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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9. 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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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의 계열사이자, 국토교통부 산하의 기타공공기관. 이니셜은 'KN'. 주차장, 역무, 여객자동차 운행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1990년에 철도회원협력회로 건립되어 2004년에 '코레일서비스넷'으로 개명되었다가 2006년 10월 26일에 '인터네셔널 패스앤커머스'를 인수하여 현재의 상호가 되었다. 2008년에 제기된 공기업 산하 부실 공공기관 정리 추세에 따라 2009년 1월 19일에 '코레일개발'을 흡수합병하였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고, 시내버스 면허지는 경기도 광명시와 인천광역시 중구로 분산되어 있다.

 

연혁

2004년 9월 21일: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122에서 자본금 750,000,000원으로 주식회사 코레일서비스넷으로 설립
2004년 10월 1일: 영업 개시 (승차권 위탁발매)
2004년 11월 19일: 자본금을 2,800,000,000원으로 증액
2004년 12월 17일: 자본금을 2,950,000,000원으로 증액
2005년 3월 1일: 철도고객센터 위탁운영 개시
2006년 7월 2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999 소재 철도회관 5층으로 본사 이전
2006년 10월 21일: 자본금을 6,223,055,000원으로 증액
2006년 10월 27일: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 8층 소재 주식회사 인터내셔널패스앤커머스를 흡수합병
2006년 11월 1일: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소재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으로 복귀
2007년 1월 26일: 코레일네트웍스주식회사로 상호명 변경
2009년 1월 2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 소재 코레일개발 주식회사 흡수합병
2009년 1월 29일: 자본금을 7,153,700,000원으로 증액
2012년 12월 21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0길 소재 센트레빌아스테리움으로 본사 이전
2014년 10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출시
2015년 9월: KTX특송 국제물류서비스 개시
2017년 1월 11일: 광명역↔사당역 KTX 셔틀버스 운송사업 개시
2017년 6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및 우수기관 선정
2018년 1월 17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및 KTX 공항버스 위탁운영 개시
2018년 4월 2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69 소재 용산 푸르지오 써밋으로 본사 이전
2019년 9월: 주식회사 SR 고객센터 위탁운영 개시

 

사업

한국철도공사 소속 역 운영 및 매표 위탁관리
철도전산망 개발 및 관리
레일플러스 제작
춘천시 시내버스 교통카드 사업자[6]
산본역 코레일 스토리지의 관리 대행
KTX 특송서비스
일부 철도부지 주차장 관리
철도고객센터 운영[7]
시내버스 운송업
자전거셰어링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운영

 

과서 사업 분야

유카(Youcar) - 쏘카처럼 시작한 카쉐어링 서비스.[8]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 산천 벽제봉피양.[9]
2011년 ~ 2015년: 신분당선 역무 위탁.
2007년 ~ 2018년: 인천국제공항철도 역무 위탁.

 

특징

역 창구 매표원은 한국철도공사 직원과 코레일네트웍스 직원이 같이 상주하는데, 만약 차표를 발매해 준 직원 이름에 KN이 붙어 있으면 코레일네트웍스 직원이고 없다면 한국철도공사 직원이다. 대형 역은 매표창구 외주화가 되어서 대부분 코레일네트웍스 소속이다. 그 외에 역 주차장 운영도 보통 코레일네트웍스가 담당한다. 자전거 셰어링과 KTX 특송서비스도 이 회사가 담당한다. 레일플러스 역시 이 회사에서 개발한 것이다.

수도권 전철 중 한국철도공사 소속 노선 또는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역들 중 외주를 준 곳의 역무원 상당수가 이 회사 소속이다. 주요시설인 역 시설 방호와 고객 안전을 책임져야 할 역무를 경제적인 논리만 앞세워 위탁을 맡기는 것이 모양새가 좋지 않긴 하지만 말이다. 한국철도공사 구간의 역무만 맡는 것이 아닌, 인천국제공항철도, 신분당선의 역무도 위탁하였다.[10]

낮은 급여와 오르지 않는 직급, 상대적으로 박한 처우를 제공한다. 코레일 자체도 국가 소속 공기업임에도 처우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런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가 처우가 당연히 좋을 리 없다. 한때 코레일은 공기업계의 향, 부곡, 소[11]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였으니...

게다가 코레일네트웍스는 오로지 한국철도공사 관련 위탁업을 주로 수행중인데 위탁업의 특성상 위탁비가 오르면 직영으로 두는 게 나아서 처우가 나쁠 수 밖에 없다.[12]

그리고 이직에 큰 도움이 안 되는 경력을 지급한다. 그나마 철도업은 기관사는 돼야 경력직으로 갈 수 있는데, 이 회사는 열차 여객승무원이나 서비스 형태의 업무가 많아 경력이 잘 인정되지 않는다. 승무원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스튜어디스 마저도 경력을 살리기 쉽지 않은 마당에 철도승무원이 경력을 살려서 다른곳으로 가는건 상당히 힘들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모회사인 한국철도공사로 이직해도 코레일네트웍스 출신을 특별히 잘 봐 주지 않는다. 국가 소속 공기업이라 대놓고 자회사 출신을 챙기다가는 정부의 집중감사를 면치 못한다. 국가 공기업이라 지방 공기업보다 보는 눈이 많은 건 당연하다.[13] 오히려 공기업 준비생보다 자격증이나 NCS 학습시간을 확보할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좁은 취업의 문에서 밀려날 뿐이다.

시내버스의 경우 세원처럼 1개 법인이 광역자치시와 광역자치도에 면허를 같이 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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