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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허민선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2. 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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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걸그룹 크레용팝에서 메인래퍼, 리드보컬이었던 멤버이다.

같은 멤버인 초아와는 쌍둥이 자매이며 초아가 1분 차이로 먼저 나온 언니다.

2017년 12월 18일 크리에이티브 광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에 활동명을 본명인 허민선으로 변경했다.[10] 그런데 유튜브 방송이나 다른 데서도 언제나 스스로 "크레용팝 웨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디지털 신곡 발표 때도 초아, 웨이라고 표시한다. 크롬엔터는 떠났지만 크레용팝 웨이라는 이름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이름에도 애착이 있어 자매끼리도 자주 그리 부르고 스스로도 웨이라고 하는 일이 많다. [] 심지어 명함에까지 웨이라고 써 있다. (더블에이 플랫의 소속 유튜버/연예인이지만, 동시에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담당 이사라는 직함도 맡고 있는 경영진이다.) 유튜브 채널명은 웨이랜드. []

크리에이티브 광과는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계약이 해지되었고, 이후 스트리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렇다고 본업이던 가수나 연기자를 중단한 건 아니며, 언니 초아와 함께 듀엣으로 곡을 내는 등 간간이 활동은 하고 있다.

 

성격

팀에서 말을 가장 잘 하는 멤버라 크레용팝 TV 진행이나 방송, 행사 등에서의 멘트는 웨이가 담당했었다. "돌격! 안녕하세요, 크레용팝입니다."하는 인삿말에서 한 손 집게 손가락을 앞으로 뻗으며 돌격! 하는 부분은 웨이 전담. 맛있는 걸 먹을 때 특유의 리액션이 있다. (맛을 음미하는 소리를 내며) "XX이(가) 팔딱팔딱, 내 입에서 뛰고 있어" 동그란 볼 덕분에 쌍둥이 초아에 비해 귀여운 편. 비교적 긴 헤어스타일과 장난스러운 표정, 재간어린 말투 등 여러 모로 예능에 최적화된 멤버. 다만 오글거리는 멘트도 언니 따라 똑같다

쌍둥이라 어렸을 때부터 주목을 받다 보니 인간관계나 무대에 서는 것에 크게 거리낌이 없었다고 한다. 할 말이 있으면 곧잘 하는 편이라고. 실제로도 어렸을 때부터 초아보다 붙임성이 좋아서 어디에 보내놔도 잘 웃고 잘 지냈다고 한다. 부끄럼도 잘 안타는 편.

학교 다닐 때 공부도 잘 했고, 계산과 논리에 밝아서 크레용팝 시절에는 소속사가 비용은 부풀리고(0이 하나 빠졌고) 수익은 축소하여(0이 더 있었다고) 정산 시 제시한 것을 찾아내어 항의하고 돌려받기도 했으며,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개선[] 하는 데 가장 먼저 앞장서서 멤버들의 수익 증대에 기여한 멤버이기도 하다.

 

쌍둥이

초아와 구별할 때는 항상 더 긴 머리카락 길이 더 밝은 눈썹 톤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까만 색이나 진한 갈색, 밝아봐야 중간 정도 갈색머리를 유지하는 쌍둥이 초아와 달리 매우 밝은 금발 등 머리카락 색깔이 더 밝은 것으로도 구별이 된다. 14년 6월 초아와 같은 진한 갈색으로 염색을 하여 머리 색깔 차이는 없어졌고, 동년 8월경엔 다시 밝은 갈색으로 돌아왔으나 이번엔 초아가 같은 색으로 염색하여 다시 구분이 없어졌다. 헤어스타일을 빼면 쌍둥이의 구분은 외형보다 각자 드러나는 표정의 차이를 잡는 게 더 정확하다. 웨이의 표정이 더 유연하고 눈매와 입술 등이 초아보다 둥글게 바뀌는 편. 눈웃음도 언니보다 더 많고, 눈이 더 가늘어진다.

2020년 5월부터는 초아가 단발로 자르며 구분이 확실해졌다.

