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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2.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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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 그룹명의 의미는 '달콤한 샤베트'(Sweet Shabet)란 뜻이며, 2011년 1월 4일, 데뷔 앨범인 미니앨범 'Supa Dupa Diva'를 발매 시작 하며 동년 1월 6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정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가창력

평소 가창력 논란으로 자주 까인다. 사실 까일만도 한 게 소속사의 수빈에게 파트 몰아주기라던가, 쓸데없는 AR, 아영, 지율, 가은 등의 파트 소멸 위기, 뚜렷한 기준이 없는 메인보컬, 노래마다 메인보컬과 랩 담당 멤버가 바뀐다는 병맛같은 컨셉 등으로 있던 가창력도 없게 보여주는 사고를 자주 저지른다.

하지만 멤버들의 가창력이 나쁘지는 않은 편. 허스키한 음색의 우희, 수빈과 미성의 세리가 주요 보컬 파트를 분담하고 있다. 고음 파트는 수빈이 주로 처리하고 있다.

 

파트 분배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고음이 좀 되는 멤버들에게 후렴구를 포함, 많은 파트를 몰아준다. 주로 수빈>세리>비키 순으로 파트를 줬지만 비키가 탈퇴하고 우희가 영입된 후 우희=수빈>세리 순으로 파트를 준다.

덕분에 멤버 아영은 Hit U 활동하면서 파트가 소멸에 가깝게 줄었고 지율과 가은은 나름대로 파트를 받다가 Mr. BangBang 때는 다시 파트가 줄어들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온 지율과 아영을 써먹지도 않고, 수빈은 많은 파트를 계속 부르다 보니 목상태가 자주 안 좋아졌다. 또 비키는 탈퇴 전에 충공깽스러운 가사와 컨셉상 일부러 발음을 굴리면서 랩핑을 해 자신의 랩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탈퇴해버렸다. 새 멤버 우희가 영입 된 후로는 우희에게 후렴구를 몰아줬다. 이게 전부 소속사가 멤버들의 기량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다행히 정규1집 'BANG BANG'과 미니5집 '있기 없기'에서는 비교적 고른 파트 분배를 하였다.

7번째 미니앨범 B.B.B.에서는 다시 몰아줬는데, 세번의 후렴구를 모두 우희가 부른다. [] 그에 반해 지율과 아영은 파트가 소멸 직전이며 특히 지율은 코러스에만 잠깐 목소리를 비춘다.

 

각 개인의 실력

소속사가 파트분배를 잘 못하다 보니 멤버들의 실력이 가려진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그리 나쁜 실력도 아니다.
2013년 여름쯔음 열린음악회 (MR 제거)를 보면 알겠지만, 다른 아이돌들처럼 안무를 하면서 부를정도는 된다

수빈과 세리는 신의 퀴즈 OST '고개를 돌려요'에서 달샤벳의 컨셉과는 다른 감성을 소화했고, 세리는 포맨 김원주의 피처링도 참여하면서 경력을 쌓고 기존의 비음이 섞여 듣기 약간 버거운 창법도 개선했다. 수빈 역시, Hit U 이후로 창법을 바꾸면서 비음을 줄이고 호소력을 높였다.

가은은 비키의 랩 파트를 대신하면서 랩에 대한 비중이 늘어났고 랩 실력도 나날이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규1집 수록곡 Disco Time에서는 3옥타브 미까지 올리면서 고음에도 소질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 지율은 블링블링 이후로 가창력이 많이 향상됐고, 개인기로 뮤지컬 시카고의 한 장면을 무리 없이 소화할 만큼 안정감도 많이 늘었다. 또 뮤지컬 지망생 답게 Hit U 활동을 통해 성량과 중저음에 강점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우희 역시 Mr. BangBang으로 자신의 목소리의 특색을 잘 살려주었고 수빈의 비중을 나누면서 서로 서브해 줌으로써 좀 더 안정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멤버 중 5명이 3옥타브 레 이상의 고음을 낼 수 있다.

