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들 에 대해알아보자

(여자)아이들은 2018년 5월 2일에 데뷔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2018년 5월 2일 미니앨범 <I am>으로 데뷔하였으며, CLC의 직계 후배격인 걸그룹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CLC 이후로 3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이다.

데뷔 초부터 흔치 않은 컨셉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데뷔 후 활동 2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음원 차트 상위권, 신인상 7관왕을 차지할 만큼 괴물 신인이었고, 라이엇게임즈의 이벤트성 그룹 K/DA 콜라보 활동 등을 통해 탄탄한 해외 팬덤을 가지고 있다. 또한 퀸덤에서 보여준 막내 걸그룹답지 않은 존재감과 무대 퍼포먼스, 뛰어난 실력을 기점으로 국내 팬덤 규모 또한 크게 성장하게 되면서 대세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잡았다

 

팀명

팀명인 (여자)아이들은 각각의 개인을 ‘아이(I)’로 놓고 여기에 한국어로 복수를 의미하는 복수표시접미사 ‘-들’을 붙여 ‘다섯명의 개성이 모인 팀’이라는 뜻이다.

데뷔조 시절 다른 팀명 후보가 있었다. '애니컬러'로, 당시 멤버 별 예명으로 미연은 초록악어 (또는 초록참치), 민니는 분홍생쥐, 소연은 노란 물고기, 우기는 파란 하늘, 슈화는 하얀 나비였다.

그러다 그룹 데뷔 전 소연의 솔로 싱글 '아이들 쏭'을 의식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이사가 팀명으로 아이들을 제의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자)'가 붙은 이유는 본인들도 모른다고 리더 소연이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가 있다. 기존에 (남자)아이들이 있었나 의문을 가지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서치용[]으로 붙이는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팀의 애칭은 기들로, 영문 철자인 GIDLE을 한국식 발음으로 읽은 것이다.

 

맴버

실력

실력 좋기로 유명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답게 멤버들의 역량이 모두 뛰어난 편이다. 또 멤버들의 콘셉 소화력이 뛰어나 데뷔 후 라틴풍, 탱고풍, 힙합, R&B 등 다양한 컨셉들을 (여자)아이들만의 느낌으로 잘 소화해냈다. 오죽하면 팬들이 (여자)아이들이 장르라는 말을 했을 정도

 

포지션

보컬
미연: 메인보컬
걸그룹 메인보컬에 요구되는 음색, 성량, 테크닉, 음역대, 라이브 안정성 등 모든 것들이 수준급이며, 청량한 미성으로 곡의 중심을 잡아주고 음악의 퀄리티를 올려주는 보컬리스트이자, 가장 라이브가 안정적인 멤버다.

민니: 메인보컬
파워풀한 음색의 미연과 달리 몽환적이고 독특한 음색으로 곡을 살려주는 감성 보컬이자,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리드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발음이 매우 정확하고[7] 음역대도 넓어서 소화하기 힘든 저음역대에서부터 가장 힘든 고음파트까지 가뿐히 소화하며 멤버들과의 고음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떨어졌다.

우기: 서브보컬
멤버들 가운데 가장 낮고 차분하며 허스키한 음색의 소유자로 발음도 민니와 같이 정확한 편이다. 낮은 음역대를 안정적이게 자유자재로 소화할 뿐만 아니라 고음도 곧잘 소화해낸다. 'GIANT'라는 솔로 앨범도 냈었다. 이런 허스키한 음색을 이용해 랩을 할 때도 돋보이며, 이 때문에 가끔 사람들이 서브래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슈화: 서브보컬
데뷔 초에는 다소 어눌한 한국어 발음과 부족한 실력 때문에 파트가 적었지만 좋아지는 발음과 발전되는 보컬 및 댄스라이브의 안정성으로 파트 분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임팩트 있는, 즉 하이라이트를 자주 부른다

댄스
우기: 리드댄서
파워풀한 춤선을 지니고 있다. 동작 하나하나가 크고 힘이 세서 Uh-Oh나 LION 혹은 남자 아이돌 안무처럼 각 잡히고 절도있는 무대에서 이러한 우기의 춤선이 돋보인다.

랩
소연: 메인래퍼
동세대의 걸그룹 래퍼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라고 평가받는 굴지의 아이돌 래퍼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으며, 수준급의 딕션과 라임 센스를 겸비했다.

 

작사/작곡

소연
(여자)아이들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아이들의 모든 타이틀곡 및 대부분의 수록곡을 전부 작사/작곡했다. 데뷔 2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로 이끌어준 곡 LATATA를 21살의 나이에 거의 단독으로 작사/작곡/프로듀싱했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컨셉과 의상 선정에도 관여하여 아이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후에도 한(一), Senorita, Uh-Oh, Oh my god, 덤디덤디, 화(火花) 등 자가복제가 아닌 매번 다르면서도 독보적인 컨셉의 곡을 작사/작곡하며 천재적인 재능을 입증해냈다. 또한 소연이 쓴 곡을 무조건 타이틀곡으로 쓰는 것이 아닌, 수준급 작곡가들의 외주곡과 블라인드 경쟁을 통해 선정된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민니
듣자마자 민니가 쓴 곡임을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유니크하고 개성 넘치는 곡을 많이 작사/작곡한다. 특히 두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 <Blow Your Mind>를 들으면 알 수 있는데, 통상적인 아이돌의 곡들과 다르게 독특하면서 동시에 중독성있는 곡을 쓰는데 탁월하다. 일본 앨범에 자작곡 For You와 Tung-Tung (Empty)을 수록하였는데, 팬들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한국어 버전 수록을 기대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9] 또한 4번째 미니앨범 I burn에서는 수록곡인 MOON, DAHLIA를 작곡했다.[]

우기
작곡을 배운 기간이 소연과 민니에 비하면 짧지만 민니와 함께 i'M THE TREND를 작곡할 정도로 재능을 보이며, 런웨이 1편과 3편에서 작사 또한 곧잘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번째 미니앨범 I burn에서는 수록곡 LOST를 작사/작곡하기도 했고, 본인의 솔로 데뷔곡 Giant의 작사/작곡에 참여하여 작곡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비주얼

다양한 개성의 얼굴을 지니고 있다.

타 그룹에 비하자면 단신인 그룹[]에 속하지만 멤버 모두 소두에 팔다리가 길어 비율이 좋다.

민니, 소연이 삼백안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