데뷔 초에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에서 시구를 할 때 둘이 색만 다른, 같은 머리 모양을 하고 왔을 때의 모습을 보면 외모로는 쉬이 구분하기 어려웠을 정도. 아예 넥센 히어로즈 유튜브 영상 중 하나가 "누가 초아고, 누가 웨이일까요?"라고 할 정도(...) 스스로는 자기가 초아보다 더 귀엽기 때문에 구별할 수 있다고 우기곤 한다. 초아는 자기가 더 예뻐서 구별이 된다 주장하고(...) {근데 둘다 사실이다 초아가 더 예쁘고 웨이가 더 귀엽다} 16년 10월 이후로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헤어 스타일과 코디로 구별이 쉽다.

2019년 현재, 계속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바람에 (=분장하고 있는 시간이 많다.)[] 꾸미고 다니기가 어려운 쌍둥이 언니와 외모 느낌 차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꾸준히 주름 제거나 피부 마시지 등으로 시술을 받고 보완하고 있다고 하며[], 웨이가 하관이 더 슬림하고 화장도 더 세련되어가는 것 같다. 이는 거의 매일 시청자에게 얼굴을 보이는 인터넷 방송(트위치)과 유튜브 활동을 하며, 언제든 방송과 드라마 출연을 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크레용팝 활동 당시

크레용팝이 중국에서 먼저 데뷔한 직후에는 완전히 검정색 머리였다가 'Saturday Night' 때는 전체염색으로 빨간색을 했었고, '댄싱퀸/빙빙'까지 금발로 가다가 크레용팝 시즌2 때부터 갈색으로 바뀌었다가, 2.0부터 다시 골드로 바뀌었다가, OK 이후로는 계속 갈색으로 가는 중. 웨이 말로는 "하도 염색을 많이해서, 영양제를 발라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머리가 망가져서 걱정이다."라고 할 정도로 노란색을 꽤 오랫동안 유지했었다.

 

포지션은 메인래퍼에 리드보컬이었고 개인 색깔은 오렌지를 사용했다.


마이크를 담당했던 멤버다.

 

연예계 활동

크레용팝에 쌍둥이 언니인 초아 보다 8개월 늦게 들어왔다. 그런데 당초 섭외 들어온 것은 웨이였고, 인디밴드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오디션에 나가지 않았고, 초아가 오디션을 보고 대신 들어갔다 한다. 이후 원년(허리케인 팝) 멤버 세랑 한 명이 빠지며 웨이가 합류했으며, 들어온 후 1달 내 녹음하고 무대에도 섰다고 한다.[] 댄스 그룹도 아닌 인디 밴드에서 얌전하게 노래 부르던 가수가 한 달 내에 (안무가가 스트릿 댄스 계열이라서) 꽤 어려운 크레용팝의 안무를 다 따라한 것이다. 보통 근성이 아니다.

2013년 4월 2일 방송된 1대 100에 100인으로 나와 맹활약을 펼쳤다.[]본인 스스로는 '총명한 웨이'라고 한다

 

남성 듀오 짠짠의 데뷔곡인 닭발의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의 옛 여자친구로 나왔다. 초아가 운영하는 포장마차 안에서 눈물을 흘리며 핸드폰에서 하나씩 지워가는 사진으로 출연했다. (뮤비 내용상 초아가 진짜 언니다.) 이 친자매 설정은 찬조 출연한 베어 플래닛 []의 싱글 곡 "길" 뮤직비디오에서도 똑같다.[] 이 비디오에서는 언니가 사귀다 헤어진 남자[]와 만나게 되는 역할을 맡았는데, 특유의 불량한 모습과 썩소와 함께 스키니 가죽 바지를 입고 나와 놀라운 각선미를 보여준다. 절대 자매덮밥막장 내용은 아니고, 상당히 비극적인 줄거리. 유튜브에서 직접 보자.

 