아영같은 경우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부족한 실력 때문에 빛을 못보는 케이스. 일단 대학은 뮤지컬로 갔다

 

음반 퀄리티

정규앨범 전까지의 미니앨범들은 타이틀곡의 완성도는 높을지라도 정규 1집전까지의 수록곡들은 만들다 만 것 같은 느낌을 줘 항상 음원성적은 중박을 칠 지언정, 앨범성적은 저조하다. 그나마 몇몇 곡들이 간간히 앨범 퀄리티를 받춰 주는 편.[]

이게 얼마나 심하냐 하면 음원으로는 에이핑크와 철천지 원수 B1A4, 보이프렌드 등과 비슷한 성적을 냈지만, 앨범으로 따지면 성적이 지극히 낮아진다.

이 문제의 문제점을 살피자면 이트라이브가 모든 수록곡을 작곡, 작사한다는 걸 예로 들을 수 있다. 돈이 궁해서 그랬던게 아니고 유명작곡가와 같이 작업할 경우 계약을 하고 작업하기도 하는데, 아마 이트라이브가 그 경우였던 듯.[16] 가뜩이나 매너리즘에 빠진 작곡가가 앨범을 전부 책임지니 퀄리티가 낮아질 수 밖에...

하지만 정규 1집에서는 타이틀곡 Mr.BangBang과 기존에 미니앨범 타이틀곡이었던 Supa Dupa Diva, 핑크 로켓, 블링블링, Hit U만 참여하고 나머지 수록곡들은 낯선, DK$HINE, 남기상, BLACC HOLE 등 나름 인지도와 경력이 있는 작곡가들이 수록곡을 전담해 꽤 나아진 퀄리티를 보여줬다. 이 중 Disco Time, Love Shake, 니가 없이 난... 등은 팬들이 꼽는 명곡으로 뽑힌다.

미니 5집 있기 없기에서는 이트라이브의 참여 없이 앨범을 작업했는데 김도훈, 전다운과 마르코, DK$HINE, 가수 미(MIIII)의 참여로 퀄리티가 훨씬 나아지고 있다. 유리인형 (DON`T TOUCH), Fallin In Love, 샤르르 (for Darling) 등 달샤벳의 좋아진 가창력이 돋보인다.

미니6집 Be ambitious나 미니7집 B.B.B.는 수록곡들도 호평을 받았다.

미니 8집 JOKER은 선정성 논란이 크게 일어나기는 했지만 수빈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기도 했고 타이틀곡 퀄리티도 훌륭한 편이라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 선정성을 지적하는 사람들도 전곡 프로듀싱 참여는 칭찬하는편.

 

팬덤

달샤벳의 핑크로켓 활동시절쯔음 다음 공식팬카페에서 팬덤명 공모전을 했다.

달샤인, 달링, 달고나, 알파벳 등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서 달샤인이 투표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로 달링이 차지했다.
팬덤이름은 신중하게 소속사관계자, 달샤벳 멤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는데 달링이 제일 많은 의견이 나와서 달링으로 채택되었다.

 

동화책 달 샤베르 이름 도용

데뷔 시작부터 그룹 이름 문제로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말았다. 구름빵으로 유명한 백희나 작가가 지은 동화책 중 달 샤베트가 있는데, 소속사는 이 동화책 이름을 걸그룹 이름으로 쓰고 싶다고 작가에게 몇 차례 허락을 구했다. 하지만 작가는 그리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여 끝까지 거절했다. 백희나 작가가 "작가의 작품은 자식과 같고, 자기 자식이 다른 모습으로 살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다."라고 이야기 할 정도.

그러자 소속사는 이름을 살짝 바꿔 달샤벳이라는 이름으로 걸그룹을 만들었고, 이 때문에 논란이 많다. 노이즈 마케팅이 성공(?)했는지 수많은 안티를 거느리고 있는 중. 소속사에서는 끝까지 달콤한 샤베트의 줄임말이라고 주장한다.

