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들 슈화에 대해알아보자

슈화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다. 그룹에서 막내, 비주얼,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데뷔전

2000년 1월 6일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엄했던 집안에서 자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TV를 많이 봤는데[27] 그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 화강예술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중학생 때 K-POP이 유행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안무를 따라 추고 놀며 점점 가수에 흥미가 생겼다고 한다.

 

보컬

다른 외국인 멤버들보다 한국어 발음이 다소 서툰 탓인지 그룹 내 보컬 분량이 가장 적은 편이다. LATATA에서는 후렴구 파트인 'latata latata latata latata', 한(一)에서는 1절 초반부의 한 구절만을 맡았었고[] Senorita는 '워어어워어어'라는 가사만 있는 정도였으나, Uh-Oh에서 2절 도입부를 맡아 드디어 제대로 된 파트를 확보했다.[] 음악방송 무대에서 이 파트를 소화할 때 피드백을 받아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를 했다.

퀸덤 FINAL 컴백 싱글 참여곡인 LION에선 다른 멤버들과 비슷한 분량의 파트를 받았다. 그리고 <Oh My God>에서도 분량이 꽤 있다.[] 그동안 파트가 적어 가려져 있었던 슈화의 독특한 보컬을 팬들이 발견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슈화의 보컬 파트는 늘 새롭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금까지 발표된 음원과 무대, 각종 커버 무대들에서 보여준 슈화의 음색은 쨍한 고음[]과 몽환적인 중음[], 저음[] 모두 소화해내는 복합적인 음색을 보여주고 이를 각 활동 때마다 적절하게 선택해서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분위기와 매력을 만들어낸다.특히 Maybe에서는 아주 독특한 음색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이 슈화의 파트인지 몰랐을 정도이다. 이 때문에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이는 (여자)아이들에 있어 각 곡의 무드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스타일의 보컬을 소화해내며 팀컬러 형성의 숨은 공신이라고 칭하는 반응도 있다.

파트는 적더라도, 임팩트 있고 어려운 파트 또는 곡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파트를 자주 맡는다. <LATATA>의 슈화 파트가 쉬워보이지만, 의외로 음이 상당히 높아서 자칫하면 음이탈이 자주 날 수 있는 구간이다.

이후 Last Dance에서 후렴구를 불렀다. 슈화의 음색이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대다수.

2022년 1월, 오랜만에 아이들 완전체로 선보인 두바이 공연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다. 탈퇴한 서수진의 파트 대부분을 가져간 것은 물론, 후렴구 센터 포지션 또한 준수하게 소화해냈다.

 

댄스

춤 스타일은 각을 잡아 파워풀하게 추는 소연과 우기와 비슷하다.

퀸덤 FINAL 무대의 중요한 도입부 인트로를 혼자 소화했다. 그 이후 Oh my God 때는 ‘실력이 늘었다’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그냥 잘한다' 라는 의견이 대다수일 정도로 댄스 실력이 크게 상승했다.

멤버들이 연습실에서 가장 늦게 나가는 사람이 슈화라고 언급했으며[] 본인도 데뷔 직전에 자신의 부족한 실력 때문에 크게 불안감을 느껴 연습실에서 밤늦게까지 홀로 남아 춤 연습을 계속했다고 한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가 되는 멤버.

I burn 활동에서 인트로와 마지막 후렴구 몇 초 동안 센터를 맡는다. 슈화의 댄스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LAST DANCE에서도 1절 후렴구의 센터를 맡는다.

최근 인스타에 춤 영상을 올려 실력이 훨씬 좋아진 슈화를 보고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그치지 못했다.

 

비주얼

아기늑대상으로 미연과 함께 (여자)아이들의 공식적인 비주얼 담당 멤버.

큐브에 처음 입사했을 때 직원들이 "진짜 예쁜 애가 들어왔다"며 기뻐했다고 한다. 단아하면서도 청초하고 청순한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흑발 생머리에 피부도 하얗고 수려한 동양미가 돋보이는 미모. 네티즌들은 슈화를 보고 동양미인처럼 생겼다고 말한다. 또한 슈화의 과거사진이 공개된 후 슈화에게 '만인의 첫사랑녀' 라는 별명이 생겼다.

크고 예쁜 눈을 가지고 있으며 아주 얇은 겉쌍꺼풀이다. 실제로 슈화가 속쌍꺼풀이라고 착각한 사람도 많다.

피부가 굉장히 하얗고 민낯으로 자주 다닌다. 슈화처럼 피부가 하얀 연예인은 무대에서 조명에 이목구비가 날아가지 않도록 톤다운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공식 영상이나 예능에서도 그냥 민낯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민낯 역시 화장한 얼굴과 별로 차이가 없을 정도로 굉장히 예쁘다.[]

화강예술학교 연극과에 재학하면서 인기가 없었다고 말하였지만, 첫사랑 조작녀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학창시절에도 굉장한 미모를 볼 수 있다.[]

강하거나 날카로운 인상의 멤버가 많은 (여자)아이들 중 미연과 함께 청순한 인상의 소유자이다. 또한 콧대가 높고 매끄러워 옆모습도 굉장히 예쁘다. 얼굴에서 중화권 미인 특유의 느낌이 많이 드러난다. 초롱초롱한 눈동자에 눈꼬리가 내려간 순한 인상이지만, 동시에 왠지 모를 서늘하고 처연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 컬러렌즈를 끼거나 메이크업을 바꾸면 걸크러시 컨셉도 매우 잘 소화한다. 퀸덤의 '싫다고 말해' 무대에서 보여준 짙은 레드립도 매우 잘 어울렸다는 평이 많다. 슈화가 가진 서늘함을 극대화한 컨셉이었다고 평가된다.

팔다리가 가늘면서 길고 비율도 좋아서 키가 큰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커 보인다. 키가 170cm 정도 되어보인다는 추측이 많은데 팀에서 소연에 이어 두번째로 단신인 161cm이다. 때문에 하이웨스트 형태의 긴 바지를 입거나, 롱스커트를 입을 때 유독 돋보인다.

 

성격

얌전하고 차분한 인상을 주는 미모의 소유자인데, 사실은 팀내에서 가장 비글이고 엉뚱하며 4차원이기까지 한 멤버다. 멤버들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 팀 내 막내지만 비하인드 영상에서 멤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몰이하는 모습

을 볼 수 있다.

흥분하면 목소리가 엄청 커진다. 급발진하는 경우도 많아 네버버의 고막 파괴범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상당한 강심장이다. 데뷔 전 우기, 서수진과 함께 프로필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매니저와 딩고 PD에게 속은 채로 싱가포르에 가서 번지점프를 하게 되었을 때에도 망설임 없이 뛰어들 준비를 하고 칠리크랩을 먹는 여유까지 보였다. #

팀 내 미연과 더불어 개그캐이다. 본인이 웃기려고 하진 않는데 워낙 성격이 4차원이고 엉뚱하다 보니 웃길 때가 많다. 큰 목소리와 늘리는 말투가 팀 내 개그 캐릭터 이미지에 한몫한다.

하는 행동은 4차원이고 한국어가 서툴지만, 본인만의 가치관이 뚜렷하며 생각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