2015년 3월, 6월부터 본 공연 들어가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줄인 말 사비티)에 유미리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발표가 났다. 4월부터 공연하는 쌍둥이 언니인 초아와 대학로에서 맞붙게 된 것. 초아는 극작가 겸 주연인 문혜영과 더블 캐스팅, 웨이는 4팀 캐스팅중 한 팀 일원이라 비중은 다르지만, 공연 자체의 인지도는 사비타 쪽이 높으며 내내 단 3명만 나오는 연극이기 때문에 데뷔작으로는 꽤 큰 배역이다. 연기는 발랄한 캐릭터가 본인 성격과도 비슷하고, 깊은 감정 씬이나 뛰어난 가창력은 필요 없이 춤과 노래만 하는 비교적 가벼운 역할이라 다른 3팀에 비해 밀리지 않는 평을 받았으나, 공연 자체가 메르스 직격탄을 맞아 관객이 큰 폭으로 줄면서 개그맨 출신으로 구성된 팀[]이 먼저 빠지고, 그 이후 1주일만에 본래 공연 일정을 채우지 못하고 한 달이나 조기 종연하는 바람에 첫 출연이 빛이 바래고 말았다. 다른 배우들도 공연 중단을 당일 알았다고 한다.[ 더불어 사비타 공연 팀의 한 명이었던 김규종은 15년 가을쯤에 크레용팝 금미와 함께 28개의 달에 출연해서, 크레용팝과 인연이 있다.

딸기우유 활동 이후 FM까지 그대로 머리를 기르다가, 2015년 말 앞머리를 자른 후 미모가 확 업그레이드되었다. 초아는 긴 머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구분이 쉬워졌다. (앞머리 차이 뿐 전체 머리 길이와 색깔은 비슷하므로 정면이 아니면 언니와 구분이 불가능하다)

 

2016년 일본 활동시, 일본 정규 1집 앨범 특별판 DVD의 비디오와 정규 앨범의 수록곡을 들어 보면 일본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일부 발음은 좀 문제가 있지만 (춤춘다는 오도레를 오또레 라고 발음하는 것 등),[]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내어 말하는 단계까지 성장했다. 어학 쪽 재능은 멤버 중 가장 나은 듯. 소율이가 엘린과 공동 꼴찌이고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일본어 학원을 꾸준히 다닌단다. 2017년 2월, 해외 팬들이 대부분이었던 윈터 파티 행사에서도 인사를 혼자만 영어로 했다. (현장에는 영-일-중국어 통역이 있었다.)

2016년 4월 중순 #딸기우유 #녹음중 이라는 태그로 인스타그램 글을 올렸다. 딸기우유가 컴백하는 것일지도? - 이는 2016년 6월 22일에 올라온 JTBC 마녀 보감 드라마 주제가를 부른다는 소식으로 사실로 확인되었다. 초아는 하이스쿨 러브온에 같이 나온 김새론과 또 인연이. 7월에 멜론에 음원이 올라왔다. 평범한 발라드인데 웨이의 비중이 크고, 엔돌핀 시절 느낌이 꽤 난다.(웨이가 만든 곡은 아니다.)

2016년 6월, SBS 일일 드라마 "당신은 선물"에 나온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드라마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중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주요 배역은 아니고 조역으로 나올 듯. 주인공 (허이재 분)의 회사 친구 역이란다. 시작하자마자 갓 결혼한 주인공의 남편과 시아버지가 동시에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등 드라마 스토리가 일일드라마 답게 상당히 막장으로 흐르고 있는데, 본인의 발랄한 성격에 맞는 역이 어울렸던 웨이가 얼마나 자기 역할을 잘 할지는...

7월 3일 첫 녹화 촬영을 했으며, 17회부터 나왔다.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의 동료 직원으로 감초 역할이라 하며 7월 4일 첫 출연 분량은 30여초.

 

이후 디자인실이나 회사 내 장면이 있을 때마다 이틀에 한 번 꼴로 나오고 있고, 대사도 꽤 있다. 주로 주인공이나 팀장/실장 등 사내 주요 인물 뒷다마를 까거나 소문을 퍼뜨리는, 입이 싼 타입. 뒷소문 얘기하다 면박 당하는, 슬쩍 개그 담당도 되는 듯. 드라마는 113화로 마무리되었고 마지막 회까지 거의 매회 출연했다.

크레용팝 멤버들과 같이 나온 판다TV K.I.S.S 2주차의 그룹 대항 림보 게임에서는 예의 뻣뻣함을 드러내며 실패, 냅다 자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행히 엘린과 초아가 분전하여 기록을 내고 있다.

7월 15일 온라인 방송한 K.I.S.S에서 언니 초아와 함께 마녀보감 OST "늘"을 불렀다. 온라인 최초 공개.

