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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빅토리아 송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3. 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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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의 가수 겸 배우. 걸그룹 f(x)의 멤버이다. 그룹에서 리더와 메인댄서, 서브보컬을 담당한다.

 

리더

가급적 경력이나 나이가 제일 많은 멤버에게 리더를 시키는 SM엔터테인먼트의 기조를 따라 빅토리아가 리더를 맡게 되었다. 여담으로 빅토리아는 한국 아이돌 역사상 전무후무한 외국인 리더이다. 데뷔 초엔 한국말이 서툰지라 리더인데도 주도적으로 리더가 해야 할 인터뷰나 인사, 소개를 하지 못해 당시에 어린 멤버들에게 굉장히 미안했다고 한다.

평소에도 멤버들에게 좋은 리더가 되려고 노력하고, 멤버들을 진심으로 위하고 챙겨주며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얼리티나 완전체로 출연한 예능을 보면 그 점이 특히 잘 드러나는데, 엄마처럼 걱정하고 항상 동생들을 앞장서서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별명이 괜히 빅엄마, 빅마미가 아니다. 한 가지 일화로는 빅토리아가 루나에게 힘드냐고 물었을 때 그렇지 않다고 하자 "나는 힘들다, 근데 네가 안 힘들다고 하니까 난 그게 더 힘들다."라고 걱정한 적도 있다.
주간 아이돌 출연 당시 소 등심 3인분을 혼자 다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수정이가 한우를 그렇게 좋아한다며 몰래 챙겨먹이려는 모습에서도 항상 멤버들을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챙기는 모습이 보인다. 몰래 수정이 고기 한점 한번 먹여보려는 빅토리아와 어떻게든 한 번 먹어보려는 크리스탈의 모습에서 마치 어미새와 아기새가 연상될 정도.

멤버들이 좌우로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엄마처럼 의지하는것 같은 모습이 자주 보여서, 팬들 사이에서 멤버들의 모습이 빅토리아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다르다는 말이 나올 정도며, 빅토리아가 있어야 든든한 느낌이 난다고 한다.

또한 스카우트되어 한국에 올 때 이미 성년이었기 때문에 멤버들과 나이차가 상당히 난다. 그러나 본인이 동안이고 에프엑스 그룹 자체가 나이 서열 없이 위아래로 다 친한데다가 워낙 동생들과 잘 어울리다보니 크게 세대차나 연륜의 차이를 느끼지는 않는 것 같지만.


빅토리아가 말하는 본인의 애교는 "민망한 상황을 극복"하는 처세술의 일종이라고 한다. 그 예로 야자타임에서 동생들한테 애교부리는 깽판치는 빅토리아.


또 맏언니답게 멤버들의 깨방정을 한방에 정리하는 경우도 종종 정말 가끔가다가 있다. 대부분은 멤버들과 같이 놀아주지만,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을 잘 살아라는 일침이 압권. 야자타임 영상 바로 다음 장면에서 "나랑 엠버가 막내였으면 너희는 어쩔 뻔했냐"고 한 후 한 말이다.


팀 내 리더로서의 이미지는 동생들을 항상 챙기는 엄마같은 리더. 팀의 동생들과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다 본인이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성격이라 자연스럽게 동생들을 챙기고 돌보는 리더가 되었다. 팀의 엄마이자 멘토 포지션. 진지하게 분위기를 잡거나 필요할 땐 혼내기까지 하는 편이라 카리스마까지 갖추고 있다. 그러나 어린 멤버들에게 더 어리광을 부리거나 매달리고 의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멤버들에게 애교를 부리는 건 기본이고 멤버들이 모두 팔과 다리를 잡고 크리스탈이 얼굴을 잡아주는데 주사가 무서워서 울거나 공항에서 곰인형을 구경하다가 크리스탈에게 끌려가기도 했다. 오히려 크리스탈 옆에 있으면 이런 모습이 부각이 되는데 크리스탈의 시크한 모습이 빅토리아의 그런 부분을 더 돋보이게 하는 듯. 빅토리아가 엄마처럼 멤버들을 잘 챙기기도 하지만 일부 팬들은 오히려 빅토리아의 어린 아이 같은 행동을 더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댄스

f(x)의 메인댄서. 중국에서 무용을 오래 배우던 과거가 있어서 댄스 실력이 뛰어나고 춤선이 부드럽고 예쁘다. 유연성이 매우 좋은데, 이런 동작도 부드럽게 해낼 수 있다. 솔로 앨범인 VICTORIA의 수록곡 屋頂着火 (Roof On Fire)의 안무 영상을 보면 잔동작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살려서 춘다.

<Red Light>에 수록되어 있는 MILK에서는 후렴구 센터를 맡으며 댄스 실력을 십분 발휘했다. 본인과 잘 어울리는 부드럽고 유연한 안무가 많아서 찰떡 수준으로 어울린다. 무대 영상을 찾아보면 동작에 힘을 넣지 않고 편하게 추는데 각이 딱딱 잡혀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015년 출연한 라디오 스타에서 중국 전통 무용을 선보였는데 10년 내공이 어디 가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며 중국 각 민족의 춤의 특징을 포인트를 잘 찝어내서 알기 쉽도록 간단하게 보여주었다.