도덕적인 공정성과는 별도로,[]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분야의 창작물에서는 공정성의 범위를 넘어서지 않는 전제 하에서 제호를 원하는 대로 붙일 자유가 존재한다.

작가는 연예오락업계에서 동화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문구를 사용함으로써 이미지의 희석 및 잠재적인 매출의 손상을 가져온다는 데 한하여 상대의 권리를 제한시킬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섹시 컨셉으로 넘어가면서부터 이전부터 네티즌들이 이름 도용을 반대할 때의 명분중 하나였던 이미지 훼손이라는 화두가 현실화되었다] 이 사건은 당연한 권리의 침해라고 할 수 없고[] 상업적 도덕성으로 접근할 '인지상정'의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소속사의 "법대로는 문제없음"하는 태도와 자신들이 먼저 협상하자고 해놓고 사소한 트집을 잡아 (작가에 대해) "고결하지 않다"느니 하는 식으로 운운하는 등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도덕도 없는 회사로 찍혔다. 달 샤베트 항목에도 있지만 특히 백희나작가는 구름빵 당시 계약 잘못해서 뒤통수를 제대로 얻어맞은 과거가 있는 작가였기에 억울함이 더더욱 컸고 그 억울함을 생생하게 드러냈다.

이에 공감한 네티즌들에게 비호감이 생긴 것은 당연한 일. 제2에 운운하는 그룹들은 넘어간다 치더라도 이런 행위는 대중들에게 상당히 밉보였는지, 이후에도 달샤벳 이야기가 나오면 응원봉 논란등은 이야기되지 않지만, 그룹명 도용은 절대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원죄급 멍에가 되어 버렸다. 애초에 불법이 아니라고 남의 것을 훔쳐다 쓰겠다는 마인드는 도덕적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심보다.

 

야광봉 도용 논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야광봉 도용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여기에 달샤벳 야광봉에 있는 달과 별모양 때문에 2AM 팬덤과 마찰이 일어나 상황이 악화되었다. 2AM 팬들에 의하면 달과 별이 원래는 2AM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달'자체가 아니라 응원봉의 초승달 형태가 2AM의 것을 연상시킨다고. 그러나 2AM의 응원봉 디자인 공모가 1월, 도안 발표가 4월 초, 공식 결정이 6월 중순인데 달샤벳의 도안발표는 3월말이다. 단, 2AM 팬덤은 잠정 결론난 상태에서 공식화가 늦었을뿐 이라는 주장을 했으며, 이와 별개로 2AM 공모 디자인들이 공개된 상태이며 전체적 인상(impression)이 비슷할 경우 '선행디자인'으로 취급되어 달샤벳측 디자인의 독창성은 인정될 수 없다.

팬덤문화 내에선 응원도구의 모양, 색상 문제로 인해 싸움까지 벌어질 정도로 상당히 예민하다.[] 일단 소속사는 침묵하고, 팬덤은 색이 바뀌니까 상관없다고 대처하는 중이지만 문제는 7개 팬덤들이 소속사에 항의를 할 정도인데 소속사에선 업무방해죄로 고소한다며 쿨하게 무시하고 있으나 이게 오히려 역효과로 작용되었다.

결국 얼마 안가서 해당 야광봉의 사용은 중단되었다고 한다.

 

샤이니 블링 블링 애칭 논란

달샤벳이 블링블링으로 활동할 때 구호가 '블링블링으로 돌아온 달샤벳입니다.' 였는데 샤이니 종현의 애칭인 블링블링과 동일하다며 네이트 판에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하지만 타이틀곡 제목이 블링블링이라 쓰인 것이고 Hit U 이후로는 쓰이고 있지 않는 일회성 구호라 더 이상의 문제는 없을 듯.

결정적으로, 종현도 신경쓰지 않았고, 이 시기를 전후해서 희철이 "우리 가수 소중하면 남의 가수도 소중한줄 알아야지" 라는 일침을 통해서 한동안 샤이니월드만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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