 

2월까지 아무런 개인 활동이 없다. 2월부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가끔 라이브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일상이나 멤버들과 같이 이동할 때 등이다. 2월 21일 오전에 초아가 인스타 라이브를 할 때, 팬들이 채팅창에서 "웨이는 어디 있냐"고 물어봤을 때 "웨이는 집에서 자고 있다."고 했다. 학교 생활하고 그 외엔 별다른 일이 없는 듯.


2017년 4월 6일, 극단 "산"의 연극 "짬뽕"에 조연[26] 으로 출연한다는 글이 해당 극단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3월중에 공개 오디션이 있었고, 합격한 것이다. 5월부터 공연이며, 4월 중순 티켓 오픈 예정. 공식 카페에는 회사측의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웨이의 계약 만료는 기정 사실인 것 같다. [27] 짬뽕 출연은 6월 말까지 11회 나오는 것으로 계약되었다 한다. 일정 끝까지 공연에 참가했으며, 예전의 사비타 때와 달리 무사히 마쳤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합작한 서비스인 핀크의 광고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취한 연기가 매우 자연스럽다(...).
9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HEE 디자인 플리마켓에 언니와 함께 참가하여 의류 등 소장품을 판매하였다.
12월 17일, 성수동 호텔 ATTI 에서 열린 2차 플리메켓에도 마찬가지로 참가해 의류를 판매. 해외 팬들도 비행기 타고 와서 기념이 될 무대 의상을 싹쓸이해 가기도.


12월 16일, 크롬에서 같이 일하였던 작곡가 은종태의 곡을 받아 "Christmas for you" 라는 언니 초아와의 듀엣 캐롤송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였다.


크레용팝 유닛이었던 딸기우유와 멤버가 같지만 딸기우유 이름은 아니고, 한글로 허민진 & 허민선, 영문으로는 Minsun & Minjin 이라고만 표기되어 있다.


방송 활동은 하지 않는 것 같다.


12월 18일 공식카페 게시판에 2018년 1월부터 어떤 소속사에 들어가 배우 허민선으로 활동하게 됨을 알렸다. 회사 이름은 아직 발표 전. 언니 초아는 다른 회사에서 활동하게 된다고 한다.


같은 날 언론 기사를 통해 김정훈, 심지호 등이 소속된 크리에이티브 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식입장이 올라왔다.

 

3월, 소속사 유튜브 채널에서 드라마 출연을 알렸다. 6부작으로 알려진 웹툰 원작의 드라마에 조연급으로 나온다고. 극중 자작곡을 기타 연주하고 노래하는 장면이 있다고 한다. [] 지상파는 아니고 종편이나 케이블인 듯.


3월에 머리를 밝은 갈색으로 염색했다. 크레용팝 시절의 금발은 아니고, 위의 항목 프로필 사진(두둠칫 활동 때)보다 좀 더 밝고 군데군데 더 밝은 색이 들어간 긴 머리다. 아마 (가수로 나올 것이 예상되는) 드라마 배역 때문인 듯.


"크리에이티브 광"과 계약을 해지하였다고 18년 6월 초 크레용팝 공식 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밝혔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드라마 출연은 무산되었다고 한다. 가수로 나오기 위해 기타 연습도 열심히 했다 하는데...


6월 13일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한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남자친구 앤써니[]와 게임 하는 모습, 언니 초아와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추는 모습 등이 올라왔다. 이후 며칠에 한 번씩 남친과 언니, 친구를 동원해서 방송을 하는 중. 해외 팬들 접속이 많아서 그런지,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쓴다. 원래 멤버들 중에서 외국어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이 웨이였기도 하지만, 남친이 외국인이다 보니 더 공부를 한 것인지, 영어 듣기, 말하기 실력이 많이 좋아져서, "유창하게 영어를 한다"라고 해도 될 수준이다.[] 외국 팬들이 올리는 말을 한국어로 통역해 말해 주고, 영어로 답하고, 우리말을 영어로 얘기해준다. 그에 못 따라가는 초아는 영어를 거의 안 한다.


9월에는 동대문 DDP에서 언니와 함께 플리마켓 참가 했고 트위치로 생중계했다.


11월 25일, 같이 운동(볼링)하고 밥 먹자며 트위치 팬미팅을 했다. 해외 팬 10명 가까이 내한하여 참가.

 

9월 24일 약 3년만에 언니 초아와 함께 부른 신곡 <나의 우주>로 SBS 더쇼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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