안무 동작을 외우는 것을 정말 잘한다. 데뷔 후 첫 콘서트인 DIMENSION 4 - Docking Station에서 선보일 30여개의 노래의 안무를 4일만에 모두 외웠다고 한다. 거기에 Rude Love 개인 독무까지 따로 준비해오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주었다.

음악방송에서 포인트 안무를 보여줄 때 대표로 나서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리드댄서인 루나와 비교하자면, 빅토리아는 빼어난 몸매와 길쭉한 팔다리에서 나오는 큰 동작, 오랜 내공으로 힘을 빼고 우아하게 추는 반면 루나는 파워풀함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둘의 차이점을 한번에 볼 수 있는 Diamond 댄스 브레이크 영상으로 흰 셔츠가 빅토리아, 분홍 재킷이 루나.

텀블링이나 제자리에서 다리 찢기 등 묘기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남들이 못하는 동작을 구사할 수 있다거나 유연성이 요구 되는 동작을 훨씬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댄서로서 큰 강점. 첫 콘서트인 DIMENSION 4 - Docking Station도 빅토리아의 공중제비로 시작했다.

예전 강호동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어린이 유연성 천재'가 다리찢기 묘기를 보인 적이 있었는데, 게스트로 출연했던 빅토리아가 나와서 그 출연자의 동작보다 훨씬 어려운 동작을 바로 가뿐히 해버리고는, 출연자가 유연성을 요구하는 춤을 직접 만들어서 선보였을 때 같은 안무를 더 유연하게 구사한 뒤, 무언가 더 강한 것을 보여달라는 강호동의 말에 다리를 머리 위로 넘겨서 엉덩이에 머리가 닿는 동작을 보여줌으로써 패널들을 경악시켰다

 

보컬

노래에서 파트 지분율이 얼마없다. 가창력이 떨어져서 그런 건 아니다. 팬이라면 꼭 봐야할 어송포유 All Night, 첫 사랑니 (Rum Pum Pum Pum)를 참조하자. 멤버가 빅토리아, 엠버, 루나 셋만 출연했기 때문에 멤버들 모두 평소보다 많은 파트를 맡았다.[]

지분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문제는 발음. 중국 출신이라서 한국어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 특히 혀가 꼬인듯한 중국식 한국어 발음이 가장 큰 난제. 권설음이라고 하는데, 특히 베이징과 허베이 지방 쪽이 유독 다른 지역보다 더 이 현상이 강해진다고 한다. 빅토리아의 고향인 칭다오는 허베이 옆 산둥인데다가 빅토리아는 어릴때부터 한국에 오기 전까지 쭉 베이징에 있는 베이징 무도학원을 다녔다. 더욱이 빅토리아는 SM에 캐스팅되었을 당시 이미 만 20세로 성인인지라 한국어 습득이 더 어려웠다.[] 이를 증명하듯 데뷔 이래로 라차타 (LA chA TA)부터 4 Walls까지 쭉 타이틀 곡의 파트 지분율이 증가해 왔다. 타이틀 곡에서 지분율이 늘어났다는 것은 라이브를 하는 타이틀 곡에서 더 많은 파트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증거이다. 특히 SM STATION으로 공개된 All Mine에서는 분량이 대폭 늘어났다.

모국어인 중국어로 노래하는걸 보면 매력적인 음색에 고음 파트도 부르는 등 숨겨왔던 가창력을 보여준다. 솔로로 데뷔한 슈퍼주니어M 조미의 앨범에 조미와 함께 부른 듀엣곡 아이샹니(爱上你, (Loving You))가 수록되어 있다. 음원이 나오기 전 2014년 SMTOWN LIVE 서울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다른 지역 콘서트에서도 불렀다. 아이샹니 가사 해석.
한국어도 생활이 오래됨에 따라 어려운 발음도 노래로는 어색함 없이 부르는 수준이 되었다. 앨범 내에서도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인다. 팀에서 맏언니임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앳되다. 크리스탈과 목소리가 비슷한데, 더 낮다. Red Light같이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를 부르면 둘 간의 목소리 차이가 확 난다. 반면 종이 심장 (Paper Heart)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둘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

 

 

비주얼

f(x)에서 크리스탈, 설리와 함께 언급되는 비주얼 담당이다. 단아하면서도 도도한 인상의 고양이상. 에프엑스를 실물로 보는 팬들의 후기에 의하면 빅토리아의 미모는 카메라에 다 담지를 못한다고... 대부분 웃을 때가 많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할 때가 있는데, 무표정이 되거나 노려볼 경우 누가 봐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된다. 눈매가 둥글면서도 은근히 날카로운 느낌을 주는데, 이 눈매가 웃을 때는 가려지지만 무표정이 되면 드러난다.[19] 이게 갭 모에로 작용해 평소에는 자상하게 이것저것 챙겨주다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습에 반한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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