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임현식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6인조 보이그룹 BTOB의 멤버이며, 보컬을 맡고 있다.

 

보컬

성량이 보컬라인 내에서 가장 풍부하고 좋은 멤버이며 스피커를 보호하기 위해 무릎으로 노래한다. 괴물성량 특유의 음색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보컬라인에서 중저음이 가장 안정적인 멤버라 화음을 쌓을 때 베이스를 주로 맡는다.# 중저음이 안정적이라 고음은 안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오산이다. 고음도 묵직하고 시원하게 쭉쭉 올린다.# 가성이 매력적인 멤버이기도. 본래 무게감 있고 남성적인 음색이나 그룹 내에선 미성 위주의 비음이 약간 섞인 음색으로 활동한다. 이런 비음은 이든 비츠 피쳐링 곡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다.[] '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게'에서 노래를 부를 때는 그룹으로 곡을 부르는게 아닌지라 자신의 원래 음색으로 부른다. 또한 음역대도 넓어서 다양한 장르를 무난하게 소화한다. 그리고 팀에서 라이브 안정도가 뛰어나다. 서은광이 장난삼아 AR 언제 깔았냐고 물어볼 정도. 다만 감정이 차오르면 아주 가끔이지만 음정이 한 음에서 반 음 정도 떨어지기도 한다. 떨어지는 음정마저도 소름끼칠 정도로 안정적 음이탈은 정말 나지 않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굵직굵직한 목과 몸에서 근육으로 뿜어내는 듯한(...) 발성. 노래에 공기를 그다지 섞지 않는다. 비브라토 역시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짱짱한 목소리로 쭉 밀고 나가는 창법이 시원하고 매력적이라 고음 기계 같은 수록곡들이 많다. 다른 보컬라인에 비해 밴딩도 잘 사용하지 않는 멤버이기도 하다. 그만큼 담담하고 담백한데 섬세한 구석이 있는 목소리라, 호소력이 짙은 파트를 맡곤 한다. 3옥타브 미#~솔 정도가 진성으로 낼 수 있는 한계로 보인다.[]

데뷔 초에는 허스키하게 공기를 많이 섞어서 부르곤 했는데, 최근 곡만 들어봐도 비투비의 색에 어울리기 위해 음색을 많이 바꾼 것을 알 수 있다.

멜로디들이 말하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꼭 나가줬으면 하는 멤버"였다. 사실 비투비 보컬라인 내에서 유일하게 복면가왕에 출연하지 않은 멤버였다가 2017년 8월 6일 복면가왕에 출연함으로써 보컬라인 모두 복면가왕에 참여했다. 보기보다 과묵해요 앵무새로 참여했을 때 김구라한테 비운의 록커라는 평을 들었고, 조장혁과 김민종은 록커라고 추리했다. 특히 1라운드 상대인 워터파크 우수고객 플라밍고가 엄청난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9표 차 접전을 벌였으며 정체를 드러낸 뒤에는 아버지 못지않게 인정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서 나왔다고 밝혔다. 그 뒤 81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최근 도입부를 부르는 노래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비투비 무대를 처음 보고서 임현식이 메인보컬인 줄 아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한다. 사실 보컬라인 전부가 메인보컬 수준이다

팝송이 잘 어울리는 멤버 중 하나로 실제로도 팝송을 자주 부르기도 한다

 

댄스

BTOB 내에서 메인댄서라는 포지션을 갖고 있지만 사실 이게 다소 애매한 측면이 있다. 다들 알다시피 BTOB는 애당초 밴드로 기획되었던 팀이었기에 댄서 포지션은 아예 필요하지가 않았다. 때문에 BTOB 멤버 6명 중에는 춤으로 뽑힌 멤버가 단 한 명도 없다. 하지만 밴드 기획이 무산되고 댄스 아이돌로 변화를 하게 되며 표면상으로라도 메인댄서라는 포지션을 지정할 필요가 있었는데 안무를 기획하던 중 현식의 의견이 채택되면서 메인댄서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하여 표면상 메인댄서임에도 불구하고 실상 춤으로 뽑혔다거나 춤을 전문적으로 했던 멤버는 아니다.[] 하지만 2017년 한 비하인드 영상 자막에서 현식을 '과거 비투비 메인댄서'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메인댄서로서의 역할은 이미 끝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대학도 보컬 실력으로 들어간 멤버고 오디션에서도 엄연히 보컬로 뽑혔고, 누가 봐도 그냥 쌩짜 보컬 담당 멤버다(...) 만약 다른 그룹이었으면 했어도 차라리 메인보컬이나 리드보컬을 했겠지 굳이 메인댄서를 담당할 이유가 절대 없다. 게다가 보통 메인댄서가 담당하는 댄스 시범이나 댄스 구간 센터 등도 정작 메인댄서인 임현식이 아닌 서은광, 이민혁이나 프니엘이 선보이는 경우가 더 많은 등 실상 이제는 그냥 구색만 메인댄서. 심지어 자신은 춤보다는 노래하는 게 더 좋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렇다고 춤을 못 추는 건 절대 아니며 북 치고 장구 치고와 같은 박력 있는 안무와 잘 어울린다는 팬들의 평이 있으며 있는 힘껏 힘을 실어서 추는 것도 아니고 부드럽게 살랑살랑 추는 것도 아니지만 춤에 대한 기본기는 꽤 탄탄하고 춤을 출 때 강약 조절을 잘하고 동작을 깔끔하게 처리해서 춘다. 안무를 할 때 상체와 골반을 잘 쓰는 편이다

