 가득하고 털털하다. 막내이다보니 언니들에게 애교를 부리기도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는 꽤나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데뷔 1주년 때 자신이 '소녀'다운지 모르겠다며 너무 털털해서 조신함과 청순함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날씨에 따라 언니들을 챙긴다고 한다.

같은 노이즈 멤버인 최리와 츄처럼 굉장히 밝고 명랑하다.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여진이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부럽다고 하기도 했다. 지치지 않는 수다력으로 본인은 최선을 다해 분위기를 띄우려하나 주변에서 여진이의 텐션을 따라가기 버거워 하거나 다소 썰렁해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막내라 멤버들이 '오구오구' 하는 듯하다.

 

 

취향

가장 좋아하는 공차 메뉴는 밀크쿠앤크스무디에 펄 추가한 것이다.
자기 상징동물인 개구리를 싫어하지만 개구리 눈 모양 머리띠는 자주 쓴다. 이후 미니 앨범 2집 [#]의 팬사인회에서 예전에는 개구리가 싫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에는 좋아졌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이제는 크게 싫어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취향 올림픽에서 최애음식으로 된장찌개를 선택했고 설렁탕이나 순대국에 깍두기 국물을 넣어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며 이미지를 걱정했다.

 

특기

요리를 잘한다. 어려운 거 아니면 먹고 살 만큼은 거의 할 수 있다면서, 엄마 생신에 미역국을 끓여드렸다는 얘기도 했다. 학교에도 다이어트 도시락을 가져간다.

최근 이달탐에서 진행을 하는 모습이 자주자주 보인다. 이달탐 프리미어 팬미팅 편에서는 공연 시작 전 격려의 말을 진행하기도 하면서 하슬과 더불어 새롭게 진행퀸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사실 단독으로 진행하는건 이게 처음이 아닌 이달탐 #200 200화 특집으로 단독으로 멤버들이 뽑은 이달탐 베스트 에피소드와 셀렉을 아주 깔끔하게 소개했었다.

 

 

비주얼

귀엽게 생겼으며 하슬과 이목구비, 분위기, 동글동글한 특징까지 닮아서 같이 있으면 콩이랑 렌틸콩같다. 하슬과 함께 안경 착용자로 안경 쓰고 나란히 서면 거의 친자매급이다. 이걸 노렸는지 홍보 웹 드라마 '우리 처음 만났을때 기억나'에서도 하슬의 친동생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눈매를 가지고 있어 여러 분위기를 연출 및 소화할 수 있다.

키가 작은 것에 비해서도 얼굴이 매우 작고 머리 모양이 예쁜 덕분에 단발머리나 양갈래 등 어떤 머리를 해도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