 

 

작사작곡 프로듀서

현재 BTOB 내에서 작사와 작곡을 제일 많이 하며 BTOB의 '음악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2017년 7월 24일 Piece of BTOB의 네 번째 타자로 솔로곡 <Swimming>을 발매했다.# 난 서은광을 사랑해, 난 창섭이 형도 너무 사랑해... 차이고 또 차여도 계속 형을 사랑할 거야# 그 노래랑 그 노래랑 전혀 관련 없다고 한다

 

비주얼

BTOB 내에서 민혁과 함께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자랑한다. 떡 벌어진 근육과 대조되는 눈웃음이 매력 포인트.

소속사 후배인 (여자)아이들의 소연과 닮았는데 NCT의 지성과도 조금 닮았고, 지현우와도 닮았다.

팀 내에서 눈웃음이 가장 돋보인다. 그렇게 웃지 말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유는 정든다고 데뷔 초에는 배우 지현우와 닮은꼴이라는 말도 있었다. 생일 이벤트로 연 질문세션에서 "웃을 때 앞이 보이나요?"라는 질문을 받기도 하였다. 위아래로 시야가 조금 좁혀진다고 한다

하리보같다

 

성격

어릴 때부터 성격이 단순해서 별이나 달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했고, 별똥별이나 UFO를 본 적도 있다고 했다. 더 어렸을 때에는 외계인이 자신을 납치해서 초능력을 넣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모나진 않았지만 어쩐지 묵직한 분위기다. 성격도 어딘가 불같은 면이 있다. 화나면 무섭다고 한다. 사스가 식수리 평소에는 장난을 숱하게 친다.

성격이 긍정적이고 여유롭다고 한다. 육성재의 말에 따르면 급할 때도 여유롭다고(...)

 

취향

어릴 때부터 우주와 바다를 굉장히 좋아했다. 'Piece of BTOB' 프로젝트에서 발표한 솔로곡의 제목이 'Swimming'이고, 솔로 미니앨범인 'RENDEZ-VOUS'의 컨셉이 우주인 것만 봐도 말 다했다.

별도 굉장히 좋아한다. 직접 만든 별이라는 노래도 그렇고[] 별을 무지 좋아하는 것 같다. 심지어 용준형 주연의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특별 출연했을 때 극중 인물 이름이 '별'(...) 거기다 트위터 프로필 사진도 별 그림이다. 작업실 문고리에도 별 인형이 걸려 있다

음악 분야 외에 미술 분야에도 관심이 많고 조예가 깊다. 최근 인스타 라이브에서도 캔버스를 발견할 수 있을 정도.[19]
뉴욕에 있는 현대 미술관을 좋아한다. 하긴 취향을 다 때려박은 곳이니 최근에는 자기가 산 MoMA 뉴욕 양키스 캡 2개와 팬에서 선물받은 거 하나를 자주 쓰고 다닌다.

<Supreme>을 굉장히 좋아한다. 스피커나 모자, 컵, 커밋에게 입힌 옷, 노트북에 붙인 스티커 등 모두 포함해서 거의 다 <Supreme>이다.

반려동물로 호랑이를 키우고 싶다고 한다. 법적으로 불가능해서 고양이 삼이랑 같이 노는 듯하다

웹툰 중에서 호랑이형님을 보는지 재미있다고 여러 번 언급한 적이 있다. 이태원 클라쓰도 추천했다.

170823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연하와 연상 중 어느 쪽이 더 좋냐는 질문에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제가 애늙은이라서

꿈꾸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한번 꾸면 재밌는 꿈을 많이 꾼다고.

 

특기

성량이 무지막지하게 풍성해서 마이크가 없어도 큰 소리를 오랫동안 낼 수 있다. 실제로 비트콤에서 성량 체크를 해보았는데 33.29초라는 경이로운 기록이 나왔다. 더 할 수 있는데 웃겨서 못했다고 한다.

기타 11년차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기타만 치는 게 아니라 건반도 치고, 작사·작곡도 한다. 편곡도 한 적이 있다. 전반적인 보컬라인이 막강해서 그렇지 타 그룹에서라면 메인보컬도 충분히 당연히 가능한 노래 실력. 라이브가 상당히 좋다.

BTOB의 주량 1위라고 한다. 실제로 본인이 말한 바에 따르면 주량을 정확하게 모르고 끝이 없다고 한다.

살면서 팔씨름을 져본 적이 없다고 한다.[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할 수 있으며 불어를 배워보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